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생 담임샘 평가

질문 조회수 : 2,194
작성일 : 2015-08-25 22:15:31
방학식때 나눠주는 통지표에 매년 성적이 매우 우수함이란 말이 적혀 있다면 그냥 좋게 써준말인가요 아님 성적이 반에서 좋다는건가요?
초등고학년이고 초1~6학년까지 계속 동일한 말이 있었는데
대부분 좋게 써주시잖아요
반아이들 대부분 요즘은 다 잘하는데 반이상 다 써주는말인지
아님 그래도 성적 좋다라는건지 궁금해요

저희는 잘함,보통 이런거 없구요
평가란이 모두 서술형으로 써져있어요
성적 구분할수 있는건 거의 없네요
과목별로 00을 잘 풀수있음, 00내용을 잘 쓸수 있음 같이 과목별은 서술형으로 써져있어요
초등성적 별거아니지만 아이가 고학년되니 담임샘 이런말씀이 잘한다는건지 아님 학생 대부분 써주는말인지 알고 싶네요
IP : 112.154.xxx.9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거 잘 모르지만
    '15.8.25 10:19 PM (218.235.xxx.111)

    앞의 선생이 쓴거
    뒤의 선생도 그대로 쓰는거 같아요. 아이성향이 비슷하니

    님 아이는 성적 "만" 좋은가보네요

    만약 교우관계가 좋다면 그런것도 쓰고

    저희 아이 같은 경우엔 책을 많이 읽으니까
    책을 많이 읽어서..발표를 잘하고...어쩌고 그런것 "만" 적혀있어요

    친구관계 좋다는 말은 없구요..요건 돌려서 적혀있지요...
    자기주장도 강하고 어쩌고 하지만,,,어쩐다 이렇게요.

  • 2. 글쓴이
    '15.8.25 10:21 PM (112.154.xxx.98)

    저내용만 있는건 아니구요
    다른내용도 있는데 성적이야기는 항상 똑같이 들어가 있어요

  • 3. 연지
    '15.8.25 10:26 PM (223.62.xxx.74)

    날 선 댓글 ㅋㅋ

  • 4. ᆞᆞ
    '15.8.25 10:47 PM (59.12.xxx.229)

    교과종합의견란은 상중하로 나눠서 적지요
    상은 탁월함 .잘 해결함.우수함 이렇게
    중은 할 수 있음
    하는 미흡함.등 으로 서술하거나 아예 빼버리죠

    행동발달종합의견란은
    교과전반적인 성취도ㅡ상은 우수함,탁월함. 중상은 양호함 이정도로 기술
    발표력.수업태도. 교우관계.예체능 특기등 이 기술됩니다.

    개성이 뚜렷하거나 잘하는것이 많거나 반대로 미흡한 부문이 많을수로 길~게 서술되는 경향이 많습니다.

  • 5. ..
    '15.8.25 11:00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교사가 예시문 중에 골라쓰는 건데,
    잘했으면 매우 우수함, 요런 거 쓰고,
    못했으면 잘하려고 노력함, 요로케 써요.

  • 6. ^^
    '15.8.25 11:06 PM (121.172.xxx.90)

    평가처리는 모두 절대평가로 합니다.
    매우 우수함 이라고 했으면 정말 잘 해서 그렇게 서술한 것이구요.
    218님처럼 앞의 담임이 쓴 것 보고 쓸 수 있는 시스템이 아니예요.

    예시문을 보고 문장의 형태나 서술 방식을 참고할 수는 있어도
    그대로 쓰지는 않습니다.
    학생 개인의 활동 결과를 구체적으로 서술하게 되어 있어요.

    원글님 아이가 아마도 성적이 우수한 아이인 것 같은데요.

  • 7.
    '15.8.26 12:01 AM (211.109.xxx.242) - 삭제된댓글

    저희 아이가 6학년인데요. 6년 내내 전과목 매우 우수함이라고 적혀 있어요. 마지막 선생님 종합 평가 서술에서요.
    성적,교우,인성,예절등등 디테일하게 적더군요. 5줄 정도 되었던것 같아요.
    상대평가가 아닌 그 아이만을 봤을때 각 과목의 단원평가등 시험 성적을 평균적으로 말하는것 같아요.
    매우 우수하다고 해서 반에서 1등은 아니고요.
    평균 90 이상이면 잘한다고 하는것 같아요.
    저희 아이는 다 맞거나 한두개정도 틀렸던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7285 밤에 검은색 옷입은 사람 못봐서 치어죽여도 집유... 19 2015/12/08 4,308
507284 집에 아무때나 누굴 초대할수 있을 정도로 깔끔하게 사세요? 49 ... 2015/12/08 5,192
507283 강남아파트 추천 부탁드려요~ 10 아파트 2015/12/08 2,960
507282 남편 아침식사 겨울버전 아이디어 좀 부탁합니다. 49 덤보 2015/12/08 5,911
507281 최근에 서울 대치동 도곡동 지역에서 집 매매 하신 분들께 질문합.. 3 .. 2015/12/08 2,841
507280 집에서 봉골레 파스타 맛있게 만드는 4 df 2015/12/08 1,667
507279 응팔얘기가많아서.택이 6 미루 2015/12/08 3,405
507278 학교에서 억울한 일을 당했습니다 3 2015/12/08 1,480
507277 결혼 20년‥이젠 절약이 지긋지긋 합니다 49 광명찾아 2015/12/08 25,219
507276 위에 염증 보호자동반. . . 2 오랜만에, 2015/12/08 1,169
507275 닷새 간의 자유시간이 주어진다면 뭐하고 싶으세요? 4 눈의꽃 2015/12/08 774
507274 마늘장아찌가 너무 짠데요? 로즈향 2015/12/08 489
507273 오래된 김치냉장고 쓰시는 분들~~ 11 ... 2015/12/08 3,140
507272 신은경, 드라마 마을 출연료도 압류.. 아직도 빚 남아 2 ... 2015/12/08 3,941
507271 文 "통합전대 된다면 대표직 내려놓을 것" 6 케이케크 2015/12/08 1,049
507270 채널cgv 니콜키드만이랑 킹스맨주인공 나온 내가 잠들기전에 .. 1 .. 2015/12/08 1,083
507269 요즘 남자들의 사고방식 40 2015/12/08 12,163
507268 어제 애슐리에서 3 못볼걸 보다.. 2015/12/08 3,090
507267 이런 글 너무 너무 웃깁니다. 15 아이고 2015/12/08 3,912
507266 문재인 박원순 이재명 김용익 토크콘서트합니다!! 11 ... 2015/12/08 1,185
507265 마트 갔다 제가 짠순이 된걸 알았네요. 20 커피 2015/12/08 9,406
507264 혁신초교 다녀도 공부잘할 아이들은 잘하겠죠? 5 겨울 2015/12/08 1,798
507263 꼬마들 몸부림…난민열차가 멈출 곳 있을까요? 시리아난민 2015/12/08 630
507262 우울증약 살찌나요? 10 ddd 2015/12/08 7,057
507261 어느 여검사의 패기.jpg 4 아진짜 2015/12/08 2,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