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드라이클리닝했는데 옷이 줄어든거 같아요

궁금 조회수 : 7,487
작성일 : 2015-08-26 09:28:44

드라이클리닝 맡긴 옷이 줄어든거같은 느낌인데..이게 가능한 일인가요?

아님 제가 단순히 부은 건가 ㅠㅠ

몸무게는 안 늘었는데요..

옷은 여름용 발목까지 오는 바지인데

섬유는 면 96%, 폴리우레탄 4% 라고 되어있고

물세탁 금지, 반드시 석유계 드라이클리닝 하세요 라고 되어있어요

근데 느낌상 면 아닌 줄 알았는데 저도 면인 건 지금 첨 알았네요; 폴리우레탄이면 스판기 있어야될거같은데 옷에 스판기도 거의 없어요..

원래 좀 할랑해서 편하게 입던 건데 착 달라붙어서 괴롭네용..입다 보면 늘어날까 싶어 입고 앉아있어요

세탁소가 실수한걸수도 있나요? 따질 건 아니고 실수한 걸 수 있다면 그냥 앞으론 다른데 찾아보려구요..

IP : 211.181.xxx.5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세탁소에
    '15.8.26 9:34 AM (218.235.xxx.111)

    의외로 물세탁 많이 한다고...합니다.
    제아이 교복 남방을 드라이 맡기면서
    아저씨한테 한번 떠봤어요

    그러니 아저씨 신경질 내면서...하여간 그랬는데
    그때 느낌이 아...물빨래하는구나...했어요
    표시엔 분명히 드라이라고 돼있는데,,,그런것도 물빨래 하는듯..

    그래서 교복 그다음부터 죄다(쟈켓은 안빨아봈음)물빨래 하는데
    멀쩡하네요...여름옷이든 겨울옷이든

    그거 따지지도 못해요.
    업자들..그냥 말도 안되는 소리 물고 늘어지면
    증거가 있는것도 아니고.

    전 한번 맘에 안들고 이상하다? 싶으면
    딴데로 바굽니다.

  • 2. 궁금
    '15.8.26 9:39 AM (211.181.xxx.57)

    헉! 그렇다면 완전..충격적이네요......
    다른데 맡겨봐야겠어요 ㅠㅠ

  • 3. 저희 집도
    '15.8.26 9:42 AM (1.251.xxx.8)

    저희 집도 그런 경혐 있어요.
    바지 길이가 2.5cm 확 줄었어요.

  • 4.
    '15.8.26 9:42 AM (122.34.xxx.30)

    윗분 말씀대로 세탁소에 드라이 맡겨도 물세탁하는 옷들 많아요.
    호텔급으로 잘한다는 평판있는 세탁소 주인에게서 직접 들었습니다.
    기름을 아끼려는 의도도 있지만, 물세탁해야지만 때나 얼룩이 잘 지워지는 재질들이 많은 탓이라고 하더라고요.
    사실 기름 드라이해도 떡진 기름 상태 보면 세탁소에 안 맡기고 싶을실 거에요. 굉장히 더러울 정도까지 기름 쓴다고....

    맡기신 옷이 면제품이었으니 백프로 물세탁했을 거에요.
    호텔 내 세탁소 외엔 안심할 곳 없다고 보면 됩니다.
    코트나 양복 제외하곤 가정용 드라이제로 집에서 세탁하세요.

  • 5.
    '15.8.26 9:54 AM (223.62.xxx.143)

    아 어쩐지

  • 6. ...
    '15.8.26 10:09 AM (114.204.xxx.72) - 삭제된댓글

    제가 가는 세탁소 사장님은 기름화학 제품으로 드라이 하는것보다,,,물세탁이 좋은거래요
    아쿠아 뭐라고 그냥 드라이크리닝보다 2배이상 비싸요..(집에서 물로 막 빠는거하고는 다르구요)
    한번 해보고 싶은데,,,비싸서;;

  • 7. ㅎㅎㅎㅎㅎ
    '15.8.26 10:22 AM (122.36.xxx.29)

    세탁소야 말로 가격도 지멋대로고 아직까지 현금 받는곳도 많고

    심지어 옷도 물세탁하거나 심한경우 다림질만 해서 줍니다.

    세탁소야 말로 국세청에서 털어야할거같은데요???

    심해도 너무 심해요. 비양심적인 업자들 많습니다.

  • 8. 저는
    '15.8.26 11:28 AM (182.209.xxx.9)

    면소재 트렌치코트를 드라이 맡겼는데
    물세탁한 느낌을 받고
    깜짝 놀란적이;;;;;

  • 9. 오래전
    '15.8.26 12:14 PM (173.206.xxx.171) - 삭제된댓글

    82에서 배웠는데
    드럼세탁기오 빨면 세탁소 안가도 된다고해서
    해봤는데 너무 좋아요
    물은 찬물로하고 울세제로 겨울코트와 넥타이(빨래망에 넣어서)를
    빨았는데 넥타이가 완전 새 넥타이가 돼서 나오더라고요
    또 하나의 비결은 빨래가 끝나면 건조기에 말리면 절대 안되고
    그늘에서 말리다 축축한 느낌이 나는 정도로 말랐을 때
    다림질 하면 편하고 좋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1985 오종혁 소녀 11 노래 2016/01/25 3,040
521984 존엄과 안전에 관한 4.16인권선언의 디자인 프로젝트 416인권선.. 2016/01/25 357
521983 연말정산 재래시장 궁금 1 재래시장 2016/01/25 1,092
521982 MBC의 실토.. 그 둘(최승호,박성재)은 증거없이 잘랐다 4 엠비씨 2016/01/25 952
521981 파스에 치료효과는 없는거죠?? 3 파스 2016/01/25 3,128
521980 이사가면 안아프다? 13 ... 2016/01/25 2,048
521979 다들 취미생활 뭐하시나용? 10 ........ 2016/01/25 3,186
521978 예술가들 가끔 웃겨요 7 예술가들 2016/01/25 1,930
521977 애들.. 헤비다운(두꺼운오리털)점퍼 어디꺼사셨나요? 4 시간이없어서.. 2016/01/25 1,333
521976 다가구 주택 vs. 신도시 아파트 3 ㅇㅇ 2016/01/25 1,683
521975 시어머니의 말말 18 . 2016/01/25 3,657
521974 오랜만에 만난 아는 언니가 랩퍼가 되었네요 12 쇼미더머니 2016/01/25 3,641
521973 결혼 십년차 이상 되신분들 ..미혼들에게 이런남자 만나라 조언 .. 25 하하오이낭 2016/01/25 6,721
521972 찜닭을 집에서도 맛나게~ 비법이 있었어요 13 미식가 2016/01/25 5,104
521971 다들 남편한테 잔소리 어떻게 하세요 ? 7 0000 2016/01/25 1,119
521970 2016년 1월 25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6/01/25 516
521969 시어머니 속을 잘 모르겠어요.. 속풀이 3 어쩌면 2016/01/25 1,935
521968 요리책 추천 부탁드립니다 ㅇㅇ 2016/01/25 524
521967 육개장 끓였는데 비쥬얼은 완전 좋은데 맛이... 14 리마 2016/01/25 2,458
521966 이번 총선 - 이미 한달동안 새누리당이 필드에서의 선거전은 압도.. 탱자 2016/01/25 721
521965 영어번역 하고 있는데 외롭네요.. 7 ㅗㅗ 2016/01/25 2,588
521964 나이 더많은 동서에게 반말해야하나요? 30 2016/01/25 8,827
521963 침실 풍수지리.. 14 da 2016/01/25 7,970
521962 시사매거진 2580 - 공포의 운전대 1 흉기차 2016/01/25 2,189
521961 홍삼정(36%)을 어떻게 먹는게 가장 좋나요? 1 복용법 2016/01/25 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