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치아에 하얀점이 있는데 없앨 수 있나요?

~~~~~ 조회수 : 2,273
작성일 : 2015-08-25 21:07:58
치아에 하얀점이 있어요.
치열도 별로인데 치아에 하얀점까지 컴플렉스에요. ㅠ

왜 치아에 이런게 있는지..얼굴에 검정점과 같은거에요?
그런데 치아에 하얀점 이거 없앨 수 있나요?

IP : 211.36.xxx.58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5.8.25 9:09 PM (119.69.xxx.10)

    남편이 치과의사라 물어봤더니 없다고 합니다.

    긁어내고 레진으로 때울 수는 있다고 합니다.

  • 2. 원글이
    '15.8.25 9:12 PM (211.36.xxx.58) - 삭제된댓글

    아 그런거군요ㅠㅠ 그리고 댓글 정말 감사합니다~ 도움 많이 되었어요^^

  • 3. 치과..
    '15.8.25 9:12 PM (119.207.xxx.189)

    그건 얼굴에 생긴 점이 이에 생기는거라서
    안된다고..저희아이 담당쌤께서
    정~보기싫으심 살짝 깍아내고
    라미네이트하셔야죠~

  • 4. 원글이
    '15.8.25 9:16 PM (211.36.xxx.58) - 삭제된댓글

    아..저 얼굴에도 점이 많은편인데 치아에도ㅠㅠ 결국 그런원리인가봐요? 그걸 보는사람마다 물어봐요. 많이 민망하고 부끄럽고 콤플렉스에요. 치과 가봐야겠어요. 도움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 5. 그새
    '15.8.25 9:20 PM (58.140.xxx.232)

    의술이 좋아졌나보네요. 올해 마흔셋 제동생 평생을 궁금해했어요. 도대체 왜그런건지... 저희아빠 친구분이 서울대 치대출신에 군의관시험 전국일등하신 분인데 여쭤보니 글쎄 모르겠다고.. 칠십 넘으셨구요, 팔십 넘으신 같은대 출신 전설적인 실력의 치과쌤께도 여쭈니 모르시겠다고..

    요즘 의사분들은 어떻게 알게되신건지 궁금하네요. 논문결과?

  • 6. 원글이
    '15.8.25 9:25 PM (211.36.xxx.58) - 삭제된댓글

    저 어렸을때 치과에 가서 물어봤을때도 제대로 답변 못들었던거 같아 잊고지냈었어요. 최근 사람들이 제 컴플렉스를 아예 대놓고 얘기해서 부끄러웠어요. 치과에 가보려고요~ 점점 의술이 좋아지고 발전했으면 좋겠어요^^;

  • 7.
    '15.8.25 9:28 PM (112.149.xxx.88)

    제 아이가 그래서 좀 알아봤는데.. 간단히 없애는 방법은 없고
    저 위엣님처럼 갈아내고 라미네이트 해야 한다더라구요...
    미관상은 좀 그래도.. 자기 이가 최고라 그냥 살아야하려니 생각합니다

  • 8. 원글이
    '15.8.25 9:32 PM (211.36.xxx.58) - 삭제된댓글

    아~ 저도 인위적인거 보단 자연스러운게 좋다생각하는데..저의 경우는 하얀점이 범위도 넓고 눈에 확띄어서 창피해요. 치과가서 선생님이랑 상담해보고 선택은 제가 하는거겠지만..없애든지, 안없애든지 의학적 지식있는 선생님 얘기들어보려고요.^^;

  • 9. 원글이
    '15.8.25 9:34 PM (211.36.xxx.58) - 삭제된댓글

    댓글들 정말 감사합니다^^

  • 10. ^^
    '15.8.25 9:40 PM (119.207.xxx.189)

    TV에 나오는 사람들보면 많이들 했던데요
    원글님이 자꾸 신경쓰이고
    스트레스라면..하시는게 좋을것같아요
    자신감도 생기고 예뻐지고~~^^
    약간의 비용이 들뿐이죠
    저같으면 용기내서 꼭! 할래요

  • 11. darom
    '15.8.25 10:03 PM (223.62.xxx.5)

    며칠전 글에도 라미네이트하고 삶의 질이 너무
    떨어지고 우울하다는 글 있었어요~~
    차라리 미백이 낫지 않을까요...
    아니면 살짝 깎아내고 레진으로 때우던지요~~

  • 12. 원글이
    '15.8.25 10:13 PM (211.36.xxx.58)

    모두 좋은 말씀들 정말 감사합니다^^

  • 13. ...
    '15.8.26 12:28 AM (223.62.xxx.12) - 삭제된댓글

    초등생인 저희 딸 앞니가 그래요.
    저도 많이 찾아봤는데요, 이가 날 때 몸 속 미네랄 등 영양상태가 영향을 줄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정도만 나오더라고요.
    앞니 유치 빠지고 1년 가까이 안나던 기간에 넘어져서 그 부분을 부딪힌 적이 있었는데, 그래서 그런가도 싶고...
    그런데 저나 남편 눈에는 그 흰 점도 사실 정말 예뻐요.
    우리 딸의 한 부분이고 거슬림없이 예뻐요.
    행여 자라는 과정에 누가 놀릴까 걱정되는 정도죠^^

  • 14. 언제나 궁금
    '15.8.26 6:42 AM (114.204.xxx.112)

    제 딸아이가 그래서 늘 학교서 친구들이 놀렸어요. 이 잘 닦으라고
    그런데 의사샘들도 그건 어쩔 수 없다고 해서 그냥 참았는데요.

    아이가 미국으로 유학을 갔는데 거기 아이들도 놀려서
    안되겠다 싶어 치과 갔어요
    겉에 살짝 긁어내고 레진으로 때우니까 말끔해요.
    티도 전혀 안나요.
    그거 없애니까 애가 한 인물 살더라구요.
    진작 해줄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2009 흉흉한 세상에 우리 아이들을 어떻게 키워야할까.. 1 ㅎㅎ 2015/10/19 948
492008 지 아쉬울때만 울딸에게친한척하는 친구. 3 .. 2015/10/19 1,963
492007 오싹했던 경험담들 보니 .. 2015/10/19 1,200
492006 썬글라스 테가 부러졌어요ㅜㅜ 13 썬글라스.... 2015/10/19 1,956
492005 깨농사나 얻은 깨가 고소하지않고 이상해요. 5 ^^ 2015/10/19 1,341
492004 화장실 몰카범 잡은 적이 있었어요. 7 ........ 2015/10/19 2,591
492003 개키우시는분들 이렇게해도 될까요? 9 동물사랑 2015/10/19 1,728
492002 미국 총기 사고..미국인들은 걱정 없나요?? 7 --- 2015/10/19 1,670
492001 12년 된 목화솜 요 버리는게 나을까요? 3 솜틀 집에 .. 2015/10/19 2,525
492000 19) 넘 심하게 건조해서 부부생활이 어려워요^^;; 44 19금 2015/10/19 31,814
491999 에멘탈치즈도 맛있는데꺼가 따로 있나요? 치즈 2015/10/19 667
491998 제가 피부과 효과본 시술 4 .. 2015/10/19 7,711
491997 이런 여자 유인법도 있더라구요.(제 경험) 48 조심하세요 2015/10/19 18,861
491996 개 키우시는 분들 한번 읽어주세요 10 제발 2015/10/19 1,720
491995 요즘 베스트글 이상하지 않아요? 귀신 얘기도 안올라가고 5 ㅇㅇ 2015/10/19 1,993
491994 여아 발레 다들 시키시나요..? 13 00 2015/10/19 4,357
491993 [단독] 이상득 보좌관 LA서 8000억원대 돈세탁 정황포착 32 내돈내놔.... 2015/10/19 4,136
491992 中 노총각들 우르르 동남아로.. 한국 노총각 '결혼 비상' 9 참맛 2015/10/19 2,707
491991 인터넷으로 상품권 사서 쓰는거 처음해봐요 ㅎㅎ ^^ 2015/10/19 699
491990 오싹했던 그날들 12 생각할수록 2015/10/19 3,827
491989 해도해도 살이 안빠지면 무작정 굶어볼까요 14 ㄴㄴ 2015/10/19 3,106
491988 25평 아파트 벽지 실크?합지? 7 선택 2015/10/19 3,137
491987 혹시 배움카드 이용해보신 분 계신가요 1 배움 2015/10/19 1,313
491986 옷 사러 갔는데 블랙만 권한다면 7 ㅎㅎㅎ 2015/10/19 2,661
491985 레이저토닝, IPL등 피부과 전문의 아닌곳에서 해보신분 6 고민 2015/10/19 3,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