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황병서 北 총정치국장 "南, 긴급접촉 통해 심각한 교훈 찾게 됐을 것"

참맛 조회수 : 1,065
작성일 : 2015-08-25 20:50:47
황병서 北 총정치국장 "南, 긴급접촉 통해 심각한 교훈 찾게 됐을 것"
http://is.gd/jVwqPz

....
황 총정치국장은 "이번 북남 고위급 긴급 접촉을 통해 남조선 당국은 근거 없는 사건을 만들어 가지고 일방적으로 벌어지는 사태들을 일방적으로 판단하고 일방적인 행동으로 상대측을 자극하는 행동을 벌이는 경우 정세만 긴장시키고 있어서는 안 될 군사적 충돌을 불러올 수밖에 없다는 심각한 교훈을 찾게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이게 반성하고 사과하는 쪽의 발언은 아닌데.....
도대체 뭔 사과를 받았다는 건지..... 
내 주먹으로 내 코를 때려서 코피내고, 돈도 주고도 "사과"는 커녕, "유감"한마디도 제대로 못 받았나요? 에휴 미챠~
IP : 59.25.xxx.12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한에선
    '15.8.25 8:59 PM (122.37.xxx.51)

    하루종일 유감이 사과냐 아니냐로 의견분분했는데
    한심 ㅠㅠㅠ
    북한입은
    저런 생각을 가졌던거에요 우리 놀린거죠?

  • 2. ㅎㅎㅎ
    '15.8.25 9:08 PM (66.249.xxx.186) - 삭제된댓글

    정말 남측에서 보면 사과로 보이고 북측에서 보면 사과가 아닌 거네요.
    명바기 때 북한에게 시도했던 천안함 사과구걸이 지금와서 실현됐네요.ㅋㅋㅋ이래서 이명박ㄹ혜라고 하는 거였군요.

  • 3. .....
    '15.8.25 10:05 PM (117.111.xxx.117)

    아마 내용에 "유감"이란 단어 좀 제발 끼워달라고
    통사정했던 것은 아닌지?

  • 4. 참맛님의
    '15.8.25 10:31 PM (211.194.xxx.156)

    마지막 언급이 농담이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그나저나, 속 시원하게 강하게를 부르짖던 입들, 어찌 닫을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9324 텁텁하지않은 분홍소세지 추천 좀 해주세요 1 ... 2016/01/16 4,228
519323 과외 숙제 하라고 시켜도 안하는 애, 당장 그만두게 하고 싶어요.. 4 예비고 2016/01/16 1,376
519322 해경..세월호 현장 도착해서 한 일은 청와대에 카톡 전송 1 청와대 2016/01/16 827
519321 이 수납박스 좀 찾아주세요~ 5 간절히찾고있.. 2016/01/16 1,197
519320 베트남핀으로 커피마셔보고싶어서요~! 3 십년뒤1 2016/01/16 1,264
519319 자석 비누홀더 쓰시는분들... 8 은근불편 2016/01/16 2,024
519318 97년생은 미성년자인가요. 아닌가요. 10 미성년자 2016/01/16 3,480
519317 동룡이 엄마 좀 별로네요 4 놀라운사고방.. 2016/01/16 4,519
519316 [펌] 응팔 '덕선 남편' 갑자기 바뀌었다?..'택이여서 생기는.. 28 zzz 2016/01/16 9,204
519315 손혜원 더민당 홍보위원장 페북.jpg 4 이렇다네요 2016/01/16 1,377
519314 (19금) 묘하게 흥분되는 베드씬있는 영화 추천해주세요 101 흑흑 2016/01/16 106,940
519313 지하철에서 향수 냄새 14 향수 2016/01/16 4,353
519312 고등학생들 도서관과 독서실 많이들 가나요? 8 .. 2016/01/16 1,603
519311 세월호 고의침몰의 목적이 뭔가요? 27 .... 2016/01/16 12,600
519310 알타리무요.... 1 은빛 2016/01/16 731
519309 어남류 확정이래요!!!!ㅋㅋㅋㅋ 4 .... 2016/01/16 5,864
519308 패션 종사자분 계시면 알려주세요~ 1 ... 2016/01/16 853
519307 다음검색어2위 세월호 클릭하니.. 3 ㅇㅇ 2016/01/16 1,111
519306 친정엄마 1 질문 2016/01/16 993
519305 함부로 대하는 사람이 많은 나 31 ㄴㄴㄴㄴ 2016/01/16 10,903
519304 조혜련 불쌍하네요 32 sun 2016/01/16 16,456
519303 오만과 편견이 재밌는 소설인가요 12 ㅇㅇ 2016/01/16 2,659
519302 넘웃긴 아기엄마 ㅋㅋㅋㅋ 18 대박 2016/01/16 5,838
519301 고의침몰은 정황상 확실해 보이네요 11 세월호 2016/01/16 3,445
519300 상상이 미래를 만든다-인재영입11호유영민 2 11 2016/01/16 7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