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이 비호감회담이되가네요

[ㅇㅇ]

골프가 중국이 유래라면서
골프규칙모르는 장위안

별거아닌일에 법정에서 다투듯
쏘아붙이는 타일러

태권도 대결 막판에
미리 짠 억지개그
(노르웨이가 하는게태권도인가요? 나참
인터넷보고 배운듯)

짜장면 빨리먹기 대결하는거
재미도 없었지만
뜨거워서 너무 위험해보였어요
어찌 소품하는사람들이 그리 배려가없는지

[안봐요]

어설픈 EBS 교양프로 같아서 안봐요
차라리 예능일 때가 나았어요
지금은 이도저도 아니고 유식한 체 폼만 잡다 끝남

그러고보니 성시경 엠씨보는 프로는
하나같이 식상해져서 안봐요 마녀사냥도
앨범이나 내든가 엠씨를 좀 신선하게 보든가

[멤버 새로 바뀌곤]

안보네요
요새는 막돼먹은 영애씨 보ㅏ야해서~~~

[ㅇㅇ]

속성암기식으로 나불대는 장위안.....2222

기가 막힌 표현이에요ㅎㅎ

어설픈 EBS 교양프로 같아서....333

[그나마]

어쩌다 들을만하다 싶으면 끊어먹는
3엠씨들.
웃기지도 않은거 지들끼리 있을때 떠들지
말끊어먹고 희희덕거리고.
총체적으로 프로가 망해가네요.
피다 역량이 많이 딸리나봐요. 머리가 나쁜건지.

[흐허]

클래스 떨어지네요. PD는 그렇게 말아놓고 나니 속이 편하니? 밤에 잠은 잘 오니?

[000]

멤버 바뀌고 2-3번 봤는데 지금은 생활에 여유가 없어서 못보는데
그렇게 재미가 없어졌나요??
그리스 안드레아스인가??그 사람 제스춰나 말하는게 참 귀엽고 좋더라구요

[ebs요리 프로그램 중에..]

새로 시작하는 거 있는데요 각 나라 요리사들(우리나라에서 일하는 요리사들) 불러 토크쇼 하면서
중간중간 그 나라 음식 소개하는 거에요.
그거 보면서 비정상회담 냉부해 짬뽕이구나 생각했는데 1회만 봤는데 재미있었어요.

요리에 국한된 주제이긴 한데 비정상회담 재미있던 분은 이거 봐도 좋을 듯.

[쳇]

그일 있고부터 안 보다가 멤버 교체후 아예 안봐요...
요즘 볼게 얼마나 많은데요....
줄리안, 로빈, 러시아, 호주애들 잘 나갔지요.....아님 잘 잘린건지...
지들이 뭐 영원할 줄 아나....흥칫뽕....

[그럭저럭]

볼만한데요 전 브라질 대표 좋아요 생각이 진보적이면서도 유연해요

[ㅇㅇ]

채널 돌리다가 한 몇분간 잠시봤는데 답답해서 못보겠어요.뭔가 자연스럽지가 않네요..있을땐 몰랐는데 줄리안이 은근ㅈ존재감 있었는지..허전하고..왜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보기가 싫어집니다..

[인위]

너무 인위적으로 웃음을 강요하네요.
피디가 바보같아요.

그리고 전현무!!!남을 까면서 웃기는 개그 집어치워라

[요새]

타일러가 외골수적인 면을 드러내는게...
장위안이 뭐만 하면 중국최고라는 어거지를 피우니, 꼴보기 싫어서 저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ㅇㅇ]

장위안 진짜 짱나요.. 타일러도 첨엔 안그랬는데 요샌 인내심이 다한듯..

[제작진도바뀐건가]

옛멤버 생각이 절로 나요.
일리야 줄리안 로빈.
챙겨보던 프로였는데 이제 안봐도 안궁금하네요.
구멤버와 새멤버 합도 안맞고.
자기들끼리도 재미없어보여요.

[ㅡㅡ]

타일러 제대로 아는 것도 없으면서 권위 있는 말투와 표정으로 나불대는 것도 이제 지겹네요. 일리야와 줄리앙이 그리워요.

[MC3명]

외국인 출연자들 말꼬리나 잡고 빈정대고 꼰대질하고 개그랍시고 하는데 너무 유치해서

그나마 알베르토 보려고 봤는데 영애씨 시작하고선 영애씨로

[....]

저는 사회과학 전공자입니다.


타일러가 거의 유일하게 토론을 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
알베르토는 이야기를 유쾌하게 끌어나갈 수 있는 중재자의 기질을 가지고 있지만 정리를 할 수는 없지요.

나이들어 육아때문에 친정과 합가했는데 친정부모님이 오손도손 자기와 이야기를 안한다고 섭섭해하세요.
(오해를 피하기 위해 말하자면 아주머니 쓰고 생활비 제가 냅니다.아주머니 감시가 안되어 부모님과 살아요.제가 집에 있는 시간이 적어서)

그런데 부모님과 말하면 외교적으로 말하다 멈춰야하고. 틀린거 지적도 하면 안되고.몇번 개념사용 고쳐드리다 난리가 났어요.(아버지와 어머니가 서로 같은 의견인데 싸우고 계시더라구요)무조건 웃으며 맞장구 쳐야하는데 그러고 있다보니 논문을 못쓰겠어요. (사회과학자는 개념의 미세한 차이에 예민해야 하는데)
그래서 입을 닫았습니다. 차라리.

요즘 타일러 표정을 보면 작년 제 모습 같아요.이걸 고쳐줘야하는지,아니면 즈이들끼리 놀라고 놔둬야하는지.그런데 저렇게 말도 안되는 이야기를 그냥 두고보면 앞에서 내 귀가 썩는거 같고.(저희 집에서는 아이가 없으니 박근혜는 검약하고,박근혜가 일을 못하는 건 아랫 것들이 말을 안들어서이고.....부모님이 말 좀 하자면 사위들이 도망가요.명절때만 간신히 앉아있음.ㅠㅠ)

네네네네 가 되는 사람이 있고 안되는 사람이 있어요.

사회과학 공부하는 타일러가 거기 앉아있는게 문제가 되지요.차라리 교수는 좀 둥글어지니 나은데 박사과정이 한창 예민해야하는 시기이거든요.

다양한 외국인의 모습을 보여준다는 긍정적 의미로 들어왔지만 더 못견디면 타일러 그만 둘거같아요.평론가가 아니라 학자로 나가려면 그만 두는게 나을 거 같아요.

[....]

그리고 요즘 있어보이려 토론 주제를 가져오는데 지금 참가자들에게 역부족이에요.한국어 능력으로나 지식으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