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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길에서 싸움이 났었는데..남편한테 서운한 감정이 들어요

thvkf 조회수 : 23,390
작성일 : 2015-08-26 08:52:00
평소에도 남편은 굉장히 유한 성격이예요.
아이들한테나 저한테도 소리 힌 번 안지르는 남편입니다.
어제 저녁에 길에서 어떤 남자들과 시비가 붙었어요.
그 쪽은 3명이었고 저희는 아이들과 저녁을 먹고 들어오는 길이었습니다.
그 남지들이 저한테 욕을 하고 어깨를 밀치고 했어요.
그런데 그 상황에서 제 남편이 맞대응을 안하고 상황을 정리하려는 제스쳐만 보얐습니다.
물론 어디다 대고 욕을 하느냐 입장을 바꿔봐라 자기 와이프한테 욕하면 어떤 남자가 화가 안나냐 하며 그 님자들의 흥분을 가라 앉히기에만 급급한 모습이었습니다.
물론 크게.씨움으로 번지지 읺고 이쯤에서 마무리 된 게 결과적으로는 잘 되었다고 생각하지만 한 편으로는 누군가가 저를 공격해오면 눈이.돌아 물불 안가리고 덤벼주는 남편이었다면 부부간의 결속력은 다 커졌을 것 같다는.생각이 듭니다.
집에 와서 분해서 잠이 안왔어요.
근데 남편은 이내 흥분이 가라앉아서 티비보다 잠이 들더군요.
속도 좋다는.생각이 들면서 ...
화가 난다기보디는 힘이 빠지는 느낌이 듭니다.
남성성이 현격하게 없어보여요.
만약에 우리 남편이 정말 몸이 좋고 힘이 쌨다면 어땠을까란 생각이 듭니다.
본인도 알았겠지요? 본인이 상대보다 약하다는 것을? 느꼈겠지요?

초등학생처럼 어린 생각이란 생각도 들고 ..저렇게 이성적인 사람이니까 우리 가정이 이만큼 편안한거다..라고 생각을 돌리려고 하지만 서운하고 분한 마음이 사라지지않아요.

이런 제가 철없는건가요?
IP : 125.133.xxx.11
17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queen2
    '15.8.26 8:53 AM (121.164.xxx.113)

    헐~남자3명한테 남편이 두드려맞기를 원하신건가요

  • 2. ...
    '15.8.26 8:55 AM (211.202.xxx.156)

    눈이 돌아 물불 안 가리고 덤벼들어 치고박고 싸우다

    경찰서 가서 쌍방과실로 합의하네 어쩌네

    치아라도 부러지고 머리까지 다쳤다면?

    만족하시겠어요?

  • 3. 현명한 남편
    '15.8.26 8:57 AM (125.180.xxx.210)

    액션 영화를 너무 많이 보셨나봐요.
    남편분이 현명하게 잘 처신하셨네요.

  • 4. ...
    '15.8.26 8:57 AM (112.220.xxx.101)

    시비가 어떻게 붙었길래
    남편도 아닌 님한테 욕을하고 어깨까지 손을 대나요??
    왜 시비가 붙은거죠?
    구체적으로 말을 해줘야 남편분의 행동을 판단할수 있을것 같은데요

  • 5. ...
    '15.8.26 8:58 AM (119.206.xxx.188) - 삭제된댓글

    님 남편이 불쌍함

  • 6. ...
    '15.8.26 9:00 AM (112.220.xxx.101)

    만약 아무 잘못도 없는 상황에
    내여자한테 손을대고 욕을하는데
    가만있는 남자가 이상한거 아닌가요?

  • 7. ...
    '15.8.26 9:01 AM (1.243.xxx.247) - 삭제된댓글

    남편이 1대3 맞짱 떠서 이기고 합의금 물어주는 깡패스런 인간이어야 마음이 놓이시려나? 영화 너무 많이 보신 거 아니에요? 흥분 잘 하고 폭력 잘 저지르는 게 뭐 좋은 일이라고, 남성성을 들먹이시는지. 인간적으로 현명한 게 낫죠. 감정 억누르고 현명하게 말로 해결하는 게 제일 어렵습니다.

  • 8. ㅇㅇㅇ
    '15.8.26 9:01 AM (49.142.xxx.181) - 삭제된댓글

    뭔말인진 알아요. 물불 안가리고 지켜주는 모습을 기대하는 마음도 알것 같기는 하고요.
    예를 들어 어린 내 자식을 어른 셋이서 밀치고 욕하면?
    엄마인 내 입장은 어떻게 하겠어요?

  • 9. thvkf
    '15.8.26 9:02 AM (125.133.xxx.11)

    그렇죠..저도 머리로는 상황이.이렇게 마무리된 게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근데 감정적으로 서운한 마음이 드는거예요. 제 님편이 왜 불쌍해요? 제가 철이 없어서요? 정말 궁금해서 여쭈어보는거예요.차에 아이들이.타고 있었는데 싸움이 났는데도 아이들이 차에만 있었어요. 아침에 아이들한테 다음부터는 부모가 그런.상황이면.너희들도 같이 편들고 싸워야된다고 했는데..이것도 잘못 가르친건가요?

  • 10. ㅇㅇㅇ
    '15.8.26 9:03 AM (49.142.xxx.181)

    뭔말인진 알아요. 물불 안가리고 지켜주는 모습을 기대하는 마음도 알것 같기는 하고요.
    근데 도대체 뭐때문에 그런일이 일어난건가요?
    보통 남자들 아무리 사람수가 많아도 어지간하면 여자는 안건드리는데...
    게다가 남편 아이도 있다면요.. 좀 자세히 얘기해보세요..

  • 11. ...
    '15.8.26 9:03 AM (1.243.xxx.247)

    헐...원글님, 아이들까지 싸움에 연루시키고 싶으세요? 큰 일 날 어머닐세. 아이들에게는 심상치 않으면 얼른 경찰에 연락하라고 가르쳐야 하는 거 아니에요?

  • 12. thvkf
    '15.8.26 9:04 AM (125.133.xxx.11)

    빵집을 들르려고 길가에 차를 잠깐 대고 제가.내릴려고 차문을 열었는데 술취한 남자중 한명이.지나가다가 차문에 손을 부딪치고는 아이.씨발..이러는거예요.그러고 지나가는 남자한테 제가 어따대고 씨발이냐고 잡았어요..그렇게.시작이 되었어요. 제가 일을 벌린거죠?

  • 13. 감마
    '15.8.26 9:04 AM (61.75.xxx.61)

    3대1. 거기다 부인하고 애들도 있는 상황.
    태권도 사범들도 3대1에서는 져요. 3명중 한명이라도 님하고 애들한테 덤벼들었으면 어떻게 하실려고요.
    님이 영화나 드라마를 너무 신뢰하는 듯..,

  • 14. thvkf
    '15.8.26 9:05 AM (125.133.xxx.11)

    하아....제가 철없는게 맞나봅니다.

  • 15. ...
    '15.8.26 9:06 AM (1.243.xxx.247) - 삭제된댓글

    네, 원글님이 일 벌인 거 맞고요. 상스런 취객하고는 상대도 안 하고 자리를 피하는 게 가장 현명합니다. 원글님네 남편과 아이들이 좀 안 된 것도 맞네요. 엄마가 상황 판단이 안 되시니. 물불 안 가리는 성격은 원글님 같은데, 본인이 격투기를 배워보세요. 시비 붙고 싸우고 싶으면 식구들은 빼시구요.

  • 16. thvkf
    '15.8.26 9:07 AM (125.133.xxx.11)

    저는 너무 분해서 어제 집에 들어와서도 흥분이 가라앉질 않아서 저혼자.차끌고 다시 나가서 그.남자들 찾으려고 했어요. 저 혼자 다시 싸울려구요...ㅠㅠ제가 정말 철이 없는건가봐요..ㅠㅠ

  • 17. ....
    '15.8.26 9:07 AM (112.220.xxx.101)

    원글님 잘못하셨네요
    문열때 조심하셔야죠
    그거 대인사고에요
    상대방이욕을해도 님이 사과를 했어야 되는 상황이라구요
    편 못들어주겠네...
    남편분 정말 잘하셨네...쩝....

  • 18. ..
    '15.8.26 9:08 AM (175.197.xxx.240)

    술취한 다수의 남자들이라면 당연히 피하셨어야지요 ㅠㅠㅠㅠ

  • 19. ....
    '15.8.26 9:08 AM (112.220.xxx.101)

    뺑소니로 신고 안한게 다행이에요
    철좀 드세요 제발
    싸우긴 뭘싸워요

  • 20. thvkf
    '15.8.26 9:08 AM (125.133.xxx.11)

    그렇군요...아침에 출근하는 남편이 저보고 안좋은 꿈꿨냐고..얼굴이 왜 안좋냐길래 그럼 좋은게 이상하지.않냐고 퉁명스럽게 말했는데..미안해지네요.

  • 21. 흐.
    '15.8.26 9:08 AM (220.73.xxx.248)

    천생 연분이군요
    엑셀같은 아내에게는 브레이크같은 남편이기에...
    엑셀위에 남편까지 꾸욱 밟으면...
    기분은 허전하지만 좋은 인연이네요

  • 22. ㅎㅎ
    '15.8.26 9:09 AM (121.167.xxx.157) - 삭제된댓글

    저희 남편은 평소에 순둥이이고 한없이 관대한데
    불의를 보면 욱하는 편이예요.
    근데 체격이 왜소한 편이라
    저는 평소에 그런 일 생기면 서운해하지 않을테니
    무조건 참으라고 교육시켜요. ;;;;
    괜히 한 대 맞거나 하면 그 화는 어쩌려구요.

    원글님 심정은 이해하는데 요즘 괜히 시비 붙었다
    어이없는 살상사고도 나고하니, 절제력 있는 남편
    덕에 사고 면했다 마음 다스리세요.

  • 23. ..
    '15.8.26 9:09 AM (112.149.xxx.183)

    원글님 미치셨음??!! 남편까진 그렇다 치겠는데 아이들한테 다음부터는 부모가 그런.상황이면.너희들도 같이 편들고 싸워야된다고 했다구요?!!
    아 내가 미치겠;; 님아 진심 정신 차리세요 ㅠㅠ

  • 24. dd
    '15.8.26 9:10 A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길에 차세워서 차문열때는 사람이 지나가는지 살펴보고 열어야되는거 아닌가요?
    그런 주의도 하지 않은체 열어서 지나가는 사람이 부딪혔다면 님이 잘못한건데
    욕했다고 성질을 냈어요? 참 생각이 없으신 분 같네요.

  • 25. 어머
    '15.8.26 9:10 AM (14.47.xxx.81)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잘못하신건데요..
    아무리 내가 손 좀 쳤다고 ~~ 이 마인드인가요??
    남편분 ... 불쌍해요

  • 26. ..
    '15.8.26 9:10 AM (112.149.xxx.183)

    하 댓글 보니 일도 본인이 벌이셨네요-_- 사람 지나가는 줄도 모르고 문을 벌컥 ㅠㅠ

  • 27. 희한
    '15.8.26 9:11 AM (125.181.xxx.152) - 삭제된댓글

    아이들과 남편도 함께 걸어가는데 유부에게 왜 욕을할까요? 님을 아는것도 아닌데 싸울게 아니라 경찰에 신고부터 해야죠. 남편이 나설 상황이 아니죠.
    왜 가만히 지나가는데 괜히 시비인지를요.

  • 28. 원글님이 지나치셨어요
    '15.8.26 9:12 AM (121.142.xxx.244)

    원글님이 실수해놓고
    상대편 남자가 욕했다고 시비걸고.
    그래서 싸움이 났는데 남편이 같이 안싸워줘고 중재했다고 뗘 화가 나고.
    애들에게도 엄마를 위해 다음부터는 같이 싸우라고 종용하고.
    그것도 모자라 다시 그 남자들과 싸우려고 나갔다니
    보통 성격의 분은 아닌 것 같은데
    남편분이 원글님과 반대성격이라서 다행입니다.

  • 29. thvkf
    '15.8.26 9:12 AM (125.133.xxx.11)

    정말 정확한 표현이세요..엑셀오이프에 브레이크 남편..저희 부부생활이.항상 이런식이예요. 남편은 저 때문에.피곤한 일이 많을거고 저 남편이 든든하지가 않다는 생각이 종종들었어요.
    아이들한테는..교육상 가족간의 의리를 가르쳐야겠단 생각에..
    그러면 부모가 시비가 붙어도 자기네들은 이성적으로 차 안에 앉아.있는게 맞는건가요?
    하아..정말 잘 모르겠네요.

  • 30. 어머
    '15.8.26 9:12 AM (14.47.xxx.81)

    원글님이 잘못하신건데요..
    아무리 내가 손 좀 쳤다고 ~~ 이 마인드인가요??
    손 치니까 아파서 나온 소리 아닌가요?
    원글님한테 한 소리가 아니고....
    발 밟힌 사람이 아파서 화내도 밟힌 사람 잘못인가???
    남편분 ... 불쌍해요

  • 31. ...
    '15.8.26 9:12 AM (1.243.xxx.247) - 삭제된댓글

    허...아주머니, 분노 조절 장애 있으세요? 아니 자기가 잘못해 놓고 시비를 걸다뇨. 쌍욕 들었어도 미안하다고 해야하는데 싸움 건 것도 모자라서 남편이 주먹질 안 했다고 분해서 잠 못자고, 애들한테는 내 편이면 잘하든 잘못하든 패싸움 벌이라고 훈계하고나서 한 판 뜨겠다고 차 타고 찾으러 다녔다고요? 혹시 전직 조폭이십니까?

  • 32. 어이쿠
    '15.8.26 9:12 AM (114.203.xxx.166)

    남편이 많이 안됐네요
    그나마 남편이라도 이성적이라 다행이네요

  • 33. 그리고
    '15.8.26 9:12 AM (121.167.xxx.157) - 삭제된댓글

    상황이 원글님이 그 남자한테 사과해야 하는 상황 아닌가요?
    욕은 잘못 되었지만요.

  • 34. 에고
    '15.8.26 9:12 AM (223.62.xxx.126)

    원글님 일을 크게 만드는 스타일일것같은데.. 남편분 잘 만나셨네요
    우리 남편도 너무 유한 스타일이라 첨 제목보고 넘 공감할듯해서 읽었는데 일의 발단이나 원글님 댓글보니 아니네요.. 적당히 상식적인 남편인듯해요

  • 35. ㅇㅇ
    '15.8.26 9:13 AM (114.207.xxx.101)

    술취한개한테 어따대고 씨발이냐고 왜 잡으신거에요ㅜㅜ
    술취한개는 피하는게 정답이에요
    애들은,다칠까봐 겁도 안나세요?
    저라면 애들보고 나오지말라고 소리도 안치고
    눈짓만했을것같아요 애들은 내가 보호해야죠
    개한테 미안하다 꼭 소릴 들어야 하나요?
    개가 짖었네 오늘 재수없어하고 넘어가면 되죠
    나의 365일이 재수가 좋고 나쁜날이 있듯이 오늘은
    ,그 사람으로인해,가 아닌 그냥 내 하루가 재수없는
    날이군 생각하는게 나아요

  • 36. thvkf
    '15.8.26 9:14 AM (125.133.xxx.11)

    네....마음을 정리하겠습니다.
    또 한 번 배우네요.

  • 37. ..
    '15.8.26 9:14 AM (165.225.xxx.85)

    아줌마 무섭삼.. 자기가 잘못했구만... 자기가 쳤으면 일단 미안하다 해야지 거기다 분하다고 쌈질이라니. 거기다 남자 3명한테 겁도 없고.. 애들까지 편들고 싸우라니 ㅠㅠ 완전 쌈닭.

  • 38. ...
    '15.8.26 9:14 AM (121.162.xxx.142) - 삭제된댓글

    어떤 마음인진 알겠어요. 근데 머 내 여자한텐 부드러우면서도 불의에선 터프하게 강한 힘으로 나서서 보호해주는 남자가 얼마나 되겠어요.

  • 39. ...
    '15.8.26 9:15 AM (211.202.xxx.156)

    아이들에게는

    차 문 열 때 지나가는 사람이 있는지 확인하고 문을 여는 거라고

    먼저 가르치세요

  • 40. 간도크네요
    '15.8.26 9:16 A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문열다 행인을 부딪히게 했으면 미안하다고 했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ㅎㅎㅎ

  • 41. 원글님 이상
    '15.8.26 9:16 AM (92.208.xxx.66)

    일단 싸움원인제공자. 당연히 사람 오는 지 확인하고 조심해서 문 열어야죠. 그 사람이 순간적으로 욕이 나갔지만, 당연히 님이 잘못한거고 사과해야 옳은 일이죠. 남편있어 정말 다행이었네요. 애들한테 다시 설명하세요. 아니 그 상황에서 애들이 나와 싸움을 도와야 한다니. 가족이 뭉치고 서로 보호해야 하지만, 이건 아닌 것 같네요. 님 성질 죽이시고, 조심하고 사세요. 남편 절대 존중하시고. 그나마 남편때문에 애들은 제대로 자랄 수 있을 것 같네요.

  • 42. ...
    '15.8.26 9:16 AM (121.160.xxx.196)

    원글님 적반하장이네요.
    애들에게 맞지말고 같이 때리고 싸우라고 가르치시는 분이고요.
    전체적으로 가치관을 바꾸셔야 할 듯.

  • 43. .........
    '15.8.26 9:17 AM (61.40.xxx.3) - 삭제된댓글

    이거 미친거 아냐? 진짜 황당하네.....

    님 남편이 불쌍함 2222222222222222

  • 44. 아이들은 왜?
    '15.8.26 9:18 AM (121.142.xxx.244)

    아이들이 몇살인지 모르겠지만
    부모가 시비가 붙으면 일단 원글님이 아이들을 먼저 안전하게 보호해야 하는 게 우선이예요.
    저는 아이들과 함께 있는 자리에서 술취한 남자들과 싸우는 원글님이 더 이상해요.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그 순간 감정을 자제했어야할 분이
    아이들이 그때 이성적으로 차안에 있었다고 의리 운운하시는 것 평범한 경우는 아니네요.
    아이들에게 의리를 찾을 게 아니라
    원글님이 보호자로서 아이들의 안전을 찾아주는 게 먼저예요.
    아이들이 어른들 싸움에 개입하려한다면 말려야죠.

  • 45. 원글님
    '15.8.26 9:18 AM (39.7.xxx.5) - 삭제된댓글

    글쓴거 보고 미쳤나봐 했는데 댓글을 보니 정신 이상한 미친ㄴ일세요. 문열다 손찧으면 아파서 펄쩍펄쩍 뛰면서 욕나오던대 지가 잘못하고 욕한마디 했다고 차끌고 싸우러 아갔다니 정신이고 괴상한 인간이네요. 어떻게 이런인간하고 결혼해서 애들까지 낳어서 였여사나 후덜덜 무섭다.

  • 46. ...
    '15.8.26 9:18 AM (1.243.xxx.247)

    애들 사람 패고 다니는 양아치 만들고 싶지 않으시면 성질 죽이는 약이라도 드시고, 윤리 교육 다시 받으셔야할 듯.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진짜 여자라 근육 힘 모자라서 이 정도로 살지, 남자였으면 깡패됐을 성질머리에요.

  • 47.
    '15.8.26 9:19 AM (175.207.xxx.142)

    애들이 나와 있으면 차에 들어가라고 해야 할판에
    안나왔다고 뭐라 하신거에요?
    엄마 맞나요?
    그리고 손을 쳤으면 일단 죄송하다고 하는게
    정상인데 시비를 거셨네요.
    정신 차리고 사세요.
    그 남자들 찾아서 어쩌시려구요?
    싸우다 뉴스에 나오십니다.

  • 48. 원글님
    '15.8.26 9:20 AM (39.7.xxx.5) - 삭제된댓글

    글쓴거 보고 미쳤나봐 했는데 댓글을 보니 정신 이상한 미친ㄴ일세요. 문열다 내손찧으면 아파서 펄쩍펄쩍 뛰면서 욕나오던대 지가 잘못하고 욕한마디 했다고 분해서 차끌고 싸우러 찾아나섰다니 정신이고 괴상한 인간이네요. 어떻게 이런인간하고 결혼해서 애들을 낳어서 엮여사나 후덜덜 무섭다.

  • 49. ,,,,
    '15.8.26 9:21 AM (115.22.xxx.148)

    성질좀 죽이고 사세요..그러다 후회할날 옵니다..
    괜히 모진놈 옆에 있다가 벼락맞는다는 말이 나오겠습니까..

  • 50. 목숨
    '15.8.26 9:25 AM (125.181.xxx.152) - 삭제된댓글

    여러개인 니나 세상이 다 니적같고 니한테 피해만 주는거 같아 니한몸땡이만 대단해서 누구더러 위험에 노출해서 죽어달라고 싸워달라고 그지같응 결속력 운운하며 니와 엮이면 불운인데 그걸 가족 모두에게 땡깡질인지

  • 51. ...
    '15.8.26 9:26 AM (1.248.xxx.187)

    원글님이 잘못하셨네요.
    입장바꿔서 지나가는데 차문에 손을 부딪쳤다면 원글님은 뭐라 하시겠어요?
    게다가 술 한잔 들어갔는데 원글님 성격에 가만있었을까요?
    원글, 댓글 다 읽어보니 똑같이 성질을 냈으면 냈지 그냥은 안지나치셨을것 같은데...

    욕을 먹으니 순간 울컥하는 마음은 이해하지만
    남편분이 이성적으로 현명하게 수습하셨구요.

    아이들한테는 가족간의 의리를 가르쳐야겠다는 생각이라구요?
    허허허...
    이 부분에서는 뭐라고 해야 하나...
    좋은거 가르치십니다.

    원글님 같은 경우를 보고 적반하장도 유분수라고 하는 겁니다.

  • 52. 파리 목숨
    '15.8.26 9:26 AM (175.223.xxx.2) - 삭제된댓글

    여러개인 니나 세상이 다 니적같고 니한테 피해만 주는거 같아 니한몸땡이만 대단해서 누구더러 위험에 노출해서 죽어달라고 싸워달라고 그지같응 결속력 운운하며 니와 엮이면 불운인데 그걸 가족 모두에게 땡깡질인지

  • 53. 겁도 없어
    '15.8.26 9:27 AM (110.70.xxx.211) - 삭제된댓글

    어쩌다 가정주부가 양아치들과 길에서 시비가 붙게 된 건가요? 남편이 싸워도 말려야 할 판에. 시비 붙어서 좋을 게 뭔가요. 경찰서 정모로 끝납니다.

  • 54. 아주머니
    '15.8.26 9:29 AM (175.223.xxx.156)

    개념 챙기세요.
    님 땜에 옆에 사람 피보겠어요.
    취객 상대로 댓거리에 세상에
    개념 없는 님땜에 언젠가는 가족까지
    문제상황에. 빠뜨릴 듯.

  • 55. 겁도 없어
    '15.8.26 9:30 AM (110.70.xxx.211)

    댓글 보니 더 가관. 사람 지나가는 것도 안 보고 문을 열었네. 그 사람이 님 신고하지 않은 걸 고맙게 생각해요. 애들은 왜 탓해. 무슨 깡패 막가파 집단 만들려는 것도 아니고.

  • 56. 가치관
    '15.8.26 9:32 AM (223.62.xxx.126)

    글 베스트에 올라가겠어요.. 질타받았다 생각마시고 이 사건을 좋은 기회로 삼으세요. 과하게 흥분하거나 분노하지말고 상식선에서 현명하게 사고하는거요. 요즘에 너무 욱하는 사람들이 많아져서 사건사고도 많이 일어나잖아요. 남편이 아닌 스스로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였다 감사하시고 즐거운 하루 시작하세요~

  • 57. .....
    '15.8.26 9:33 AM (223.62.xxx.58) - 삭제된댓글

    문 열다 사람손 치고 취한 사람이 아파서 씨발
    그말에 발끈해 싸움
    아이들이 나와서 돕지 않는다 화가남
    남편이 좋게 마무리
    집에와서 분노 못삭혀 차끌고 나가서 찾으려고 함

  • 58. ..
    '15.8.26 9:33 AM (1.243.xxx.247) - 삭제된댓글

    110.70님, 양아치는 원글입니다. 상대 남자들은 술 먹고 길 가다 사람도 안 보고 문 벌컥 연 원글 덕에 차문에 손 찧고 욕 나온 건데 그거 듣고 발끈한 원글한테 걸려서 싸움하게 된 거죠. 똥은 그 취객들이 밟은 겁니다. 피해자죠. 그 상황을 남편이 수습한 거고, 원글님은 그런 남편이 못마땅하다고 불만. 차 안에서 엄마 쌈질 보고 있던 애들한테도 의리 없다고, 담부턴 나와서 같이 패싸움 하라고 가르치고도 분이 안 풀려서 다시 맞장 뜨겠다고 차 타고 피해자들 찾으러 다녔다네요.

  • 59. 헉...
    '15.8.26 9:33 AM (49.142.xxx.47)

    지가 보지도 않고 문 열다가 부딪힌 사람한테 미안하단 말은 못할망정...
    남편이랑 자식들이 편 안들어 줬다고 서운한 감정이 들었다니...
    이렇게 물불 못 가리는 아내와 엄마을 둔 남편이랑 아이들이 불쌍하네요.

  • 60. ...
    '15.8.26 9:36 AM (222.234.xxx.140) - 삭제된댓글

    지가 먼저 쳐놓고선.... 남편이 그자리에 없었어야 했는데 ...

  • 61. 솔직히
    '15.8.26 9:39 AM (121.160.xxx.196)

    원글님 하는 행동과 사고방식 진짜 양아치에요.
    양아치들 의리 끝내주잖아요. 옳고 그른 것 없이 무조건 자기편 들어주고
    싸움하는거요. 아이들한테까지 의리 찾다니 그 아이들이 얼마나 무서웠을까요?
    자기가 피해당했다 생각하면 죽기살기로 덤비는것 역시 옳고 그른 것 판단 없이.

  • 62. 음/
    '15.8.26 9:40 AM (113.131.xxx.237)

    남편하나 믿고, 이성적 판단 없는 취객을 상대하라고라?
    애들 더러 차에서 나와 엄마 싸우는거 같이 거들라고요?
    미쳤어요? 애들이 건장한 20대 청년들이래도
    저 같음 경찰에 신고하겠네요...
    나 빼고 가족들을 본인 보디가드로 아시나?
    저도 취객이랑 시비 붙은적 있는데 옆에 남편 있어조
    내일이다 싶어 남편에게 기대지는 않았는데...
    남편이 한 마디 편들어 주면서...
    저한테 주의줬어요....
    취한 사람은 상대하지 말라고...
    남편분이 이성적이시네요...
    철 은 좀 드셔야겠어요...
    남편은 글타쳐도 애들한테까지 같이 싸우는거락ㆍㄷ...
    온 가족이 술 취한 사람들한테 두들겨 맞고
    입원을 했어야 이 원글은 만족했으려나...
    우리 가족 대단하다 그럼서...

  • 63. ...
    '15.8.26 9:42 AM (118.223.xxx.146) - 삭제된댓글

    댓글들이 왜 이모양들이에요?
    좋게 말해도 다 알아들으실분 같구만...
    저는 원글님 이해해요.
    저도 그런 남편하고 사는지라..
    그럴때마다 정말 서운하고 결혼 잘못한 것 같고 그렇죠
    남자한테 그렇게 당하는데 얼마나 무섭고 서러우셨겠어요.
    우리나라에서는 아니 이 세상에서는 약자는 그냥 참고 사는게 답인가봐요.
    일이 커지면 나만 손해니까요.
    든든한 남편이랑 사는 여자들은 어딘지 모르게 여유있고 당당하더라구요. 100% 그래요.
    남편을 남자로 보지 말고 그냥 식구로 보듬고 평생 살아야할 거 같아요.

  • 64. 원글님이 양아치예요 22
    '15.8.26 9:46 AM (110.70.xxx.52)

    남편과 아이들을 자기 보호해주는 똘마니 취급하며
    자기 성질 건드리면 물불 안가리고 싸움판 벌이는
    위험하고 정신없는 양아치 아줌마입니다.

    덕분에 지나가다 원글님 차에 손이 부딪힌 피해자인 취객들에게
    양아치라는 말이나 듣게 하고
    술 취한 개라는 말이나 듣게하는 이런 글이나 쓰고 있으니
    뒤끝까지 독한 사람이네요.

  • 65. ...
    '15.8.26 9:46 AM (118.223.xxx.146) - 삭제된댓글

    그리고 남편분도 화 많이 났을 거에요.
    자존심 때문에 아무렇지않은척 하는거지.
    그 이야기로 뭐라 하면 엄청 화낼걸요
    니 성격이 문제다 그러면서...
    그 의리 없음에 화는 나지만
    어릴때 우리 아빠는 불의를 보면 화를 내고 싸우는.타입이셨는데 그것도 식구들.입장에서는 불안해요.
    애들 정서에도 안좋구요.
    살다보면 별별 일이 다 있으니 그냥 똥 밟았다 생각하고 잊어버리세요.

  • 66. 이상타
    '15.8.26 9:48 AM (14.47.xxx.81) - 삭제된댓글

    남편분이 잘 하신거 같은데...

    그럼 거기다 내마누라가 문열다 손좀 쳤다고 어디다 씨발이냐고 멱살잡고 싸워요?
    그게 아내위하는거에요?

  • 67. 남자들도
    '15.8.26 9:49 AM (175.197.xxx.23)

    남자들도 참 이 세상 살기 힘들겠다....

  • 68. 막장 인생
    '15.8.26 9:49 AM (5.254.xxx.20) - 삭제된댓글

    세상은 넓고 정신병자는 많다더니...
    차문에 한 번 부딪혀 봐야 그 사람 기분을 알려나?
    나 같았으면 그 자리에서 경찰서로 끌고 갔을 텐데, 욕하고 지나간 거 다행인 것도 모르고 어디서 나불나불.
    남편이 멀쩡하니 다행이지, 둘 다 이런 막장이었으면 집안꼴 참 좋았겠네.

  • 69. ??
    '15.8.26 9:50 AM (125.129.xxx.29)

    윗분은 진짜 핀트를 못 잡으시네요.
    이게 남편이 든든하고 말고 할 일인가요?

    원글님이 더 잘못했고, 크게 싸워봤자 손해만 볼 일인데 당당히 나서서 잘잘못이야 어쨌든 내 부인한테 왜 그러냐 이래야 든든한 남편이에요?

    사고방식이 이러니까 자기가 잘못해놓고도 되려 피해자 태도 탓하면서 내가 잘못 좀 했다고 네가 뭔데 나한테 그러냐. 이러는 사람 늘어나죠.
    '애가 그럴 수도 있지 왜 애 기를 죽이고 그래요?' 이거랑 뭐가 달라요? ㅋㅋㅋ 우리 부인이 잘못 좀 할 수도 있지 그런다고 시비를 걸어? 이렇게 ㅋㅋ

    무슨 시시비비도 없이 무조건 내 편 들어줘야 든든한 남편인 것도 아니고, 자기가 먼저 잘못해놓고 무섭고 서럽기는 무슨... 어이가 없어서 말이 안 나오네요.

  • 70. 진짜
    '15.8.26 9:50 AM (220.76.xxx.73)

    이 원글님이 임자를 아직 못만났네요. 자기 성질 다 피워도 깨갱하는 사람들만 상대했겠죠. 진짜를 만나서 한번 당해야 내성질 다 피면 안되는거 알거예요.

  • 71. 막장 인생
    '15.8.26 9:50 AM (5.254.xxx.20)

    세상은 넓고 정신병자는 많다더니...
    차문에 한 번 부딪혀 봐야 그 사람 기분을 알려나?
    나 같았으면 그 자리에서 경찰서로 끌고 갔을 텐데, 욕하고 지나간 거 다행인 것도 모르고 어디서 나불나불.
    남편이 멀쩡하니 다행이지, 둘 다 이런 막장이었으면 집안꼴 참 좋았겠네.

    똥은 그 사람이 밟은 거지. 위에 쉴드 쳐주는 인간도 있는 걸 보면 세상은 참 가지각색이네요. 세상 살면서 절대 마주치지 않았으면 하는 인간 유형.

  • 72. ...
    '15.8.26 9:52 AM (180.69.xxx.115)

    술취해서 지나가는 사람에게
    자동차 문을 벌컥 열어 손을 다치게 했다면...

    취한거랑 상관없이 님이 사과를 하고 다친데가 없냐고 물어봤어야 해요.

    왜 우리 아무생각없이 걷다가 문지방에 발이라도 찧으면..에이C~ 하고 욕나올때 있잖아요?
    그술취한 사람도 손이 아프니...에이..열여덟..하고 욕할수 있죠.
    님한테 한게 아니라....그냥...

    어머...죄송합니다..
    안다치셨어요????하고 물어봤다면..아무리 술이 취한 사람도...
    아네..괜찮습니다..하고 갔을텐데....

  • 73. ##
    '15.8.26 9:53 AM (118.220.xxx.166)

    남편이 전생에 지은 죄가 많나봅니다.....쩝

  • 74. thvkf
    '15.8.26 9:55 AM (125.133.xxx.11)

    아니죠.. 아니란 거 저도 알죠.
    이 상황에선 중요한 문제는 아니지만 제가 차문을 열다 부딪친 건 아니었구요 차문은 이미 열린 상태에서 제가 잠깐 고개숙이고 지갑꺼내려는데 그 남자가 지나가다 부딪친거였어요. 아파서 자기도 모르게.욕이 나온 게 아니라 손이 부딪치고 저를 한 번 보더니 씨발..이러고 지나간거죠. 순간 저는 욱했던거구요.
    호전적인.성격이.강한 것도 사실이고 분쟁을 두려워 하지 않는 성향도 있어요.
    내면적으로...여자이기 때문에 더 강해야 된다는 생각도 갖고 있구요.
    하지만 어제 일은 제가 정말 실수 한거예요.
    가족들과 함께였고 사실 상대는 술이 취해있었고 그 정도의 욕은 무심히 넘겨버릴 수도 있는 상황이었는데 제가 일을 크게.벌렸어요.
    남편은 충분히 이성적이고 지적인 사람인데 그 이면에는 남성적인 몸과 외모를 바라는 이중적 잣대도 갖고 있었구요.
    남편이 저에게 너는 왜.미스코리아 몸매가 아니냐고 한다면 어이가 없을 것처럼.저 역시 남편에게 너는 남자가 왜이렇게 왜소하냐하면 어이가 없겠지요.
    말도 안되는 논리로 여러사람.피곤하게 만들었네요.
    마음 정리하고 반성한 후 하루 시작하겠습니다.
    여러 답글들 정말 도움이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진심으로..

  • 75.
    '15.8.26 9:55 AM (124.50.xxx.131) - 삭제된댓글

    이걸 이해한다는 사람도 있네... 판단력 제로인가 정말 각양각색 자기편의대로 사는 사람들 많다.
    차 문 열다 다른사람이 부딪치면 깜짝놀라 안다쳤나 생각하는게 일반적이지않아요?
    길가에 세우고 문 벌컥 열다 지나가는 사람 치는게 약자인가요?
    우리나라에서 약자는 참아야한다니 비약도 피해의식도 가지가지네요.
    요새 세상이 어떤 세상인데 원글처럼 했다가 뉴스에 나오기 십상이죠.
    그리고 길바닥에서 취객하고 쌈질하는 엄마보면서 애들이 얼마나 부끄러웠을까요?
    자기행동 부끄러운줄도 모르고 남편이 서운하다니
    일저지르면 수습해주는 남편하고 사는거 정말 감사해야할듯합니다.
    이참에 스스로 분노조절장애 있는지 한번 곰곰 돌아봤음하네요.
    그 상황이 정말 싸울 상황이었는지, 발 밟아놓고 니 발 왜 거기다 놨니 째려보는 아줌마가 생각이 나요.

  • 76.
    '15.8.26 9:56 AM (111.118.xxx.210) - 삭제된댓글

    판을 깔았으니 얘들아 뛰어들어라, 남편아 남성성을 보여봐~~~
    헐~~~

    특공무술 배워서 직접 해결하고 다니실것이지 왜 식구들을 투전판에 못 끌어들여 생난리신지....??
    굉장히 호전적인 성격인듯..
    무술 배워서 수 틀리면 직접 패고 다니는걸로 하시죠.
    일단 성미는 합격! 기술만 보완하심 최고의 여격투사 탄생하것네요

  • 77. 아이쿠
    '15.8.26 9:59 AM (119.67.xxx.52) - 삭제된댓글

    저도 좀 잘 흥분하고 침착하고 냉정한 남편하고 살기에 편들어주려고 클릭했다가...
    와...자식들한테 잘하셔야겠어요
    흥분 잘하는 성격인 엄마로 아이들이 쉽게 피해자되고 아이들이 커서 엄마한테 지긋지긋한 냉정한 감정 갖게 돼요 제 얘기예요 그래서 저 조심하고 사는데 원글님 어머님은 원글님 같지 않았나봐요
    저라면 지나가는 사람 못보고 문 열었으면 죄송하다고 했을거고 남편한테 한소리 들었을거예요ㅠㅠ
    조심성 없는거잖아요ㅠㅠ
    욕 들을 상황 만든 제 자신을 탓하고 있을텐데...참 다르네요 상황을 받아들이는 자세가 너무 본인위주인것 같아요 그럼 평소에도 자식들이 힘들 수 있을 것 같아요ㅠㅠ

  • 78. ...
    '15.8.26 9:59 AM (221.150.xxx.204) - 삭제된댓글

    원글님도 원글님같은 사람들이 많다고 생각해 보세요
    무법천지 세상 살기 살벌한 느낌 안드세요
    그나마 아직은 이런 진상들이 뜨문뜨문만 출현하니 나만 조심하면 될 듯

  • 79. 현명한 남편
    '15.8.26 10:00 AM (107.77.xxx.59)

    그 상황에 맞장뜨면 재수없는 경우 누구 하나
    죽을수도 있어요.
    술먹으면 감정조절 못하고 되돌릴수 없는 사고치는
    어리석은 인간들 뉴스에 가끔 나오잖아요.
    님이 남편복이 있네요.
    그럴땐 될수 있으면 그 상황에서 벗어나는게 상책입니다.

  • 80. ,,,,
    '15.8.26 10:01 AM (115.22.xxx.148)

    저도 유순한 남편과 삽니다. 운전하면서 욕하는거 한번 못봤네요..
    그래도 그렇게 사람이 순하니 제가 남편눈치라는걸 안보며 살겠지요..
    사람은 다 일장일단이 있습니다..굳이 그런 진흙탕에 남편과 아이들을 끌어들이려는 원글님 마인드가
    너무 이상하다 생각되었지만 순간의 분함에 그리 어리석은 생각 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다음에는 똥이 지나가면 윽 더러워 하며 피하세요...그똥 사랑하는 가족들한테도 묻히려 하지 마시고//

  • 81. 가족
    '15.8.26 10:03 AM (125.183.xxx.31)

    들을 위해서 이혼해주시는 것이 어때요? 앞으로 원글님 아닌 다른 여자분과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기회를 남편분과 아이들한테 주시는 것이 훨씬 좋을 것 같네요.

  • 82. 근데요
    '15.8.26 10:04 AM (221.151.xxx.158)

    차 문에 살짝이라도 부딪혀 보세요.
    엄청 아파서 나도 모르게 씨발 욕 나와요
    그게 원글님에게 하는 욕이 아니었을 수도 있어요.
    조건반사처럼 욕이 나온다니까요 너무 아파서..

  • 83. 아이쿠
    '15.8.26 10:04 AM (119.67.xxx.52) - 삭제된댓글

    그리고 아이들이 남편 닮아 가만히 차에 앉아 있은게 정말 다행이예요
    원글님 닮아 천방지축으로 상황도 잘 모르면서 의리 감정 앞세워 날뛰다 다치지 않으니 얼마나 다행이예요
    남편분 업고 사세요 남편분 닮은 자식 둬서 다행이예요

  • 84. ....
    '15.8.26 10:05 AM (221.150.xxx.204) - 삭제된댓글

    이제 부부관계에 대한 고찰이 나올 차례죠
    남편이 가지지 못한 남성성에 대한 동경을 평생 지니고 내재된 불만으로 살아가야 한다는 게
    문제네요
    보통은 가지지 못할 것은 체념해야 편한데
    원글님은 어쩌실지

  • 85. 님아~~
    '15.8.26 10:09 AM (171.248.xxx.231)

    반성하시고 있다니 다행인데,님이 차문을 열었을땐 지나가는사람의 안전도 생각해야하는 문제예요
    열어놨고 취객이 지나가다 부딛혔어도 님이 잘못한거 맞아요.
    행동파 의리파원글님! 뭐든 말과 행동하기전에 심호흡하고 일단 한번더 생각하는 이성을 조금 갖도록 노력하심 좋을듯해요

  • 86. 남편이불쌍해
    '15.8.26 10:09 AM (223.62.xxx.142)

    원글님... 뉴스좀 챙겨 보세요
    요즘 길가다가 슬쩍 어깨 부딪쳤다고 칼로찔러
    죽이는 세상 입니다
    길가다가 눈 마주쳤다고 4~5명이 몰려와서 한명을
    두들겨패서 죽거나 식물인간 만들어 버리는 세상 입니다
    정신좀 차리시죠
    님 남편분 정~~말 불쌍 하네요

  • 87. 세도나73
    '15.8.26 10:11 AM (115.21.xxx.25)

    이제 안좋은 댓글은 그만들 다시죠?
    원글님이 잘못한거 같다고 반성한다고 했잖아요....
    댓글 그만 다세요..

  • 88. ....
    '15.8.26 10:12 AM (121.160.xxx.196)

    남편이 든든 운운하시는 분은 아마 남편이 저 사람들과 3대1로 싸우다
    얻어터지고 병원 드나들면 합리적/상식적/인내로 해결 안했다고
    너 믿고 내가 살겠냐고 달려들듯

  • 89. 무매너
    '15.8.26 10:12 AM (121.166.xxx.108)

    길거리에서 차문을 열어놓고 있는 것만도 잘못한 거예요. 사람들 지나다니는 길에서 빨리 닫아야죠.

    어제 근교에 갈 일 있었는데, 어떤 여자와 딸들이 조그만 길거리에 커브 틀자말자 나오는 곳에 차를 대고 (주정차 불법인 곳인데) 문을 열어놓은 채로 계속해서 짐을 꺼내는 거예요. 저속으로 몰았으니 망정이지 놀랄 뻔 했어요.
    그렇게 길가에서 문 열고 서 있으면 위험하잖아요. 우회전 차량이 많은 곳인데.
    계속 기다려도 문을 안 닫더군요. 그래서 가만히 기다렸는데... 괜히 자기가 째려보고 난리. ㅎㅎ
    적반하장도 유분수. 오히려 초딩인 딸들이 고개 숙이고 사과하더라고요.
    애만도 못한 어른도 있다, 싶었어요.

  • 90. 지금
    '15.8.26 10:12 AM (39.7.xxx.51) - 삭제된댓글

    분노의 화살이 왜 남편에게 갈까요?
    남편이 유순해서 만만한가 보네요

  • 91. 근데 원글쓰신
    '15.8.26 10:15 AM (175.198.xxx.233)

    분에게만 머라고 하기도 그런게
    여자들은 원래 남자가 자기가 위기에 처하거나 남이 자길 공격할때 남자가 자길방어해주고 보호해주길
    원하는 본능이 잇지않나요
    제가 아는 어느 여자분이 찜질방에서 성추행을 당했는데 자기는 화가났는데 더 화가난건 옆에있는 남친이
    자기보다 더 분해서 길길이 날뛰고 더 화내길 원했는데 그러지 않아서 실망했다 이런 일이 있엇는데

    여자들은 남자가 저런 상황에서 여자를 위해 목소릴 높이길 기대하
    던데

  • 92. .............
    '15.8.26 10:15 AM (211.210.xxx.30) - 삭제된댓글

    상대가 차 문에 부딪힌 상황이면 바로 내려서 미안하다고 해야하는게 맞는거에요.
    병원 가자고 하면 가야하고요.
    그 사람이 못된 마음 먹으면 그걸로도 복잡해 질 수 있는 상황이라 이 경우엔 남편쪽이 잘 행동 한거 같아요.
    거기서 아내편 들면.... 정말 큰 싸움 나죠.
    보통 가해자가 여자들이면 김여사라는 오명이 있어서 대강 욕하고 넘어가요.

    그리고 아이까지 있다면 아무리 잘못이 없어도 대강하고 넘어가야 할 거에요.
    전에 차 한대에 시형제들과 여섯명이서 타고 있었거든요.
    술취한 사람 일곱명이 도로로 들어와 차를 막아서더라구요.
    그때 시동생 여자친구가 차 안에서 욕하고 그 입 모양을 본 술 취한 사람이 또 욕하고 그랬어요.
    시동생은 그걸 못 참고 내려서 시비를 가리려 하고
    그 와중에 할 수 없이 모두 내려서 싸움이 붙었어요. 날라차기 하고 별 짓 다했는데
    다행이 상대편의 싸움 잘 할것 같아 보이는 두 사람은 끼여들지 않더라구요.
    아무리 술 취한 사람이라도 머릿수가 맞아야 최소한 일대일 싸울 수라도 있는거고
    아이와 여자가 있으면 싸움은 커녕 그게 바로 짐이고 약점이 되어 버리는거죠.

    가능하면 대화로 해결하고 잘했어도 잘못했다고 사과 먼저 하는게 그게 진짜 이기는거에요.
    성질 죽이시고 남편 너무 잡지 마세요.

  • 93. 평소에
    '15.8.26 10:17 AM (59.28.xxx.202) - 삭제된댓글

    집에서 왕노릇하고 모두가 님 눈치보고 비위 맞추고 삵ㅔㅆ군요

  • 94. .............
    '15.8.26 10:17 AM (211.210.xxx.30)

    상대가 차 문에 부딪힌 상황이면 바로 내려서 미안하다고 해야죠.
    병원 가자고 하면 가야하고요.
    그 사람이 못된 마음 먹으면 그걸로도 복잡해 질 수 있는 상황이라 이 경우엔 남편쪽이 잘 행동 한거 같아요.
    거기서 아내편 들면.... 정말 큰 싸움 나죠.
    보통 가해자가 여자들이면 김여사라는 오명이 있어서 대강 욕하고 넘어가요. 아이들에게 다시 교육 시키세요.
    문에서 내릴땐 반드시 주변 보고 문 열고.
    혹시라도 부모가 밖에서 시비가 붙으면 문 열지 말고 잘 보다가 심각해지면 신고 하라...는 식으로요.

  • 95.
    '15.8.26 10:19 AM (223.62.xxx.254) - 삭제된댓글

    차문에 얼마나 아팠을까요
    근데 가해자가 길길이 날뛰다니
    무섭네요
    길가다 이런 아주머니 만날까봐

  • 96. 성추행
    '15.8.26 10:19 AM (175.223.xxx.151) - 삭제된댓글

    윗님 그경우하곤 틀리고 비록 성추행 당한 여친이라도 경찰이 해결할 문제에요.
    만일 자신의 아들이 여자나 배우자 때문에 위험한 일에 말려든다면 어떠시겠어요? 의리고 결속이고 뭐고 ㅜㅜ다 필요없으니 전 우선적으로 내몸 지키라 조언합니다.

  • 97. 음...
    '15.8.26 10:19 AM (223.62.xxx.99)

    아이들에게 험한 꼴 보여주지 마세요. 폭력에 대한 감수성이 떨어집니다. 그렇게 되면 내가 남보기에 과한 짓을 해 놓고도 뭐가 잘못인지 몰라 사과 못하게 되고, 남이 나에게 과한 짓을 해도 그 사람의 품성을 알아보지 못해 계속 당하며 살게 된답니다.
    사람에 따라서는 길바닥에서 취객과 시비 붙는 거 평생에 한번도 있을까말까한 엄청난 일이예요. 그런 상황을 아이에게 보이려 하다니요. 하지 마세요.

    그리고....... 부부간에 품위를 지키는 일은 생각보다 무척 중요한 일입니다. 나의 바닥을 남편에게 보여주지마세요. 솔직한 것과 바닥을 보이는 건 분명 다른 이야기예요. 술먹은 개와 강아지 송아지 찾아가며 싸우는 꼴, 남편에게 보이고 싶으세요? 내가 옳든 옳지않든 그게 중요한게 아니라.... 흠... 원글님이 남편에게 남성성을 원한다면 남편도 원글님에게 사회통념화 되어있는 여성성을 원할 거란 생각도 해 보셔야죠....
    바닥을 보인 사람에겐 그 다음부터는 막대하게 되는게 인간의 속성인지라...

  • 98.
    '15.8.26 10:21 AM (223.62.xxx.254) - 삭제된댓글

    길에서 실수로 상대방 다치게 하고
    사과는 커녕 싸우자고 덤비고
    가족들이 패싸움 안해 줬다고
    분해하고 문제 많으신 분 같아요

  • 99. 남편
    '15.8.26 10:21 AM (59.28.xxx.202)

    과 아들 불쌍 ..딸은 괜찮아요

  • 100. 남자가
    '15.8.26 10:26 AM (175.198.xxx.233) - 삭제된댓글

    스스로 몸을 지킬줄 알아야 하는것과 별개로.

    여자는 기본적으로 자기 남자가 자기를 소중이 여겨주기를 바라고 자기보다 더 자기몸을 지켜
    주기를 바라는 그런마음이 있기때문에 서운한마음이 들엇는듯
    마치 당신은 내 편이어야지 세상사람들이 다 날 잘못햇다고 그래도 당신은 나를 위해서 맞서줘야지
    하는 그런? ㅎ보통 여자들은 남자하고 같이 있을때 자기가 곤경에 빠졌으면 옆에있는 남자가 나서주길
    원하는 심리가 잇음..

  • 101. 남자가
    '15.8.26 10:26 AM (175.198.xxx.233)

    스스로 몸을 지킬줄 알아야 하는것과 별개로.

    여자는 기본적으로 자기 남자가 자기를 소중이 여겨주기를 바라고 자기보다 더 자기몸을 지켜
    주기를 바라는 그런마음이 있기때문에 서운한마음이 들엇는듯
    마치 당신은 내 편이어야지 세상사람들이 다 날 잘못햇다고 그래도 당신은 나를 위해서 맞서줘야지
    하는 그런? ㅎ보통 여자들은 남자하고 같이 있을때 자기가 곤경에 빠졌으면 옆에있는 남자가 나서주길
    원하는 심리가 잇음..
    그로인해 남자가 위기에 빠지더라도 여자는 자기를위해 감수하는 남자이길 원하는것같음.

  • 102.
    '15.8.26 10:27 AM (175.223.xxx.136) - 삭제된댓글

    적반하장이죠.
    님이 지나가는 사람 다치게 해놓고 어따 씨발이라뇨?
    개념 없는 분이네요. 저 같음 경찰서 갔어요

  • 103. 000000
    '15.8.26 10:27 AM (14.63.xxx.99) - 삭제된댓글

    자식들한테 가르친다고 한다는 소리 보니 완전 개ㄸㄹㅇ네요.

  • 104. 원글 이해됨
    '15.8.26 10:30 AM (211.253.xxx.18)

    남편이 현명하게 대처 했다는걸 모르는게 아니라
    그 어떤 상황에서도 든든한 울타리가 되지 못하는게 섭섭한 거죠.
    제남편은 더 심해요.
    어버버버버버버...
    아 진짜 남자랑 살아보고 싶어요

  • 105.
    '15.8.26 10:36 AM (39.7.xxx.54)

    차문을 열고 자기 할 일 하는 것도 보행방해예요. 저는 일단 원글님 잘못이라 봐요. 자기 성격과 자기 욕듣는 것만 싫지 타인이 지나갈 때 어떤 방해가 될지 안생각하네요.전체적 상황을 못봤으니 잘 모르지만 기본적으로 운전매너가 너무 안좋아요 요즘 길거리를 보면..

  • 106. 근데 어찌보면
    '15.8.26 10:38 AM (175.198.xxx.233)

    참 남자로 살아가는것도 힘들겟음 ㅎㅎㅎ
    자기 몸 건사하고 자기몸지키는것도 힘든세상에
    여자도 저렇게 항상 지키고품어줘야하니 ㅎㅎ 안그러면 남성성없는
    남자취급 ㅋ

  • 107. 그자리에서
    '15.8.26 10:38 AM (14.33.xxx.204)

    아내가 잘못했음에도 아내를 나무란것도 아니고...
    할말 다 하고 술먹은 사람 상대로 시비건 아내 안다치게 했으면 됬지...더 이상 어찌 하나~~~요
    애가 보든말든 길거리에서 취객이랑 부부랑 싸우면 퍽이나 든든하겠어요

  • 108. ....
    '15.8.26 10:41 AM (182.231.xxx.73)

    휴..제가 딱 반대상황이라..
    원글님 같은 거칠고 잘 욱하는 사람들 진심 피곤해요
    같이 있으면 또 언제 욱할까봐 얼마나 조마조마한줄 아세요?..
    애들한테 가족간의 의리를 가르친다구요???
    와우.... 할말이 없네요 ㅎㅎ...
    남편이 그정도 했으면 충분히 울타리가 돼준거지 뭐그럼 패싸움이라도 해서 경찰서가고 그 상황의 끝을 그렇게 맺어야 울타리가 되어준거에요?
    인생 정말 피곤하게 사시네요..

  • 109. 어후
    '15.8.26 10:51 AM (1.236.xxx.207) - 삭제된댓글

    부부면 같은 동반자로 봐야죠...
    곤란한 상황에서 남자도 두려움을 느끼는데
    일은 님이 벌려놓고 수습은 남자가
    해주길 바라는거 최악이네요.
    아이들까지 피해볼 수 있는 상황에서
    편 안들어줬다고 원망하는것도 어이없어요.
    그리고 대부분 남자들 자기가 나설 자리인지 아닌지
    사건 앞 뒤 재어 판단하고 끼어들어요.
    님 원하는대로 감정적으로 나섰다가 옴팡 뒤집어써도
    이래저래 님은 화가 났을듯...

  • 110. ㅇㄴ
    '15.8.26 10:54 AM (1.236.xxx.207)

    부부면 같은 동반자로 봐야죠...
    곤란한 상황에서 남자도 두려움을 느끼는데
    일은 님이 벌려놓고 수습은 남자가
    해주길 바라는거 최악이네요.
    아이들까지 피해볼 수 있는 상황에서
    편 안들어줬다고 원망하는것도 어이없어요.
    그리고 대부분 남자들 자기가 나설 자리인지 아닌지
    사건 앞 뒤 재어 판단하고 끼어들어요.
    님 원하는대로 감정적으로 나섰다가 옴팡 뒤집어써도
    이래저래 님은 화가 났을듯...
    솔직히 님 남편이 똑같이 행동했으면 그게 진상부부지... 참...

  • 111. 근데 여자들은
    '15.8.26 10:57 AM (175.198.xxx.233)

    반대 상황이 되면 남자를 위해서 목소리 높이고 맞서줄수잇나?

    남자가 그냥 상황을 모면하게 해주면 그걸로 된건데 여자들은 남자가 저럴때 왜 내여자에게 손대 하면서 버럭
    자기를 구해주는 그런 로맨스 한 남자의 모습을 기대하는듯....
    그러다 남자가 쳐맞을수도 있는건데 .....ㅎ
    단지 남자가 여자보다 강자니까 여자들이 ㄱ렇게 기대하는건지 아니면

    여자는 그저 수동적이도 보호받길 원하기 때문에 남자가 저런상황을 대신 감수해주길
    원하는건지
    100프로 동일한 가정을 할때 여자가 남자 대신에 싸워줄수 있다면 인정하겠
    으나....................

  • 112.
    '15.8.26 11:02 AM (218.158.xxx.5) - 삭제된댓글

    원글님 무엇보다 이성잃은 사람이 무서운 걸 다시 한 번 생각하셨으면 해요.
    상대가 3명이 아니라 한명이었더라도, 술취해서 비틀거리다 부딪히고 욕 한 것쯤은 그냥 넘겨주시는 여유가 필요해요.
    혹시나 앙심품고 흉기, 아니 작은 돌맹이라도 들고 원글님네 차를 내리치고, 그러다 아이가 다치기라도 했으면요.
    물리적인 손해가 문제가 아닙니다.
    그거 말리다, 맞으면 크게 다쳐요. 잘못 맞아서 실명되고, 이런 사건들 심심찮게 듣잖아요. 큰일나요.
    더구나 미성년자 아이들이라면 더더욱 그 자리를 피하도록 해주셔야죠.

    맞서싸워주길 원하지 마시고 그런 상황을 요령좋게 빠져 나오는 현명한 방법들을 같이 연구해보세요.
    격투 쪽으로 운동많이 한 사람도 룰지켜서 하는 시합도 아니고 1:1 상황에서나 해볼만 한거지 둘만 되도 이기기 어렵다고 해요.

  • 113. 우리남편 얘기해볼까요?
    '15.8.26 11:03 AM (182.209.xxx.9) - 삭제된댓글

    상대가 100% 잘못해서 다툼이 일어났는데도
    지 와이프 거들기는커녕 손놓고 강너머 불구경하는
    남자에요.
    님 남편은 유하기라도하죠?
    제 남편은 또 저한테는 소리 지르고 신경질 내고 애들한테도
    성질 잘 부리면서도,
    지 와이프는 남자도 아닌 여자나, 아줌마한테 당하고 있어도
    찍소리 제대로 못하는 ㅂㅅ 입니다.
    원글님 글 보고 제 남편이 떠올라서 뚜껑 열리네요.
    저같은 여자도 있으니 원글님 남편은 양호한거죠.
    저같이 ㅂㅅ같은 남편하고 사는 여자도 있으니 위안 삼으세요.
    남편의 이런점 때문에 남편을 남자로서는 전혀 좋아하지 않아요.

  • 114. 님아
    '15.8.26 11:11 AM (223.62.xxx.53)

    남편이 테스토스테론이 부족해서 왠지 아쉽다.. 이 정도는 이해가 가는데
    애들까지 싸움판에 끼어들라고 '교육'했단 댓글엔 어처구니가 없어서 기절할 뻔 했어요;;;;
    반성한다는 댓글엔 그 부분에 대한 언급도 없고..
    진심으로 걱정돼서 말씀드리는데 애들한테 그렇게 교육하시면 절대 안돼요
    보통 부모들과 사고방식이 달라도 너무 심하게 달라요
    내 아이 보호가 최우선이거든요 보통은
    님은 그것보다 님 싸울때 몸집 불리고 유리해지는 것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거.. 충격적이에요
    꼭 고치세요

  • 115. 샤베
    '15.8.26 11:13 AM (125.187.xxx.101)

    저는 원글님 너무 이해가요.

    남편이 남과 싸우는게 싫어 자기가 잘못 안했어도 무마시키려고만 하는 스타일이거든요.
    오히려 남의 편 안들면 다행입니다. 뭐든지 괜찮다네요.이사할때. 제 물건을 파손시켰는데 괜찮다고
    해서 뜨악 했습니다.

    님 남편은 가족한테 유하다면서요. 이인간은 가족한테 성질 다 내요.. 그리고 밖에서 찍소리 못합니다.

    울 남편보다 낫네요. 님의 남편은

    원래 충돌을 무서워하는 회피형인간형이라 보시면 됩니다.

  • 116. 아니
    '15.8.26 11:14 AM (175.223.xxx.82) - 삭제된댓글

    전쟁터인 직정에서 돈벌어다 주면 문제거리 안말들면 되지 왜 누가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결혼했다고 여친이라고
    지문제는 지가 해결하면 되지 별걸다 편들고 싸워달라네요.
    얼마전에 살인사건 났는대 그원인을 뒤집어 조사해보니 부모가 맨날 어린자식 앞에서 지한테 동네사람이 서운하게 한거 지가 잘못해서 억울했던거, 살면서 모자르는 애비애미가 밥상머리나 집구석에서 어느한사람 욕하고 원한 품는말 해왔는데 그집 아들이 커서 저리됐어요ㅠㅠ
    지억울하면 당사자와 소통하고 풀던가 법적인 문제면 경찰서 가던가.. 별걸다 가지고 지남편 흉보고 의지못한다고. 지는 그럼 뭘 그리 잘하고 산다고 맨날 밥처먹고 찌질대나몰라요.

  • 117. 이런거보면
    '15.8.26 11:17 AM (175.198.xxx.233)

    남자들은 여자로 태어나고 싶을듯....

    남자란 이유로 여자가 명백한 잘못을 했어도 여자를 위해서 나서고 보호해줘야하고
    저러다 다쳐도 남자니까 어쩔수없는거겟지 자기 부인이 맞을수야
    업을테니?>

  • 118.
    '15.8.26 11:21 AM (223.33.xxx.71)

    저는 이해가 가는 부분도 있네요
    우선 원글님은 이미 그 행인들에게 화가 났어요
    문을열다 부딪힌게 아닌 상황이고
    그 행인이 얼굴보고 일팔거렸으니 순간 욱할수 있죠
    근데 내편이어야할 남편이 같이 기분나빠하지 않은거에 화날순 있을거 같아요
    치고받고 싸우라는게 아니라 일단은 욕한거에 기분나빠함을 어느정도 같이 표현해줬더라면..
    말로 실랑이 정도는 해줬더라면 원글님이 이정도 감정까진 안들었겠죠
    거기까진 이해됩니다
    근데 원글님 거기서 남편분이 같이 화내다가 몸싸움나면..그때부턴 큰일되는거잖아요 ㅜㅜ
    이미 마음 바꿔먹었다시니 길게 쓰진않겠습니다^^
    근데 아이들은 몇살인가요?
    20살?30살?넘었다면 엄마가 상욕을 들었는데 차에만 있음 서운할수도 있을거 같아요
    설마 초중고등생보고 같이 싸우라 하시진 않으셨죠?ㅡ.ㅡ

  • 119. 저는
    '15.8.26 11:29 AM (218.38.xxx.26) - 삭제된댓글

    호전적인 사람 정말 너무너무 싫어요
    우리남편도 호전적이예요
    연애할때는 그런점이 좋아서 결혼했지만
    결혼하니 너무 후회가 되네요

    전 진심 윈글님이나 우리남편이나 궁금해요
    세상 무서운게 없나보죠?
    여자가 지나가는 술주정뱅이와 싸움을 하다니요..
    그리고 그걸 차안에서 아이들이 밖으로 안나왔다고 가족의리 어쩌고 하는정신이..

    도대체 어떻게 가정교육을 받으면 그렇게 되는지 참 궁금하더라구요

    자기중심적이고 본인화나면 욱하는 성격
    그리고 모든사람들이 본인에게 시비거는줄 아는 당했다는 마음들..
    아마도 지독한 컴플렉스에서 나오는게 아닌가 싶어요

    지나가는 술취한사람이 본인차문에 부딪혀서 화가나서 욕을했다면
    그게 윈글님한테 한 욕일까요? 너무 화가나서 튀어나온욕일까요?
    거기다 대고 싸움을 거는 윈글님..

    그래도 윈글님은 복받으신거예요.. 반대인 남편 만나셨잖아요

  • 120. ㅇㅎ
    '15.8.26 11:31 AM (14.40.xxx.10)

    된통 당해봐야 정신 차리지

  • 121. ;;;;
    '15.8.26 11:40 AM (121.145.xxx.173)

    눈 부라리며 공격적으로 했어야 하나요 ;;;;
    저라면 그런사람 정말 싫은데 ;;;;
    앞을 안보고 사는사람같아서요

  • 122. 강한 아버지?
    '15.8.26 12:36 PM (175.223.xxx.219)

    특공 무술 빵 터졌어요. ㅎㅎㅎㅎ

    이런 거 보면 한국의 아버지는 정말로 강하고도 뻔뻔해야 하는군요.
    아내가 백번 잘못한 상황에서도 아내를 위해 쌈박질을 할 수 있어야 하나봐요.
    그래서 우리나라 남자 노인들이 그렇게 뻔뻔하고 막장스러운가 싶기도 하네요.
    사회와 가족이 요구하는대로 살아왔으니...

    아무튼 성질 죽이세요. 님같이 했다가는 본인이 해를 당할 위험도 있지만 본인 잘못으로 송사에 휘말릴 가능성 커져요.

  • 123. ....
    '15.8.26 12:52 PM (119.194.xxx.13)

    너도 그 상황되면 그럴 수 있겠지만...드라마 너무 많이 보신거예요.
    맘 푸시길...

  • 124. 충격
    '15.8.26 1:25 PM (58.226.xxx.169)

    애들 아직 어린이거나 어린 학생 일 거 같은데.
    그 와중에 술 먹고 미친 놈 만나서 칼부림이라도 나면 어쩌려고 애들 더러 같이 싸워야 한다고요?

    길에서 눈빛만 잘못 부딪혀도 길길이 멱살잡이 하고 싸우던 남친들 지긋지긋해서
    저는 결혼도 안하고 살아요. 원글님 남편분처럼 착하고 이성적인 남자 만나보고 싶네요.

  • 125. ..
    '15.8.26 1:28 PM (182.221.xxx.161)

    우리남편도 타인과의 갈등상황선 강건너불구경하듯하는 남자라 원글님의 남편에대한 서운함은 어느정도 알것같아요.
    허나 ' 한 편으로는 누군가가 저를 공격해오면 눈이.돌아 물불 안가리고 덤벼주는 남편이었다면 부부간의 결속력은 다 커졌을 것 같다는.생각이 듭니다. ' 라는 발언은 가족을 상당한 위험속에 빠뜨릴수있는 생각인듯하네요
    뭔 폭력집단도 아니고 물불안가리고 같이 덤벼야 결속력이 생기나요 가족간에.. 좀 무섭네요 조금 온화함을 가져보시는게 어떨까 싶어요

  • 126. 충격
    '15.8.26 1:29 PM (58.226.xxx.169)

    아 그리고 덧붙이자면,
    원글님도 아시겠고 댓글에도 말했지만, 굉장히 말 안 되는 거 아시죠?
    이성적이고 다정하면서 꼭 필요한 순간에만 적절하게 남성성이 폭발해서
    불한당을 제압하는 그런 사람은 없어요.

    남자가 원글님 같은 성격이라면,
    와이프와 아이들이 두려워하면서 그만 집에 가자고 말리는데도
    끝까지 주먹다짐해서 경찰서 갈 일 자주 만들겠죠.
    제 남친들은 제 지인들에게 참 젠틀하다 소리 듣는 와중에 원글님이 바라는 그만큼만 욱하는 성격이었는데..
    (다들 남자가 그럼 그정도 설징도 없냐고... 하... 거기서 남자가 왜 나오는 지)
    주차장에서 참 많이 싸웠습니다... 다시 생각하니 열 받네요...
    니들 성질 때문에 왜 내가 불안에 떨며 살아야 하는 지...

  • 127. ...
    '15.8.26 2:06 PM (211.109.xxx.175)

    제가 원글님 입장이라면 그냥 모르척하고 지나쳣을거 같아요
    일단 술취한 사람인데 상대할 가치도 없고
    저도 좋은 성격아니지만 밖에서는 웬만하면 안부딫히게끔 하려고 해요
    요즘 워낙에 무서운 세상이잖아요
    남편분에게 믿음이 없어졌을지 모르지만
    제입장에서 잘 하신 행동이라 생각해요

  • 128. gggg
    '15.8.26 4:11 PM (203.233.xxx.130) - 삭제된댓글

    우리 남편같으면요.. 저 남편한테 완전 혼나요.
    어디서 먼저 잘못해놓고 술취한 사람하고 시비 붙냐고요..
    남편한테 엄청 혼났을거예요.

  • 129. ...
    '15.8.26 4:24 PM (118.38.xxx.29)

    >>우리 남편같으면요.. 저 남편한테 완전 혼나요.
    >>어디서 먼저 잘못해놓고 술취한 사람하고 시비 붙냐고요..
    >>남편한테 엄청 혼났을거예요.


    ㅋㅋㅋ

  • 130. ㅁㅁ
    '15.8.26 4:47 PM (112.149.xxx.88)

    남편분 잘하셨네요..... 나무랄 데 없는데..

  • 131.
    '15.8.26 5:30 PM (211.177.xxx.213)

    남편이 그 상황에서 적극 내편 들어주면 좋겠다는 님 마음은 이해가지만
    그 상황에서 님 남편이 현명했던 거예요.
    싸움 커져서 좋을게 뭐가 있나요?
    싸움 커져서 누구 다치고 경찰서다 병원이다 불려다닌다고 생각해 보세요.
    남편이 싸움을 안키웠으니 지금 편히 이런 글도 쓸 수 있는거 아니겠어요?
    그리고 문을 열다 사람이 부딪쳤으면 누구 잘못을 떠나서 처음말은 미안합니다 로 시작하는게 맞는것 같아요. 그쪽이 욕은 했지만 그래도요.

  • 132. 물론
    '15.8.26 5:37 PM (183.100.xxx.232)

    욕듯고 그냥 참고 나오려면 기분이 더럽겠지만
    참는게 현명하다고 생각하고 그리했을 것 같아요
    맨정신도 아니고 술취한 사람
    옛말에 술취한 개라고더 하던데
    맞장떠뫘자 나만 손해죠
    게다가 애들까지 있는데 불필요한 분쟁이죠
    내가 너무 억울해서 시시비비를 꼭가려야할 상황이 아니잖아요 그냥 그 인간 욕한마디 하고 지나갔으니 님도 속으로 욕좀하고 털어버리셔야죠
    전 제가 욱했다하더라도 애들 때문에라도 싸움을 피했을 것 같아요 애들이 위험할까봐

  • 133. ....
    '15.8.26 5:40 PM (59.2.xxx.215) - 삭제된댓글

    그런 때는 112 신고가 정답입니다
    신고를 하는 요령이 있어요?
    살려 주세요
    조폭 3명이 저와 저의 남편을 마구 쳐요
    생명 위협 느끼고 있어요.
    여기 마포구 합ㅈ덩도 어디 어디여요 빨리 안 오시면 우리 큰일 나요
    남편분이 무술 고단자라 3놈(그런 놈들은 품속에 반드시 비수 숨기고 있어요)을 그 자리에서 깨구락지
    만들 실력이라면 모르까 현명하게 대처해야 돼요.
    순식간에 마구 두들기고 칼침 놓고 내 빼 버리면 당한 사람만 억울하죠.

  • 134. ...
    '15.8.26 5:45 PM (221.145.xxx.98)

    저는 반대 상황이었어요.
    술취한 남자 세 명이 시비를 걸었고 남편이 욱한 상황..
    식당이었는데 음식 그대로 두고 나가자 했어요.
    그리고 남편한테 술취한 사람들하고 싸워봤자 우리가 손해다, 애 앞에서 부모가 치고 받고 욕하고 싸우는 꼴
    보이고 싶냐고, 난 싫다고. 앞으로도 절대 그런 모습 보이지 말라고 했어요.
    남편분이 현명하게 처신 잘 하셨다고 생각해요.

  • 135. ....
    '15.8.26 5:46 PM (59.2.xxx.215)

    허어~
    수 취한 놈이 시팔 (차 문 열면서 행인을 문짝으로 친 것은 100%~10000% 잘못이죠
    차문 열기 전에 과연 이 문을 열어도 안심인가 주위를 미러로 살펴 봤어야죠.
    저 같으면 수 안 먹고도 문짝에 당하면 ㅆ ㅍ 욕 합니다.
    그렇게 잘못 해 놓고 그 사람을 뛰어가서 잡아챘단 말이죠?
    허얼 ~
    뒷 감당도 못할 용기는 대단하시네요.

  • 136. 원글님
    '15.8.26 5:47 PM (61.74.xxx.54)

    남성다움이 무모하게 육체적인 힘을 과시하는게 아니에요
    이성적이고 냉철하고 위기상황에 잘 대처하고 내 가족을 잘 보호하는거야 말로 진짜 남자다움거 아닌가요?
    어차피 술 취한 사람인데 부인한테 욕했다고 붙어서 싸우는게 바보고 유치한거죠
    살다보면 이런 사람 저런 사람 만나는건데 안좋은 감정 오래 갖지 않고 잘털어 스트레스 받지 않는것도
    진짜 멋있는거에요
    3대 1인데 감정 주체 못하고 욱해서 싸웠어봐요
    애들 앞에서 무슨 못 보일 꼴이며 남편 다치고 경찰 왔다 갔을거에요
    원글님! 다음부터는 술취한 사람이 시비를 걸더라도 피하세요
    똥이 더러워서 피하는거지 무서워서 피하는거 아니에요
    술취한 사람 돌려 세웠다는데서 깜짝 놀랐습니다
    큰 일 납니다
    죽을 수도 있어요

  • 137. .....
    '15.8.26 5:51 PM (59.2.xxx.215)

    원글님이 차 문열면서 행인을 문짝으로 쳤으니 오히려 과실치상 여부를 따져 봐야 우선 아닌가요?

  • 138. 대박
    '15.8.26 5:51 PM (39.7.xxx.88)

    더구나 애들이랑 같이 있는 자리에서.
    그런 사고와 태도를 그대로 갖고 지내다간 애들이 엄마를 창피해 할 날이 올듯.

  • 139. ...
    '15.8.26 6:00 PM (118.35.xxx.89) - 삭제된댓글

    헐~~헐~~~~헐~~~~~~~~~~~~~~~

    남편분이 아깝다.....@@;;;;;;

  • 140. @@;;;;;
    '15.8.26 6:01 PM (118.35.xxx.89) - 삭제된댓글

    헐~~헐~~~~헐~~~~~~~~~~~~~~~


    항상...시비에 휘말릴까 잔뜩 긴장하고 사실
    남편분이 아깝고 안되셨네요.....@@;;;;;;

  • 141. @@;;;
    '15.8.26 6:04 PM (118.35.xxx.89) - 삭제된댓글

    헐~~헐~~~~헐~~~~~~~~~~~~~~~


    항상...시비에 휘말릴까 잔뜩 긴장하고 살아가셔야 할
    남편분이 아깝고 안되셨네요.....@@;;;;;;

    제 남친은 정의의 사도인줄 아는터라..ㅠ
    오지랖이 오지랖이..
    작은 시비에도..못보고 지나가고..
    지나가던 사람이 비켜갈수 있는 길에서 저한테 살짝부딪혀..
    저도 모르게 아~소리 내는 바람에...조심하지 않고 지나갔다고..
    그 사람과 시비붙어서..눈부라리고...ㅠ...
    정말..별일 아닌것가지고...왜 그러는지...
    저한테 한없이 자상하고 다정한 사람이..
    그렇게 무섭게 돌변할땐 사단이라도 날까봐 전전긍긍이예요...ㅠ

    뭔 말을 못합니다..뭔말을 못해....@@;;;....

    그러지좀 마세요...아유 정말...

  • 142. 어처구니가 정말
    '15.8.26 6:13 PM (119.197.xxx.1)

    원글이 정말 어처구니가 없네요

    이런 철딱서니 없는 여자를 와이프라고 데리고 사는 남자 속은 오죽할까 싶네요

  • 143. ...
    '15.8.26 6:45 PM (112.187.xxx.4) - 삭제된댓글

    상당히 거친 느낌
    살면서 절대 엮이고 싶지 않은 타입의 여자네요.

  • 144. ...
    '15.8.26 6:48 PM (112.187.xxx.4)

    상당히 거칠고 억센느낌.
    그래도 남편은 잘 만난거 같네요.
    무서버..

  • 145. 다 떠나서
    '15.8.26 6:54 PM (112.186.xxx.156)

    원글님 애들은 정말로 원글님이 엄마 맞나요?
    제가 그 상황이었다면 최소한 애들은 절대로 차 밖에 안 나오게 할 것 같고
    그게 당연한 거라서요.
    남편에 대한 원글님 판단이 잘못된 건 아셨다니 다행인데요.
    어린 애들에게 뭐가 옳고 그른지,
    잘못된 상황에서 잘못된 상대를 만났을 때 기본적으로 어떤 주의를 해야 하는지에 대해
    아무런 상식도 없는 것 같아서 어처구니가 없네요.
    더군다나 애초에 시작은 원글님이 잘못하셨거든요.

  • 146. .....
    '15.8.26 7:09 P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

    남자다움이나 남성성이란
    뇌없이 육체적 힘만으로 주먹쉬고 사고치는거 그런게 아니고요.
    어떤 상황에서든 이성적으로 현명하게 사태를 수습하고 큰 사고없이 처리하여
    위험으로부터 주위사람을 안전하게 지켜주는 남자가 믿음직스럽고 멋진 남자지요.
    원글님은 그냥 시도 때도 없이 아무 생각없이 욱하는 단순무식만 가득한 사람과 살거나
    착하고 현명한 지금 남편 괴롭히지 말고 조폭을 만나서 사고치고 죽거나 병신되거나 감옥 뒷바라지나 하고 사셔용~~~ ㅎㅎ

  • 147. .....
    '15.8.26 7:10 P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

    .....'15.8.26 7:09 PM (175.204.221.239) 남자다움이나 남성성이란
    뇌없이 육체적 힘만으로 주먹쉬고 사고치는거 그런게 아니고요.
    어떤 상황에서든 이성적으로 현명하게 사태를 수습하고 큰 사고없이 처리하여
    위험으로부터 주위사람을 안전하게 지켜주는 남자가 믿음직스럽고 멋진 남자지요.
    원글님은 그냥 시도 때도 없이 아무 생각없이 욱하는 단순무식만 가득한 사람과 사는게 맞는거 같으니
    착하고 현명한 지금 남편 괴롭히지 말고 조폭을 만나서 사고치고 죽거나 병신되거나 감옥 뒷바라지나 하고 사셔용~~~ ㅎㅎ

  • 148. .....
    '15.8.26 7:10 P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

    남자다움이나 남성성이란
    뇌없이 육체적 힘만으로 주먹쉬고 사고치는거 그런게 아니고요.
    어떤 상황에서든 이성적으로 현명하게 사태를 수습하고 큰 사고없이 처리하여
    위험으로부터 주위사람을 안전하게 지켜주는 남자가 믿음직스럽고 멋진 남자지요.
    원글님은 그냥 시도 때도 없이 아무 생각없이 욱하는 단순무식만 가득한 사람과 사는게 맞는거 같으니
    착하고 현명한 지금 남편 괴롭히지 말고 조폭을 만나서 사고치고 죽거나 병신되거나 감옥 뒷바라지나 하고 사셔용~~~ ㅎㅎ

  • 149. ㅎㅎㅎ
    '15.8.26 7:13 PM (222.251.xxx.234)

    헐... 평소 공격개시할 준비를 하고 사는분이네요. 누구 하나 걸려만봐라 이런성격 ㅋㅋㅋ 피곤하시겠네요 애들까지 그리만들진 마세요

  • 150. ..
    '15.8.26 7:31 PM (14.1.xxx.222) - 삭제된댓글

    뭐 아내가 저러는거 한두번 봤겠어요? 이젠 남편도 나서기 지겹죠...

  • 151. ...
    '15.8.26 7:44 PM (223.33.xxx.97)

    댓글보니 적반하장도 유분수네요. 길에서 차문 열어놓고 길가던 사람이 손부딪혀서 아프게 한게 더 나쁘죠.
    그냥 화내고 그 남자가 간게 착하구망 그걸 잡아서 쌈을 걸어요?
    내가 남편이라면 와이프가 무개념이라 미안하다고 그 남자들한테 정말 미안하다 사과했겠네요. 어이가 없네. 남편이 무슨 문제라구.

  • 152. ...
    '15.8.26 8:13 PM (110.70.xxx.163)

    애들한테 벌써 그렇게 교육 들어갔으면..
    남편한테 싫은 소리 안했을리가 없겠네요..이런 성격이라면..
    고딩들 담배핀다 얘기하다 어린 딸앞에서 맞아죽는 세상이예요..
    남성성이라니..애들한테 의리라고 같이 싸우자니..
    야쿠자랑 결혼하시지 그러셨어요..;
    왜 괜한 사람을 잡고 사시는지..;;

  • 153. 햐...
    '15.8.26 8:25 PM (118.46.xxx.78) - 삭제된댓글

    철딱서니도 원...
    미치려면 곱게 미쳐요!
    자기 겉멋만 중요한 줄 알고...
    남편, 자식 다 죽고 다친 후에 후회해도 소용 없어요.

    평상시 어쨌을지 원... 남편도, 애들도 참 불쌍하네...

  • 154. 햐...
    '15.8.26 8:28 PM (118.46.xxx.78)

    철딱서니도 원...
    미치려면 곱게 미쳐요!
    자기 겉멋만 중요한 줄 알고...
    남편, 자식 다 죽고 다친 후에 후회해도 소용 없어요

  • 155. 저기
    '15.8.26 8:41 PM (222.239.xxx.49) - 삭제된댓글

    그 사람들이 아이에게 주먹이라도 휘두르면 어쩌려고 아이에게 그렇게 교육하세요.
    정말~~~
    차라리 원글님이 물어 띁고 할퀴고 싸우시지 왜 원글님은 못하셨어요?
    여성성이 강해서요?

  • 156.
    '15.8.26 8:44 PM (118.47.xxx.13)

    예전에 그런 일이 있었죠.. 신문에도 나왔는데
    아내가 싸운다고 남편이 싸움 거들다가 둘이 같이 칼에 찔려서 남편 죽고.. 아내는 중상..
    감정싸움이 되면 물불 안가리고 큰일 나요.. 조심하시길.

  • 157. 저기
    '15.8.26 8:50 PM (222.239.xxx.49)

    그 사람들이 아이에게 주먹이라도 휘두르면 어쩌려고 아이에게 그렇게 교육하세요.
    정말~~~

    글고 한가지 꼭 기억하세요.
    "똥이 더러워서 피하지 무서워서 피하나?"

    정말 그러시다 이상한 사람 만나서 칼이라도 휘두르면 어쩌시려고 흥분을 못 가라 앉히시고
    다시 뛰어나가서 혼자라도 싸우고 싶어하시고 그 못풀린 분을 남편과 아이들에게 투시하시는 지요.

  • 158. o익명
    '15.8.26 8:52 PM (39.119.xxx.234)

    별명이 쌈닭이실듯..

    딴건 몰라도 애들한테 싸움껴들라고 한 교육에 정말 헉합니다. 흔한 육아서도 안보셨어요? 기본 상식이 전혀 없으시네요..

  • 159. ///
    '15.8.26 8:57 PM (175.117.xxx.199)

    남편 지못미.
    애들도 지못미.
    원글님
    나머지 식구들 불쌍하게 제발 곤란하게 만들지 마시고,
    일 만들지 맘시고,
    맘편하게 살 수있도록
    뭐가 옳고 뭐가 그른지는 판단하면서 살아갑시다.

  • 160. 원글님
    '15.8.26 9:06 PM (1.248.xxx.187)

    니편 내편이 아니라 옳고 그름이 중요합니다.

  • 161. 와이프가 부끄러웠을 수도 있어요.
    '15.8.26 9:15 PM (121.161.xxx.215)

    저희 시어머니 그렇게 오며가며 남들하고 툭하면 시비 붙어서 싸우세요. 옆에 있는 사람은 정말 창피해서 쥐구멍이라도 들어가고 싶어요.

  • 162. 원글님아!
    '15.8.26 9:16 PM (1.233.xxx.136)

    드라마 영화 그만 보셔야할듯
    무슨 조폭가족이예요
    옳고 그름을 안따지고 같은편이라 무조건 편들어야 하나요?
    현실에 사세요,어쩜 그리 생각이 없는지

  • 163. ---
    '15.8.26 10:52 PM (58.65.xxx.32) - 삭제된댓글

    내가 님의 가족이라면 부끄러울 때가 많을 것 같네요

  • 164. 결혼잘하셨어요
    '15.8.27 12:12 AM (115.93.xxx.58)

    비슷한 남편 만났으면 경찰서 출입에
    싸움에 합의금에 장난아니셨을듯

    남편분이 그나마 브레이크걸고 현명하게 판단 잘하시네요

    다른게 울타리가 아니라 그게 울타리에요

    크게 싸우고 더 험한꼴보고
    원글님 경찰서가서 결국에 아줌마가 먼저 잘못했네~~소리 듣게 하느니
    남편분이 무던해서 그 정도로 남자들 달래서 잘 마무리해서 보낸게 백배 현명해요
    아이들도 있는데 그게 더 가족 잘 지킨거구요

  • 165. ..
    '15.8.27 12:52 AM (116.126.xxx.4)

    저 같아도 저 상황이면 씨ㅂ 이 말은 평소 하는 말이 아니라 안 나오겠지만 아이씨 정도는 나와요

  • 166. ...
    '15.8.27 1:02 AM (65.110.xxx.41)

    술 취해 시비거는 사람한테 욱 해서 달려드는 박력있는 남편.. 영화에서나 멋있지 같이 살면 아무 쓸모 없습니다..... 좋은 남편 잘 만나셨네요
    성질 못 죽이시고 살면 미친 놈들 만나 재수없으면 맞아 죽어요 요즘 세상이 어떤 세상인데.. 원글님 성질 죽이세요 아이들도 있으신 분이..

  • 167. ...
    '15.8.27 2:23 AM (121.129.xxx.106) - 삭제된댓글

    미친....
    영화를 많이 보신건지..
    입장 바꿔 남편이 그런 싸움이 나도
    말려야 하는겁니다.
    영화같이 되길 바라세요?
    꿈깨시길..
    님이 남자들에게 맞지 않은게 다행입니다

    현명한 남편에 고마워하세요..

  • 168. 차문 열때
    '15.8.27 2:34 AM (169.235.xxx.82)

    본인이 잘못해놓고.

  • 169. 낚시급..
    '15.8.27 2:54 AM (59.29.xxx.201)

    원글부터 낚시급이예요 멍청한 마누라의 표상이죠 현실에서 애딸린 엄마가 저렇게 생각하는거 자체가 안 와닿잖아요 현실에서 필요한건 상황을 정리하는 능력이지 물 불 안가리고 웃통 벗어재끼고 '다나와'하는 멍청한 남편을 여자들이 좋아라하던가요? 뭘 어쨓게 남편에 애까지 있는 여자를 꼭집어서 달려드나 했더니 문열다가 행인 손이랑 부딪혔다구요? 차 문열때 행인손이랑 탁 부딪히게 열 확률이 얼마나 되나요
    거기다가 다 지나서 다시 그남자들 보려고 나갔다구요? 그사람들이 그자리에 있을리가 있나요?
    요즘 이상한 여자 글 올려놓고 댓글 요상하게 달리면 무개념아줌마들 이라고 캡춰, 편집해다가 다른데서 댓글까지 꼭꼭 씹어먹던데 딱 그 급이네요

  • 170. 입장
    '15.8.27 3:57 AM (108.59.xxx.210)

    남편 입장에서 쓴 거 아닌가요? 정말 이런 여자가 있다면 미친 거고요. 애까지 있는 여자가 길거리에서 쌈박질하려고 찾으러 돌아다녔다는 게 말이 되나요? 더구나 자기가 잘못해놓고???
    남편분이라면 아내를 꼭 치료받게 하시길.

  • 171. ㅗㅗ
    '15.8.27 4:04 AM (211.36.xxx.71)

    분쟁을 두려워 하지 않는 개 싸이코..이런 개 무식한 여자도 있구만..

  • 172. ㅎㅎㅎ
    '15.8.27 4:30 AM (223.33.xxx.113) - 삭제된댓글

    정신 완전히 나간 여자네요.
    피부 한 점 상하지 않고 무사히 귀가한 거 100퍼센트 남편 덕분인 줄 알고 감사한 마음으로 사세욤.
    애초에 님이 도발을 한 거예요.
    차 문을 열 때 행인이 있나 살폈어야 했고 부딪힌 취객이 욕설을 해도 저 욕은 님을 상대로 한 게 아닙니다.
    그냥 죄송합니다. 그러면 그만일 걸 남자 세명을 그것도 취객을 상대로 싸움?
    애들까지 동원? 이런 미친 애미를 봤나요?

    님 남편이 격투기 선수라고 해도 세 명 상대하면 얼굴 찢어져요. 남편이 남성성이 부족하네 마네 행여나 면전에서 개소리 하지 마시고 드라마나 로맨틱 코미디 영화 끊으세욤!

  • 173. 제말이요
    '15.8.27 5:30 AM (180.182.xxx.134)

    완전 쌈닭이네요
    내가 남편이라면 집에 와서 대판 한 판 벌이겠구만...
    조금이라도 이성이 있는 사람이라면 일시적으로 욱했다가도
    애들과 남편한테 창피해서 쥐구멍 찾고 있을 텐데 이런 오픈공간에 떠억하니 글을 올리다니...

  • 174. 흠흠
    '15.8.27 8:33 AM (220.93.xxx.45)

    저희 집하고 정반대네요. 그런 사람의 배우자인게 얼마나 불안하고 비이성적인 모습에 실망스러운지 아시나요.

    그런 상황에 니편 내편이라니..무조건 편안들었다고 서운하다니 참..

  • 175. ...
    '15.8.27 8:50 AM (122.32.xxx.40)

    이 글 읽는데 후진하다가 마이바흐 치고 적반하장으로 "내차가 얼마짜린데~"했다던 크라이슬러 운전자 생각나네요.
    그 후기가 무지무지 궁금한데 여하튼...
    원글 남편분 무척 괜찮은 사람인데요.
    체격이 왜소해서 평상시 속으로 많이 무시하셨던 것 같네요.
    남편분께 감사하고 사세요.

  • 176. 음..
    '15.8.27 9:10 AM (175.125.xxx.78)

    욱하는 남편과 사는 사람들 정말 맘고생 심하답니다.
    근데..님처럼 욱하는 부인과 사는 남편분 마음도 배려해주시고 지금 그대로의 모습을 인정하셔야죠..

    우리는 상대방이 완벽하기만 바라는게 아닌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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