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배추무 물김치..안절이고 담그나요?

요즘 조회수 : 2,441
작성일 : 2015-08-25 13:04:05

중딩 아들이 물김치를 해달라길래

요리책보고 해줬어요.

맛있다고 잘먹어요.

 

근데 지만 먹어요.

저는 그게 안절여서 그런지(책에 절이란 말이 없어요)

배추날냄새(풋내?)나서 못먹구요

남편은 이유는 모르나 손도 안대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열무얼갈이 물김치 먹고

이건 저만 먹어요.

아들과 남편은 안먹네요 ㅋ

 

남편은 빨간 배추김치 먹어요.

 

엄청 까다로운 집 같다만..

제가 전업이라 지금은 시간이 많아서...

김치를 좀 많이 담그네요.(종류를 많이.. ㅋㅋ)

 

문제는

원래 지금 여름철에 담는

배추하고 무넣고 하는

나박김치 류가

원래 안절이고 하는거였던가요?

 

좀전에 블로그를 살펴봐도

안절이는 곳도 많고

어떤곳은 살짝 절이기도 하고

 

뭐가 맛있나요?

IP : 218.235.xxx.11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겨울
    '15.8.25 1:06 PM (221.167.xxx.125)

    팍 절여야 해요

  • 2. 딴소리지만
    '15.8.25 1:19 PM (121.155.xxx.234)

    키톡에도 있던데 양배추로 물김치 담아보시죠?
    저도 조만간 담으려는데 나박김치는 겨울에 담아야
    맛있는거 같아요 ᆞ무 도맛있구요 ᆞ양배추 물김치도
    맛 있어요~

  • 3. ...
    '15.8.25 2:05 PM (175.127.xxx.71)

    배추따로 무 따로 절이셔서 해야해요
    요즘 배추나 무가 맛이 별로여서
    얼갈이로 절여서 물김치 담가도 약간 익으면 맛있어요

  • 4.
    '15.8.25 2:10 PM (121.167.xxx.114)

    열무만 담을 때는 안 절여서 해도 돼요. 근데 배추와 무는 절여야 해요. 특히 무는 안 절이면 못 먹겠더군요

  • 5. 원글
    '15.8.25 2:11 PM (218.235.xxx.111)

    으아.....
    근데 블로그 검색만 해봐도
    안절이는곳이 엄청 많아요.

    어쩐지.어쩐지.....흐......

  • 6. ...
    '15.8.25 7:59 PM (211.201.xxx.161)

    저는 물김치 담글때 배추나 무 절이지 않아요.
    좀 따끈하다싶은 생수에 소금 설탕 마늘 생강 넣고,
    배추 무를 작은크기로 얄팍하게 썰고 당근도 쪽파 미나리 고추 모두 절이지않고 넣어요.
    에전엔 풀도 쑤어 넣었는데 미지근한물로 바꾸곤 풀이 없어도 시원하게 그리고 엷은 쌀뜸물색이 나게 국물이 바뀌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8894 대통령이 찍으라카믄 다 찍을끼다...중앙일보 6 고담 도시... 2015/11/10 1,081
498893 이사업체 추천부탁드려요(동탄) 3 안졸리나졸리.. 2015/11/10 1,009
498892 간헐성 외사시 실비보험 혜택 여부 4 수술전 2015/11/10 7,574
498891 그라비올라 차 어디서 사면 될까요? 2 은사시나무 2015/11/10 1,238
498890 상조같은거 가입하시나요 49 상조 2015/11/10 1,211
498889 성정체성혼란인 아이 19 어쩌나요 2015/11/10 4,420
498888 아직은 착한 맘을 가진 이가 더 많은거 같아요^^ 4 .. 2015/11/10 1,080
498887 목동 10단지 근처. 여학생 갈만한 일반고 추천 좀 해주세요 8 딸기엄마 2015/11/10 2,862
498886 중1 아들이 호밀밭의 파수꾼이 별로라네요 49 클래식 2015/11/10 5,257
498885 “이게 800만원? 당최 이해불가” 폴리스캠 가격 논란… 페북지.. 4 세우실 2015/11/10 1,359
498884 큰 접시들(지름 20센티 이상 27센티 30센티 접시들) 어떻게.. 1 건강맘 2015/11/10 1,305
498883 부모가 자식에게 죄인인건 26 ㄷㄷ 2015/11/10 5,531
498882 내잘못아닌데도 이혼하는게 한국사회에선 참 억울하네요 48 2015/11/10 3,302
498881 호텔 프론트 업무와 면세점 판매직 어떤 게 나을까요? 15 취업 2015/11/10 5,392
498880 오른쪽 갈비뼈 아래가 당기는 건 왜 그런가요 여긴 어딘가.. 2015/11/10 778
498879 보험설계사도 2세한테 물려준다네요 7 요즘 2015/11/10 2,651
498878 질긴 살치살 구제방법? 2 ? 2015/11/10 1,794
498877 교수님이 보고 계심 2 2015/11/10 1,123
498876 니트는 보풀땜에 두해 입기가 힘드네요 9 한철용? 2015/11/10 3,136
498875 뭘 입어도 선생님같아요ㅠㅠ 12 패완얼 2015/11/10 2,597
498874 내년에 병설유치원을 보낼지 그냥 다니던데 보낼지 고민입니다. 11 수줍음많은아.. 2015/11/10 1,996
498873 초등 수학 정보 알려주세요 49 kgd 2015/11/10 1,449
498872 수분없는 고구마 4 선샤인 2015/11/10 1,117
498871 朴대통령 ˝바른역사 못배우면 혼 비정상…참으로 무서운 일˝ 26 세우실 2015/11/10 1,599
498870 냉장고님이 아침부터 돈 달라 하네요.. 1 벌써 8년... 2015/11/10 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