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주 예전에 한국영화로 만들어진 캔디캔디 보신분?

캔디 조회수 : 2,188
작성일 : 2015-08-25 06:28:01
어젯밤에 자려고 누웠다가 갑자기 생각났어요. 어렴풋하게요.
일본 만화인 캔디캔디를 한국에서 영화로 만든 거구요.
여자주인공은 눈이 아주 커다란 여배우가 맡았었는데, 그때 보면서 '캔디가 너무 어른이다'라고 생각하면서 불만이었구요.
그래도 궁금하네요. 어쩐지 다시 보고 싶기도 하고.
혹시 보신 분 있으세요? 전 텔레비젼으로 봤어요.
IP : 163.47.xxx.7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달이차오른다
    '15.8.25 6:31 AM (88.69.xxx.230)

    저 봤어요^^ 기억나는 장면이 이라이져가 자기 엄마 반지인가를 화분 흙에 숨겨놓고 캔디에게 누명 씌우던 장면...너무 유치한 장면이지만 어린마음에 어찌나 억울하던지...ㅎㅎ

  • 2. ..
    '15.8.25 6:43 AM (220.90.xxx.22)

    영화관에서 직접 봤네요. 그 영화 캔디 역의 여배우도 기억나고요.눈이 늘 촉촉한 느낌과 눈동자가 유독 반짝이는 느낌이 들던 연기자였는데 한동안 인기끌다가 갑자기 연예 생활을 안 해서 궁금하더라고요. 그 당시엔 영화에 성우목소리로 더빙을 많이 써서 목소리가 좀 닭살스럽긴 했어요. 이상아 주연의 하이틴 물도 영화관에서 봤는데 성우 목소리만 듣다가 막상 나중에 이상아 씨 본인 목소리가 의외로 걸걸해서 으잉? 했던 기억도 나네요.

  • 3. 될대로
    '15.8.25 7:36 AM (220.118.xxx.144) - 삭제된댓글

    예전에 한번 생각이 나서 찾아본 적이 있어요. 전 캔디역 맡은 배우를 최수지로 오랫동안 기억했는데 아니더군요. ㅠ.ㅠ
    캔디역의 배우는 최선화씨.


    http://cafe.naver.com/movie02/76451

  • 4. 될대로
    '15.8.25 7:37 AM (220.118.xxx.144) - 삭제된댓글

    예전에 한번 생각이 나서 찾아본 적이 있어요. 전 캔디역 맡은 배우를 최수지로 오랫동안 기억했는데 아니더군요. ㅠ.ㅠ
    캔디역의 배우는 최선화씨.


    http://image.search.naver.com/search.naver?sm=tab_hty.top&where=image&ie=utf8... 영화

    가장 첫번째 포스터 나오는 게시물 클릭하면 됩니다.

  • 5. 될대로
    '15.8.25 7:38 AM (220.118.xxx.144) - 삭제된댓글

    예전에 한번 생각이 나서 찾아본 적이 있어요. 전 캔디역 맡은 배우를 최수지로 오랫동안 기억했는데 아니더군요. ㅠ.ㅠ
    캔디역의 배우는 최선화씨.

    가장 첫번째 포스터 나오는 게시물 클릭하면 됩니다

    http://image.search.naver.com/search.naver?sm=tab_hty.top&where=image&ie=utf8... 영화

  • 6. 될대로
    '15.8.25 7:39 AM (220.118.xxx.144) - 삭제된댓글

    예전에 한번 생각이 나서 찾아본 적이 있어요. 전 캔디역 맡은 배우를 최수지로 오랫동안 기억했는데 아니더군요. ㅠ.ㅠ

    캔디역의 배우는 최선희씨랍니다.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23326

  • 7. 될대로
    '15.8.25 7:40 AM (220.118.xxx.144) - 삭제된댓글

    스틸 사진이 여러장 있으니 같이 추억을 곱씹어 보아요. ^^

  • 8. 엄훠나
    '15.8.25 8:14 AM (163.47.xxx.7)

    사진보니까 정말..그때 생각나네요. 어쩐지 한국 사람에게는 어울리지 않았던 이라이자 머리. 소녀틱한 옷들.
    뭔가 어설펐던 영화였는데 왜 다시 보고싶은지. 열무김치에 고추장 넣고 밥 비벼서 먹으면서 집중안하고 한가하게 보고싶네요.

  • 9. ㅋㅋ
    '15.8.25 8:20 AM (119.197.xxx.28)

    캔디 엄효정이라고 나오네요. 위에 링크된 영화소개에...
    캔디만 너무 큰 배우..ㅎㅎ

  • 10. 될대로
    '15.8.25 8:22 AM (220.118.xxx.144) - 삭제된댓글

    ㅋㅋ님/ 엄효정은 아역배우이구요, 최선희가 눈 땡그런 성인역 배우 맞습니다. ^^

  • 11. 될대로
    '15.8.25 8:24 AM (220.118.xxx.144) - 삭제된댓글

    원글님/ 심지어 일라이저는 이름도 이자로 나왔었죠. (원금은 어디에...? ^^;)
    ㅋㅋ님/ 엄효정은 캔디 아역배우이구요, 성인역 캔디는 최선희가 맞습니다. 최선희씨는 이게 거의 유일한 작품으로
    미국으로 가서 살고 있다는 블로그 글이 있더군요.

  • 12. 될대로
    '15.8.25 8:28 AM (220.118.xxx.144) - 삭제된댓글

    원글님/ 심지어 일라이저는 이름도 이자로 나왔었죠. (원금은 어디에...? ^^;)
    ㅋㅋ님/ 엄효정은 캔디 아역배우이구요, 성인역 캔디는 최선희가 맞습니다.
    최선희는 이후 최선아로 이름을 바꿨고 출연작은 많지 않지만 최근작으로는 써니 단역을 했군요.
    네이버에 나오는 배우 최선아의 필모에 이 작품은 나오지 않습니다만.. ^^

  • 13. 될대로
    '15.8.25 8:29 AM (220.118.xxx.144) - 삭제된댓글

    간단 평:

    http://daybreak81.tistory.com/85

  • 14. .....
    '15.8.25 8:53 AM (125.141.xxx.125) - 삭제된댓글

    원글님 찌찌뽕
    저 얼마전에 이 영화를 기억하는 82분 있나 올려보고 싶었어요
    제 기억엔 최선아가 이뻤고
    테리우스로 나온 남자가 짧은 머리에 단정하게 생긴 잘생긴 남자였는데 악평 받았군요
    키스신에서 최선아가 발뒤꿈치 올리는 장면만 보여준게 기엉에 남아요

  • 15.
    '15.8.25 9:06 AM (110.70.xxx.183) - 삭제된댓글

    이렇게 영화로도 나왔었군요

    그럼 혹시 특집 드라마로 나온거 기억하는 분 계신가요?
    80년대 중반이었고 아마 엠비씨였을거예요.
    특집 단편극으로 캔디를 제작했고요
    출연진은 대부분 당시 호랑이 선생님 출연자들였던거 같아요

    저는 어릴때 강민경씨가 제 로망 같은 외모여서
    아마 강민경씨가 이라이자 했던거 같은데
    그래서 너무 보고 싶었디만
    당시 고등학생이었던 언니가 자기 다른거 본다고 못 보게 해서 결국 못 보고 말았거든요

  • 16. 보면서도
    '15.8.25 9:12 AM (163.47.xxx.7)

    제가 아주 어릴때였는데도 불구하고, 보면서도 '좀 어설프다' 그런 느낌을 받긴 했는데도요.
    이상하게 생각나니까 다시 보고 싶고. 다시 그 시절로 돌아가고 싶은 건지 ... 하하

  • 17. 최선아
    '15.8.25 10:13 AM (155.230.xxx.55)

    제 어릴적 로망(?)이었던 여배우였어요. 어찌나 상큼하고 이쁘던지....
    그러나 캔디로는 진짜 아녔어요.
    그 영화는...캔디뿐 아니라 테리우스 안소니 모두 총체적난국이었죠 ㅎㅎㅎ

  • 18. 꺄아~~~
    '15.8.26 1:59 PM (76.91.xxx.212)

    저도 이 영화 가끔 검색해봐요. 엄효정도 검색해 봤구요ㅎㅎㅎ
    전 극장에서 봤어요 이 영화.
    뭔가 정말 허접했는데 참 오래 기억에 남아요ㅎ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3759 최근에 먹은 맛있는 것들 5 nana 2016/01/29 3,703
523758 요양병원입원중 타병원진료 받을 때 1 요양 2016/01/29 3,108
523757 치과 의사가 왜 사라질 직업군에? 9 지나가다 2016/01/29 6,830
523756 등산 스틱은 3단과 4단 중 어느 것을 사는것이 좋을까요? 1 ... 2016/01/29 1,825
523755 너무 외로워서 괜히 신랑한테 화가나요 15 ... 2016/01/29 3,941
523754 요리 배운다면 어떤 거 배우고 싶으세요? 4 mmm 2016/01/29 1,268
523753 강동구 분들 계시나요? 돌보던 길고양이가 사고를 당했어요.. 합.. 8 여인2 2016/01/29 1,233
523752 여자 3명 후쿠오카 여행갈건데요. 도움좀 주세요. 18 여행자 2016/01/29 3,453
523751 까페라떼.....ㅠㅠ 9 Vv 2016/01/29 3,178
523750 트랜짓 / 트랜스퍼 / 스탑오버 할때, 경유지공항에서 개인화물(.. 3 궁금 2016/01/29 2,020
523749 보수매체 편집장 "어버이연합, 2만원 받아 활동&quo.. 5 11 2016/01/29 1,144
523748 조말론 향수에 푹 빠졌네요 13 Zzz 2016/01/29 7,448
523747 현수막 반박 글 참 잘했다는 4 생각입니다... 2016/01/29 1,154
523746 전세인데 세면대배수구 파이프가 빠졌다는데 누가 고쳐야 하나요? 8 급해서요 2016/01/29 1,978
523745 기아k3, 현대 아반떼,중에서 뭘 살까요 4 5555 2016/01/29 1,730
523744 오늘 서글픈 하루 18 ㅇㅇㅇ 2016/01/29 5,092
523743 생선이 선물로 들어옵니다 32 선물 2016/01/29 5,358
523742 낼 강원도 가면 안되겠죠? 7 ㅎㄷㄷ 2016/01/29 1,453
523741 썸남 생일에 밥먹는 글의 댓글 보다가 사레 들릴 것 같아요 2 고구마 2016/01/29 1,925
523740 겁이 아주 많은 깡패 고양이 5 ... 2016/01/29 1,648
523739 평생 봉사한 사람에게 봉사 명령[인터뷰] 박래군 인권중심사람 소.. 4 11 2016/01/29 720
523738 아파트 - 광교에서 가장 좋은 아파트는 어디인가요? 5 궁금 2016/01/29 2,768
523737 40살인데 맥주 사면서 신분증 검사 당했어요 20 ... 2016/01/29 5,546
523736 요즘 중고등아이들이 제일 많이하는 게임은 뭔가요? 2 스마트폰 2016/01/29 1,041
523735 강주은씨 립스틱 뭘까요? 색깔찾기 2016/01/29 1,3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