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보다 시간적 여유가 더 중요하면 변호사는 불가능하나요?

fdf 조회수 : 1,704
작성일 : 2015-08-26 17:01:43
돈보다는 시간적 여유, 저녁있는 삶이 더 중요한데..

개업 변호사는 현재 변호사가 하면 망하고, 로스쿨변호사 출신 되면 로펌이나 사내 변호사로 취업할텐데..

일과 야근의 연속이겠죠?


IP : 210.57.xxx.14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8.26 5:06 PM (222.117.xxx.61)

    변호사 자격증 가지도 다른 일 하면 되지 않을까요?
    아는 분 여자 변호사인데 보험공단 같은데 들어가서 월급 적은 대신 주 5일 근무 야근없고 편하던데.

  • 2. ㄱㅆ
    '15.8.26 5:09 PM (210.57.xxx.145)

    공단은 들어가기 엄청 세지않나요? 공공부처변호사도 야근엄청많죠?..

  • 3.
    '15.8.26 5:25 PM (121.131.xxx.108)

    일단 변호사가 된 후에 고민을...

  • 4. ㄱㅆ
    '15.8.26 5:29 PM (210.57.xxx.145)

    왜 이런 글에는 늘.. 된후에 고민해라라는 글이 있나요.. 변호사 된후 후회하기싫어서 그렇죠..

  • 5.
    '15.8.26 5:42 PM (121.131.xxx.108) - 삭제된댓글

    베가 아는 변호사들은 전~부 엄청 바쁘고 격무에 시달리고 삽니다.
    본인 사무실 운영하기 벅차서 선호하는
    인하우스 변호사는 들어가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월급도 예전보다 점점 떨어지는 추세이구요.
    그래도 라이센스가 있으니 취업에 도움이 될라나...
    그런데 시간적인 여유, 저녁이 있는 삶이 가능한 직업이 현대에 있을지 모르겠네요.
    집안이 엄청 부자라서 장년기까지 월수 200 이하라도 저녁 시간을 여유롭게 보낼 수 있는 위치라면 모를까
    월수 수백 이상이 되는 직업치고 바쁘고 치욜하고 돈냄새 나게 일하지 않는 일이 없고
    그런 자리도 진입하기 어려운 것이 대한민국의 현실입니다.

  • 6.
    '15.8.26 5:42 PM (121.131.xxx.108)

    내가 아는 변호사들은 전~부 엄청 바쁘고 격무에 시달리고 삽니다.
    본인 사무실 운영하기 벅차서 선호하는
    인하우스 변호사는 들어가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월급도 예전보다 점점 떨어지는 추세이구요.
    그래도 라이센스가 있으니 취업에 도움이 될라나...
    그런데 시간적인 여유, 저녁이 있는 삶이 가능한 직업이 현대에 있을지 모르겠네요.
    집안이 엄청 부자라서 장년기까지 월수 200 이하라도 저녁 시간을 여유롭게 보낼 수 있는 위치라면 모를까
    월수 수백 이상이 되는 직업치고 바쁘고 치욜하고 돈냄새 나게 일하지 않는 일이 없고
    그런 자리도 진입하기 어려운 것이 대한민국의 현실입니다.

  • 7. ㅠㅠ
    '15.8.26 5:44 PM (1.248.xxx.244) - 삭제된댓글

    되고 난 뒤에 고민할 문제니까 그렇죠. 고민에도 선 후가 있고, 나중에 고민할 것을 미리 당겨서 고민해봤자 고민하는 시간만 늘어나고, 한정된 시간을 고민하는데만 쓰게 되고 결국엔 원하던 것을 못하고, 숨쉬며 고민만 하게 됩니다.

  • 8. ....
    '15.8.26 5:50 PM (112.168.xxx.100)

    전문자격증의 가장 큰 장점이.... 선택의 여지가 많다는거죠.^^
    제가 아는 여변은 초반에 일 좀 열심히 배우다가 결혼하고 개업선택해서 주3일 10 to 5 근무해서 공무원 수입정도로 만족하시는 분도 있구요. 상담약속 없으면 대부분 재택근무라는분도 계세요. 물론 육아때문에요. 대신 돈은 작게 벌죠.

    본인 영업력 짱짱하면 저런식으로도 월 천 벌수도 있구요. 그래서 된 후에 고민하라는 거예요. 너무 쓸데없는 고민이라.
    본인이 욕심만 없다면 이런일로 후회하긴 불가능해요.

  • 9.
    '15.8.26 5:51 PM (210.57.xxx.145)

    답변감사합니다.. 제가 다른 직업과 고민중인데 진로 방향이 그래도 변호사보단 일하는 시간은 덜하거든요..그래서 방향모색중에 올려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10.
    '15.8.26 11:10 PM (223.33.xxx.126)

    주위 직종 중에 변호사가 요즘 가장 빡세던데요.
    게다가 요즘 가격후려쳐서 월급도 얼마못받고 새벽두세시까지 주말도 없이 일하곤하던데요.
    초반에는 무급도 흔하고 무급인데 밤새워 일하는 웃긴 상황이 많던데요.
    그리고 개업은 아무나 하나요? 위에 누가 쓴 댓글은 매우 예외적인 케이스로 인맥이 쩔거나 월급관계없이 유지비 댈수 있을때 얘기죠.

  • 11.
    '15.8.27 12:17 AM (222.237.xxx.36)

    개업 제가 예외라고 본문에 썼는데요

  • 12. 맞습니다.
    '15.8.27 8:55 AM (1.232.xxx.48)

    변호사 진짜 초기10년은 엄청 빡셉니다.야근 필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5972 아파트등기하는데 법무사금액 적당한가요? 13 법무사 2015/08/26 2,452
475971 우리 강아지가 숨을 너무 가쁘게 쉬어요 7 찰리호두맘 2015/08/26 9,355
475970 무료 티브 볼 수 있는 곳 아세요? 2 .. 2015/08/26 1,786
475969 편의점에서 진열장 안의 병 음료수를 꺼내다가 3 며칠전 2015/08/26 2,020
475968 한겨울용 오리털점퍼 몇 필파워? 정도되야하나요? .. 2015/08/26 474
475967 김구라가 sbs공채가 된 후 14 .. 2015/08/26 4,604
475966 쓸개에 용종 수술하라고 하네요. 해보신분 계신가요? 4 say785.. 2015/08/26 4,750
475965 파프리카가 셔요(급해요) 2 ddd 2015/08/26 1,892
475964 어린 자녀 중국어 시키시는 분들 답변좀... 2 궁금 2015/08/26 1,495
475963 온라인 리딩타운 하고 계시는 자녀분 두신 부모님들 계신가요? 만두 2015/08/26 1,127
475962 볼에 바람넣고 사진찍는 이유 4 ㅇㅇ 2015/08/26 2,438
475961 제가 살수있는 방법좀 3 느린 아이 2015/08/26 1,537
475960 신혼여행에서 돌아와서 시댁 갔을때 생각나네요 5 2015/08/26 3,352
475959 아파트 장터에서 넘어졌어요. 10 아퍼요. 2015/08/26 3,828
475958 고1여학생 .. 매일 운동 1시간씩 한다는거 이상할까요? 5 ^^ 2015/08/26 2,181
475957 샤워부스하수구가 막혔어요 3 오늘 2015/08/26 1,959
475956 질염 검사결관데 정밀균감염이래요.. 이게 뭘죠? 6 궁금이 2015/08/26 10,000
475955 동네치과 대학병원치과 차이(내용 길어요) 9 임플란트 싫.. 2015/08/26 11,458
475954 이혼소송을 하게되면 남편계속보게되나요? 3 준비 2015/08/26 2,131
475953 예전처럼 점수대로 대학가는게 공평한거 같아요 4 그냥 2015/08/26 1,894
475952 논술 7 .. 2015/08/26 2,382
475951 김구라 쉴드 참 징그러운게 79 김구라 2015/08/26 6,747
475950 김구라 그리고 신세한탄 3 ㄴㄴ 2015/08/26 1,825
475949 김구라는 어떡게 뜬건가요? 11 궁금이 2015/08/26 1,716
475948 朴대통령, 남북 협상 지휘하며 "눈에 실핏줄이 터졌다&.. 21 언론인지 언.. 2015/08/26 2,2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