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배추 맛김치가 싱거워요

조회수 : 2,061
작성일 : 2015-08-26 09:19:53
배추 맛김치를 담갔는데 싱겁네요
지금이라도 소금 넣어도 되나요?
간만 빼면 성공인데 너무 아쉬워서요
밖에 내놔서 한 80%정도 익혔어요
IP : 175.213.xxx.6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래
    '15.8.26 9:23 AM (218.235.xxx.111)

    맛김치가 레시피가 다들 좀 싱겁더라구요.

    아마..지금 다라이에 부어서
    액젓 같은걸로 슬쩍 간하면 될텐데(요리고수들은 그렇게 하라고 하더라구요...전 추가 간은 안해봤어요. 자신없어서)

    전 맛김치는...샐러드처럼 먹으면 되지...싶어서...
    항상좀 싱겁게 담그네요.

  • 2. ..
    '15.8.26 9:27 AM (116.38.xxx.67)

    아...나도 해야하는데...혹시 재료 뭐 넣었어요?
    배추 하나당 소금 얼마나 절였아요?

  • 3. ..
    '15.8.26 9:28 AM (114.202.xxx.83) - 삭제된댓글

    어디서 배웠는데
    그럴 경우 다른 젓갈보다는 새우젓을 넣으면 된다고 했어요.

  • 4. 엄..
    '15.8.26 9:35 AM (218.146.xxx.88)

    저도 도움좀 ^^;;
    역시 싱겁죠~.
    그리고 물김치와 맛김치의 중간정도 물이 막 그냥 나와요 . 에혀.
    근데 희안한게 국물과 냄새는 익었으나 김치는 다시 밭으로 가고 싶어해요.
    이런 경우도 있나요???

  • 5. 원래
    '15.8.26 9:40 AM (218.235.xxx.111)

    엄..님 달인의 경지십니다.
    왠만한 고수들은 절대 저렇게 못하죠 ㅋㅋㅋㅋ

    제가 보기엔 좀 덜 절인듯하네요.

    제가 이번에 물김치를 담갔는데
    안절이고 담갔더니....국물은 익었는데 배추에서 풋?냄새가 나서....

  • 6. 김치
    '15.8.26 9:53 AM (39.118.xxx.16)

    맛김치하면 물이 너무 많이나와서 싱거워시는건
    아닌가싶어요
    저도 얼마전 맛 김치했는데 빨개야되는데 물이너무 나오니
    허예져서 보기에도 맛이없어보여요ㅠ
    어째야되는지 고수님들 ‥조언좀‥

  • 7. 원래
    '15.8.26 9:57 AM (218.235.xxx.111)

    체에 밭쳐 물을 빼면 되지요(넓은 체에 쫙 펼쳐 놓으면 금방 빠지던걸요)

    그리고 양념 자체를 레시피보다 많이 해보세요
    보통 레시피보다는 1.5배에서 2배정도 해야 맞더라구요.저는
    맛김치(살짝 겉절이 같은거 맞죠?)할ㄸ
    저는 배추를 아주 작게 잘라요. 그러니 표면적이 넓어지니
    양념도 더 많이 발라야 하구요

    일반 레시피 나온대로 하면 배추가 남더라구요.

  • 8. 종갓집살림
    '15.8.26 10:02 AM (220.76.xxx.227)

    맛김치에는 까나리액젓이나 멸치액젓 포기배추김치가 싱거울때는 다라이에 포기김치꺼내고 밑에두줄남기고
    새우젓을 털어서 골고루뿌려요 조금씩만 그다음 한쾌넣고 또조금씩 맨위에도 조금뿌리고마무리

  • 9. 종갓집살림
    '15.8.26 10:22 AM (220.76.xxx.227)

    여름김치는 물기를 많이빼고 담가야해요 담을때는 손으로 눌러서짜고 담가야해요
    여름배추는 물기가 많아서 가을배추보다 더절여야해요 소금은 적당히넣고 시간을 늘려요

  • 10. 아하..
    '15.8.26 11:08 AM (218.234.xxx.133)

    전 물기 하루동안 빼고(채반 위에 두고 냉장고에 넣어뒀어요) 꽉 짠 후 김치 담갔는데도
    물이 홍건하게 나오더라고요..

  • 11. 소금
    '15.8.26 3:02 PM (110.70.xxx.181)

    소금은 잘못 하면 써져서 액젓 넣으세요.
    양념을 넉넉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0487 주부는 식이 다이어트하기 정말 힘들것 같아요. 9 건강한 돼지.. 2015/10/14 2,037
490486 퍼슬리퍼 유행타고 별로일까요? 3 ㅇㅇ 2015/10/14 985
490485 서구의 시어머니들은 어떤가요? 49 푸른 2015/10/14 7,284
490484 엄마 나 가슴이 작은것 같아 4 .... 2015/10/14 1,950
490483 온수매트 결정 장애... 1 따스한 겨울.. 2015/10/14 1,458
490482 경기도 양주시 덕계동에 가보려 합니다 트레킹 2015/10/14 1,128
490481 상관이 성추행 해 올 때 단호히 뿌리치지 말고 넌지시 마음을 전.. 11 초임 여군... 2015/10/14 3,684
490480 싱가폴 가보신 분 7 여행 2015/10/14 2,402
490479 수퍼주니어 규현이란 애는 무슨 성형을 했길래 35 ㄷㄷ 2015/10/14 19,676
490478 충암고 제보자 보호커녕…민원상담 거부한 시교육청 6 세우실 2015/10/14 1,242
490477 아베도 못한 박근혜의 역사 국정화. 49 근현대사 2015/10/14 709
490476 경희대 사학과 교수 전원도 국정 교과서 집필 거부 9 샬랄라 2015/10/14 1,421
490475 얄미운 시아주버니 4 맑은사과 2015/10/14 2,561
490474 잔잔한 진한색 무늬 반복되는 폴란드그릇 밥상에서도 이쁘나요? 2 폴란드그릇 2015/10/14 2,144
490473 옷정리를 또 해야하는 계절와서 싫으네요 49 아우 2015/10/14 2,581
490472 사랑을 알려드리죠..대신 육체적 사랑을 좀 알려주세요..ㅠㅠ 11 ㅠㅜㅡ 2015/10/14 8,154
490471 이건 무슨 증상인지 말해주세요 , 2015/10/14 567
490470 현재 전세 중인 집을 집주인이 팔겠다고 하는데요... 2 집을 사야 .. 2015/10/14 1,638
490469 박근혜가 외국 여행가면서까지 못 박고 간 국정교과서 문제 3 ..... 2015/10/14 1,038
490468 폴로 직구 2 2015/10/14 1,388
490467 (동영상) 선관위가 저지른 18대 선거 조작 1 부정선거 2015/10/14 776
490466 국정화 ‘조연’들의 역사 샬랄라 2015/10/14 469
490465 왜 자기 목숨걸면서까지 부하직원 승진 안시키려는 심리 3 참~ 2015/10/14 1,437
490464 빅뱅 콘서트 갔다왔어요! 7 vip 2015/10/14 2,940
490463 4살 아이가 책을 볼 때 스토리에 집중하지 않고 빨리 넘겨버려요.. 8 귀염둥이 2015/10/14 1,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