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금니가 아파요

mm 조회수 : 2,593
작성일 : 2015-08-26 00:00:54
오른쪽 어금니가 아프네요
작년부터..꽉깨물거나 하면 안아픈데..껌이나 음식 씹을때 사그럽다고 해야하나...꼭꼭 못씹을 경우가 간혹 있었어요
몇달전엔 오징어 씹다가..심한치통 경험햇구요
그리구 ..며칠전부터 오른쪽어금니들이 아프네요..턱쪽도 아프고..귀뒤쪽도 약간 아프구요

왜이런가요?
제가 술을 자주 마셔요..이년전부터
얼마전 스케일링하면서는.충치도없고..매년 스케일링만 하면 된다고 하던데..
쉬익..하는거..머 뿌리니까 오른쪽들이 시리긴 하더라구요

머죠?겁나요
임플란트라도 하게될까봐

IP : 110.8.xxx.5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8.26 12:18 AM (61.75.xxx.223)

    충치는 없어도 치아에 미세하게 잔금이 갔을수도 있습니다.
    육안으로는 잘 안 보이고 치과에서 염색약인지 뭔지 약 발라서 보여주던데 충격받았어요
    이를 세게 깨물고 자거나 잘때 이를 갈거나
    평소 딱딱한 음식을 많이 씹으면 도자기에 실금 생기듯이 생긴다고 했어요.
    제일 좋은 방법은 충치 생기기 전에 금으로 씌워 이를 보호하는 거라고 하네요.
    임플란트보다는 훨씬 낫다고 이것도 시기 놓치고 충치가 뿌리까지 진행되면
    임플란트 해야 된다고 했어요.
    아직 시간이 있어서 고민 중입니다.

  • 2. 원글
    '15.8.26 12:34 AM (110.8.xxx.54) - 삭제된댓글

    윗님
    일단 감사요

    도자기라뇨? 떼운 소재 얘기하는거에요?
    금으로 덮어씌운 이도 아픈데요 ㅠ
    젤끝 어금니는 레진으로 햇구요

    금간거면..다 떼어내고 다시 해야하는거에요?
    꼭 금으로 덮어씌워야하나요?

  • 3. ///
    '15.8.26 12:38 AM (61.75.xxx.223)

    비유를 그렇게 한 거예요.
    집에 백자나 청자 같은 도자기 보면 표면이 광이 나고 아름답지만
    자세히 보면 실금인지 잔금이 무늬처럼 있잖아요.
    사람의 치아도 반복적으로 심한 압력을 받으면 치아에 실금이 생기는데
    그 모양이 마치 도자기에 생긴 실금과 같은 모양으로 생긴다는 뜻으로 쓴 글입니다.

  • 4. ///
    '15.8.26 12:40 AM (61.75.xxx.223)

    금으로 씌운 이도 아픈거면 저도 잘 모르겠어요.
    전 멀쩡한 치아가 아파서 갔더니 이렇게 진단을 내리고 금이 간 것을 보여줬어요


    아주 많은 잔금이 생기면 일일이 떼울수가 없으니 금으로 씌우는게 제일 좋다고 했어요.
    그래서 저도 엄청 심란합니다.

  • 5. 지나가다
    '15.8.26 2:30 AM (148.88.xxx.82)

    61.75.xxx.223님,
    저도 실금이 아닌가 의심스럽던 치아 때문에 여기저기 병원을 좀 다녀봤는데요, 사실은 님이 하신거 같은 염색약 테스트 그런걸 해주길 바랬는데, 그렇게 해주는 곳이 단 한군데도 없어서 좀 실망했어요. 그런거는 대학병원에서만 받아볼 수 있나보다, 장비가 없나보다 했거든요. 제가 알기론 염색 후 현미경으로 본다고 알 고 있어서요. 혹시 님은 개인병원 가셨나요? 그러면 어딘지 좀 정보 좀 주시길 부탁드려요. 제가 여쭤본 것이니 광고 의혹 같은 부담 전혀 신경쓰지 마시고요...그럼 부탁드릴께요~

  • 6. ///
    '15.8.26 3:00 PM (61.75.xxx.223)

    지나가다//님
    지역이 어디세요?
    여긴 부산입니다. 개인치과인데 이 치과가 좀 유명합니다.
    진단, 치료 잘 하고 치료비도 저렴합니다.
    부산이면 정보 올리겠습니다.

  • 7. 지나가다
    '15.8.27 2:51 AM (148.88.xxx.82)

    님, 전 서울이긴 한데, 부산 들를 일이 있을 듯 하여 한번 들러서 진찰이라도 받아보고 싶습니다. 일단 실금이 있는지 아닌지부터 좀 알고 싶어서요. 치과를 몇 군데를 다녔으나 눈으로만 볼 뿐 속시원히 말해준 데가 한군데도 없네요.
    부산 어딘가요? 이름과 전화 번호 좀 알려주시면 너무 감사하겠습니다!!

  • 8. ///
    '15.8.27 12:27 PM (61.75.xxx.223) - 삭제된댓글

    김봉호치과
    동래구 명륜동 332번지
    전화번호 051-552-2307

    그런데 여기 예약하려면 적어도 2주전에 해야 됩니다.
    치료 잘 하고 가격이 다른 치과 비해서 많이 저렴해서 2주전에 예약해도 진료받기가 어려워요.

  • 9. 지나가다
    '15.8.27 10:50 PM (148.88.xxx.82)

    님, 감사해요. 저 이제 적어놨으니, 불편하심 정보 지우셔도 돼요~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9713 국가장학금 신청 오늘까지에요 ... 2015/12/16 1,113
509712 잘못 길러졌는데 스스로 저를 다시 키우려니 참 힘드네요 4 .... 2015/12/16 1,986
509711 [영어]이 문장을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8 의아 2015/12/16 1,015
509710 알고보니 그모든것들이 전여친과 공유했던거라니!!! 49 2015/12/16 38,129
509709 볼륨매직했는데 삼각김밥이 되었내요 49 .. 2015/12/16 6,892
509708 초1 남자아이 숙제 시킬때 힘들어요. ㅠㅠ 맨날 협박해요. 7 엄마 2015/12/16 2,111
509707 도톰한 실내가운을 샀는데..신세계네요~~ 10 월동준비 2015/12/16 7,748
509706 이명박 ˝박근혜 대통령, 잘하고 있다˝ 14 세우실 2015/12/16 2,263
509705 저희 친정엄마의 이해할 수 없는 소비, 속터지네요. 49 불희 2015/12/16 10,416
509704 슬라이딩 장농...? 1 궁금 2015/12/16 1,442
509703 아이 침대 좀 봐주시겠어요? ㅜㅜ 7 아들침대 2015/12/16 1,553
509702 지금 아르떼 TV에 2마트 부인 한씨 나오네요 .. 2015/12/16 1,939
509701 이사람갑자기 왜이래요? 3 .. 2015/12/16 2,010
509700 쫄깃한 어묵볶음 하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10 황용 2015/12/16 7,011
509699 전도 유망한 직업 dkddk 2015/12/16 1,091
509698 ‘박근혜가 대통령 한번 더’…조정래, 명의도용 일베 유저 엄정 .. 1 하는짓하고는.. 2015/12/16 1,487
509697 몸집 작은 남자 아이돌도 화류쪽이거나 스폰있을까요? 49 ... 2015/12/16 6,275
509696 90년대에 R.ef 좋아했거나, 실제로 보신분 계세요? 10 ..... 2015/12/16 1,981
509695 어제 인테리어 글이 나와서, 아파트 방을 특이하게 사용하는 분들.. 3 인테리어 2015/12/16 2,938
509694 오래전 직장 후배가 꿈에 나왔어요.. 123 2015/12/16 844
509693 대학 졸업하고 안정된 직업 찾을 때까지 보통 몇 년 걸리나요? 1 요즘 2015/12/16 1,285
509692 미운 놈에게 떡 하나 더 주는 이유가 뭘까요? 5 초월 2015/12/16 2,225
509691 디올 화장품 뭘로 바꿀까요 1 디올 2015/12/16 1,178
509690 남자 아이들이 데이트할때 돈 더쓰는거 안쓰럽기도하네요. 49 내맘속풍금 2015/12/16 5,264
509689 보풀제거기 어느 제품 쓰시나요? 2 보풀 제거 .. 2015/12/16 1,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