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담임선생님 면담갈때 의상...

조회수 : 4,195
작성일 : 2015-08-25 11:15:23

우리 아이네 초등학교는  2학기 면담을 엄청 빨리 하네요.

보통 10월정도에 하는것 같은데..

우리애 학교는 다음주 금요일부터 면담 시작이라는데요..

의상을 어찌 입어야 할지...

넘 캐주얼하게 입으면 실례일까 해서요.


제 친구가 초등 교사인데..

어떤 엄마는 트레이닝 복입은 엄마도 있고 야구모자 쓰고 오는 엄마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넘 보기 안좋다고 하던데요.

담임들도 상담 기간엔 정장 입으려고 한다고요.


그래도 담임 선생님 뵙는건데...

좀 차려입어야 하나요?

무릎덮는 긴 플레어 스커트에  단정한 블라우스 정도 입을까 하는데...

82님들은 담임 선생님 면담 갈때 의상을 어찌 입고 가시나요.


IP : 121.88.xxx.15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5.8.25 11:17 AM (49.142.xxx.181)

    단정하고 편하게
    면남방이나 블라우스에 정장바지나 스커트 뭐 다 괜찮을듯요..

  • 2. 담임입장
    '15.8.25 11:17 AM (59.22.xxx.95)

    아무것도 안보입니다 정말입니다 ㅎㅎㅎ 편하게 입고가세요
    눈 응시하며 대화나눠야 하니 모자는 안쓰시면 좋겠고 시스루만 피해주시면 좋겠어요 원글님이 그러시진 않겠지만 저는 학부모님들 속옷 비치면 민망해요 ㅠㅠ

  • 3. 의상 ㅋㅋ
    '15.8.25 11:17 AM (218.235.xxx.111)

    체육복, 야구모자는...보기싫죠.
    길에서 봐도 보기싫겠구만.

    의상씩이나 ㅋㅋㅋ

    전 옷이 없어서
    그냥 청바지에 위에 블라우스...잘 입고 갔던듯..

    청바지 ..뭐라는 분들도 있겠ㅈ만
    글타고 벗고 갈수는 없지 않아요 ?ㅋㅋ

  • 4. ..
    '15.8.25 11:18 AM (116.123.xxx.237)

    츄리닝에 모자만 아니면 ,,적당히 깔끔하게 입는 정도면 충분해요
    너무 튀거나 야하거나 짧은 옷도 비추요

  • 5.
    '15.8.25 11:24 AM (121.155.xxx.234)

    어디 면접보러가는것도 아니고.... 걍 깨끗하게 평소
    입고다니는 옷 입고 가면 돼요 ᆞ위에 언급한거 참고
    하시고~

  • 6. 애들 엄마가 뭘 입고 왔는지
    '15.8.25 11:25 AM (210.180.xxx.195)

    하나도 기억 안나는 담임 입니다.

    한가지 확실한 것 진한 화장이나 지나치게 화려한 복장, 블링블링한 구두나 악세사리는 오히려 인상이 안 좋더군요.

    단정하고 수수하게...사실 저는 청바지에 티 입고 오셔도 아무 불만 없습니다.

  • 7. 담임이 무슨 면접관도 아니고
    '15.8.25 11:26 AM (114.129.xxx.225)

    정장씩이나 바라는 건 교사라는 직업에 대한 오만함 같은데요.
    니 아이가 내 손에 있는 한 너는 을이니 갑인 담임에 대해 최대한의 존경을 표하도록 하라...뭐 그런...

  • 8. wii
    '15.8.25 11:36 AM (175.194.xxx.141) - 삭제된댓글

    정장씩이나 바란다고 쓰여 있나요?
    담인 선생님들도 학부모 면담이니 되도록 정장을 입으려 한다. 단정하게 격식을 갖추려 한다는 뜻이고 내가 그러하니 너희들도 입어라는 전혀 아닌 것 같은데요.

    상식적인 범위안에서 입으면 되는 거라고 봅니다. 댓글들 말씀처럼 시스루, 핫팬츠, 쓰레빠, 야구모자, 너무 편한 츄리닝. 그 정도만 아니면 되지 않을까요?

    블링블링한 거야 본인 취향일 테니 뭐라고 할 건 아닌 거 같구요.

  • 9.
    '15.8.25 11:57 AM (121.88.xxx.15)

    전 정장 바지는 없고...청바지는 좀 그래서 치마 입을려고 한건데..
    치마 입고 가는건 좀 오버인가? 이런생각도 들고 그렇네요..

  • 10. .........
    '15.8.25 12:01 PM (1.235.xxx.96) - 삭제된댓글

    바로 윗님~
    담임교사가 상담기간에 정장 입으려고 한다는 뜻;; 이죠.

  • 11. .........
    '15.8.25 12:03 PM (1.235.xxx.96)

    바로 윗님~ 원글에서
    담임교사가 상담기간에 정장 입으려고 한다;; 로 이해합니다만~

    님 사고로는 갑을이 바뀌는 - -

  • 12.
    '15.8.25 12:25 PM (175.214.xxx.252)

    단정하면 되죠
    보기에 너무한 추리닝 야구 모자는 누가봐도 그렇고
    아이이미지 생각해서
    저같음 치마 블라우스 또는 원피스 가디건 등 입겠네요

  • 13. ...
    '15.8.25 12:40 PM (223.62.xxx.110)

    가끔 아이 데릴러올 때 츄리닝 입고 오던 학부모가 공개수업때 검은 정장 입고 왔는데 보기 좋긴 하더라구요.

  • 14. ...
    '15.8.25 12:49 PM (121.169.xxx.82)

    차려입을 필요는 없는것같지만 야구모자나 트레이닝복은 좀 그렇네요. 그냥 청바지에 티셔츠만 입어도 될텐데요.
    보통 좀 나이많으신 여선생님들은 조금 얌전한 치마나 바지 입고오면 그래도 좀 좋아하시는것 같고 젊은분이나 남자선생님들은 전혀 신경안쓰시는것 같아요.

  • 15. ..
    '15.8.25 1:43 PM (1.214.xxx.141) - 삭제된댓글

    트레이닝복에 야구모자만 아니면 될거 같은데요.

    청바지나 면바지에 블라우스나 원피스 정도면 아주 무난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9644 30대 후반 40대초 분들도 썸 타시나요? 11 썸?? 2015/10/13 4,938
489643 벽돌맞아 뒤질놈은 내남편인데 아깝네요 12 따로 2015/10/13 4,517
489642 임신 6개월 오늘자 전지현 진짜 부럽네요 49 234 2015/10/13 11,404
489641 “남자 면접관에 어필” 성희롱…인턴 월급, 동아리가 가져가 세우실 2015/10/13 681
489640 족욕기.. 건식 습식.. 뭐가 좋을까요? 3 베베 2015/10/13 8,177
489639 진중권 "역사교과서 문제 걸려있는데 모여 한다는 짓거리.. 12 샬랄라 2015/10/13 2,095
489638 드럼세탁기 너무 더러운데 어떻게 청소하죠? 3 ... 2015/10/13 2,090
489637 미역국 끓일때 질문드립니다.. 5 ㅇㅇ 2015/10/13 1,445
489636 쿠쿠3인용 써보신분.. 1 새벽2시 2015/10/13 989
489635 김승환 전북교육감 '역사교과서 국정화 헌법 위반' 7 역사구데타 2015/10/13 976
489634 전자파때문에 이럴수 있나요 3 .. 2015/10/13 1,736
489633 참여정부 속옷(비구니 가방..기타등등)님 요즘 안 오셨나요? 4 .... 2015/10/13 960
489632 국 소분해서 얼릴 용기 추천해 주세요.. 10 카푸치노 2015/10/13 6,433
489631 친구가 큰 상을 받는 데 못갔어요ㅡ기프티콘 좋은거 있을까요 1 국정교과서반.. 2015/10/13 710
489630 신용등급 관리 잘 하고 계신가요? 3 던지면잘받아.. 2015/10/13 1,161
489629 초1 남아 친구관계 걱정이에요 10 .... 2015/10/13 4,097
489628 좋은회사에 합격은 했는데 섶 지고 불구덩에 뛰어드는거 같아요. 6 ........ 2015/10/13 2,304
489627 하나고 사태를 보면서 - 자칭 진보진영의 비열함 2 길벗1 2015/10/13 3,762
489626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한인마트가 있나요? 3 ... 2015/10/13 1,852
489625 대치동에 8년만에 쏟아진 급전세.월세 7 .... 2015/10/13 6,690
489624 이수영 노래 왜이리 못하나요? 6 놀람 2015/10/13 3,148
489623 시어머니 한번 왔다가시면 열흘간 남편이 미워요 11 어쩌라구 2015/10/13 6,491
489622 그 아버지에 '그 딸'..끝내, '역사'를 되돌리다 2 샬랄라 2015/10/13 547
489621 주의산만 집중력떨어지는 아이를 위한 좋은 책이나 방법 없을까요?.. 1 주의산만 2015/10/13 792
489620 가족끼리 하는 프라이빗 웨딩 5 mtlej 2015/10/13 2,0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