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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뱃살 빼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제발....절실합니다

배둘레햄 조회수 : 7,643
작성일 : 2015-08-26 16:36:31
저 키가 172에 몸무게 59~60입니다. 41살입니다
몸무게는 좀 나가긴 하지만...
남들이 보기에 다들 날씬하다고 하는데요.
키도 큰데다 팔다리가 긴 스타일이어서 더 날씬하게 보는것 같아요..-.-;;
암튼 그런데...
애 셋을 낳고 보니...
이 뱃살...죽일놈의 나의  뱃살은 감당이 안되네요..
유독 배에만 지방이 뭉쳐있는건지.....
굶었을때만 배가 들어가고 밥한그릇만 먹어도 배만 볼록 나오는데...
과식하면 임신 7~8개월 배처럼 보이네요.
아이들이 엄마 배 많이 나왔네 이렇게 말할 정도니....휴,,,
전체적으로 찐것 보다는 뱃살에 집중적으로 살이 붙어있는데... 
도대체 왜 그러는거예요??..
이렇게  저처럼 유독 배가 나온 체형은  격렬한 유산소 밖에 방법을 없을까요?
런닝머신이나 조깅 이런것 밖에 답이 없을런지..
뛰는거 귀찮아서 걷기 운동  위주로 했는데도.. 뱃살은 잘 안빠지는것 같아요.
어떻게 햐아 뱃살이 빠집니까,,
뱃살 많이 빼보신 분들...방법 좀 알려주세요..절실해요.
IP : 121.88.xxx.15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5.8.26 4:40 PM (211.109.xxx.242) - 삭제된댓글

    뱃살에는 빨리걷기가 답입니다.

  • 2.
    '15.8.26 4:43 PM (121.88.xxx.15)

    걷기도 해봤는데...뱃살은 그대로인것 같아서요..
    빨리 걷지 않아서인지...
    뱃살만 없애도 몸무게 5키로는 빠질것 같아요.ㅡ.ㅡ;;

  • 3. 하이구야...
    '15.8.26 4:47 PM (119.197.xxx.1)

    운동 방법부터 제대로 숙지하고 하세요..

    걸어서 살 빼려면

    최소 시속6km이성의 속도로 걸어야 돼요

    그냥 설렁설렁 많이만 걷는다고 빠지는거 아닙니다

  • 4.
    '15.8.26 4:53 PM (74.69.xxx.176)

    이소라 체조 하루에 40분, 일주일에 세 번정도 하고 날 좋은 날 골라 일주일에 두번 정도 걸었더니 삼주만에 뱃살이 들어갔어요. 두 째 가졌냐고 축하한단 소리 두번듣고 충격받아서 시작했거든요. 식사량을 반으로 줄이고 탄수화물도 대폭줋이고 야식도 끊어서 전체적으로 5킬로 빠지기도 했지만 뱃살은 변하는 것 같지 않아서 조바심이 났는데 체조랑 요가 비디오 보고 가능한 한 매일 따라하려고 노력했더니 빠지더라고요. 시간없는 날은 비디오에 나온 운동내용 중에서 뱃살 관련운동만이라도 거르지 않고 했고요. 안맞아서 버리려고 쌓아둔 옷들이 딱딱 맞아서 신기하고 행복한데 정작 남편은 변한 걸 못 알아보네요. ㅠㅠ

  • 5.
    '15.8.26 4:54 PM (116.125.xxx.180)

    우리동네에 걷기하는 아줌마들 많은데
    팔다리는 가는데 배는 다들 튜브 한거 같아요
    출산하면 필히 살찌면 안되나봐요
    늘어난 살에 지방축척되면 잘 안빠지는거같아서요

  • 6. ..
    '15.8.26 4:59 PM (58.140.xxx.85)

    정답 있는데요?
    과식하지 말기.
    과식 절대 안하면 배가 안나와 보일테고. 한그릇 먹음 배가 볼록하게 나온다고 하셨으니.
    굶듯이 조금만 드시면 배는 쏘옥 들어가겠어요.

  • 7. 카라
    '15.8.26 5:02 PM (175.223.xxx.149) - 삭제된댓글

    172에 몸무게 59~60가 날씬은 아니니
    기본 체중부터 좀 줄여야 하지 않을까요?
    저는 167에 49입니다만 저같은 사람도 밥 한 그릇 다 먹으면
    당연 배 나와요.

  • 8. 출산핑계
    '15.8.26 5:02 PM (58.140.xxx.232)

    대지 마세요. 평생 임신 안해본 울언니 배가 얼마나 나왔는데요. 애 셋낳은 저보다 더함. 애키우느라 팔뚝 굵어졌다는 핑계도 금물. 울언니 완전 한팔뚝 함. 반전은 울언니 진짜 엄청 말라서 시집가기도 힘들었어요. 약해보인다고... 근데 마흔넘어가면서 무섭게 찌네요. 운동하고 소식해도.

  • 9. 둘중 하나일거예요
    '15.8.26 5:03 PM (222.120.xxx.226)

    배가 차갑거나
    배에 근육이 없거나

  • 10. 저도
    '15.8.26 5:04 PM (58.140.xxx.232)

    원글님처럼 키크고 팔다리 길쭉길쭉 다들 모델같다는데 배가..ㅜㅜ 밥먹으면 진짜 임신막달에 몸무게도 한번에 3킬로까지 찌는..ㅠㅠ 결국 저녁 여섯시전에 먹구 엄청 소식하고 그러니 빠져요. 물론 운동 빡시게 하구요.

  • 11.
    '15.8.26 5:07 PM (121.88.xxx.15)

    기본 체중을 얼마나 빼야할까요.
    결혼전 항상 52~53이었는데..
    시부모님이 뼈밖에 없다고 뭐라 하실정도였는데...
    55정도까지 빼면 배가 좀 들어갈까요..

  • 12. ..
    '15.8.26 5:08 PM (118.33.xxx.35)

    배만 빼는 방법은 없을 걸요 아마

  • 13. ㅠㅠ
    '15.8.26 5:08 PM (118.44.xxx.48)

    절대 뱃살만 빼는 운동은 없어요 ㅜㅜ
    식사조절 꼭 하시구요 유산소로 지방태우세요
    지방을 줄여야 근력운동이 효과를 봐요
    공복에 유산소 30분이상!!! 한달만 해보세요

  • 14. ...
    '15.8.26 5:09 PM (220.71.xxx.181)

    뱃살만 뺄순 없어요 식상하지만 적게먹고 운동하세요..

  • 15. 아둘맘
    '15.8.26 5:13 PM (1.250.xxx.249) - 삭제된댓글

    저 168에 59킬로 인데 팔다리 무척 길고
    쇄골이 도드라져요
    그리고 진짜 배가 젤 날씬해요^^;;
    전체적으로 콜라병 같은 스탈...
    살이 특별히 몰려찐데가 없어요
    그래서 그런가 사람들이 저보고 엄청 날씬하다고 해요
    저는 60에 육박하는 몸무게 땜에 죽겠는데
    제 배와 허리 보고 다들 속아요.

    진짜 여자는 배와 허리가 가늘어야 날씬해보이나봐요
    근데 폐경하면 허리 굵어진다는 말이 진짜 젤 무서워요
    그럼 전 끝나요 ㅜㅜ

  • 16. 폐경된지 4년
    '15.8.26 5:16 PM (59.12.xxx.168)

    51살 43킬로 아직도 허리 24인치 여기 있습니다. ㅎㅎ

    폐경된다고 허리 굵어진다는건 아닌것같아요.

  • 17. ..
    '15.8.26 5:22 PM (121.1.xxx.80)

    이게 저만 그런지, 다른분들도 그런지 모르겠는데요
    저는 108배 3개월하고 뱃살이 쏙 들어갔어요 이후로도 배가 잘 안 나와요
    다른 운동이나 식이요법은 한 적이 없어서 108때문에 들어갔구나 싶은데..
    혹시 다른분들도 그런지 궁금하긴 합니다.

  • 18. ㅇㅇ
    '15.8.26 7:57 PM (175.223.xxx.52)

    에휴 164에 46키로예요 근데 뱃살은 임신중반입니다 내장비만도도 높구요 최근 2-3년사이 급격히 뱃살이 늘었어요 저도 같은고민으로 좋은답변 얻고갑니다 ㅠㅠ

  • 19. ..
    '15.8.26 8:13 PM (1.252.xxx.170)

    여보시오~
    나는 160에 59가 넘는데 나는 우짜라꼬...

  • 20. 모태배뚱뚱
    '15.8.26 8:22 PM (220.72.xxx.108) - 삭제된댓글

    하루에 5-6시간씩 걸으니 어마어마한 배가 열흘만에 없어지던데요. 배고파죽겠다 이러면서 하루 한끼정도 잘먹고 두끼는 요기정도 했었구요

  • 21. ..
    '15.8.26 8:44 PM (61.102.xxx.58)

    제 경험담인데요

    허벌*** 에 (폭탄)이라고 조제하는 방법을 알려주는게 있는데요

    물200ml에 알로에겔 한통 넣고 허벌티(? 기억이 가물가물..몇스푼 넣는지 잊음)넣고
    30분 안에 다 마시는건데요
    저거 하면,,,배에 지방이 많이 빠지더라구요

    첨엔 자각을 못했는데
    옆사람들이 알아차려서,,,생각해 보니 저거였어요

    그 후,,,한달에 한번 정도씩 하면 효과 있는데
    돈도 들고,,,또 많은 양을 단시간에 마시는것도 쫌 괴로워서 안한지 몇년 됬는데요

    원글님 글 읽고 저도 주문을 해야하나....갈등중입니다

    참고로,,,전 저 허벌*** 은 하나도 효과 없구,,, 저 폭탄만 효과 있었어요

  • 22. Dd
    '15.8.26 10:52 PM (124.5.xxx.148)

    근력운동해보세요-
    복근운동에 집중하시면 뱃살 들어갑니다-
    적어도 과식해서 배 불쑥나오는 일은 없어요~

  • 23. 살 빼면 가장 먼저
    '15.8.27 6:03 AM (119.149.xxx.102)

    빠지는 살이 뱃살이에요.

    그냥 다이어트 하시면 되요.

    뱃살은 운동 안해도 빠지는 살입니다.

  • 24. 데이지
    '15.8.27 7:42 AM (223.62.xxx.86)

    저랑 완전 똑같으시네요
    밥먹는 게 두려울 정도예요 게다가 물도 많이마셔서 더한 것 같아요. 지금 1일1식 실천중입니다 잠시나마 배좀 꺼지라구요ㅠㅠ

  • 25. Mm
    '15.8.27 7:51 AM (125.187.xxx.22) - 삭제된댓글

    저 165에 48인데 팔다리는 정말 뼈만 있는데 배가 ㅠㅠ
    운동도 열심히 하거든요..
    밥도 소량으로 하루 한끼 또는 두끼만 먹는데 배가 들어살 생각을 안 하네요.
    결국 지방분해주사 맞기로 결정하고 그제 1차 맞고 왔답니다.
    마취연고 발랐는데도 너무 너무 아팠어요.
    아직은 눈에 띄는 변화는 없고 멍만 들었는데 4차까지 맞으면
    변화가 있으리라 기대해 보아요..

  • 26. Mm
    '15.8.27 7:51 AM (125.187.xxx.22)

    저 165에 48인데 팔다리는 정말 뼈만 있는데 배가 ㅠㅠ
    운동도 열심히 하거든요..
    밥도 소량으로 하루 한끼 또는 두끼만 먹는데 배가 들어갈 생각을 안 하네요.
    결국 지방분해주사 맞기로 결정하고 그제 1차 맞고 왔답니다.
    마취연고 발랐는데도 너무 너무 아팠어요.
    아직은 눈에 띄는 변화는 없고 멍만 들었는데 4차까지 맞으면
    변화가 있으리라 기대해 보아요..

  • 27. 보험몰
    '17.2.4 9:35 AM (121.152.xxx.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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