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국생활 하고 계신분 답변 부탁드립니다.

고민 조회수 : 3,066
작성일 : 2015-08-24 18:23:56
남편이 투자이민으로 영주권 신청하자고 합니다.
낯선 환경에서 사는게 걱정되서 고민입니다.

2년후 영주권 나오면 동부지역 학군 좋은곳에서 공립학교보내고 아이들 대학 입학때까지 케어해주면 어떻겠냐고 하네요.
남편은 한국서 사업하느라 1년에 두번정도 미국으로 들어올꺼고 생활비로 매달 5,000달러정도 송금해 줄수 있는 형편입니다. 
대략 10년정도는 그렇게 살아야하는데 제가 걱정스러운 부분은...

1. 동부쪽 학군좋은 곳은 꽤나 부유한 한국인들이 많다는데 미리 자리잡고있는 그 사이에서 위화감을 느끼지 않고 잘 어울릴수 있을지...
2. 아이들이 고등 1학년 초등 5학년때 가게되는데 영어에 스트레스받아 적응을 못하면 어떡하나...(저도 잘 못해요ㅠㅠ)
3. 정말 한국보다 적은 노력(고생)으로 괜찮은 대학을 나오고 현지에서 job을 잘 잡을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상담받아본 이주공사 담당자는 학교입학부터 주택렌트(1년정도 렌트하고 론받아서 구입하라하더군요)까지 수백명을 이주시켜본 경험으로 잘 알려줄것이고, 남편은 지금 입시를 보면 아이들이 국내에서 고생해도 명문대 못들어갈게 눈에 선한데 영주권받아 미국에서 살게하는게 낫지 않느냐고 하네요. 기러기도 하는데 영주권받고 사는게 여러모로 유리하다는 말도 하고요.
이주공사 담당자 말은 동부쪽 학군 좋은곳에서는 공립중고등학교 다녀도 분위기타서 괜찮은 대학 대부분 들어간다고 하고요...

현재 살고 계신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남편과 같이 보고 결정하는데 도움받고 싶습니다.
IP : 59.12.xxx.35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 좋은데
    '15.8.24 6:26 PM (90.214.xxx.165)

    아이들이 너무 걸리네요. 5학년 짜리애는 그래도 어떻게 적응이 되겠으나
    고1한테는 너무 가혹해요. 칼리지 보내고 나중에 대학편입하려해도 피나는 노력을 해야하고..

    5학년짜리애도 결코 만만하진 않을거 같은데

    한국생활을 굳이 접어야 할 다른 이유가 없다면

    기러기까지 하면서 해야할 이유가 있는건가요?

  • 2. 원글이
    '15.8.24 6:31 PM (59.12.xxx.35)

    한국에서의 진학과 취업 또 그 후의 삶이 안쓰러워서요...

  • 3. 음.아이둘이 강력히
    '15.8.24 6:35 PM (90.214.xxx.165)

    희망한다면 아이들에게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미국에서 버티고 살아가겠다는 약속을 받고 오시는 건
    몰라도 막연히 아이들에게 닥쳐올 어려움이 걱정되어 미국에 온다..정도로 생각하시기엔 아이 둘의 나이가
    좀 걸려요.

    그리고 막상 적응하는 과정에서 엄마가 모든 걸 다 책임지고 처리하셔야 하는데

    그러는 과정이 생각보다 쉽진 않구요..

    그렇기 때문에 아이들의 의지를 확인하고 오시는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4. ...
    '15.8.24 6:39 PM (211.36.xxx.217) - 삭제된댓글

    학군 좋은 공립학교의 한국 ㅇ

  • 5. ~~
    '15.8.24 6:42 PM (61.82.xxx.247)

    5000불로 생활못합니다.
    10년전에 살았는데
    렌트비만도 이천불이었어요.
    악기하나도 가르치려면 시간당 80불이고
    여튼 거기 최저생계비로 지정되어 급식비 안내는 기준이 년 5만불 인컴이었던듯.

  • 6. ...
    '15.8.24 6:59 PM (211.36.xxx.217)

    저는 작년까지 원글님이 말씀하신 그런곳에 살았는데 오천불은 기본생활도힘드실겁니다.
    학군 좋다는게 사교육 엄정납니다
    백인들도 학원다니고 튜터 두는판인데
    그리고 학교야 한국보다 적은 노력으로 좋은 학교 가는건 맞지만 이공계 아닌다음에야 취직이 쉬은건 아닙니다.
    환상은 버리셔야해요.
    브로커들이야 그럴듯 하게 말하겠지만요

  • 7. 영주권은
    '15.8.24 7:00 PM (110.8.xxx.3)

    누가 받으시는건가요?
    영주권은 말그대로 미국에서 봤을때 거주하는게 득이 되는 사람이라서 투자나 업적이나 능력봐서 거주를 허락한다
    그런건데 한국에 주로 나가 있을거면 영주권을 왜 줘야하나? 해서 결국 나중엔 거절될수도 있거든요
    적응이야 어떻게든 한다쳐도 영주권 문제를 그냥 이민알선업체 말만 믿으면 안되요
    그리고 렌트비 관리비 장보고 어쩌구 하면 애들 공부시키기는
    빠듯할것 같아요
    한창 공부하고 액티비티해야 대학가죠
    그리고 고등학생은 사실 얼마나 힘들까 싶네요
    공부에 친구 관계에.. 말이 안된다면
    엄마 아빠 뒷바라지도 큰데 엄마가 가자마자 그쪽 시스템
    알아듣고 다 돈내고 신청하고 그런거 가능할지
    알아서 챙겨야 하는 부분이 크고
    하다못해 한국엄마들도 불쑥 이사온 고딩맘 .. 자상하게 차분차분 알려주기 힘들어요
    더구나 아빠도 없으면 엄마 혼자 다 결정해야하는데
    그냥 말만 들어도 힘드네요
    알아서 신청 하고 찾아서 듣고 이런 시스템이 많은데
    덜컥 대입준비해야하니...

  • 8. .....
    '15.8.24 7:20 PM (115.10.xxx.7) - 삭제된댓글

    미국이라는데가 내 밥그릇 내가 찾아먹어야 되는데에요.
    수업하나도 내가 알아서 찾아가서 듣고 ..
    일예로 한국은 취학통지서라고 애들 학교보내라고 알려주죠?
    미국은 나이되면 내가 자식 데리고 내자식 보낼학교에 찾아가서 등록해야되요.
    엄마가 많이 노력하시고 고생하셔야 겠네요.
    생활비는 그 이상 필요할겁니다.

  • 9. 영주권은 님
    '15.8.24 7:21 PM (221.146.xxx.93)

    만약 글쓴분이 eb5 로 신청 하시는거면 미국에 거주 하지 않아도 되요.
    .....
    부모가 아니라 아이들이 원해서 오는거라면 열심히 하지 않을까요?
    아이들 성향을 보셔야 할듯요. 스스로 열심히 하는 아이들인지..

  • 10. tods
    '15.8.24 7:49 PM (59.24.xxx.162)

    영주권은 해결되는 상황이시네요.

    1.아이 성향에 따라 다른데, 이 부분은 해볼만 하다고 봅니다.
    어차피 큰 아이는 이주하면서 현실을 다 알려줘야할 나이에요.
    돈 고생, 마음고생, 공부고생...다 알고 가야합니다.
    2. 이거도 아이 성향에 따라 게인차 크고요,
    공부 능력보다는 본인이 새 환경에서 도전해보겠다는 의지가 있으면 할만해요.
    물론 큰 아이는 한 학년 낮추는게 나을겁니다.
    3. 이건 거의 힘들다고 봐요.

    그리고 월 5천 달러면 그냥 집세내고 아이들 먹고 입고 기본 생활비에 사교육 하나 정도 할까말까 하는 정도에요.
    외식, 여행, 엄마 쇼핑...절대 못해요.
    아이들 유행에 따라가는 운동화, 가방, 옷...못해요.

  • 11. 보험
    '15.8.24 7:56 PM (119.194.xxx.239)

    보함료만 세 분 월 700ㅡ800불 나오겠는데요...

  • 12. 미국 동부삽니다.
    '15.8.24 8:21 PM (69.115.xxx.114)

    1. 투자이민이라면 EB5일 것 같은데 원글님같이 남편은 한국에 있고 일년에 두번정도 미국방문하려면 남편이 주신청자로는 못받습니다.
    원글님이 주신청자가 되야하는데 그럴 경우 투자이민 비용의 자금입증이 가능해야합니다.
    2. 송금 가능하다는 월 5천불이 집 렌트비용, 학비를 뺀 비용이라면 모를까 렌트비까지 포함이라면 원글님이 원하는 동네에선 못삽니다.
    가고 싶은 지역의 zip code나 주소로 zillow.com에서 2bed, 3bed 렌트비를 확인해보세요.
    3. 미국 입국 1년만에 loan 받아 집 사기 어렵습니다.
    요즘 미국은행이 전과 달리 loan을 잘 안해줍니다.
    전액 현금으론 가능하나 이 또한 집 사는 돈을 합법적으로 한국에서 가져와야하고 그걸 입증해야합니다.
    4. 아이들의 적응과 미래의 취직은 아이 나름이나 대체로 한국에서 잘하는 아이들이 미국와서도 잘하는 것 같습니다.

  • 13. 신중하세요.
    '15.8.24 8:41 PM (115.143.xxx.40)

    한국에서의 삶 못지않게 미국삶도 만만치않아요. 왜냐하면 소수인종이기때문에 죽을때까지 받게될 보이지않은 차별과 싸워야하는 문제가 있거든요. 아이들이 뛰어나 전문직종이 된다면 언어재능이 있어서 의사소통이 원활하다면 또 좀 다르겠지만 대부분의 이민자들이 만족해서 귀국 안하는게 아니에요. 어쩔수없어서 사는 경우도 많더라구요. 미국도 긴 불경기를 겪으면서 더이상 기회의 땅도 아니고 사업을 하던 직장을 다니던 한국 못지않아요. 더 적은 노력으로 편한 삶을 보장받기위함이라면 실정을 아는 이로서 반대입니다. 미국 이민자들중 한국에 들어가고싶어하는 사람들을 너무 많이 봐서요.

  • 14. 동네천차만별
    '15.8.24 8:46 PM (115.143.xxx.40)

    물가가 상당히 비싼데 1번 렌트비(학군좋은 공립이 있는선호하은 동네 2000불~3000불) 휴대폰 비용 100~200불 물세 전기세 등 유틸러티비용 100불~200불 무조건 없어지는 비용이구요. 외식한번 하면 햄버거 이런거 제외하면 4인가족 최소 60불 (한국처럼 분식 이런거 없음) 여기에 애들 사교육 시키면 돈 어마어마해요. 5000불정도로는 그런 학군좋은 동네서 아주 여유없는 축에 속해요.

  • 15. 네...
    '15.8.24 9:01 PM (59.12.xxx.35)

    답변듣고보니 매우 힘들거 같아서 더 망설여지네요...

  • 16.
    '15.8.24 9:25 PM (68.172.xxx.186)

    제가 동부에 살고, 아는 아이 둘이 고등학교 때 이민왔다더라구요. 대단한 학교가 아니더라도 주립인 웬만한 대학 다니고 있구요. 졸업하면 초봉이 대략 8만 달러 정도 되는 전공을 하는 중이예요. 잘 적응한 애들이죠.
    그 중 하나는 수업료가 보통 반값인 커뮤니티 컬리지에서 선수과목을 몽땅 듣고 편입해서 돈도 많이 아꼈대요.
    윗분 말씀하신 대로 한국에서 잘하는 아이는 미국에서도 잘하는 듯 해요.

  • 17. 미국워킹맘
    '15.8.24 11:24 PM (128.147.xxx.166)

    고1이면 벌써 공부가 꽤 어려울 나이인데 그걸 갑자기 영어로 배워서 성적을 낼 수 있겠어요? 요샌 한국에도 미국 교과서 파는 큰 서점들 많잖아요 거기가서 고등학교 교과서 한번 대충이라도 훑어보세요. 아이가 따라갈 수 있을 거 같은가... 아마 되게 막막하실 걸요. 게다가 미국 고등학교가 애들끼리 파벌 다 있고 popularity에 엄청 신경써야하고 굉장히 적응하기 힘들 수도 있는데... 윗분들 말씀대로 고등학교 때 와서 잘 풀리는 아이들도 있지만, 사실 그런 애들은 한국에서도 잘하는 아이들이에요.

  • 18. 깜빡깜빡
    '15.8.25 12:08 AM (118.221.xxx.187)

    동부서도 시골축에 속하는 곳에서 1년지내다 이번에 왔는데요. 3식구 한달.평균 7천불씩 썼더라구요. 물론 저흰 여행도 좀 다녔지만 렌트비가 1000불밖에 안했는데도 이렇습니다. 미국물가 엄청나요. 물론 한국 와서도 물가 너무 비싸서 놀라고 있습니다만..

  • 19. 한달
    '15.8.25 1:19 AM (73.153.xxx.66)

    그런 동네 사람들은 평균 수입이 한달 만불...즉 1200만원이 넘습니다.
    5천불로는 생활못해요.

  • 20. @@
    '15.8.25 3:58 AM (108.17.xxx.14)

    저는 동부의 사양화되어가는 한 대도시에 산 지 9년째 되어 갑니다.
    새로운 도전은 어디나 예측하지 못한 변수가 항상 있으나 경제적인 면에서 10년간 남편이 그 정도 뒷받침이
    가능하면 해보라고 권하고 싶군요. 특히 아이들을 위해서요.
    한국의 고1이면 여기서 10학년인데 한 학년을 낮추고 esl하면서 다 따라갈 수있습니다.
    처음1년은 정말 힘들겠지만 미래를 생각하면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아이들에게 더 많은 기회가 생깁니다.
    위의 댓글 단 분들은 한국인이 많이 몰리는 동부 지역이나 대도시 주변에 거주했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저는 더 적은 액수로 두 아이들 각각 악기 레슨과 수영 클럽, 방과 후의 액티비티나 짧은 기간 튜터링도 받게
    했습니다. 대신 엄마가 부지런히 알아보고 영어 공부도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을 정도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저도 40이 훨씬 넘은 나이에 영어 공부를 시작하며 영주권 나올때까지 정말 열심히 살았는데,
    아이들에게 자신감과 더 많은 선택의 기회를 만들어 줄 수 있는 것에 정말 잘 선택했다고 생각합니다.
    큰 아이는 영주권자에게 혜택이 많은 주립대에 보냈는데 성적이 어느 정도 유지만 돼도 연방 정부에서 전액 지원해 줍니다.

  • 21. sequoia
    '15.8.25 4:21 AM (98.164.xxx.125)

    괜찮은 대학으로 생각하시는 기준이 뭔가요?
    만약 한국에서 몇 번 들어본 그런 대학을 떠올리신다면 다시 고려해보세요. 한국에선 인서울대학에 넣는 어려움에 비할바 아닙니다. 여기서도 학군 좋은 곳 좋은 고등학교의 좋은 분위기따라 저절로 들어간다고 생각하시면 곤란해요. 그 안에서 소수인 동양인으로 잘해내기가 얼마나 어려운데요. 물론 애들이 초등부터 입시에 찌들고 그렇진 않지만, 어지간한 좋은 고등학교의 학생들 한국수험생들 못지않게 잠 안자며 열심히 합니다.
    고등학교다니는 첫 아이는 대학입시에서 엄마와 같이 많은 고비를 넘겨야하구요, 어린 둘째는 둘째대로 크면서 정체성에 대한 고민도 같이 있을거 같아요.

  • 22. ...
    '15.8.25 7:13 AM (72.76.xxx.149)

    5,000불에 렌트비 포함인가요? 여기 렌트비만 미니멈 3,000이에요. 거기다 학원비는 월 1,000 우스운데... 감당하실 수 있겠어요?

  • 23. 미국 가서...
    '15.8.26 9:36 AM (113.131.xxx.107)

    생고생할만큼 한국서 노력한다면 훌륭하게 잘 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발 신중하시길..!

  • 24. 케이티
    '15.11.5 11:47 AM (72.192.xxx.241)

    일단 이주공사측말은 다 신뢰하지 마세요. 미국이민법은 계속 바뀌어서 전문가들도 잘 모르는 부분이 있고요
    미국 아이들 다 팽팽 놀다가 대학 가지 않구요 어떻게보면 공부외 다방면으로 교육을 시켜줘야되고 부모가 따라다니며 피나는 노력을 해야되요. 영어도 잘 안되시고 아빠도 같이 생활 안하시면 엄마가 너무나 힘듭니다
    아이들도 공부와 다른 부분이 분명 힘들거구요 성향에 따라 미국 안맞는 아이들도 많아요
    여유가 있으신듯한데 공부 말고 다른 쪽으로 한국에서 밀어주심 안될까 싶어요. 하도 유학들 보내서 외국 졸업장은 그다지 메릿이 없어지는 추세구요. 애들 맘 편안히 해주는것이 더 좋지 않을까요. 여긴 너무나도 다른 세상이랍니다. 이민전에 1년 몇년이라도 살아보시고 결정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0273 녹즙드시고 효과보신분 계세요?? 4 녹즙 2015/10/15 2,249
490272 모든 교과서에 ‘김일성 주체사상 비판’ 있다 2 샬랄라 2015/10/15 658
490271 전병헌 "역사교과서 국정화 되면 수능 더 어려워져&qu.. hostag.. 2015/10/15 495
490270 손혜원의 친일독재 국정교과서 반대 이미지 29종 모음 2 ㅇㅇ 2015/10/15 789
490269 베스트글중 옹졸한거냐고 물어보신분 글을 읽고 옛날 생각... 5 옹졸녀 2015/10/15 1,285
490268 최문순 강원도지사.. 술취해 도의회의장에서 실신한거 어떻게 생각.. 47 답답이 2015/10/15 5,115
490267 새로 올라온 일드 단편 하나 소개할께요 3 ... 2015/10/15 2,001
490266 초등학교 1학년아이 피아노학원 보내야할까요? 49 .. 2015/10/15 3,030
490265 아침마다 식은땀 나는 증상요. ㅜ ㅜ 8 처음본순간 2015/10/15 3,777
490264 역사가의 양심 1 샬랄라 2015/10/15 631
490263 앞으로 시가나 처가나 집에 들이기 싫어하는 부부들 점점 많아질것.. 21 같아요. 2015/10/15 4,345
490262 서산 레미콘 사고 보셨어요? 49 안전제일 2015/10/15 21,603
490261 중년 남자의 첫사랑은..기억... 7 추억 2015/10/15 7,352
490260 피자모양 정리함 호호맘 2015/10/15 669
490259 직장 국민연금 가입 요건? 2 직장국민연금.. 2015/10/15 1,648
490258 편지봉투에 붙일 주소용라벨 엑셀로 만들수있나요? 5 ㅇㅇ 2015/10/15 3,228
490257 2015년 10월 15일 경향신문,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5/10/15 516
490256 아랫집 인터폰에 자다 깼던 밤.. 5 짜증... 2015/10/15 2,827
490255 눈 코 성형하면 자신감좀 생길까요? 12 하하오이낭 2015/10/15 2,468
490254 이승만도 인정한 '임정' 뉴라이트는 부정 2 샬랄라 2015/10/15 591
490253 스포티지 부식 보증수리 받을 수 있나요? 2 보증수리 2015/10/15 792
490252 엄마 칠순 안가면 안되겠죠?ㅠㅠ 10 에휴 2015/10/15 4,427
490251 잔금을 위임장 없는 부동산 계좌로 드려도 될까요? 27 아흑 2015/10/15 4,303
490250 알러지 2 궁금 2015/10/15 589
490249 '협찬의 아이콘' A, 육아예능에 협찬물품 들이대 입방아 8 ㅇㅇ 2015/10/15 8,1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