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러분이 강용석이라면...? 이런 개망신 상황에서 3억줄건가요?

코주부 조회수 : 4,457
작성일 : 2015-08-26 15:29:09
여러분이 코주부 아저씨 강용석이라면...

그냥 불륜도 아니고
남의 집 여염집 마누라랑 홍콩여행 일본 여행 다녀와서 불륜 파다하게 소문나고
증권가 찌라시에 연일 등장하는 가운데

해명을 할 것 없으니

말도 안되는 이모티콘을 사서 보여준 것 뿐이라느니...
몇번 의뢰인 관계로 본 것 뿐이라느니...

이런 상황에서

둘의 관계를 상상(?) 할 수 있는 여러가지 영혼까지 털리는
카카오톡, 사진, 증언 등등이 속출하고

일하러 가면 주위 스탭 및 감독, 지인들이 수근수근 거리다
본인만 나타나면 말을 뚝 멈추고...

돌고 돌아 자기한테 귀로 돌아오는 상황에서...

어떻게 하겠어요?


1. 도저히 얼굴 들고 다닐수없다. 1억이든 3억이든 달라는대로 준다.

2. 난 변호사다. 오리발 내밀수있을때까지 내민다.
법적으로 불륜이 밝혀지기 전까지는 나는 불륜이 아니다. 





나중에 하다 하다 안되면 강용석이 도도맘을 꽃뱀으로 몰아서
자기는 도도맘 부부(?) 꽃뱀행각에 당한 순진한 사람이다 주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IP : 108.59.xxx.21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15.8.26 3:35 PM (39.7.xxx.157)

    당연히 2번이겠죠
    판결이나 빼도박도 못하는 더 심한 증거, 심지어 불륜녀의
    증언이 나와도 합성 거짓말 오해 등으로
    끝까지 오리발 내밀것 같은게 제가 느낀 그 사람이라서요.

  • 2.
    '15.8.26 3:36 PM (110.14.xxx.112)

    전 끝까지 오리발 내밀 것 같아요.
    돈 주면 바람 핀걸로 판결나고, 그럼 정치인이고 뭐고 다 끝장이에요
    근데 지금 아무리 시끄러워도 무죄로 판결만 나면,

    아나운서 '다 줘야 된다' 사건이 묻혔듯, 강호동도 요즘 새로 나오듯, 시간 좀 지났다가 복귀해서
    가족, 재밌는 이야기 등등으로 밀어붙여서 이미지 쇄신 다시 하면서
    그 때 언론에서 자기 마녀사냥 했다고 힐링캠프 같은데 나와서 눈물 몇 방울 흘려주면 그만이지요.

  • 3. ..내가 부인이면
    '15.8.26 3:43 PM (203.251.xxx.170) - 삭제된댓글

    강변 부인이면
    절대로 한푼도 못주게 합니다
    바람피웠다고 소문난것도 챙피한데 돈까지 뜯겼다고 소문나면
    본인은 둘째치고 와이프 본인이 얼마나 바보되겠어요.
    변호사 입장도 .. 본인 문제 못풀고 남의 소송 대리해준다는것도 좀 말 안되는 일일거구요.

  • 4. 이번에
    '15.8.26 3:45 PM (108.59.xxx.217)

    강용석 재판에서 잘못되면 가뜩이나 재판준비 안해온다고 악명이 자자한테 아예 손님 뚝 끊기겠어요. ㄷㄷㄷ

  • 5. 난 절대로
    '15.8.26 3:51 PM (117.111.xxx.176) - 삭제된댓글

    강용석이 된다면 태어 나지 않을 거임.
    끔찍혀...

  • 6.
    '15.8.26 3:53 PM (116.125.xxx.180)

    111111
    방송못해서 잃는돈이 3억보다 많지않나요?

  • 7. ,,,,
    '15.8.26 3:56 PM (125.176.xxx.186) - 삭제된댓글

    그냥 주고 조용히 살것같아요.조용히 있으면 잊혀지기나하겠죠 ㅋ

  • 8. ....
    '15.8.26 4:09 PM (182.208.xxx.121)

    그놈을 절대 주지 않을것 같네요....

  • 9. 왜줘
    '15.8.26 4:16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주면 병신인증인데 그걸 왜 줘요.
    돈이 너무 많아서 태우는 인간이어도 절대 안주죠.

  • 10. 왜줘요?
    '15.8.26 4:57 PM (108.63.xxx.150) - 삭제된댓글

    처음에 협박 당했어도 안 줬는데 이제와서 왜줘요?

    저 놈은 그 금액이 중요한게 아니라 협박 당했다는 자체가 싫은거죠.

  • 11.
    '15.8.26 6:22 PM (203.226.xxx.52)

    이 글이 왠지 강용석씨 본인 내지는 최측근이 쓴 글 같은 생각이....저만 그런가요?킁킁....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6016 수학과외쌤~딸가진 부모라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5 과외쌤 2016/02/05 5,355
526015 연휴에 다니는 헬스장 문여나요? 3 bab 2016/02/05 860
526014 더불어민주당 배경화면.jpg 7 저녁숲 2016/02/05 1,706
526013 시그널 회손... ㅎㅎ 3 김혜수 2016/02/05 2,715
526012 나이 사십이 되니 혀가 갈라져요 3 나야나 2016/02/05 1,997
526011 손녀 생일때 어떻게 하시나요? 34 모모 2016/02/05 6,196
526010 잊고있던 전남친의 근황 제맘이 왜 이러죠? 6 전남친 2016/02/05 4,220
526009 대형마트가서 이정도 사봤다... 21 ㄱㄱㄱ 2016/02/05 6,206
526008 미국은 북핵보다 한반도 평화를 더 두려워한다 6 평화가해결책.. 2016/02/05 774
526007 제 택배를 다른 사람이 가져갔는데... 7 황당... 2016/02/05 3,193
526006 냉장고 정리 하루 한개씩 버리기 말씀해주셨던 분..감사해요 9 일일 2016/02/05 4,947
526005 갱년기 때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1 챠우깅 2016/02/05 1,302
526004 김란영이란 가수가 궁금 살랑살랑 2016/02/05 976
526003 임창정이 예전에 가수로서 인기 많았나요? 25 뒷북 2016/02/05 3,553
526002 진해구 이동 근처 조용한 독서실 추천 부탁드려요~ 민트향 2016/02/05 707
526001 이혼소송 해 보신 분 좀 봐 주세요.. 8 이혼소송 2016/02/05 2,814
526000 나이 서른에 취업했는데 회사 사람들한테 배신당한 느낌.. 2 업무 2016/02/05 3,397
525999 탈모 원인이 뭔가요? (다시 많이 나긴 해요..ㅠ) 8 에고 2016/02/05 3,162
525998 사드는 미국 국익위한것.. 중국과 적이 되는것을 의미 2 사드 2016/02/05 598
525997 독신주의 남자 24 ㅇㅇ 2016/02/05 6,971
525996 히말라야 이제야봤는데, 저는 괜찮았어요 뒷북 2016/02/05 528
525995 손가락 인대 끊어져서 수술하고 3 ~~ 2016/02/05 1,478
525994 겨우내내 배가 아파요. 8 그림속의꿈 2016/02/05 1,436
525993 쿠션 화운데이션을 쓴 후의 끈적거림 2 화장 2016/02/05 2,489
525992 영남패권주의와 민주주의의 퇴행 / 홍세화 27 탱자 2016/02/05 1,2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