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본 촌철살인 같은 댓글.^^

짜짜로니 조회수 : 7,738
작성일 : 2015-08-24 20:59:16
인스타에 왜 그리 이쁜 사람이 많냐는 글에

어느 지혜로운 나폴레옹 같으신 82님의 한말씀....















"병원에 가면 환자 많은 거랑 같아요~~~~"


아놔 완전 빵터졌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IP : 211.246.xxx.21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8.24 9:00 PM (211.36.xxx.32)

    인스타하는 사람이라서

    기분이 더럽네요

  • 2. 그건
    '15.8.24 9:02 PM (175.209.xxx.160)

    아니죠. 병원=환자 는 당연하지만 인스타=나쁜 사람?
    말이 안 되잖아요. 잘못된 비유입니다.

  • 3. 그의미
    '15.8.24 9:02 PM (175.223.xxx.29)

    보여줄게 많은사람 아닌가요

  • 4.
    '15.8.24 9:03 PM (59.9.xxx.181) - 삭제된댓글

    나쁜 사람이 아니라 이쁜 사람 아닌가요?

    왜 기분 나쁜지 이해가 잘 안되네요

  • 5. 어?
    '15.8.24 9:03 PM (211.36.xxx.32)

    아까 제가 첫댓글 달 때는 나쁜사람이라 쓰여있어서 단 건데, 이쁜사람이라고 바뀌어 있네요??

  • 6. 왜요???
    '15.8.24 9:04 PM (210.179.xxx.62)

    병원에 환자가 많은 건 아픈 환자들이 병원을 찾기 때문이고...
    인스타에 이쁜 사람이 많은 건 이쁜 사람들이 인스타를 많이 하기 때문이다...

    이게 왜 기분 나쁘죠???
    전 사진 찍으면 더 못생겨서 인스타 안 해요-_-;;;;;;

  • 7. 어?
    '15.8.24 9:07 PM (175.209.xxx.160)

    정말 이상하시네요? 제가 댓글 달 때도 나쁜 사람이라 돼있었는데?

  • 8. ㅇㅇ
    '15.8.24 9:07 PM (1.236.xxx.29)

    병원엔 아픈 사람이 많고
    인스타에는 잘난 사람이 많다 정도로 해석 될거 같은데
    그다지 웃길 일도 기분 나쁜 말도 아닌듯

  • 9. 허허..
    '15.8.24 9:08 PM (223.62.xxx.69)

    지혜랑 나폴레옹은 뭔 상관인가요. 솔로몬도 아니고 ㅎㅎ

  • 10.
    '15.8.24 9:10 PM (1.241.xxx.219)

    인스타하는데 팔로는 오백명정도밖에 안되지만...
    제 얼굴 늘 올리고 그런거보다는 고양이 사진 뭐 이런거만 올리네요.
    인스타는 그냥 트윗같은거라 제 팔로들은 대부분 그렇게 일상적인 사진 올리고 운동하다 사진 찍고 이래요.
    고양이들 많구요.
    인스타에서 전 그런 사람 한명도 못봤어요.
    다 자기가 팔로한 사람이 보이는거 아닌가요?
    본인이 그런 사람 팔로해놓고 인스타는 죄다 그런 사람이라고,...

  • 11. ㅋㅋㅋ
    '15.8.24 9:13 PM (126.205.xxx.59)

    전 웃겨요
    저도 인스타 하지만 거기 환자 많아요
    물론 병원처럼 정상인도 있고 의사도 있죠 ㅋㅌ

  • 12. 짜짜로니
    '15.8.24 9:16 PM (211.246.xxx.21)

    아 창피해라.. ㅎㅎㅎ
    쓰고보니 나폴레옹이라 했네요. 아.....ㅠㅠ

    기분 나쁘신 분은 맘 좀 푸세요. 나쁘게 쓴 뜻 아녜요..

  • 13. 아니 진짜로
    '15.8.24 9:28 PM (182.224.xxx.43)

    나쁜사람이라고 적혀있었다니까요;;;;;

  • 14. ..
    '15.8.24 9:31 PM (118.216.xxx.117) - 삭제된댓글

    이 동네는 시끌시끌 하네요.

  • 15. ..
    '15.8.24 9:31 PM (118.216.xxx.117) - 삭제된댓글

    댓글이 시끌시끌 하네요.

  • 16. 댓글보니
    '15.8.24 9:40 PM (91.183.xxx.63)

    원글님이 나쁜을 이쁜으로 바꾼것 같은데...
    왜 바꾸신거죠?

  • 17. ..
    '15.8.24 9:41 PM (119.18.xxx.203) - 삭제된댓글

    정신과 의사들이 직업에 회의를 느길 때
    길거리에서 환자를 보고 반가워 아는 척을 하려는데
    환자가 도망간대요 ㅋㅋ

    같은 맥락 아니겠어요
    성형외가 의사들도 마찬가지예요
    자기들은 태생부터 이쁜 거죠
    그러니 저런 소리를 듣기 싫어하는 거죠 ㅎ

    근데 인스타로 보면 정말 감쪽같아요
    다 미인 미녀 아름다운 그녀
    평범한 외모도 뽀샵하면 어마어마해지잖아요 솜사탕 같은 얼굴 ㅎ

  • 18. ..
    '15.8.24 9:42 PM (119.18.xxx.203) - 삭제된댓글

    정신과 의사들이 직업에 회의를 느길 때
    길거리에서 환자를 보고 아는 사람이다 싶으면
    환자가 도망간대요 ㅋㅋ

    같은 맥락 아니겠어요
    성형외과 의사들도 마찬가지예요
    자기들은 태생부터 이쁜 거죠
    정신승리를 하는 게 아니라 거울이 그렇게 말해주니까요 ㅎ

    근데 인스타로 보면 정말 감쪽같아요
    다 미인 미녀 아름다운 그녀
    평범한 외모도 뽀샵하면 어마어마해지잖아요 솜사탕 같은 얼굴

  • 19. 지안
    '15.8.24 9:43 PM (14.63.xxx.76)

    이쁜 여자는 술집에 많지요.

  • 20. ..
    '15.8.24 9:50 PM (119.18.xxx.203) - 삭제된댓글

    정신과 의사들이 직업에 회의를 느낄 때가 언제냐 하면
    길거리에서 환자를 보고 아는 사람이다 싶으면
    환자가 도망가 버린다는 거예요 ㅎ

    같은 맥락 아니겠어요
    성형외과 의사들도 마찬가지예요
    자기들은 태생부터 이쁜 거죠
    정신승리를 하는 게 아니라 거울이 그렇게 말해주니까요
    마약과도 같은 감칠만 나는 내 얼굴
    자꾸만 보고 싶고
    그 얼굴을 널리 나누는 거죠

    근데 인스타로 보면 정말 감쪽같아요
    다 미인 미녀 아름다운 그녀
    평범한 외모도 뽀샵하면 어마어마해지잖아요 솜사탕 같은 얼굴

  • 21. ..
    '15.8.24 9:51 PM (119.18.xxx.203) - 삭제된댓글

    정신과 의사들이 직업에 회의를 느낄 때가 언제냐 하면
    길거리에서 환자를 보고 아는 사람이다 싶으면
    환자가 도망가 버린다는 거예요 ㅎ

    같은 맥락 아니겠어요
    성형외과 의사들도 마찬가지예요
    자기들은 태생부터 이쁜 거죠
    정신승리를 하는 게 아니라 거울이 그렇게 말해주니까요
    마약과도 같은 감칠만 나는 내 얼굴
    자꾸만 보고 싶고
    그 얼굴을 널리 알리는 거죠

    근데 인스타로 보면 정말 감쪽같아요
    다 미인 미녀 아름다운 그녀
    평범한 외모도 뽀샵하면 어마어마해지잖아요 솜사탕 같은 얼굴

  • 22. Fh
    '15.8.24 9:57 PM (58.127.xxx.154)

    인스타 초창기 유저인데요 이땐 아이폰만 어플있을때 필터도 너무너무 놀라울정도였죠
    그때 남자들이 인스타 필터빨이라고 여자들한테 속지 말자 이런식의 농담했었어요
    실제로 인스타 친구 ? 인친 .. ( 이 단어 진짜 별로인데 ) 몇명 만나봤는데 이뻐요 댓글 넘치는 사람들 진짜 이쁜 사람 못봤어요 얼큰이 비율꽝 피부 엉망 치열엉망 ... 어플이 너무 다양해지니 카메라 360 , 뷰티플러스같은 어플로 얼굴깍고 눈키우고 다리늘리고 피부 보정하고 .... 이런 노력도 많이 하고 100 장찍어 한방 걸리믄 이쁜 사진 올리는 거죠 ㅋㅋ

  • 23. ㅋㅎㅎㅎ
    '15.8.25 12:18 AM (123.213.xxx.113)

    지혜로운 나폴레옹이 제일 웃겨요. 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6080 밥 얼려 보관하는것, 바로 아니면 식혀서 얼리세요? 의견이 모두.. 7 주부 2015/09/29 3,179
486079 13년된 1000가구 아파트 VS 5년된 350가구 아파트가 가.. 49 아파트 2015/09/29 2,629
486078 첫 시댁 추석맞이~~ 48 ... 2015/09/29 6,709
486077 영화 싱글즈 보고 있는데 재미있어요 4 ㅋㅋ 2015/09/29 969
486076 캠핑장비없이 따라가는 경우 비용부담 저희가 해야할까요 4 캠핀 2015/09/29 1,512
486075 전재산이 50억인데 3억을 형제한테 돕는거 힘들죠 14 .. 2015/09/29 7,070
486074 생리통약, 부스코판 정이요. 5 1323 2015/09/29 3,774
486073 은박지로 칼 갈려면 어떻게 하면 되나요? 1 칼갈이 2015/09/29 1,017
486072 저녁메뉴 좀 공유해주세요 8 .. 2015/09/29 1,680
486071 오늘 중고등 학원이나 은행 등 하나요? 7 힘들다. 2015/09/29 1,403
486070 가스건조기 7 윰윰 2015/09/29 1,156
486069 간병인(도움주세요)급.!! 3 중환자 2015/09/29 1,689
486068 술한방울이라도 들어가면 얼굴이 빨갛게 되는82쿡님 있으세요..?.. 17 ,, 2015/09/29 2,159
486067 오랫만에 스벅에 왔는데 16 2015/09/29 6,013
486066 요즘 중고딩들은 대학생처럼 논다고 10 ㄷㄷ 2015/09/29 3,128
486065 추석 몸무게 선방하셨나요? 49 .. 2015/09/29 2,586
486064 보문단지내 ~구경할곳추천해주세요! 3 경주 2015/09/29 894
486063 대응 1 2015/09/29 603
486062 10월 2일(금요일),우체국택배 ... 2015/09/29 573
486061 지갑 추천해주세요~~ 8 기분좋아 2015/09/29 1,890
486060 허삼관 큰아들 3 허삼관 2015/09/29 2,119
486059 마루바닥 광나는법 이요. 2 살빼자^^ 2015/09/29 2,086
486058 사귀는것과 안사귀는것의 차이가 1 ㅇㅇ 2015/09/29 1,369
486057 매일매일 씻는거 안귀찮으세요? 25 2015/09/29 8,569
486056 사립 초등학교 어떤가요? 15 진심 2015/09/29 3,1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