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원래 도서관에서 삼색볼펜 많이들 쓰나요?
궁금 조회수 : 2,899
작성일 : 2015-08-25 20:45:50
퇴근하고 자격증딸게 있어서 집앞 독서실 끊었는데요.
삼색볼펜 색바꿀때 딱딱 소리나잖아요.
이거 원래 아무렇지않게 쓰나요?
독서실이 엄청 조용한데 저렇게 안내도 되는 소리를
굳이 내야하는건지...
제가 40초반이라 우리때랑 공부분위기가 달라진건가요?
저런 소리내는 학생들이 한두명이 아니네요.
며칠째 다니는중인데 여러명이 저런소리를 내니까
원래 써도 되는건가 싶어서요.
분명히 출입문앞에 삼색볼펜 쓰지말라 되어있는데...
전 잘 이해가 안가서..
IP : 175.213.xxx.10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도서간앞에
'15.8.25 8:50 PM (218.235.xxx.111)명시돼있다면
그들에게 직접 말하지는 마세요
말해도 흥! 이런표정으로 보거든요.
그냥 메모지나 말로
사서들한테 얘기하세요.
저는 도서관가면
20대애들 슬리퍼 소리(이것도 현관문앞에...서있는 플래카드?에 하지말라고 돼있거든요)
질질 끌고 소리 내고 다니는거 이해안돼요
발바닥 딱 붙이고 걸으면 되는데.....
그리고 4-50대 아저씨들
도서관안에서 휴대폰 너무나 태연히 하는분들(몰라서 무식한듯)
너무 이상해요..
교육 많이 시켜야해요
기본적인 교육2. ㅇㅇㅇ
'15.8.25 9:49 PM (49.142.xxx.181)그정도 소리는 집중하면 안들리던데요.
전 그 볼펜 너무 굵어서 손에 잘 안쥐어져 안쓰지만
습관적으로 켰다 껐다 하는거 아니고 실제 사용하기 위해 볼팬색깔 바꾸는건
저같으면 당연히 이해합니다.
근데 전 옆엣사람 숨소리 같은게 거슬릴때가 있어서 독서실도 1인실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합니다.3. 흠
'15.8.25 10:29 PM (39.120.xxx.26) - 삭제된댓글그소리가 가끔 중요한거 표시할때만 딱딱 나는게 아니에요
거의 몇초마다 한번씩 습관적으로 색 바꾸는거 말씀하시는 듯
저도 무슨 소리인지 알겠거든요
뭐 요새 하도 예의없는 사람들이 많아서 말은 안합니다 슬리퍼 볼펜 기침 핸드폰 등등 아마 본인들은 뭐가 문제인지도 모를 사람들이 태반이라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