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 사이드집 단열보강 공사해서 효과 볼까요?

건강하게 조회수 : 2,942
작성일 : 2015-08-25 13:43:00
매물이 없어 어찌어찌 사이드집을 보게 되었어요.
지은지는 20년 되었고..남향이고 앞에 막힌곳이 없어 오늘같은
날씨에도 집안이 밝아서 괜찮다는 생각은 들었어요.
문제는 겨울에 분명 추울텐데..예전 결혼초 같은 단지에 전세로 사이드 살아보고 다시는 사이드집은 안살거라 그랬는데..
다른 로얄층보다 매매가가 싼 이유가 있겠져.
요즘 시공법도 좋아지고 했으니
20센티짜리 보강재 넣고 단열하면 괜찮다고 부동산에서
얘기는 하던데 효과를 보는지 모르겠네요.
이렇게 시공하고 살아보신분 얘기좀 들어보고 싶어요^^
IP : 59.17.xxx.18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음
    '15.8.25 1:45 PM (121.133.xxx.115) - 삭제된댓글

    20cm 보강재는 아닐거예요. 그럼 집이 얼마나 좁아지겠어요

  • 2. 88
    '15.8.25 1:48 PM (211.110.xxx.174)

    아파트는 아니고 빌라인데요...계단 쪽 벽을 같이 쓰는 집안 벽쪽으로 겨울에 결로로 물이 흘렀어요.
    계단밖으로 3센티짜리 스티로폼 보강하구요. 방안쪽으로 5센티까지 보강하니 겨울에 물흐르는게 없어요.
    안하는것보다는 하는게 낫지만 외벽쪽으로 십센티만으로도 충분할거 같아요.

  • 3. ...
    '15.8.25 1:48 PM (175.125.xxx.63)

    곰팡이 있나 베란다창고 안쪽 구석까지 잘보시고
    없다면 크게 상관없어요. 요즘대형평수는 한층에
    두세대밖에 없이도 많이 짓는데요.
    그런건물은 사이드 아닌집이 없지요..

  • 4. 아ㅠ
    '15.8.25 1:48 PM (113.199.xxx.97) - 삭제된댓글

    저도 이번에 20년된 아파트 사이드집 전세로 가는데요ㅠ
    신생아 데리고 조리기간이어서 따뜻해야 하는데 걱정이네요 흑흑

    이 지역 진짜 전세가 씨가 말라서 보자마자 정남향에 소음없는거 보고 계약했는데 사이드집 경험은 없어서
    또 전세집이라 심히 걱정이네요

    지혜 같이구해봅니다~~~~~

  • 5. 전세집
    '15.8.25 1:50 PM (113.199.xxx.97) - 삭제된댓글

    스티로폼 제가 사다가 외벽에 세워도 효과있을까요?
    벽위에 예쁜원단 씌워서 크기 맞춰보려구요

  • 6. 이피트는
    '15.8.25 2:13 PM (124.50.xxx.18)

    도배할때단열벽지만 한번 바르고 도배해도 많이 달라지던데요

  • 7. 그...
    '15.8.25 2:23 PM (218.234.xxx.133)

    번뜩 생각나서 검색해봤어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974462&page=1&searchType=sear...

    따로 시공하신 건 아니고 원래 분양받을 때부터 20cm 단열재 들어가 있는 아파트라 하시면서..
    -건축법으로 아예 딱 저렇게 강제해주면 참 좋겠어요.

  • 8. ㅁㅁ
    '15.8.25 2:28 PM (112.149.xxx.88)

    그러게요, 법에 반영해야해요

  • 9. ᆞ..
    '15.8.25 2:47 PM (124.51.xxx.6)

    전이번에 살던집 리모델링 하면서 모든 외벽을 5센티 아이소핑크?단열재로 단열시공했어요. 이번겨울. 조금이라도 따듯했으면 좋겠어요. 안하는것보단 훨 좋겠죠

  • 10. 제제
    '15.8.25 2:50 PM (119.71.xxx.20)

    1기 신도시 20년 더 된아파트 외벽에서 소바람 불어댑니다.
    사실이에요..
    장롱틈으로 겨울내내 바람들어와요.
    얇고 좀 비싼 스티로폴대고 도배하면 그나마 나아요.

  • 11. 저는
    '15.8.25 4:45 PM (116.123.xxx.237) - 삭제된댓글

    별 차이 모르겠지만 하면 더 좋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9661 훈제오리 중 괜찮은 브랜드 3 훈제오리 2015/10/11 1,429
489660 접촉성 피부염 1 .... 2015/10/11 1,985
489659 교대 가려면 내신이 1등급이어야 하나요?? 10 .. 2015/10/11 4,978
489658 겸손과 자기비하의 차이가 궁금합니다 8 ........ 2015/10/11 2,915
489657 김현주는 상대방 남자배우를 매력적으로 보이게 해요 49 확실히 2015/10/11 7,268
489656 샌드위치 소스 질문? 2 리마 2015/10/11 1,584
489655 애인 있어요 ....마지막에 눈물이 나네요 28 애인 2015/10/11 12,322
489654 아놔 지진희땜에 미치겠어요ㅋㅋ 44 내애인은어디.. 2015/10/11 14,414
489653 송승헌 최지우 연기 많이 늘었는데요 1 /// 2015/10/11 1,473
489652 옷을 다리미로 다렸을때 번들 거릴수도 있나요? 7 ㅓㅓ 2015/10/11 3,066
489651 그녀는 예뻤다..보면서 떠오른 영화 10 응답하라19.. 2015/10/11 3,934
489650 쌀에서 집게벌레 같이 생긴게 나왔어요 3 pp 2015/10/11 2,055
489649 이게 그렇게 허리에 안좋은 자세인가요? 4 ㄹㄹㄹ 2015/10/11 12,826
489648 월동준비 미스백 2015/10/11 620
489647 아이들 옷 직구 해보신 분.. 조언부탁드려요 6 직구의 세계.. 2015/10/11 1,410
489646 안철수 정체ㅣ 이명박, 박근혜 정권연장의 도구 47 ... 2015/10/11 2,348
489645 시계나 악세서리 담긴 케이스는 받은후 어떻게 하세요 2015/10/11 886
489644 아무래도 제 방에 무는 벌레가 있나봐요 ㅠㅠ (모기는 아니고) 4 2015/10/11 2,152
489643 불륜남녀에 대한 내 남편의 생각 12 ㄱㄴㄷ 2015/10/11 8,602
489642 우주에서 내가 제일 불행한것같은 기분 3 .. 2015/10/11 1,484
489641 저 귀가합니다. 6 떠돌다가 2015/10/11 1,810
489640 여행 다닐 땐 체력 부족 못 느끼는데 일상에서는 병든 닭마냥 지.. 4 .... 2015/10/11 1,414
489639 급!예능에 자주 나오는 좌절 배경음악 3 궁금이 2015/10/11 2,884
489638 혹시 비밀 블로그 만들수 있나요? 7 비밀 2015/10/11 2,951
489637 바람피우면 애들이 눈에 안밟힐까요..??? 8 ... 2015/10/11 4,4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