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단계 친구의 스팸 ㅠㅠ

지겹다친구야 조회수 : 2,653
작성일 : 2015-08-25 12:20:59
친구가 다단계에 빠졌어요...
물건과 화장품이 넘쳐나는 세상이고
집에도 못다 쓴 개봉된 제품이
골치고리인데, 몇일에 한번씩
무슨 제품니 새로 나왔느니
효과가 어떻느니 세일하니..등등
끊임없이 보내기로 작정했나봐요.

그 수많은 제품이 어찌 다 하나같이
강추일 수 있는지, 내가 부자도 아니고
저 가격에 내가 정말 살거라 생각하는지

아뭏튼 작은 거 한두개 사줬는데
그걸 관심있는걸로 해석했는지
너무 스팸처럼 귀찮게 연락하네요.

그 친구 멋진 애고 무어든 성공해서
잘 살기 바라는데
진정 한건 크게 사주면 끝날까요??
IP : 211.196.xxx.24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모른척 하세요.
    '15.8.25 12:28 PM (114.129.xxx.225)

    큰걸 사주면 더 큰걸 바라고 계속 덤비게 됩니다.
    다단계도 종교의 일종이라서 당사자가 깨닫고 끝내기 전에는 끝이 안납니다.

  • 2. ....
    '15.8.25 12:32 PM (220.95.xxx.145)

    그냥 그러려니 하세요.
    큰거 사주면 얘는 호구구나 그래요

  • 3.
    '15.8.25 12:32 PM (128.134.xxx.85)

    다단계도 종교의 일종..맞는 말 같아요.
    저의 사촌언니도 완전 다단계에 빠져서 몇번 같이 가주고 사주고 (하다보니 100만원정도 샀어요 ㅠㅠ)
    이후에는 카톡으로 다른 지인 연락처까지 물어오더군요..
    그냥 답장안했더니
    이젠 텔레그램으로 또 보내오고 있어요.

    아..언니야..정말 고마해라 마이 지친다....

  • 4. 11
    '15.8.25 1:23 PM (175.211.xxx.228)

    전 정말 살 게 없어서 카톡차단했어요 연락안해요 욕심이 과한 게 눈에 보여서 무섭더군요

  • 5.
    '15.8.25 1:23 PM (220.118.xxx.144) - 삭제된댓글

    친구든 가족이든 다단계는 초장에 끊어주는 게 가장 좋습니다. 큰 거 하나 사주면 그만 두겠지...? 차라리 한번 섭섭하다 소리
    듣고 애초에 시작하지를 마세요. 주변에 암웨이 하시는 분 있는데 죄송하지만 저는 치약 하나 안 사줍니다. 차라리 그집 애들 용돈 을 주면 줬지 그런 빌미를 만들지를 마세요.

  • 6. 큰거 하나
    '15.8.25 2:11 PM (116.39.xxx.143)

    큰거 하나 사주면 이제 본격적으로 달라 붙을 겁니다.
    그리고 돈없어 거절하면 님은 그때부터 세상에서 가장 나쁜 사람 되는거구요
    원래 그래요...

  • 7. ..
    '15.8.25 4:52 PM (116.123.xxx.237)

    안끝나요
    보험해서 큰거 들어주니 수백짜리 줄기세포 화장품 좋다고 헐
    내가 봉으로 보이는구나 내가 널 먹여살려야 하니 ?
    안그런 사람이었는데... 영업 다단계 보험 하며 변했어요

  • 8. 마틸다
    '15.8.25 7:13 PM (14.39.xxx.106) - 삭제된댓글

    암웨이 들어간 지인 사람이 경우없고 표독해지더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0659 200미리 멸균팩에 담긴우유는 일반팩에 담긴우유와 맛이 다른가요.. 6 우유 2015/11/16 1,573
500658 앞으로 동탄도 용인처럼 될까요? 12 궁금 2015/11/16 5,260
500657 영어 과외와 학원비 큰차이없을때 5 어디 2015/11/16 1,668
500656 총각김치 8 또나 2015/11/16 1,426
500655 미용실 추천부탁합니다 미용실 2015/11/16 700
500654 성인 6명이 돼지갈비 먹으면 얼마쯤 나올까요? 19 Ss 2015/11/16 3,069
500653 응팔 선우도 덕선이 좋아하나봐요 18 2015/11/16 4,792
500652 와이퍼 교체 해 보셨어요?`` 15 비온다는데 2015/11/16 1,507
500651 kbs 사장 후보자 고대영.. 미국정보원 논란 2 미국간첩 2015/11/16 944
500650 나이들면 단풍이 예뻐보이나요? 25 단풍 2015/11/16 3,375
500649 김무성 ˝주말 집회는 전문 시위꾼 소행˝ 14 세우실 2015/11/16 1,461
500648 태권도장에서의 작은 부상..어떻게하나요? 2 yew 2015/11/16 786
500647 서강대 후문 쪽 자이 아파트 살기 괜찮을까요? 3 산산 2015/11/16 1,809
500646 서울 오류동은 초등학교 어떤가요? 4 학교 2015/11/16 1,423
500645 김치류보관 1 열매 2015/11/16 448
500644 필라테스한달쉬다가 했더니.. 4 운동 2015/11/16 4,504
500643 아침에 그룹 운동가는데.. 머리 다들 감으시나요? 5 음... 2015/11/16 3,064
500642 블로거들이 파는 코트 얼마 남나요? 5 궁금이 2015/11/16 4,390
500641 A4 들어가는 가방 추천해주세요~ 3 눈의소리 2015/11/16 1,277
500640 뱅글 뱅글 지하주차장 운전 잘하는 법 알려주세요 ㅠ 11 운전 2015/11/16 5,713
500639 갤럽 문재인5프로 나왔다는거요.. 14 ㅇㅇ 2015/11/16 1,083
500638 밥하고 반찬중에서 뭐가 더 살이찔까요? 16 .. 2015/11/16 5,335
500637 나이 먹었다고 느낄때 49 ..... 2015/11/16 879
500636 진실된 남자 구분법 뭘까요? 15 ... 2015/11/16 5,750
500635 새누리 '美경찰은 총 쏴 시민 죽여도 90%가 정당' 49 섬뜩 2015/11/16 1,3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