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손가락 사이 알러지? 습진?
1. ..
'15.8.24 9:44 PM (211.36.xxx.164)저는 그런 증상이
세제 무심히 만지거나
안이 축축한 고무장갑끼고 일한다음에 생겨서
주부습진이거니 하고 접촉성피부염에 쓰는 연고
그냥 슬쩍 바르고 자면 또 괜찮고 하던데요.
하긴... 이것도 알러지의 일종이긴 하죠.
피부과에선 너무 깨끗하려고 세제와 물을 자주 만져서그렇다고 하더라구요. 물일 좀 줄이라구요.
그런데 일도 많이 안하신다니 이상하긴하네요.2. 연금술사
'15.8.24 9:48 PM (59.14.xxx.211)한포진인듯요.치료 힘들구요.몸힘들면 안돼요.면역력 높이는게 초고의 치료인듯해요.저는 5년동안 계속되고 있는데 완치 안되더라구요..운동해서 면역올리고 되도록 집박 먹고 해독쥬스먹으면서 관리하고 있어요..그러나 스트레스 받거나 피곤하면 다시 올라오네요.ㅠㅠ
참 가급적인면 손 물에 닿지 않게 하는게 좋아요.3. 저두
'15.8.24 9:55 PM (182.230.xxx.159)저두 자주 그랬는데 그게 습할때 그렇지 않나요? 알러지약 며칠 먹어보세요.
4. 습진
'15.8.24 9:56 PM (124.56.xxx.186)15년전 첫애낳고 그랬어요. 피부과약 6개월 먹고 나았어요.
중간에 손 전체로 번지고.. 발로도 번지고..
습진은 보통 대칭형으로 나타난다 했어요. 의사가.
한포진은 수포가 좀 크게 생겼다 작게 생겼다 반복한데요.
발에 생기는건 거의 무좀이고요.
전 3달전부터 발에 수포가 한포진처럼 생겨서 한포진인줄 알았는데
피부과 2곳 다녔는데 무좀과 한포진이 같이 있다고도 하고
어떤데는 그냥 무좀이래써요.
한포진 연고는 한달 발라도 아예 효과가 없고..
무좀 연고는 2주째 바르니 요즘 좀 들어갔어요.
의사마다 의견이 다르니 좀 오래된 연륜있는 피부과 몇군데 다녀보세요.
그거 초장에 안잡으면 가려워미쳐요 ㅠㅠ5. 그거
'15.8.24 9:56 PM (119.70.xxx.159)한포진입니다.
피부과 치료받으세요.
피부과 선택 잘 하시고요.
저도 돌팔이한테 걸려 무좀진단 받고 두달간 약 먹었는데 더 악화ㅡ
다른 피부과 갔더니 무좀아니고 한포진 진단.
약 먹고 연고처방, 많이 나았어요.
의사 잘 못만나서 한많은 고생했어요6. 한포진 맞을듯
'15.8.24 11:15 PM (1.240.xxx.12)증상을 보니 한포진 맞는거 같아요.
제가 그렇거든요. 작은 물집들이 손가락에 몇 개 있는데 그게 사람을 잠도 못자게 만들고 정말 힘들게 하죠.
방법은 손에 물을 되도록 닿지 않게하고 몸을 건강하게 관리하는 것 밖에 없는거 같아요.
저는 한포진 때문에 식기세척기 구입했고, 한동안은 머리감을 때에도 면장갑 위에 고무장갑 끼고 머리감았었어요. 지금도 있기는 한데 몸이 피곤하거나 시댁가서 일하고 오면 어김없이 올라오더군요.
스테로이드는 그때 뿐이구요.
조금 더 지내시면 한포진의 습성을 이해하게 되시고 그때그때 본인에게 맞는 행동을 하셔야 할 수 있을거에요.7. 저는
'15.8.24 11:26 PM (180.231.xxx.46)그런 증상이 나타났을 때는 몰랐는데 나중에 자가면역질환 생기고 보니 그것도 자가면역문제였던 것 같더라구요. 여러가지 원인이 있는 듯 해요.
8. 원글
'15.8.24 11:38 PM (121.167.xxx.114)친절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한포진으로 검색해봐야겠네요.
9. ...
'15.8.25 5:15 AM (220.76.xxx.213)요새 피부과는 관리용으로 가는거 아니면 찬밥취급하면서
물어봐도 병명도 안알려주고 연고처방해준다면서 내보내기 바쁘더라구요
저도 검색통해서 한포진인거 알았는데
병원연고보다 약국여기저기 비판텐 연고 파는곳 찾아서 바르세요
제일 효과빨랐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81328 | 8살.. 구강호흡이요.. 3 | 고민 | 2015/09/11 | 1,296 |
481327 | 용팔이..간만에 끝까지 봤네요 2 | .. | 2015/09/11 | 1,889 |
481326 | 흔히 말하는왕따(아웃사이더)나 은따 등 이것은 철저히 개인의 문.. 3 | renhou.. | 2015/09/11 | 2,649 |
481325 | 삶은계란 올리브유에 비벼먹으니 맛있네요 4 | ㄱㄱ | 2015/09/11 | 2,987 |
481324 | 상비/ 하비는 절대 개선이 안되는거 같아요 2 | 음 | 2015/09/11 | 1,796 |
481323 | 조두순같은 악마같은 인간에게 법이 뭐 이래요? 7 | 아기엄마 | 2015/09/11 | 961 |
481322 | 펀드 환매해야 할까요? 2 | 모건 | 2015/09/11 | 1,778 |
481321 | 세계 1등 천재도 못들어가는 서울대 (펌) 17 | 아자아자 | 2015/09/11 | 5,220 |
481320 | 채워지지 않는 인간관계..어떡할까요 11 | 연희 | 2015/09/11 | 3,299 |
481319 | 갓난아기때 도망간 엄마 vs 11살쯤 암으로 죽은 엄마..어떤게.. 23 | .. | 2015/09/11 | 6,050 |
481318 | 추자현 이쁘네요 .. 5 | 뭐니 | 2015/09/11 | 2,982 |
481317 | mbn긴급속보는 노인용이죠. 2 | 오늘 | 2015/09/11 | 1,090 |
481316 | 옷, 머리, 가방.... 고민하다 머리에 투자했어요 2 | dd | 2015/09/11 | 1,982 |
481315 | 웃으면서 화내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2 | ..... | 2015/09/11 | 1,676 |
481314 | 2달된 아이냥이 잠자리 4 | 아기냥이 | 2015/09/11 | 998 |
481313 | 인터넷으로 옷샀는데 넘 허접한것이 왔어요 8 | 쇼핑 | 2015/09/11 | 2,312 |
481312 | 돈이란 검은 유혹 6 | 익명 | 2015/09/11 | 1,789 |
481311 | 인사 안하는 우리 딸 때문에 고민입니다...... 43 | 자식고민 | 2015/09/11 | 6,969 |
481310 | 부산74년 언저리도 모일까요 4 | 74 | 2015/09/11 | 1,000 |
481309 | 보통 학종과 교과전형에서 내신... 3 | ㅎㅎ | 2015/09/10 | 1,695 |
481308 | 이 정도면 저한테 관심이 없는 여자분이겠죠? 12 | .. | 2015/09/10 | 2,973 |
481307 | 게임하라고 하는 아빠 1 | 엄마 | 2015/09/10 | 829 |
481306 | 펑 8 | 고민. | 2015/09/10 | 1,572 |
481305 | 술과 음악과 책 모두 함께 있어요 2 | 전부다 | 2015/09/10 | 698 |
481304 | 연세드시면 어머니들 모피코트에 눈이 가나요? 13 | .... | 2015/09/10 | 2,49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