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초등 5학년이면 외국가서 혼자 있을수 있을까요? - 홈스테이

bbb 조회수 : 2,365
작성일 : 2015-08-25 11:23:30

사촌언니나 이모들이 미국에 사는데요

사촌 언니가 사는 곳의 교육 환경이 좋은편이라 부러운데.

언니는 보내라고는 하지만. 그건 너무 민폐인것 같고..

 

바로 근처에 백인가정이나 교포 가정 중에서 홈스테이 놓는 곳들이 있다고 해서

그 쪽으로 아들을 보내고. 사촌언니에게 주말마다 아이 외롭지 않게 잘 놀아달라고 부탁만 할까 생각중이에요.

사촌언니에게는 저희 아들과 동갑인 아들이 있고 둘이 성향이 비슷해서 잘 어울려요.

 

지금은 1학년인데요.

4학년이나 5학년 즈음 보내서 1년~1년 반 정도 영어공부라도 하고 오게 하고싶은데.

이게 아이를 위해 좋은 일일지 궁금해요.

그 지역은 부촌이라 미국이지만 교육열도 높고 언니 집도 잘살고 주변 이웃들도 교양있는 집이라도 하구요.

 

우선 사촌언니집은 가정에서는 영어를 쓰지 않아서 오히려 홈스테이가 영어 회화 늘리는 데는 도움이 될 것같아요.

저도 직장인이라.. 1년에 2달 정도는 미국에 가 있을 수 있어요.

 

그런데 마음에 걸리는건.. 저희아들이 마음이 좀 약해요. 활달하긴하지만..

어느정도의 영어회화실력은 앞으로 남은기간 키우면 될것 같은데.. 아이가 많이 외로워할지.. 이 시기의 아이가 과연 홈스테이로 잘 견딜 수 있을지.. 이게 걱정이예요. 사촌언니나 그 아들이 주말마다 만나서 놀아주고.. 그럼 괜찮으려나요?

 

저는 솔직히 아들이 미국이 너무 좋아서 돌아오기 싫다면 거기서 대학까지 보낼 생각도 있어요. 하지만 시민권이 없으면 문제가 되겠죠? 사촌언니는 시민권자구요.

IP : 1.247.xxx.98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8.25 11:33 A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애 버리기 딱 좋네요.
    엄마가 끼고 돌봐줘도 사춘기 맞으면 미쳐 날뛴다는데
    5학년에 혼자 보내서 질풍노도 시기를 혼자 감당하라고요?

  • 2. 나는누군가
    '15.8.25 11:35 AM (175.120.xxx.91)

    쉽지 않은 선택이네요... 아이가 여물면 괜찮은데 천성이 순한 아이는 아무래도 힘들 수 있어요. 아이가 하나시라면 1년이라도 기러기를 하면서 지켜봐주는게 낫지 않을까 싶구요, 여건이 안된다면 미국인 홈스테이를 맡기시고 언니가 1주일에 한번 보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긴 해요. 가족한테 상처받는 것보다는 차라리 외국인한테 상처받는게 낫다 생각합니다. 저라면요.

  • 3. 보딩
    '15.8.25 11:39 AM (125.131.xxx.51)

    능력이 되시다면.. 보딩 추천드립니다. 사립이요~

    정말 좋아하던데요..

  • 4. 아이따라 달라요
    '15.8.25 11:50 AM (220.244.xxx.177)

    아이가 대차고 본인 스스로 조기유학을 원하는거 아니면 어릴땐 부모가 데리고 있는게 최고에요.

    그냥 한국에서 영국문화원 이런데 꾸준히 보내면서 영어 배우게 하는게 이래저래 낫습니다.

  • 5. 동갑친척
    '15.8.25 12:00 PM (211.117.xxx.65) - 삭제된댓글

    동갑아이 있고 언니가 오라고 하면 고맙습니다하고 언니집 보내세요.
    아이가 여리다면서요. 외국인집에서 마음약한 초등 남자아이 힘듭니다. 언니 입장에서도 자기 아이가 한국말을 배울 수 있으니까 좋을 수도 있어요. 미국에 살더라도 영어와 한국어 둘 다 잘해야 경쟁력 있습니다. 아이들이 서로 영어 한국어 배워주면서 잘 놀아요.
    초 4에 1년 영어 얼마나 배운다고 외국인집에서 고생시키나요. 감사 표시 잘하고 돈도 홈스테이 하는만큼 넉넉히 드리고 언니에게 보내세요.

  • 6. bbb
    '15.8.25 12:36 PM (1.247.xxx.98)

    사춘기요... 그럼 4학년에 보내는 것이 나을까요? 사춘기 생각을 못했어요.

  • 7. bbb
    '15.8.25 12:36 PM (1.247.xxx.98)

    보딩은 뭔가요? 사립을 보딩이라고 하는건가요? ^^

  • 8. 제발
    '15.8.25 12:41 PM (220.78.xxx.241) - 삭제된댓글

    아이들 좀 혼자 두지 마세요.
    저 전에 있던 아파트 단지에 어느 고등학교 남학생을 혼자 두고 가더라구요.
    그 아이 혼자 학교 다니는데 저 부모들은 미쳤나 했었어요 제발 아이들 좀 혼자 두지 마세요 특히 남자 아이들은 겉으론 강해 보여도서 그런 여자 애들 보다 더 여린 아이들이 많답니

  • 9. 아이따라 달라요
    '15.8.25 12:43 PM (220.244.xxx.177)

    보딩 이라는 말은 보딩 스쿨을 뚝 짤라 먹으신것 같은데 보딩스쿨은 기숙사 학교를 의미합니다.

  • 10. so
    '15.8.25 1:04 PM (203.239.xxx.69)

    방학때 한두달 지내보게 하시고 스스로 판단하게 하세요. 개인적으로 그 시기에 애매하게 보냈다가 미국인도 한국인도 안되고, 부모와의 관계도 완전히 소통되어 성인되어 방황하는 사람들 많이 봤어요. 미국은 기본적으로 외향적이고 긍정적인 아이들이 살아남는 곳 같아요. 보통 활발한 한국아이면 특히 사춘기에 위축될 가능성이 많아요.

  • 11. 헐~~
    '15.8.25 2:15 PM (50.178.xxx.61)

    어떻게 5학년 아이를 혼자 미국에 보내실 생각을 하시는지,
    원글님 상태가 의심스럽습니다. 진심으로...
    부모 교육수준 높은 부촌 고등학교를
    한국 조기유학이나 기러기 자녀들이 엉망으로 만들고 있어요.
    마약쟁이나 갱으로 만들고 싶으시면 혼자 보내세요.

  • 12. ㅁㅁ
    '15.8.25 2:47 PM (112.149.xxx.88)

    그냥 방학때만 언니집으로 보내시는 건 어때요?
    괜찮은 튜터 구해서,, 방학 두달동안 미국서 튜터받고 사촌들하고 좀 놀다오면
    영어레벨이 두어등급씩 오르는 아이도 있더라구요

  • 13. 깐따삐야
    '15.8.25 8:45 PM (175.119.xxx.65)

    엄마 보고싶어서 울 것 같아요,ㅜㅜ 얼마나 외롭고 힘들까요? 매년 두달정도 같이 다녀오시는게 제일 좋을것같아요

  • 14. 본인이
    '15.8.26 5:39 AM (89.70.xxx.140)

    의지가 확고하지 않은 이상 절대 청소년기를 부모와 떨어져 지내게 하지 마세요. 보딩도 고등학교 때나 생각해 볼까 그 나이는 절대 아니라고 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2988 식은 스파게티에 바게트빵..왜이렇게 맛있죠? 계속 들어가요.ㅠㅠ.. 7 노스탑 2015/09/14 2,297
482987 폭주족 안 다니는 동네 어디예요? 5 아오 2015/09/14 1,332
482986 이상한 남자 잘못 만나서 고생 중이에요 6 ... 2015/09/14 4,465
482985 수원 영통매탄지구 2억대 아파트도 많네요 24 어딜 2015/09/14 6,659
482984 변비 탈출 방법 알려주세요 13 .. 2015/09/14 2,559
482983 알뜰폰에 대해 좀 알려주세요. 3 안개꽃 2015/09/14 1,389
482982 길치도 아닌데.. 1 어렵다 2015/09/14 877
482981 식도염 고치신분 계신가요? 17 삶의질 2015/09/14 4,485
482980 밉상 남편 카톡 일침 뭐라 써줄까요? 8 IM 2015/09/14 1,977
482979 이 얼굴이 어떻게 50세가 넘은 얼굴인가요? 41 안믿겨 2015/09/14 25,053
482978 해외 사이트 카드 무단 사용발생 가능성 알고싶어요.. 2015/09/14 973
482977 자기전에 책을 읽으니까 잠을 푹 자는것 같아요.... 9 독서의 계절.. 2015/09/14 2,002
482976 교수님이 독단적 코멘트를 해주신 경우 어떡할까요? 10 dsds 2015/09/14 1,480
482975 수시랑 정시요 3 에효효효 2015/09/14 1,862
482974 인터넷이 곧 계약만료가 되는데요.. 6 임은정 2015/09/14 1,329
482973 김무성 마약사위 얘긴 이젠 안하네요 3 이상타 2015/09/14 2,078
482972 조갑경씨 외모정도면 일반인으로 예쁜가요? 15 뿌뿌 2015/09/14 7,220
482971 여친땜에 아들이 일못한다고 죽였대요.ㅠㅠ 9 기가막히고 2015/09/14 10,695
482970 개인의원 운영하는 원장님은 어떻게 체력관리 할까요? 4 궁금한데 2015/09/14 1,547
482969 도움요청)액셀에서 숫자입력후 프린트하면 #으로 표시되요 5 액셀 2015/09/14 1,295
482968 냉장고에서 5일째 해동중인 삼겹살 구워먹어도 되나요 2 궁금 2015/09/14 1,706
482967 김빙삼 옹 트윗입니다. 6 그러게요 2015/09/14 1,734
482966 선대인씨가 지난 10년간 집값 예측 어떤 식으로 했는지 15 2015/09/14 6,059
482965 이쁜여자. 팔자좋은 여자. 23 ㅂㅅㅈ 2015/09/14 14,113
482964 노트북 또는 컴퓨터 살 때 CPU에 대해서... 16 홀리야 2015/09/14 8,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