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가 장난을 칠 때,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가요?

갈등 조회수 : 831
작성일 : 2015-08-24 21:56:42
안녕하세요

친구 아이이고 미취학 연령입니다. 장난을 칠 때 제가 참을 수 있는 선을 넘어서면
 "이모는 **가 그렇게 하면 싫어"라고 몇 번을 말했어요. 그래도 계속하길래
양 팔목을 잡고 눈을 응시하며 "이모는 그렇게 하면 싫어"라고 단호하게 말했어요.
서로 응시하는 순간이 지나고, 아이는 다른 놀이감이 생겨서 다른 곳으로 가긴 했는데... 

그런데 시간이 지나고 나니, 제가 아이에게 너무 가혹했나, 라는 생각이 들어요. 
예를 들어 손을 너무 꽉 잡았나, 너무 무섭게 했나.. 
혹시 이런 경우 어떻게 하는 것이 적절한 대응인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IP : 80.162.xxx.13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는누군가
    '15.8.24 10:50 PM (175.120.xxx.91)

    원래 남의 아이는 터치하는게 아니라지요. 아주 친한 절친 친구라면 절친이 잘못했다 생각되요. 그 상황 가기 전에 끊었어야지, 쯧. 그냥 방임했으니 원글님이 그리 나서셨겠죠. 비슷한 일 있었는데 욕을 뭐같이 하더군요. 다음부터는 딱 노려보면서만 하세요. 남의 아이는 터치도 함부로 하면 안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4293 아까 피아노 네시간 동안 친다는 윗집.. 13 ... 2016/01/01 3,418
514292 남편이 토란대먹고 목이 너무 아프다고 하네요 8 급해요 2016/01/01 4,175
514291 찌게에 넣기도하나요? 배추 절일 때만 썼는데요 4 천일염 굵은.. 2016/01/01 1,220
514290 일주일에 두번정도 음식이랑 어머니 식사 챙겨드릴 도우미 구할 수.. 8 영순이 2016/01/01 2,064
514289 택배아저씨들이요... 10 이런거어때요.. 2016/01/01 2,571
514288 이명 어지럼증 고치신분 계신가요? 5 73할매 2016/01/01 2,091
514287 뭘하면 월300이상씩 벌수 있을까요 23 ㅇㅇ 2016/01/01 16,945
514286 전세금인상에 대하여 문의드립니다 1 페루다 2016/01/01 720
514285 보험 관련 문의드려요 3 ghksrm.. 2016/01/01 578
514284 유럽학생들은 영어를 어디서 배우나요 11 2016/01/01 2,662
514283 옷이 많아요 1 뭘 입을까?.. 2016/01/01 1,099
514282 돼지앞다릿살 썰어놓은게 있는데 수육이 될까요? 2 수육 2016/01/01 809
514281 내 시간이 없어서 짜증이 날때..ㅜㅜ 어떻게 하세요? ㅇㅇ 2016/01/01 484
514280 남편에게 연락하는 이 여자 어떤 것 같아요? 99 이여자 2016/01/01 21,775
514279 내부자들에서 조승우 ㅜㅜ 4 ㅁㅇ 2016/01/01 3,951
514278 어제 종무식후 이사의 인사말 9 2016/01/01 2,424
514277 특별할 것 없지만 행복한 새해 첫날이예요 여인2 2016/01/01 539
514276 남편 몸땡이 몸드름, 입냄새 어떻게 고쳐야하나요? 17 ㅇㅇ 2016/01/01 6,167
514275 쿠론vs루즈앤라운지..어느 브랜드를 더 선호하시나요?? 11 ... 2016/01/01 4,093
514274 [어린왕자] 하나의 별 샬랄라 2016/01/01 593
514273 이사를 처음 해봤는데요 5 이사초보 2016/01/01 1,068
514272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한 서명운동 1 soso 2016/01/01 438
514271 중고등학생 어머님들 저 질문있습니다. 13 드리미 2016/01/01 2,434
514270 30대중반인데 어울릴까요? 15 pp 2016/01/01 3,683
514269 오늘 어디 가서 놀면 좋을까요 인생빛나 2016/01/01 4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