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 일하다가 전업 대학원생으로 공부하고 있습니다.
오늘 문득 달력을 보다가 포스트잇에 가려진 장학금 신청날짜를 보고
헉, 가슴이 철렁하네요ㅠㅠ
이 장학금은 전업 학생들에게만 주는거라 신청하면 100%주는 거구
100만원 정도 되는데 8월 초에 이미 신청이 끝났어요.
이걸 깜빡하다니 제 자신이 너무 한심하네요.
요새 등록금 때문에 아르바이트 하는게 있어서 정신없이 지냈더니...
100만원이면 지금하는 문서작성 아르바이트 2~3달동안 해야 되는 금액인지라 더욱 속상하네요.
이 아르바이트도 하기 싫어집니다...자꾸 100만원이 아른아른거리는데 어떻게 이겨낼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