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0대 남자 승진 선물

Fall 조회수 : 10,029
작성일 : 2015-08-26 09:16:46

존경하는 직장 상사분이 이번에 임원 승진을 하셨어요.

 

10만 원 대에서 승진 축하 선물을 드리려고 하는데......

 

그냥 의례적인 선물말고 진심을 담아 선물 하려고 하거든요.

 

1. 사무실용 미니 공공청정기

 

2. 넥타이

 

3. 셔츠

 

4. 등산티셔츠( 등산 좋아하심)

 

등등을 생각하고 있는데 추천부탁드립니다.

IP : 211.252.xxx.1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등산좋아하시면
    '15.8.26 9:23 AM (69.247.xxx.204) - 삭제된댓글

    BPA없는 하이드로 워터팩 같은것도 좋을 수 있어요.
    남편이 하이킹 좋아해서 사줬는데, 스키 탈때도 유용하고 진짜 좋아하더라고요.

  • 2. 화분
    '15.8.26 10:29 AM (121.160.xxx.196)

    화분이 제일 무난 해 보여요.
    넥타이/셔츠/등산티셔츠는 좀 공적으로 보이지 않을 수 있고요.

  • 3. 123
    '15.8.26 10:34 AM (211.252.xxx.253)

    고급만년필요.
    물론 몽xx같은건 너무 비싸지만.
    10만원정도면 그래도 사용하기엔 좋은거 살수있을껀대..
    임원되시면 싸인할일 많으실건데...
    예전에 회사다닐때 생각하면 임원들 만년필 많이들 쓰시더라구요.

  • 4. ...
    '15.8.26 10:52 AM (112.220.xxx.101)

    넷중에 고르라면 1번
    가족아닌 유부남한테 옷,넥타이선물은 센스없음

  • 5. 선물 좋아
    '15.8.26 10:58 AM (61.84.xxx.249)

    넥타이..셔츠...커프스. 고급 손수건. 향수. 고급 명함 지갑.
    다 괜찮을 듯 해요.

  • 6.
    '15.8.26 11:13 A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유부남이든 뭐든 직장내 선물은 넥타이가 보편적이지 않나? 만만하고 가격 적당하고

  • 7. 이제야 말이지만...
    '15.8.26 11:47 AM (210.97.xxx.49)

    남편이 예전에 사무실 여직원들이 해줬다고
    셔츠 넥타이 선물받아왔던데
    뭥미...싶은게 기분이 좀 그렇던데요..
    그셔츠 넥타이 별로 안입히고싶었어요
    다른분들은 그런선물 괜찮으신던가요?

  • 8.
    '15.8.26 3:22 P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넥타이는 그야말로 남자들이 매일 메는 거라, 많을 수록 좋은거라 보통 회사에서 선물로 쉽게 생각하고 줍니다.
    제발 오해를 붙들어 매 주세요!!!

    윗사람한테 잘 보이고 싶으면 명품 넥타이 하나 갖다 바치기도 하고....
    실상은 보잘 것 없으니 무슨 흑심으로 받아들이지들 마시길...

  • 9.
    '15.8.26 3:23 P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넥타이는 그야말로 남자들이 매일 메는 거라, 많을 수록 좋은거라 보통 회사에서 선물로 쉽게 생각하고 줍니다.
    솔직히 선물은 해야겠고, 고민하기는 싫고 할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게 넥타이 입니다.
    제발 오해를 붙들어 매 주세요!!!

    윗사람한테 잘 보이고 싶으면 명품 넥타이 하나 갖다 바치기도 하고....
    실상은 보잘 것 없으니 무슨 흑심으로 받아들이지들 마시길...

  • 10. 모히토99
    '15.8.26 3:26 P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넥타이는 그야말로 남자들이 매일 메는 거라, 많을수록 좋지 않나 싶기도 하고,
    더 솔직히 말하면, 선물은 해야겠는데 고민하기는 싫은 때 가장 먼저 떠올리는 아이템 입니다.
    그래서 보통 회사에서 선물로 쉽게 생각하고 줍니다.

    제발 오해를 붙들어 매 주세요!!!

    간혹 윗사람한테 잘 보이고 싶으면 명품 넥타이 하나 갖다 바치기도 하고....
    실상은 보잘 것 없으니 무슨 흑심으로 받아들이지들 마시길...

  • 11.
    '15.8.26 3:26 P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넥타이는 그야말로 남자들이 매일 메는 거라, 많을수록 좋지 않나 싶기도 하고,
    더 솔직히 말하면, 선물은 해야겠는데 고민하기는 싫은 때 가장 먼저 떠올리는 아이템 입니다.
    그래서 보통 회사에서 선물로 쉽게 생각하고 줍니다.

    제발 오해를 붙들어 매 주세요!!!

    간혹 윗사람한테 잘 보이고 싶으면 명품 넥타이 하나 갖다 바치기도 하고....
    실상은 보잘 것 없으니 무슨 흑심으로 받아들이지들 마시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6773 냉장고 밥요...할때 넣는다는 식물성 기름... 10 코코넛오일 2015/08/26 2,005
476772 세월호 희생자 '어묵비하' 일베회원 항소심서도 실형 6 세우실 2015/08/26 934
476771 부부싸움,,이런상황..제가 어떻게 생각해야하나요.. 5 모르겠다 2015/08/26 1,667
476770 혈압 재보니 높은데 어느 병원에 가야 하나요 1 혈압 2015/08/26 2,184
476769 각종 채소랑 돼지고기 같이 쪄서 먹으면 어떨까요 1 요리 2015/08/26 828
476768 보리건빵을 먹는데..(뭐 드시고 있는분은 패쓰) 6 .. 2015/08/26 830
476767 비빔면 따뜻하게 먹어도 맛있는거 아세요? 13 .. 2015/08/26 8,188
476766 CBS 박재홍의 뉴스쇼...김규완의 눈 8.26 4 진정하고.... 2015/08/26 759
476765 돌잔치 축의금 문의요~ 3 돌잔치헝 2015/08/26 1,492
476764 근데 요즘 셀카 찍을때 왜 입을 오리 처럼 내밀고 찍나요? 그.. 13 셔리 2015/08/26 3,519
476763 초등2학년애들은 다 그런가요? 2 초딩부모 2015/08/26 1,141
476762 내가 잘 모르겠어서. . 라는 표현이 맞나요? 라떼가득 2015/08/26 483
476761 직장에서 할 일 없이 노는 것도 정말 괴롭네요. 10 비찜이 2015/08/26 10,093
476760 출산후 6개월 넘었는데 아랫배가 아파요 1 글쓴이 2015/08/26 2,019
476759 요즘 주식 사신 분들 많나요? 9 이제.. 2015/08/26 2,939
476758 아이들 2g폰 요금 적게 나오는 방법없나요? 8 핸드폰 요금.. 2015/08/26 1,299
476757 EBS- EIDF 2015 상영중(국제다큐영화제) 12 EDIF 2015/08/26 1,228
476756 이 책을 어떤장르로 검색해야할까요 3 님들 ㅜ 2015/08/26 711
476755 스텐냄비 6 스텐냄비 2015/08/26 2,051
476754 원래 대부분의 사람들은 빌려간돈 안갚나요?? 4 원래 2015/08/26 1,852
476753 아래 빚 갚으신 글 보고 저도 여쭤봐요. 8 ggg 2015/08/26 2,013
476752 근데요.. 진상이 친정엄마면 어떻해요? 14 호구 딸 2015/08/26 4,353
476751 마스크팩추천해주세요 9 2 2015/08/26 4,128
476750 멕시코에 있는 중년남자에게 선물 1 서익라 2015/08/26 915
476749 ~하고 싶어서예요, ~하고 싶어서에요. 둘 다 맞나요? 5 맞춤법 2015/08/26 1,7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