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산껍질 재활용 할 수 없을까요
수납장 안에 우산 껍질이 잔뜩 쌓여 있네요.
새 우산 사용하면서 벗겨 놓은 것들이죠.
쓸 일 없어 버리려고 꺼내 놓고 보니
그래도 방수 원단인데 아깝기도 하고..
간단하게 리폼이라도 해볼까 버릴까 고민고민~~
지혜로운 82님들의 아이디어 좀 빌리고 싶어요.
1. 그거 수십년동안
'15.8.25 9:43 AM (218.235.xxx.111)우산,양산 살때마다 모아뒀다가
매번 버렸네요.
지금은 거의 버리거나...
아니면 요즘은 제가 양우산을 일부러 화사한 밝은색으로 사다보니
양우산이 때가 타서
가방안에 넣어둘시에 우산을 씌워서...본래 용도에 맞게 사용합니다.
뭐 쫙펴서....시장가방 만들던지요..
시장가방(시장 바구니 아니라고 생각해서)이 그런 재질로 된듯해요2. 아 저 부르셨나요..ㅠ
'15.8.25 9:48 AM (218.234.xxx.133)저도 아까워서 우산 천 모아두고 있어요.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도 장바구니 말고는 만들 게 없더라고요.
- 강아지 비옷을 만들까 생각도 해봤는데 맑은 날에도 산책 겨우겨우 나가는 게으른 주인이라서..3. --
'15.8.25 10:11 AM (220.118.xxx.144) - 삭제된댓글우산껍질이라고 하셔서 순간 우산의 본체인 천 자체를 말씀하시는 줄..
우산 케이스라면 펼쳐봤자 폭도 좁을텐데 활용도도 낮을테고 괜히 그거 펴는 수고만 할 것 같아요.
차라리 길이 10센티 정도로 잘라서 아래는 박고 위는 똑딱이 달아서 동전주머니나 접어서 다니는 장바구니
넣어다니는 케이스 정도로 만들 수 있을 것 같은데요.4. ㅡㅡ
'15.8.25 10:12 AM (183.103.xxx.233) - 삭제된댓글우산껍질로 뭘 해본다는 상상을 못 해봤는데 윗님 강아지우의에 필받아 ᆢ
천이 많다면 판초를 만들어도 괜찮을것 같고 얇은 돗자리 만들어 산에갈때 가지고 다니면 부피가 작아서 좋을것 같아요
그리고 이건 좀 그렇긴 한데 면생리대를
타올천으로 만들때 밑에 한겹 넣어서 만들면
새지않고 좋을듯 해요5. ㅡㅡ
'15.8.25 10:14 AM (183.103.xxx.233) - 삭제된댓글헐ㅡㅡ
저도 우산 본체의 껍질인줄 알고댓글달았네요6. 아..
'15.8.25 10:25 AM (125.177.xxx.190) - 삭제된댓글우산 커버였군요?
본체 천 얘기하시는줄..ㅎㅎ
저도 좀 있는데 진짜 재활용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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