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작은할아버지 제사 참여 해야하나요?
명절포함 제사 6번인데.. 솔직히 이것만해도 저한텐 벅차요.
평일엔 운전치인 제가 애기 태우고 초긴장상태로
고속도로 타고 시댁 가서 음식해요.
체력이 안따라줘서 힘들어요.
이정도 하면 제딴에는 잘하는 며느리라 생각하는데
어머님이 작은집 제사에까지 참석하길 원하시네요.
거의 집요하게 강요하세요.
굳이 안가도 되는 자리라 생각하는데 아닌가요?
제 생각이 옳은 건지 몰라 여쭤봐요.
1. ..
'15.8.25 4:35 PM (121.133.xxx.49)이런 일이 아니고 맞고가 뭐가 중요합니까 당사자가 싫으면 싫은거
2. 안가도되요
'15.8.25 4:35 PM (125.128.xxx.15) - 삭제된댓글엄니 낯나자고 가자는거예요.
이러니 장손들 장가못가죠3. 네네
'15.8.25 4:36 PM (218.54.xxx.23)작은 할아버지 제사는 안가도 됩니다.
바로 옆집에나 산다면 또 모를까..
처음 거절하면 두고두고 편합니다.4. 낯나자고
'15.8.25 4:36 PM (125.128.xxx.15) - 삭제된댓글면 세운다는 뜻
며느리 휘두르고 산다고 자랑질하실려고5. dd
'15.8.25 4:36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싫은건 싫다라고 말하세요. 분명하게 표현해야 본인이 살만해져요.
6. 거길 왜...
'15.8.25 4:37 PM (221.157.xxx.126)직계끼리 하면되지 거길 왜 원글님더러 가라그러는건지..
남편은 뭐라 그럽니까
껄끄러우실테니 남편한테 이 사람이 거길 왜 가냐고 시어머니한테 말하라하세요.
어휴,,7. 원글
'15.8.25 4:39 PM (49.170.xxx.207)남편이 제 앞에서 시어머니께 ㅇㅇ는 그냥 있고 나혼자 간다니까
시어머니 펄쩍 뛰셨어요.
절 앞에 두고 둘이서 옥신각신 하다가
결국 남편이 그때 봐서 가든말든 하겠다하고 마무리 지었어요.8. ^^
'15.8.25 4:40 PM (210.98.xxx.101) - 삭제된댓글처음부터 확실하게 안간다고 하세요. 무슨 작은아버지 제사까지...
9. ^^
'15.8.25 4:40 PM (210.98.xxx.101)처음부터 확실하게 안간다고 하세요. 무슨 작은할아버지 제사까지...
10. --
'15.8.25 4:41 PM (220.118.xxx.144) - 삭제된댓글시조부 제사도 아니고 작은 할아버지 제사를 왜 가요? 그댁 아들 손주 있을텐데..
11. ..
'15.8.25 4:44 PM (116.123.xxx.237)그집 식구끼리 해야죠ㅜ
그집도 큰아버지 제사 안와도 되요
할아버지때나 챙기면 되지12. 그건 아니죠
'15.8.25 4:48 PM (1.233.xxx.163)말도안돼는 소리는 한쪽 귓구멍으로 듣고 한쪽으로 흘러보내세요.
어르신들이 자기가 살아온 방식 안바꾸는건 이해하지만, 강요하는거 문제있어요.
원글님이 시조부 명절 안챙기는것도 아니잖아요.
선은 거기서 그으시고, 가끔씩은 강경한 입장도 보여주셔야 더이상 무리한 요구 안하시겠죠.
남편앞에 세워두고 꿀먹은 벙어리 하지마시고, 차분한 목소리로 그 이상은 무리라고 말씀하세요.
그럴시간있으면 나 낳아준 부모님에게 효도하겠다고..13. 내 부모 제사도 안해도 됨
'15.8.25 4:48 PM (112.173.xxx.196)이런 거 정답 없음
14. 평일은
'15.8.25 4:49 PM (211.210.xxx.30)남자들만 참석해도 되는거죠.
게다가 작은할아버지면... 그 집 자손들이 많이 어린가요?15. 종부
'15.8.25 5:01 PM (112.187.xxx.4) - 삭제된댓글제게도 그런 세월들이 있었지요.
시골 시부모는 전전날부터 미리 전화 하시고
애들 주렁주렁매달고 벨 누르면 문열면서 안반가운 기색 역력한 표정의 시친척 안주인 ..
아니 애델꼬 나타나는 남의며느리 누가 얼마나 기다릴거라고.. 남의편인 남자 있으나 마나고 미친세월이 흐르고 천하의 못된?며느리로 거듭났더니 세상에!..신세계입디다. 얼굴도 모르는 남의 아버지 제사 갈 이유 없어요 전 시작은아버지들 제사도 안갑니다.
아니 생전에 그리 예뻐했다던 조카들도 근거리 살면서
안가는데 하물며 생판 남인 내가 왜?
하여튼 어이없는 노인네들..16. 제제
'15.8.25 5:02 PM (119.71.xxx.20)작은집 며느리가 싫어합니다.....
17. ...
'15.8.25 5:05 PM (112.72.xxx.91)거길 왜가요. 그집제사는 그집 자손들이....
18. 종부
'15.8.25 5:05 PM (112.187.xxx.4) - 삭제된댓글이어서 종부입장서 얘길 하자면
제사에 직계말고 곁다리 친척들 제발 좀 안왔음 좋겠어요.눈치도 없이 뭐하러오나 몰라 정말 안와도 되니
제발 오지마요 !19. ..
'15.8.25 5:07 PM (115.143.xxx.5)안 가도 됩니다.
시어머니가 그런건 알아서 끊어줘야 하는데 되려 가길 바라다니..20. ....
'15.8.25 5:09 PM (61.72.xxx.83)안가셔도 됩니다. 옛날 시골에서 한동네 친척들 모여 살때나 가까우니까 찾아다닌거죠. 이번에 가시면 계속 다니셔야됩니다.
21. 그집 며느리 속마음
'15.8.25 5:09 PM (112.187.xxx.4)직계도 아니면서
눈치없이 왜오니?
제발 안반가우니
좀 오지마욧! ㅉ22. ㅇㅇㅇ
'15.8.25 5:16 PM (220.73.xxx.248)꼭 해야 된다 안해도 된다가 뭐 있나요?
갈 수 있어서 참석하면 고마운 거고 못가면 그만인거지요.
시댁 제사도 못갈 형편이면 안갈 수도 있는 건데
원글님은 장손이라는 책임감을 가지고 있는 것만으로도 대단해요.23. ..
'15.8.25 5:17 PM (1.246.xxx.104)우리남편은 다른 지방 산다고 할아버지 제사도 안갑니다.
제사도 꼭 평일 밤 열두시에 지내니 갈 수도 없지요..24. 헐
'15.8.25 5:36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같은 지역도 아니고 고속도로 타고 그게 뭐하는 짓인가요.
신랑없이 거길 왜 혼자가요.
차라리 면허정지라도 당해요.25. 새들처럼
'15.8.25 5:43 PM (125.186.xxx.84)저두 결혼 초에 걷지도 못하는 애 데리고 혼자 ktx타고 경남 시댁에 갔었어요
갔더니 그집 자식들도 안 온 사람 많고 다들 고맙다고... 서울에서 대단하다고...
시어른들이 얼마나 뿌듯해하시던지...
다행히 한번이었어요. 담부턴 안 부르셔서...
사촌들한테 뽐내고 싶었나봐요.
님도 분위기 봐서 한번이다 싶으면 가서 시부모님 면 세워주는것도 괜찮을것 같아요.
계속 그러실것 같으면 아예 초장에 끊어야죠.
남편이 전면에 나서야지요26. dlfjs
'15.8.25 5:49 PM (116.123.xxx.237)이러저러 얘기말고 전 못가요 딱 자르세요
서운하거나 말거나 ...27. 작은집
'15.8.25 5:50 PM (59.28.xxx.202)며느리로서 싫습니다
시어머니야 과시하고 싶지만
아기 데리고 오는것 서로 불편하고 싫습니다
한사람이라도 적게 오는게 좋습니다
일할사람은 정해져있고 입들만 오는거 싫습니다,28. ....
'15.8.25 6:08 PM (221.157.xxx.127)가봐야 민폐임.
29. 작은집 며느리
'15.8.25 6:18 PM (39.7.xxx.182)제발 오지마셈.
버럭!30. ...
'15.8.25 6:20 PM (180.229.xxx.175)지금은 2015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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