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가 장난을 칠 때,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가요?

갈등 조회수 : 738
작성일 : 2015-08-24 21:56:42
안녕하세요

친구 아이이고 미취학 연령입니다. 장난을 칠 때 제가 참을 수 있는 선을 넘어서면
 "이모는 **가 그렇게 하면 싫어"라고 몇 번을 말했어요. 그래도 계속하길래
양 팔목을 잡고 눈을 응시하며 "이모는 그렇게 하면 싫어"라고 단호하게 말했어요.
서로 응시하는 순간이 지나고, 아이는 다른 놀이감이 생겨서 다른 곳으로 가긴 했는데... 

그런데 시간이 지나고 나니, 제가 아이에게 너무 가혹했나, 라는 생각이 들어요. 
예를 들어 손을 너무 꽉 잡았나, 너무 무섭게 했나.. 
혹시 이런 경우 어떻게 하는 것이 적절한 대응인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IP : 80.162.xxx.13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는누군가
    '15.8.24 10:50 PM (175.120.xxx.91)

    원래 남의 아이는 터치하는게 아니라지요. 아주 친한 절친 친구라면 절친이 잘못했다 생각되요. 그 상황 가기 전에 끊었어야지, 쯧. 그냥 방임했으니 원글님이 그리 나서셨겠죠. 비슷한 일 있었는데 욕을 뭐같이 하더군요. 다음부터는 딱 노려보면서만 하세요. 남의 아이는 터치도 함부로 하면 안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7202 여드름 치료 만원이면 엄청나게 싼거죠? 3 피부과 2015/08/28 1,448
477201 중2 아들 영어때메 2 고민이예요... 2015/08/28 1,093
477200 갤럭시 a8 음력표시?? 다시시작 2015/08/28 963
477199 한문이 싫다.. 4 아... 2015/08/28 1,041
477198 김무성 "정종섭 새누리당이란 말 안했다" 15 미친놈 2015/08/28 1,422
477197 요즘 짓는 집은 다 세탁기가 뒷베란다에 설치하게끔되어있나요 19 wmap 2015/08/28 5,225
477196 인문학 전공하신분들 좋은점이 10 ds 2015/08/28 2,271
477195 드디어 카시트 졸업했네요 5 13살 큰딸.. 2015/08/28 1,177
477194 간단한 인기 쉐프 요리 추천해주세요 요리 2015/08/28 637
477193 중국비자 6 아름다운미 2015/08/28 986
477192 간편하게 쓸 데일리 베이스메이크업 제품. 4 .... 2015/08/28 1,667
477191 면접시 배우자직업 물어보는거 일반적인가요? 5 뭐지 2015/08/28 1,981
477190 이승만은 건국의 아버지가 아니라 친일파들의 아버지 5 숭미일 2015/08/28 911
477189 이태원 빵집 오월의 종 4 이태원 2015/08/28 2,791
477188 그림 좀 찾아주셔요... 2 가끔은 하늘.. 2015/08/28 599
477187 오징어 여덟마리 만원이라며밖에서 트럭대고 방송하는 ... 2 오징어 2015/08/28 1,786
477186 82csi // 여성쇼핑몰 좀 찾아주세요~ ^^;; 7 .. 2015/08/28 1,583
477185 덴비 밥공기 헤리티지라인 추천해주세요 덴비좋아 2015/08/28 2,073
477184 용팔이 - 급뽀뽀... 질문 3 시청자 2015/08/28 1,643
477183 안동 풍전한정식 가보신 분? 1 ㅇㅇ 2015/08/28 1,493
477182 건강검진이요 1 11 2015/08/28 1,097
477181 맥도날드 미니언 슈비버거 맛있네요! 16 2015/08/28 3,355
477180 돈 많은 친정에 본인 커리어 확실한 전문직이 진심 부럽더이다.... 14 돈 많은 전.. 2015/08/28 6,718
477179 제2직장 2 직장 2015/08/28 920
477178 서양인들 17 ㄴㄴ 2015/08/28 4,1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