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이어트 약 사왔어요
밥 말고 다른것도 먹지말고
과일 먹으면 나중에 ㅈ 원주 아줌마 처럼 동글동글 해진다고 -.-
다음달 가족행사가 있어서 약 먹는데
원하신다면
한달간 많이 빼면 후기 쓸께요
아무도안원하면 안쓰고요 ㅎㅎ
이번에 빼면 절대 안찌우려구요
흑흑
1. 수엄마
'15.8.24 5:23 PM (125.131.xxx.51)무슨 약 이신가요?
다이어트 약.. 어디서 사요?2. 건이
'15.8.24 5:23 PM (122.34.xxx.102)약이름이 뭐죠?
3. ㅇ
'15.8.24 5:24 PM (175.223.xxx.29)신경정신과에서 인바디하고 처방 받은거예요
식욕억제제. 지방분해제. 소염제. 소화제
이렇게 처방된거 같아요
전 지방이 많아서 2배 처방 ㅋ4. ..
'15.8.24 5:26 PM (223.62.xxx.60)후기 꼭 올려주세요
살 쭉쭉 빠지시길..5. ㅇ
'15.8.24 5:26 PM (175.223.xxx.29)엔슬림정.에스디정.슈페린정. 디카엠정
헐!
쓰다보니 슈페린!
저 일양약품 주주인데 거의 반토막나서 짜증났는데
팔리긴팔리네요 ㅎㅎㅎㅎ
슈페린을 여기서 볼줄이야 ㅋㅋ6. ㅇㅇㅇ
'15.8.24 5:27 PM (49.142.xxx.181)부작용이 있을까봐 걱정되네요.. ㅠㅠ
부작용없이 잘빼고 잘 유지하시길..7. 식욕억제제
'15.8.24 5:28 PM (203.128.xxx.64) - 삭제된댓글그거 드시면 ~~~~
부작용이~~~~
엄청날텐데~~~~
밥생각 없고 배는 고픈듯 하고
강제로 하는일은 반드시 탈이 나는데~~~
이번만 드시길
먼저 먹어본 사람이~~~8. ㅇ
'15.8.24 5:29 PM (175.223.xxx.29)아니군요 ㅠ.ㅠ
일양건 슈펙트네요
슈펙트는
알고보니 백혈병 치료제 ㅋㅋㅋ9. 잘살아보세
'15.8.24 5:30 PM (110.9.xxx.46)아..원글님
밤잠은 다 주무셨네요
힘들어요ㅠ.ㅠ10. ㅇ
'15.8.24 5:31 PM (175.223.xxx.29)괜찮아요
살만 빠지다면 이런 고통은 아무것도 아니예요 ㅋㅋㅋ
행사때 이 몸매로 나타나면 사람들이 흉볼거예요
맞는옷이 한복밖에 없어요ㅋㅋㅋ11. 아..그게요
'15.8.24 5:33 PM (110.9.xxx.46)가슴 두근두근거리면서
잠은 오는데 못자요
그게 며칠되면 죽을맛이죠
안먹는것과 안자는것 운동하는것
이게 살빼는 지름길이긴하지만
잠안자는건 너무 힘들어요
힘내세요12. 궁금
'15.8.24 5:35 PM (110.70.xxx.217)그런 약 처방은 과체중인 사람에게만 해주나요?
아니면 해달라고 하면 다 해주나요?13. 음..
'15.8.24 5:37 PM (110.9.xxx.46)내과에서 웬만하면
간단한건 다해주시는듯..
원글님처럼 여러종류는 안해줘요14. 이또한지나가
'15.8.24 5:40 PM (1.233.xxx.112)원글님 말리고파요 빠진 킬로가 근육과 수분일거고 다시.정상식사하면서.체지방으로.차곡차곡쪄요 안하느니만.못할 일이.생기고 탈모오고 피부.맛.가고 진짜 안하시면 아될까요 제가 다 안타까워요
15. 저
'15.8.24 5:40 PM (125.131.xxx.51)예전에 신랑이 제가 넘 뚱뚱해서 싫다고 하여.. 내과가서 처방해 달라고 하니.. 과체중은 처방이 안되고.. 비마만 된대요.. 비만은 누가 봐도 뚱뚱한 사람이 비만이라고...ㅠㅠ
살이 빠지긴 빠진다 하더라구요..
그런데 저 또한 역시 다시 처방 받고 싶은 생각이 간절하네요~16. 나는누군가
'15.8.24 5:42 PM (175.120.xxx.91)차라리 한약을 처방받으시지...하긴 몸 망치는 건 둘다 똑같긴 한데 그래도 한약이 덜 상합디다, 결과적으론. 양약은 단타로 드셔요. 오래 드시면 안됩니다. 둘다 안 좋긴 진짜 안 좋아요. 간이 상하죠.
17. ..
'15.8.24 5:43 PM (115.161.xxx.217)저도 다이어트 하고 있는데요
매일 복숭아 하나씩 먹고 있는데 끊어야 하는군요..
다이어트 넘 힘들어 쓰러지기 일보직전 이에요..ㅠㅠ
소식하니 정말 기운이 없네요.
우리 화이팅 해요~~18. 저
'15.8.24 5:43 PM (125.131.xxx.51)위에 댓글 쓴 이 인데.. 간이 상하나요?
저도 요즘 안 그래도 다이어트 한약.. 혹은 다이어트 약 심히 고려하고 있는 1인 입니다만...19. 경험자
'15.8.24 5:48 PM (223.33.xxx.248)저도 식욕억제제먹고 작년에 15키로뺐어요 위에쓰신 약은 아니고 다른종류요 지금 잘유지중이구요 고도비만아니고 통통 55에서 슬림 44됐지요
적당히 사용하는건 괜찮다고봐요
전 운동도 매일 꾸준히 같이 했구요 15키로빼는데 두달반걸렸어요 운동해라 천천히 빼라 나중에 아프다 하는데 천천히 빼려면 지루해서못해요 다이어트는 식이조절90 운동 10 이라 보심되구요 다빼고나서도 식이조절 잘하시길.
그럼 홧튕^^20. ...
'15.8.24 5:50 PM (115.137.xxx.109) - 삭제된댓글약먹으면서 살빼는게 되게 위험하지 않나요....
단기간이니 어쩔순 없겠지만 것도 젊은사람이나 가능하고 나이들면 ...21. 이어서
'15.8.24 5:52 PM (203.128.xxx.64) - 삭제된댓글전 진짜
다해봤다면 해본 사람으로써
한약이든 양약이든 그때뿐이에요
약 끊으면 도로아미타불
약먹고 빠지면 약안먹을 사람 없고
뚱뚱한 사람없음
지방세포의 수가 줄어드는게 아니라
크기만 줄어드는 현상에 살빠져다 속는거임
꾸준한 운동이나 소식으로 서서히 빼고
그걸 영원히 해야함 ㅜㅜ
위에도 말했듯
이번만 드시길~~~~
다른데 아프지 마시고
전 피부에 이상이 왔음 ㅜㅜ22. 저두
'15.8.24 5:59 PM (175.192.xxx.234)양약 처방받으러 몇번갔는데 갈때마다 의사샘말이 먹음 부작용크다는 말만하며 은근 심사숙고하라는 분위기라 더이상 우기지못하고 걍 왔네요ㅠ.
23. 아
'15.8.24 6:02 PM (180.224.xxx.207)원글님.
살 빼서 예뻐지시길 바랍니다.
하지만 약에 너무 의존하지 마세요.
레퀴엠 포 어 드림 이라는 영화 다운받아서 한 번 보시고요.
사람들이 갖가지 약에 중독되어가는-주로 마약- 과정이 나오는데 그 중 다이어트 약도 있답니다.
약을 드시더라도 경각심을 꼭 갖고 계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적습니다 ㅜ24. 한약
'15.8.24 6:05 PM (182.230.xxx.159)요즘 한약 환으로 된거 있는데.. 부작용 거의 없는데 살도 많이 안빠져요..
저는 그거 먹어요.. 아침 저녁으로 식전에 한숟갈씩 먹어요.
먹으면 특별한거 없이 배가 좀 덜고파요..
그럼에도 습관적으로 식사를 하긴 합니다만, 예전처럼 다 먹어치우고 싶다 이런 심리적 상태는 아니예요.25. ㅇ
'15.8.24 6:08 PM (39.7.xxx.7)어디가고 있어서 이제 봤네요 ^^
원래는 46~48정도였는데 전업하면서 한 5년동안 15kg 넘게쪘어요
지방세포수는 많지 않을거예요
꼭 빼고 후기 쓸께요
빼고 안찌도록 유지해야죠
운동하고 ㅎㅎ26. 진짜
'15.8.24 6:08 PM (175.192.xxx.234)다이어트는 멀고도 험한듯..
진짜 노벨상받을만한 획기적인 다이어트약좀 나왔음 좋겠어요^^
저두 운동 죽어라 싫어하는데 요즘 줄넘기 500개씩 매일합니다.
그래도 일주일했다고 허리군살이 좀씩 빠지는듯해요.. (이건 타잇했던 티셔츠입으며 확인한 결과^^)27. 디아
'15.8.24 6:16 PM (221.149.xxx.240)성공해서 후기올려주세요
28. 하고 운동하셔야 해요...
'15.8.24 6:21 PM (218.234.xxx.133)제가 처방약 먹고 효과 좀 있었는데 그 뒤로 15~20킬로 더 늘어남.
약 먹고 효과 있을 때 꾸준히 운동하셔서 유지하셔야 해요.29. 후기
'15.8.24 6:24 PM (122.36.xxx.80)꼭 올려주시고
저도 다욧약 10년이상 찔때마다 먹고 빼고했어요
나이가 드니 이젠 독한 약은 못먹겠구요
운동해요
운동만으로는 살이 안빠지더라구요
역시 먹는거 줄이는게 뽀인트30. .....
'15.8.24 7:03 PM (203.142.xxx.180)이왕 처방 받은거 확실하게 빼고 빼고나면 요요 조심하시고 예쁘지세요~
31. 음
'15.8.24 7:08 PM (117.111.xxx.75)63키로정도 나가면서 저 약까지 먹으며 살빼려는건
건강을 망치는 지름길32. ~~~
'15.8.24 7:16 PM (121.166.xxx.239)이왕 결심한거 잘 되시길 바랄께요~ 저도 응원합니다^^
꼭 성공 하시고, 후기도 써주세요~33. 자런 약을
'15.8.24 7:25 PM (178.190.xxx.165)신경정신과에서 처방해 줬다구요?
그 병원 어딘가요? 신고하고 싶네요.
그깟 집안 행사가 뭐 그리 중요하다고 건강해치고 멘탈상하는 저런 약을 먹나요?34. 경험자
'15.8.24 8:31 PM (39.118.xxx.112)단기로 드시는건 말리고 싶진 않아요. ,
말랐던 사람이 갑자기 살이 쪘을때 그느낌을 아니까요. ,저도 두번 약으로 다이어트 해봤고.한번은 성공 한번은 실패했어요. .
한번은 10년전. . 두달동안 57~46으로 뺐고 그후 47~ 48 로 6년정도 유지했는데 외국나가 2년살고 돌아오니, 한국에 외식할곳이 어찌 그리 많은지요~ 홀랑 다시 쪄서 얼마전 다시 시도했다가 3일만에 포기했어요. ,3일동안 계속 잠도 못자고 멍하다 급기야 주차하다 사고ㅠ. . 내몸이 내몸같지 않더라구요. . 나이가 먹어서 다이어트도 예전같지 않더라구요. . 님은 젊으신것 같으니 꼭 성공하시구요. . 목표치에 달하면 꼭 운동으로
유지하세요. ,운전 조심도 하시구요^35. ㅠㅠ
'15.8.24 9:11 PM (211.36.xxx.79)저는 식욕이 장난아니라서
식욕억제제 효과 많이 봤어요
과식이랑 폭식을 자주해서요
저같은 사람도 있다구요36. 저도~ 환으로된거
'15.8.24 9:54 PM (211.109.xxx.253)한의원서 지었어요.
장점은 잠이 잘온다는거.
밥맛도 없어지고..
근던 단백질 섭취..번데기,검정콩 위주로먹었어요.
한달분 12만원이네요~ㅋ
양약과 카복시 운동으로9키로 뺐는데 요요왔어요. ㅠㅠ
우야든동 빼고 유지할래요.37. 보험몰
'17.2.3 10:33 PM (121.152.xxx.234)칼로바이와 즐거운 다이어트 체지방은 줄이고! 라인은 살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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