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월 60만원으로 74세어머니와 40대중반 딸 생활비로 작나요?

궁금해 조회수 : 5,400
작성일 : 2015-08-24 20:49:34

------------

 

 

 

IP : 61.78.xxx.26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5.8.24 8:55 PM (125.31.xxx.232)

    부모님 돌아가시면 그런 오빠는 남이에요.결혼안한 고모재산은 당연히 조카들 몫이라고 생각하고요~너 늙으면 우리 애들이 요양병원이라도 들여다보고 장례치뤄 준다는 맘으로 더 함부로 여기더라구요
    어차피 자식까지 딸린 백수오빠가 무슨 도움이 되고 부모 생활비를 대겠어요.
    엄마아파트로 엄마쓰심 되겠네요

  • 2. 고로고로
    '15.8.24 8:56 PM (39.7.xxx.114)

    헐.. 조카들 먹을거 사주지 마세요
    님이랑 어머니 노후는 어쩌시려고요..
    건강보험료도 너무 세네요..
    님이나 다른 가족 직장가입자 밑으로 못넣나요?

  • 3. ...
    '15.8.24 8:59 PM (223.62.xxx.48)

    1억짜리 아파트매매하시고 영구임대 들어가시라고 하세요.
    영구임대도 전세로 가능해요.
    보증금 내고 남은돈은 어머니 연금으로 돌릴수 있음
    돌려서 오빠가 절대 못건드리게 하구요..

  • 4. 엄마
    '15.8.24 9:01 PM (112.173.xxx.196)

    죽고 나면 싸가지 없는 오빠는 남이 됨.
    님이 설사 혼자 영원히 살더라도 그 재산 조카들이나 오빠에게 안가도록 미리미리 단속하세요.
    그리고 조카한테도 너무 퍼주지 말구요.
    다음부터 고모 피자 하거든 니 아빠한테 사달라고 그래 ~ 해버리세요.
    아무리 결혼해도 미혼 여동생에게 노모 맡겨두고 생활비 한푼 안낸다는 건 인성이 글러먹었네요.
    저두 미혼 남동생이 부모님과 살지만 남동생 혼자에게만 짐 지울수 없어 다른 형제들과 조금씩 부담하는데
    님 오빠는 나뿐놈이에요.
    올케란 여자도 같으니 종자니 모른척 하고 있나보죠.

  • 5. 둘이
    '15.8.24 9:03 PM (112.173.xxx.196)

    적은 것 같지는 않아요.

  • 6. ...
    '15.8.24 9:04 PM (223.62.xxx.48)

    윗분들 말씀처럼 부모가 경우 없음 애들도닮아요.
    조카들한테 쓸돈 있음 원글님 위해 한푼이라도저축하세요...

  • 7. ..
    '15.8.24 9:12 PM (119.18.xxx.203) - 삭제된댓글

    ㅜㅜ 조카라면 오빠 가정 있단 말이네요
    오빠 백수라면서요 거의 인생이 반백수라면
    그집도 빠득할 거고
    60만원이 식비하고 관리비하고 포함인 거지요?? ㅡㅡ

  • 8. ..
    '15.8.24 9:12 PM (119.18.xxx.203) - 삭제된댓글

    ㅜㅜ 조카라면 오빠 가정 있단 말이네요
    오빠 백수라면서요 거의 인생이 반백수라면
    그집도 빠듯할 거고
    60만원이 식비하고 관리비하고 포함인 거지요?? ㅡㅡ

  • 9. ..
    '15.8.24 9:14 PM (119.18.xxx.203) - 삭제된댓글

    ㅜㅜ 조카라면 오빠 가정 있단 말이네요
    오빠 백수라면서요 거의 인생이 반백수라면
    그집도 빠듯할 거고
    60만원이 식비하고 관리비하고 포함인 거지요?? ㅡㅡ

    뭘 고민해요
    오빠가 먼저 아쉬운 소리하게 생겼는데
    돈 들어갈 때 오죽 많을거야
    몇 십만원에 몇천만원 인생 담보잡히지 마세요 ;;

  • 10. 헬조선
    '15.8.24 9:26 PM (112.172.xxx.124) - 삭제된댓글

    2인가구면 최소한 100만원은 있어야 생활이 가능할거에요

    정부에서 발표한 2인가구 최저생게비가 105만원임

    http://www.mw.go.kr/front_new/al/sal0301vw.jsp?PAR_MENU_ID=04&MENU_ID=0403&CO...

  • 11. 힘든세상
    '15.8.24 9:27 PM (112.172.xxx.124)

    2인가구면 최소한 100만원은 있어야 생활이 가능할거에요

    정부에서 발표한 2인가구 최저생게비가 105만원임

    http://www.mw.go.kr/front_new/al/sal0301vw.jsp?PAR_MENU_ID=04&MENU_ID=0403&CO...

  • 12. 래하
    '15.8.24 9:43 PM (61.78.xxx.26)

    제가 1인 사업자라서 국민건강 보험이 많이 나오는거에요. 벌이는 시원치 않은데....
    그리고 백수 오빠네는 언니가 돈을 벌어요. 언니가 사기당해서 오빠는 일할채도 안하고 언니가 벌어주는걸로 먹고 살아요. 그러니, 그 집안도 돈이 없는걸 알고 있지만, 저는 왜 다 내 돈만 써야 하는지 정말정말 싫어서 이젠 짜증의 정도를 넘어섰어요. 정말 다음에 조카들 와도, 제 돈 안쓸거에요. 정말ㅠ.ㅠ
    내가 사준 장난감만해도 몇백은 될거에요. 제가 비혼자라서 아이들을 이뻐하니까 레고,미미인형이런건 어린이날, 생일날, 크리스마스때 빠짐없이 사주거든요. 근데, 이젠 엄마는 내가 돈을 내는 걸 당연하게 여기시는것 같아요. 그런 엄마도 미워요ㅠ.ㅠ 가족들한테 희생하다 어마 돌아가시면, 분명 오빠는 도움 하나도 안줄 인간이라... 제 미래도 걱정 되어요. 정말...

  • 13. 봉이네요
    '15.8.24 10:44 PM (218.146.xxx.148) - 삭제된댓글

    님....결혼하세요.
    엄마는 딱하지만, 님이 주말에 들르지 않는다면, 오빠가 해결했을지도 몰라요.
    님의 인생 사세요.
    고령화 사회에서, 엄마 뒷바라지 하고...님은 오랫동안 혼자 사실건가요?

  • 14. 555
    '15.8.25 12:09 AM (182.227.xxx.137)

    오빠한테 도움받을 기대를 하시는 거예요 이와중에??
    어머니 1억아파트 다 가져가지나 않음 다행이어 보이는데요??ㅜㅜ

  • 15. ....
    '15.8.25 10:12 AM (125.186.xxx.164)

    1억담보로 은행 역모기지론 받아쓰세요. 지역이 어디신지는 모르겠지만 요즘 물가에 두분이서 60만원이면
    많이 힘드시겠어요. 그런오빠는 남보다 못한인간이니 신경끊고 사세요.
    은행가서 1억아파트 역모기지론받으면 매달 얼마씩 받을 수 있는지 알아보세요.

  • 16. **
    '15.8.25 1:40 PM (1.233.xxx.163)

    오빠가 그렇게 철팔깔고 나온다면,
    조카들 놀러올때 간식이랑 샴푸, 치약 다 싸오라고 하세요.

  • 17. **
    '15.8.25 1:41 PM (1.233.xxx.163)

    그리고 그런걸 10년넘게 해서 이제야 정신을 차리셨다니 님도 답답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5042 세월호658일)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에게 돌아오시기를. . .!.. 10 bluebe.. 2016/02/02 411
525041 패키지 여행중 몸이 안좋아 한 코스 빠지면 돈 더내야할까요? 9 엄마 2016/02/02 2,495
525040 외고로 편입 시키신분 계신가요 13 ... 2016/02/02 2,469
525039 부유방 제거수술 하신분있나요? 3 별님ㅎ 2016/02/02 1,650
525038 학습지 교사 해볼까 하는데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16 고민 2016/02/02 4,043
525037 7시간 뒤, 파란집을 배경으로 난들고 인증샷 찍는 두남자 ^^ 4 우리는 2016/02/02 1,962
525036 현대해상 굿앤굿 ci 보험 잘 아시는 분 도와주세요 9 가물가물 2016/02/02 1,511
525035 주위 반응 좋았던 향수 있으신가요? 13 ㅎㅎ 2016/02/02 4,391
525034 부산에 박청화 명리학 가 보신 분 계세요? 10 사주 철학 2016/02/02 12,052
525033 82에는 이런분 안계시것죠 -- ; 25 예절 2016/02/02 5,224
525032 유방암... 의심증상에 뭐가 있나요? 4 질문요 2016/02/02 4,023
525031 마음이 지옥이예요 3 어느날 2016/02/02 2,455
525030 페북에 글쓰고 지우는 사람 가벼워 보이나요? 8 하하 2016/02/02 1,272
525029 초 3 대회 성적관련 1 경시대회 2016/02/02 873
525028 초등 때 학교 폭력 가해자 아동과 같은 중학교에 배정되었습니다... 11 00 2016/02/02 2,727
525027 중학교 입학하는 남학생 선물 추천해 주세요 7 2016/02/02 873
525026 독일도 온돌난방 많습니다. 41 독일에서 2016/02/02 13,879
525025 목에 쥐젖이 많은데요 11 긴급한 2016/02/02 5,852
525024 마음이 정화되는 영화 추천해 봅니다 16 아침 2016/02/02 2,771
525023 카톡대화창 에서요 4 채팅창이요 2016/02/02 1,541
525022 개도국에서 사업하는거 리스크는 어떤게 있죠? 사업 2016/02/02 390
525021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여쭤봅니다 7 딸기맘 2016/02/02 960
525020 감수성 풍부와 성질이 지랄같은 거 차이 있나요? 4 2016/02/02 1,424
525019 수면내시경 하고 와서 내내 속이 불편해요. 6 오늘 2016/02/02 1,474
525018 인터넷면세점에서 쿠폰활용으로 노트북 사는거.. 괜찮을까요? 1 dd 2016/02/02 2,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