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생 담임샘 평가

질문 조회수 : 2,018
작성일 : 2015-08-25 22:15:31
방학식때 나눠주는 통지표에 매년 성적이 매우 우수함이란 말이 적혀 있다면 그냥 좋게 써준말인가요 아님 성적이 반에서 좋다는건가요?
초등고학년이고 초1~6학년까지 계속 동일한 말이 있었는데
대부분 좋게 써주시잖아요
반아이들 대부분 요즘은 다 잘하는데 반이상 다 써주는말인지
아님 그래도 성적 좋다라는건지 궁금해요

저희는 잘함,보통 이런거 없구요
평가란이 모두 서술형으로 써져있어요
성적 구분할수 있는건 거의 없네요
과목별로 00을 잘 풀수있음, 00내용을 잘 쓸수 있음 같이 과목별은 서술형으로 써져있어요
초등성적 별거아니지만 아이가 고학년되니 담임샘 이런말씀이 잘한다는건지 아님 학생 대부분 써주는말인지 알고 싶네요
IP : 112.154.xxx.9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거 잘 모르지만
    '15.8.25 10:19 PM (218.235.xxx.111)

    앞의 선생이 쓴거
    뒤의 선생도 그대로 쓰는거 같아요. 아이성향이 비슷하니

    님 아이는 성적 "만" 좋은가보네요

    만약 교우관계가 좋다면 그런것도 쓰고

    저희 아이 같은 경우엔 책을 많이 읽으니까
    책을 많이 읽어서..발표를 잘하고...어쩌고 그런것 "만" 적혀있어요

    친구관계 좋다는 말은 없구요..요건 돌려서 적혀있지요...
    자기주장도 강하고 어쩌고 하지만,,,어쩐다 이렇게요.

  • 2. 글쓴이
    '15.8.25 10:21 PM (112.154.xxx.98)

    저내용만 있는건 아니구요
    다른내용도 있는데 성적이야기는 항상 똑같이 들어가 있어요

  • 3. 연지
    '15.8.25 10:26 PM (223.62.xxx.74)

    날 선 댓글 ㅋㅋ

  • 4. ᆞᆞ
    '15.8.25 10:47 PM (59.12.xxx.229)

    교과종합의견란은 상중하로 나눠서 적지요
    상은 탁월함 .잘 해결함.우수함 이렇게
    중은 할 수 있음
    하는 미흡함.등 으로 서술하거나 아예 빼버리죠

    행동발달종합의견란은
    교과전반적인 성취도ㅡ상은 우수함,탁월함. 중상은 양호함 이정도로 기술
    발표력.수업태도. 교우관계.예체능 특기등 이 기술됩니다.

    개성이 뚜렷하거나 잘하는것이 많거나 반대로 미흡한 부문이 많을수로 길~게 서술되는 경향이 많습니다.

  • 5. ..
    '15.8.25 11:00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교사가 예시문 중에 골라쓰는 건데,
    잘했으면 매우 우수함, 요런 거 쓰고,
    못했으면 잘하려고 노력함, 요로케 써요.

  • 6. ^^
    '15.8.25 11:06 PM (121.172.xxx.90)

    평가처리는 모두 절대평가로 합니다.
    매우 우수함 이라고 했으면 정말 잘 해서 그렇게 서술한 것이구요.
    218님처럼 앞의 담임이 쓴 것 보고 쓸 수 있는 시스템이 아니예요.

    예시문을 보고 문장의 형태나 서술 방식을 참고할 수는 있어도
    그대로 쓰지는 않습니다.
    학생 개인의 활동 결과를 구체적으로 서술하게 되어 있어요.

    원글님 아이가 아마도 성적이 우수한 아이인 것 같은데요.

  • 7.
    '15.8.26 12:01 AM (211.109.xxx.242) - 삭제된댓글

    저희 아이가 6학년인데요. 6년 내내 전과목 매우 우수함이라고 적혀 있어요. 마지막 선생님 종합 평가 서술에서요.
    성적,교우,인성,예절등등 디테일하게 적더군요. 5줄 정도 되었던것 같아요.
    상대평가가 아닌 그 아이만을 봤을때 각 과목의 단원평가등 시험 성적을 평균적으로 말하는것 같아요.
    매우 우수하다고 해서 반에서 1등은 아니고요.
    평균 90 이상이면 잘한다고 하는것 같아요.
    저희 아이는 다 맞거나 한두개정도 틀렸던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5683 한글 2010에서 문서 작성시.. 몇페이지까지 가능한가요? 1 ........ 2015/09/27 618
485682 쇼호스트 혀굴리는거 7 악어의꿈 2015/09/27 4,023
485681 아래 교황님 글 읽구요...ㅡ목사는? 8 ㅡ.ㅡ 2015/09/27 1,198
485680 우와~연합뉴스 인터뷰 내용 중 3 노욕 2015/09/27 1,157
485679 어느 탈북자의 절규 "북한으로 절 보내주세요".. 7 호박덩쿨 2015/09/27 4,198
485678 나는 듣는다, 고로 생각한다 light7.. 2015/09/27 502
485677 미숫가루가 생목오르나요 13 미숫가루 2015/09/27 4,642
485676 질문) 여수 여행 다녀오신분.. 2 여수 2015/09/27 1,311
485675 신천역 근처 새마을시장...재래시장 오늘 열었을까요? 오늘 2015/09/27 562
485674 남편 혼자 산소갔어요 1 ㅎㅎ 2015/09/27 1,596
485673 커피숍 예쁜 여자가 차리면 정말 잘되나요? 16 ㅇㅇ 2015/09/27 7,617
485672 세상에 이리 편한 명절이 있나 6 맏며느리 2015/09/27 4,559
485671 물건살때 이런적있나요? 1 .. 2015/09/27 690
485670 제사음식 9 교인 2015/09/27 2,061
485669 아들며느리 손자기다리며 49 시어미 2015/09/27 12,462
485668 과외 그만둘때 어떤식으로 하나요? 4 어른으로살기.. 2015/09/27 1,999
485667 남자는 여자하기 나름이라는데 어떻게 다뤄야하나요 10 ........ 2015/09/27 3,721
485666 여권만들때요 5 질문요 2015/09/27 1,256
485665 과외 그만둘때.. 1 ㅠㅠ 2015/09/27 950
485664 명절만되면 남편이 헤가닥? 3 스트레스 2015/09/27 1,672
485663 "배우자 연봉·씀씀이 몰라" 新 맞벌이 세태 49 유토피아 2015/09/27 5,138
485662 국이나 찌개류 해서 먹고나서 끓이면 안쉬나요? 4 궁금 2015/09/27 2,148
485661 짧은 대화에서 알차게 자랑하는 사람들 20 ... 2015/09/27 6,020
485660 노후대비만 생각하면 현실에서 아무것도 못하겠는데요 11 ... 2015/09/27 5,073
485659 후각을 잃어 극도의 우울증을 앓고있어요 12 후각을 잃어.. 2015/09/27 4,8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