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커플이 4년 만나고, 권태기와 서로에 대한 마음을 모르겠어서..한 3주 헤어졌다가..
남자친구가 저 없이는 안될것 같다며..아무리 생각하지 않으려해도 너 생각밖에 안났다며..너무 우린 자연스럽게 함께해야한다며 다시 만나게 되었어요. 지금은 그 어느 새내기 커플 부럽지 않게, 처음만났을때보다 오히려 더더 달달해요..
헤어져있는 동안 저 역시 제 자신에 대해 고칠점도 많이 생각해서 노력중이고..남친도 그게 보여요.
그런데 한번 헤어졌으니 약간의 불안함이 있는건 어쩔 수 없나봐요..
장수커플중에 한번쯤은 헤어지는 커플 많다는데...
82에도 장수커플로 결혼 하신분들 많으신지..
그리고 장수커플로서 오래오래 만나는 비결이나 그런게 있으셨는지..
궁금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