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으르고 늦었던 딸 .거기다
이젠 욕을 달고 살고 .자기가 공부못하는것도 엄마탓 친구들사이 늦을데로 늦어서
8시에 만나자면 10시 약속장소 도착하면서
친구없는것도 .학교지각도
이것도 엄마탓에
이제 폭력성도 보이네요. 약등 심리치료하다 입원시키래서 그것까지 하고도
이러니
제 앞날이 갑갑 죽음만이 끝인거 같아요
근데 근3년만에 늘 아이가 학교에서 돌아오면 싸우고 난후 무언가를 폭식하는
저를 보게 되네요. 살이 왕창쪘어요
아이가 먹는약이
졸로프트에요 . 우울 강박에 먹는
이걸 좀 먹어야할지
제가 너무 이상한거 같아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식과 힘들어서 . 폭식증상??
죽고싶음 조회수 : 1,563
작성일 : 2015-08-26 00:59:08
IP : 175.223.xxx.1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사춘기 뇌는
'15.8.26 1:18 AM (210.222.xxx.113)아직 미완성이라 질풍노도의 시기라고 하잖아요
아이가 미숙해서 그렇더라도 강박에 먹는 약을 처방하고 우울로 입원까지는....ㅠㅠ
제 생각에는 어머니께서도 우울에 강박이 있으신 것 같네요
유전적으로 비슷하다면 어머니께서 먼저 약을 드시고 아이를 지도하시는 편이 더 타당한 듯 해요
정신과 약은 영양제가 아닙니다
아이가 정신적으로 편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우선 편안 환경부터 만들어주세요
사춘기를 잘보내면 저절로 나아집니다
차라리 충분한 영양과 중분한 휴식을 우선적으로 마련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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