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아는 맞벌이가정이예요.

이런일 조회수 : 6,280
작성일 : 2015-08-24 23:24:09
아이들 중등 초등고학년 아들 둘있어요.
그집 엄마가 일찍 출근하고 늦게 퇴근하는데...
아이들이 게임을 좀심하게 하나봅니다.
홈cctv를 설치했다더라구요.
회사에서 본답니다.
좀 심하지 않나요?
맞벌이 가정 이런거 설치하는집 많은가요?
IP : 112.150.xxx.87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ysl13
    '15.8.24 11:26 PM (116.37.xxx.203) - 삭제된댓글

    엄마 마음에 얼마나 걱정이 되시겠어요.
    저는 애타는 마음 이해됩니다.
    영상매체 중독이 뇌 전두엽에 얼마나 큰 영향을
    주는지 모르시고 하시는 얘기는 아니죠?

  • 2. 좀 심하네요.
    '15.8.24 11:26 PM (223.62.xxx.64) - 삭제된댓글

    무슨 소라넷도 아니고. 사생활도 없이.

  • 3. 충분히
    '15.8.24 11:28 PM (119.18.xxx.43)

    이해되는데요....
    애들이 제어 못하고 하루종일 부모 속여가면서 한다면 저라도 설치할래요...

  • 4. 이런일
    '15.8.24 11:34 PM (112.150.xxx.87)

    아이들이 알았을경우 아이들입장은
    어떨까요...

  • 5. 저는
    '15.8.24 11:37 PM (203.226.xxx.73)

    집컴퓨터가 제스마트폰으로 원격조정되게 해서 컨트롤 합니다.
    아이들이 게임 야동등에 조금이나마 덜 노출되길 바라는 직장맘입니다

  • 6. 이런일
    '15.8.24 11:41 PM (112.150.xxx.87)

    그렇군요... 제가 직접당해보지않아서....
    많이들 설치하나보네요.

  • 7. 음..
    '15.8.24 11:43 PM (1.245.xxx.210)

    제 친구도 그렇게 했어요. 근데 애들한테 다 얘기해서 아는 상태고 애들은 별 불만 없대요.

  • 8. 중딩아들친구네도
    '15.8.24 11:46 PM (14.38.xxx.2) - 삭제된댓글

    놀러가니 달았더라면서 얘기해주더라구요.
    형제가 둘이 있다 싸우면 바로 전화온다고~~
    부모가 바쁘니 대안으로 나쁘지않나고 봅니다.
    방치보다는 낫다고 생각.

  • 9. 아이들도 동의
    '15.8.24 11:51 PM (121.142.xxx.244)

    아마도 부모와 아이들이 충분히 대화하고 동의하고 설치했을 거예요.
    저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 10. 물론
    '15.8.24 11:54 PM (119.18.xxx.43)

    아이들한테도 말해야죠....

  • 11. 이런일
    '15.8.24 11:57 PM (112.150.xxx.87)

    아...아이들도 알게하는군요.
    그때 그분은 아이들에게는 얘기안했다 했어요.
    지금은 아이들도 알고 있더라구요.
    동의한거겠죠.

  • 12. ㅎㅎ
    '15.8.25 12:13 AM (221.146.xxx.73)

    집에서 전업주부가 감시하는거나 cctv로 워킹맘이 밖에서 감시하는거나 그게 그거죠

  • 13. 미드
    '15.8.25 12:32 AM (211.48.xxx.24)

    위기의 주부에서 보면
    베비시터 행동을 보기 위해 홈cctv 설치하잖아요.
    우리나라도 대저택에는 직원들 감시를 위해 cctv가 많이 설치돼 있다고 들었어요.

  • 14. . .
    '15.8.25 7:01 AM (125.186.xxx.78)

    저도 나중에 애들 커서 도우미 없을 땐 달 거예요
    요새는 대화기능도 있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5459 티비에 나언 성괴변호사 보고 뜨악.., 9 .... 2016/02/04 6,295
525458 남편한테 서운하네요. 5 ㅜ.ㅜ 2016/02/04 1,704
525457 엄마에 대한 제 감정 1 미칠듯해요 2016/02/04 916
525456 남친의 가족과의 만남 31 블리킴 2016/02/04 6,581
525455 우리 군대를 미국이 지휘하는 게 좋아요 6 ㅛㅛ 2016/02/04 1,336
525454 돌체구스토 피콜로 진짜 못 쓰겠네요 4 미지근한커피.. 2016/02/04 6,683
525453 명절과 아이 독감 22 설 명절 2016/02/04 3,325
525452 조카애의 질문 4 .. 2016/02/04 1,265
525451 파주 운정 gtx 노선 연장 확정일까요? 3 run 2016/02/04 4,875
525450 기침하고 머리아픈데 링거 맞아야.. 2016/02/04 500
525449 강릉 사시는분들~~ 카페나 먹거리 선물이요 1 선물 2016/02/04 922
525448 (급질)영어 잘하시는 분, 이 문장 몇형식인가요... 15 영어 2016/02/04 1,981
525447 압구정현백에서 알바해본경험..저글 개소리임 11 말도안됨 2016/02/04 7,394
525446 보일러 교체후 머리가 심하게 아파요 ㅠ 3 2016/02/03 1,368
525445 마리와 나 보고있는데 4 2016/02/03 1,464
525444 이런 연예인... 자신의 웃음 코드와 다르다고 느끼시는 분 계신.. 64 ... 2016/02/03 14,390
525443 전세 중개수수료 계산 도와주세요 전세 2016/02/03 787
525442 텝스 전 몇회 풀면서 감을 익히는 방법 1 민트 2016/02/03 1,079
525441 설날 수산물 선물 추천 부탁드려요~ 14 설날 2016/02/03 1,384
525440 쇼팽 잘 아시는 분 곡 추천 좀 부탁드려요. ^^ 49 쇼팽 2016/02/03 1,776
525439 강남구는 초등학생 급식비가 유상급식인가요? 5 급식 2016/02/03 1,689
525438 간호학과 가려면 16 유기농 2016/02/03 3,547
525437 김을동 조언 논란 "여성이 똑똑한 척 하면 밉상&quo.. 4 희라 2016/02/03 1,280
525436 하기스포인트 적립 원래 느린가요? .. 2016/02/03 999
525435 응팔 닮은꼴 배우 3 ㅇㅇ 2016/02/03 1,4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