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기옷 짝퉁 카피옷

바부 조회수 : 3,599
작성일 : 2015-08-24 22:14:56


직구사이트로 알고 아기옷을 주문했는데 중국우편으로 카피옷이 왔어요..!! 가격이 좀 저렴했는데 카피일거라는 생각을 전혀 못했습니다ㅠㅠ


아이가 두돌인데 그냥 입혀도 될까요? 4개 중에 두벌은 중국브랜드같은 게 붙어있고 섬유표시가 있는데, 두벌은 카피브랜드만 딱 붙어있어요

총 13만원정도 가격인데요.. 브랜드옷에서도 발암물질이 나올 때가 있던데 하물며 짝퉁 카피옷은 믿을 수 없는 것..일까요..?

 

냄새 안나고 육안으로도 괜찮아보이는데요, 입히자니 찝찝하고 버리기는 돈이 많이 아깝고, 그렇다고 내 아이 입히기 찝찝한 옷을 기부도 못하겠구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도와주세요ㅜㅜ

IP : 39.119.xxx.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라면
    '15.8.24 10:22 PM (221.188.xxx.153)

    안 입혀요. 중국 옷이 그렇게 중금속이 많대요.
    특히나 쟈크나 단추 ... 이런거는 거의 발암물질 함유죠.

    두 돌이면 아직 아이들이 옷 만지고 빨고 먹기도 하고 놀아요. 절대 안 입혀요.

  • 2. ..
    '15.8.24 10:39 PM (114.93.xxx.124)

    저라면 입혀요.
    그 정도 가격이면 어느 정도 가격대가 있는거라 쓰레기 같은 옷은 아닐꺼란 생각이 들고요.
    깨끗히 빨아서 삶아 입히면 되죠.

  • 3. ///
    '15.8.24 11:09 PM (61.75.xxx.223)

    환경호르몬이나 발암물질이 검출되는 원단은 삶아 빨아도 안 없어집니다.

  • 4. .......
    '15.8.25 4:42 AM (211.187.xxx.126) - 삭제된댓글

    미국브랜드 옷들 대부분이 중국산이에요.
    근데 카피옷이라면 더 관리가 안될테니 저라면 못입힐 듯 해요 ㅠㅠ

  • 5. 늦었지만
    '15.9.8 9:40 PM (39.119.xxx.5)

    의견주셔서 감사합니다.

    삶아도 안없어지는 거군요. 다른 곳에도 문의글 올렸었는데요..중국직구는 카피는 예사고 아예 다른 제품을 보내거나 하자있는 것을 보내기도 한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버리기는 좀 너무 낭비같고 중국이 공장인 경우도 많으니 그냥 입히라는 의견들도 주셨구요~ 혹시 참고되실 분 있을까 적어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6151 40대의 친구사귐 1 00 2015/12/04 1,906
506150 한남동 외국 식재료 마트..어디가 제일 좋은지요? 3 방콕러버 2015/12/04 2,356
506149 아들 둘이면 1층으로 가는게 매너인가요 20 아들 2015/12/04 3,486
506148 수시 광탈에 즈음하여 6 춥다 2015/12/04 3,082
506147 이거 사실인가요? 로스쿨의 진실? 11 2015/12/04 5,205
506146 전직판사가 알려주는 경찰 대응법 “영상을 찍으세요” 2 샬랄라 2015/12/04 1,611
506145 배추절일때 5 배추절일때 2015/12/04 1,331
506144 백년의 고독 읽으신 분들 계시면 질문좀요. 9 난바보인가봥.. 2015/12/04 1,645
506143 몰라서 질문합니다. 사시 대 로스쿨 ㅁㅁ 2015/12/04 628
506142 장애인활동보조인 1 반여 2015/12/04 2,124
506141 영화 잉투기 추천 ㅋ 2 ㅇㅇ 2015/12/04 1,041
506140 양복바지 보통 얼마만에 세탁 맡기시나요? 7 양복바지 2015/12/04 2,769
506139 요즘 어떤 운동하세요? 7 겨울 2015/12/04 2,008
506138 이재명 "법안 잉크도 마르기 전에...한마디로 유치찬란.. 7 샬랄라 2015/12/04 1,259
506137 코스트코 커크랜드 냥이 사료 사도 될까요? 4 급질 2015/12/04 1,222
506136 오늘 계약직 면접보고 왔어요 2 47세 2015/12/04 1,780
506135 유방 결절 맘모톰 반드시 해야 할까요? 11 .... 2015/12/04 9,029
506134 와 지하철에서 진짜 이상한 할머니 봤어요. 3 2015/12/04 3,261
506133 아치아라의 여운 22 ... 2015/12/04 3,847
506132 목이나 등에 부치는 핫팩 2 55555 2015/12/04 1,391
506131 문대표와 야의원들 집회참석,안철수는 토크쇼 25 이렇다네요 2015/12/04 1,762
506130 가슴성형 후 회복기간 며칠 걸릴까요? 7 ..... 2015/12/04 2,722
506129 심상정 비서, 성기 그림을 6 ㅉㅉ 2015/12/04 3,185
506128 연말에 동유럽가요 13 흐흐 2015/12/04 2,416
506127 정신과를 한번도 안가봤는데요 3 아무래도 2015/12/04 1,1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