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등 아이들 키우다가 이 아이들을 보니까 아기에요 ^^
정말 포동포동한 볼을 눌러주고 싶은 아이들.
근데 그 중 한 명이 말을 참 안에쁘게 해요.
오늘은 그 아이가 영어에 대해 어거지를 부리다가 도저히 수업을 할수 없어서
"@@야, 그거 아니야. 내말 믿어. 내가 고등학교까지 영어공부했고 미국에서 살아봤어" 했더니, 갑자기 흥분하면서
"사기치지마요. 그거 사기죠? 어떻게 책임질거에요? 진짜에요? 사기죠?"
참 황당해서...궁금하면 원장선생님한테 확인하라고 하고 수업하니까 웅얼웅얼 하면서 옆 친구랑 쑥덕쑥덕.
내일은 또 뭔 일로 ㅎ항당하게 할지...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