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생 담임샘 평가

질문 조회수 : 2,029
작성일 : 2015-08-25 22:15:31
방학식때 나눠주는 통지표에 매년 성적이 매우 우수함이란 말이 적혀 있다면 그냥 좋게 써준말인가요 아님 성적이 반에서 좋다는건가요?
초등고학년이고 초1~6학년까지 계속 동일한 말이 있었는데
대부분 좋게 써주시잖아요
반아이들 대부분 요즘은 다 잘하는데 반이상 다 써주는말인지
아님 그래도 성적 좋다라는건지 궁금해요

저희는 잘함,보통 이런거 없구요
평가란이 모두 서술형으로 써져있어요
성적 구분할수 있는건 거의 없네요
과목별로 00을 잘 풀수있음, 00내용을 잘 쓸수 있음 같이 과목별은 서술형으로 써져있어요
초등성적 별거아니지만 아이가 고학년되니 담임샘 이런말씀이 잘한다는건지 아님 학생 대부분 써주는말인지 알고 싶네요
IP : 112.154.xxx.9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거 잘 모르지만
    '15.8.25 10:19 PM (218.235.xxx.111)

    앞의 선생이 쓴거
    뒤의 선생도 그대로 쓰는거 같아요. 아이성향이 비슷하니

    님 아이는 성적 "만" 좋은가보네요

    만약 교우관계가 좋다면 그런것도 쓰고

    저희 아이 같은 경우엔 책을 많이 읽으니까
    책을 많이 읽어서..발표를 잘하고...어쩌고 그런것 "만" 적혀있어요

    친구관계 좋다는 말은 없구요..요건 돌려서 적혀있지요...
    자기주장도 강하고 어쩌고 하지만,,,어쩐다 이렇게요.

  • 2. 글쓴이
    '15.8.25 10:21 PM (112.154.xxx.98)

    저내용만 있는건 아니구요
    다른내용도 있는데 성적이야기는 항상 똑같이 들어가 있어요

  • 3. 연지
    '15.8.25 10:26 PM (223.62.xxx.74)

    날 선 댓글 ㅋㅋ

  • 4. ᆞᆞ
    '15.8.25 10:47 PM (59.12.xxx.229)

    교과종합의견란은 상중하로 나눠서 적지요
    상은 탁월함 .잘 해결함.우수함 이렇게
    중은 할 수 있음
    하는 미흡함.등 으로 서술하거나 아예 빼버리죠

    행동발달종합의견란은
    교과전반적인 성취도ㅡ상은 우수함,탁월함. 중상은 양호함 이정도로 기술
    발표력.수업태도. 교우관계.예체능 특기등 이 기술됩니다.

    개성이 뚜렷하거나 잘하는것이 많거나 반대로 미흡한 부문이 많을수로 길~게 서술되는 경향이 많습니다.

  • 5. ..
    '15.8.25 11:00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교사가 예시문 중에 골라쓰는 건데,
    잘했으면 매우 우수함, 요런 거 쓰고,
    못했으면 잘하려고 노력함, 요로케 써요.

  • 6. ^^
    '15.8.25 11:06 PM (121.172.xxx.90)

    평가처리는 모두 절대평가로 합니다.
    매우 우수함 이라고 했으면 정말 잘 해서 그렇게 서술한 것이구요.
    218님처럼 앞의 담임이 쓴 것 보고 쓸 수 있는 시스템이 아니예요.

    예시문을 보고 문장의 형태나 서술 방식을 참고할 수는 있어도
    그대로 쓰지는 않습니다.
    학생 개인의 활동 결과를 구체적으로 서술하게 되어 있어요.

    원글님 아이가 아마도 성적이 우수한 아이인 것 같은데요.

  • 7.
    '15.8.26 12:01 AM (211.109.xxx.242) - 삭제된댓글

    저희 아이가 6학년인데요. 6년 내내 전과목 매우 우수함이라고 적혀 있어요. 마지막 선생님 종합 평가 서술에서요.
    성적,교우,인성,예절등등 디테일하게 적더군요. 5줄 정도 되었던것 같아요.
    상대평가가 아닌 그 아이만을 봤을때 각 과목의 단원평가등 시험 성적을 평균적으로 말하는것 같아요.
    매우 우수하다고 해서 반에서 1등은 아니고요.
    평균 90 이상이면 잘한다고 하는것 같아요.
    저희 아이는 다 맞거나 한두개정도 틀렸던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6339 드라마 풍선껌 보시는 분들은 안 계신가요 12 미소 2015/12/06 2,215
506338 홍콩디즈니랜드 호텔 숙박하는게 좋을까요? 2 커피 2015/12/06 1,299
506337 친구 만나러목동에서 분당까지 가는거 8 1111 2015/12/06 2,242
506336 출산직후 남편한테 서운해요 29 우울 2015/12/06 6,026
506335 수능 마치면 내 세상일 줄 알았는데.. 4 에휴 2015/12/06 3,119
506334 호흡기안좋은분들~ 겨울침구 뭐 덮으세요?? 호흡기환자 2015/12/06 469
506333 박미선 남편 이봉원 결혼 잘한거 같지 않나요..?? 49 ,, 2015/12/06 5,289
506332 응팔에서 "늑대의 유혹" 우산씬 패러디 했네요.. 5 응팔 2015/12/06 2,820
506331 이게 무슨 병인지 봐주세요. ㅠ 11 .. 2015/12/06 2,793
506330 그럼 극렬친노들이 이렇게 안철수를 마타도어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10 .. 2015/12/06 1,117
506329 헉 동네 카페 왔는데 누워자는 사람 있네요 2 2015/12/06 1,663
506328 1월에 50대 여자동창셋이 처음 외국여행가려는데 조언좀 주세요 4 일본? 터키.. 2015/12/06 1,869
506327 진중권, 문재인은 충분히 양보했다..안철수의 탈당명분만들기 55 탈당명분만들.. 2015/12/06 3,428
506326 "소공녀 세-라"를 보고 느낀 점 8 고양이10 2015/12/06 3,919
506325 알려주세요 도덕적판단과 법적 판단이 다른 경우 2 2015/12/06 550
506324 아래의 직업들을 가지려면 어느 정도 공부를 잘해야 하나요?? 13 // 2015/12/06 5,640
506323 대기업에 맞서 살아날 수 있도록 청년들에게 .. 2015/12/06 578
506322 중학교 1학년 아이들 기말고사 준비... 8 ... 2015/12/06 2,121
506321 진짬뽕 기대에 훨씬 못미치네요.ㅠㅠ 49 ㅇㅇ 2015/12/06 4,660
506320 선우같은 남자랑 사겨보고싶어요 ㅠㅠ 49 ㅇㅇ 2015/12/06 4,896
506319 니트류 어떻게 세탁 하세요? 13 hh 2015/12/06 3,268
506318 배추김치가 써요. 15 ... 2015/12/06 28,583
506317 마흔중반 체력관리 어찌하세요? 9 2015/12/06 3,534
506316 사소한 잘못에 어떻게 하면 지적 않고 너그럽게 넘어갈수 있을까요.. 10 남편한테 2015/12/06 1,782
506315 아이가 미대 교수하고 싶다고 하니 고민이예요, 조언 좀 주세요ㅜ.. 22 /// 2015/12/06 3,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