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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무 물김치..안절이고 담그나요?

요즘 조회수 : 2,340
작성일 : 2015-08-25 13:04:05

중딩 아들이 물김치를 해달라길래

요리책보고 해줬어요.

맛있다고 잘먹어요.

 

근데 지만 먹어요.

저는 그게 안절여서 그런지(책에 절이란 말이 없어요)

배추날냄새(풋내?)나서 못먹구요

남편은 이유는 모르나 손도 안대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열무얼갈이 물김치 먹고

이건 저만 먹어요.

아들과 남편은 안먹네요 ㅋ

 

남편은 빨간 배추김치 먹어요.

 

엄청 까다로운 집 같다만..

제가 전업이라 지금은 시간이 많아서...

김치를 좀 많이 담그네요.(종류를 많이.. ㅋㅋ)

 

문제는

원래 지금 여름철에 담는

배추하고 무넣고 하는

나박김치 류가

원래 안절이고 하는거였던가요?

 

좀전에 블로그를 살펴봐도

안절이는 곳도 많고

어떤곳은 살짝 절이기도 하고

 

뭐가 맛있나요?

IP : 218.235.xxx.11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겨울
    '15.8.25 1:06 PM (221.167.xxx.125)

    팍 절여야 해요

  • 2. 딴소리지만
    '15.8.25 1:19 PM (121.155.xxx.234)

    키톡에도 있던데 양배추로 물김치 담아보시죠?
    저도 조만간 담으려는데 나박김치는 겨울에 담아야
    맛있는거 같아요 ᆞ무 도맛있구요 ᆞ양배추 물김치도
    맛 있어요~

  • 3. ...
    '15.8.25 2:05 PM (175.127.xxx.71)

    배추따로 무 따로 절이셔서 해야해요
    요즘 배추나 무가 맛이 별로여서
    얼갈이로 절여서 물김치 담가도 약간 익으면 맛있어요

  • 4.
    '15.8.25 2:10 PM (121.167.xxx.114)

    열무만 담을 때는 안 절여서 해도 돼요. 근데 배추와 무는 절여야 해요. 특히 무는 안 절이면 못 먹겠더군요

  • 5. 원글
    '15.8.25 2:11 PM (218.235.xxx.111)

    으아.....
    근데 블로그 검색만 해봐도
    안절이는곳이 엄청 많아요.

    어쩐지.어쩐지.....흐......

  • 6. ...
    '15.8.25 7:59 PM (211.201.xxx.161)

    저는 물김치 담글때 배추나 무 절이지 않아요.
    좀 따끈하다싶은 생수에 소금 설탕 마늘 생강 넣고,
    배추 무를 작은크기로 얄팍하게 썰고 당근도 쪽파 미나리 고추 모두 절이지않고 넣어요.
    에전엔 풀도 쑤어 넣었는데 미지근한물로 바꾸곤 풀이 없어도 시원하게 그리고 엷은 쌀뜸물색이 나게 국물이 바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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