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가 장난을 칠 때,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가요?

갈등 조회수 : 834
작성일 : 2015-08-24 21:56:42
안녕하세요

친구 아이이고 미취학 연령입니다. 장난을 칠 때 제가 참을 수 있는 선을 넘어서면
 "이모는 **가 그렇게 하면 싫어"라고 몇 번을 말했어요. 그래도 계속하길래
양 팔목을 잡고 눈을 응시하며 "이모는 그렇게 하면 싫어"라고 단호하게 말했어요.
서로 응시하는 순간이 지나고, 아이는 다른 놀이감이 생겨서 다른 곳으로 가긴 했는데... 

그런데 시간이 지나고 나니, 제가 아이에게 너무 가혹했나, 라는 생각이 들어요. 
예를 들어 손을 너무 꽉 잡았나, 너무 무섭게 했나.. 
혹시 이런 경우 어떻게 하는 것이 적절한 대응인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IP : 80.162.xxx.13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는누군가
    '15.8.24 10:50 PM (175.120.xxx.91)

    원래 남의 아이는 터치하는게 아니라지요. 아주 친한 절친 친구라면 절친이 잘못했다 생각되요. 그 상황 가기 전에 끊었어야지, 쯧. 그냥 방임했으니 원글님이 그리 나서셨겠죠. 비슷한 일 있었는데 욕을 뭐같이 하더군요. 다음부터는 딱 노려보면서만 하세요. 남의 아이는 터치도 함부로 하면 안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4964 네이버페이가 뭔가요? ^^* 2016/02/02 810
524963 은행이나 보험사 아시는분 봐주세요.. 2 .... 2016/02/02 624
524962 조원진, 유승민 출마선언문에 ˝헌법 위에 사람 있다˝ 1 세우실 2016/02/02 891
524961 서문여중 어떤가요? 3 고민만땅 2016/02/02 2,384
524960 면세점에서 살만한 대입선물 뭐가 있을까요? 6 ... 2016/02/02 1,420
524959 집에 사람 들이고 욕먹은 기억... 44 나도 있네 2016/02/02 19,087
524958 초5아들 2 질문 2016/02/02 1,049
524957 [급질] 코뼈가 부러졌다고 해서 맞추고 오는 길입니다 2 미치겠다 2016/02/02 1,099
524956 윗니 임플란트 3 무서워 2016/02/02 2,295
524955 남친이 비염 있다고 껍질 안깐 도라지를 사다줬는데.. 어떻게 먹.. 6 .. 2016/02/02 2,010
524954 작곡배우고픈데 학원 아무데나가면 되남요?? 1 ㄱㄴㄷㅂㅅㅈ.. 2016/02/02 695
524953 그러면 약국 입장에서는 싫어하나요? 3 딸기체리망고.. 2016/02/02 1,200
524952 기독교인들만 보세요 - 무당목사 14 어이없음 2016/02/02 2,288
524951 주차해 놨는데 옆차가 긁고 빵소니 쳤네요 4 이럴경우 2016/02/02 2,034
524950 초5 아이 청담 어학원 계속 다니는게 의미가 있을까요? 3 111 2016/02/02 5,515
524949 부정교합과 아래턱 나온거는 교정으로 해결이 안되나요? 6 주니 2016/02/02 2,143
524948 저 정상인가요? 3 .. 2016/02/02 858
524947 조성진 갈라 콘사트 1 ........ 2016/02/02 1,130
524946 jtbc5시 정치부회의 하기전 음악 제목이 뭔가요 겨울 2016/02/02 449
524945 설선물 뭐 하시나요? %%% 2016/02/02 537
524944 월세 소득공제 질문 좀 드릴려구용 1 연말정신 2016/02/02 758
524943 저, 늙었나봐요. 12 갑자기. 2016/02/02 3,698
524942 이유식 하루 3번 정도 먹는데요 매끼 다르게 먹여야 하나요? 14 이유식 2016/02/02 3,769
524941 패키지 여행 중 한군데 빠지면 돈더 내라고 하나요? 일본 2016/02/02 659
524940 아파트 현관 타일 유광이 나을까요? 무광이 나을까요? 5 .. 2016/02/02 4,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