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이아 반지 끼고 다니시나요?

... 조회수 : 5,080
작성일 : 2015-08-24 16:48:28


결혼 때 받은 다이아 반지 생활하는데 불편하고 뭔가 무겁기도 해서 (1캐럿)

안끼고 있는데 

아이 친구 엄마 몇몇들은 늘 끼고 다니더라구요.

아이가 엄마는 왜 다이아 반지 안끼고 다니냐고 묻는데

그냥 불편해서 하고 말았는데

엄마도 다이아 반지도 끼고

다녀..

라는데

아이 키우는 엄마들 다이아 반지 많이 끼고 다니세요?
IP : 90.214.xxx.16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잘살아보세
    '15.8.24 4:56 PM (110.9.xxx.46)

    저는..안끼고 다녀요
    너무 결혼반지같아서요ㅠ.ㅠ

  • 2. 끼고 다녀요
    '15.8.24 5:03 PM (59.30.xxx.199) - 삭제된댓글

    전 3부고 클래식한 디자인이라 걍 끼고 다녀요^^ 있는거 보관만 하자니 그렇고^^
    님 1캐넛이면 눈에 딱 띠긴해요 항상은 아니고 외출할 때 간간히 끼고 다니세요 분위기 전환도 괜찮고

  • 3. ...
    '15.8.24 5:06 PM (125.128.xxx.122)

    2.5캐럿인데 다시 세팅해서 아주 가는 심플한 링으로 바꿨어요. 어떻게 보면 가짜같은데 그냥 내 만족으로 껴요. 계속 끼면 불편하지 않아요. 아이들 어려서는 안 끼고 초등학교 들어가고 나서부터 꼈는데 볼때마다 기분이 좋아요

  • 4. ...
    '15.8.24 5:15 PM (124.5.xxx.67) - 삭제된댓글

    전 작은거라 끼고 다녀요
    원래 늘 낄려고 밴드만 하려 했는데
    작은 알 하나 박혀있는게 너무 예뻐서 그걸로 했네요
    육아하면서 불편하긴 한데
    분신으로 생각하고 굿굿이 버티고 있어요

  • 5.
    '15.8.24 5:31 PM (211.114.xxx.137)

    결혼반지 3부짜리도 잘 끼고 다녔었구요. 최근에 새로 한 1캐럿짜리도 날마다 끼고 다녀요.
    1캐럿 별로 큰지 모르겠어요.

  • 6. 세이버
    '15.8.24 5:41 PM (58.140.xxx.222)

    제가 업계인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결혼반지 끼고 다니시는 분들 보면 뭐랄까 참 뿌듯합니다. 허허
    우리 업계 살찌는 소리 들려서가 아니라. 그만큼 결혼에 대한 애착을 가진 분 같아보여서랄까.
    결혼반지 하실때 꼬옥 신부님 취향에 110% 부합하는걸로 하시라고 싸울듯이 권하는 이유가. 이런겁니다.
    내맘에 쏙 들어야 거추장스럽게 느끼지 않고 꾸준히 잘 끼고 다니실수 있구요.
    또 그렇게 결혼 예물을 내 맘에 들게 한다는건 적어도 결혼을 참 잘 하고 계신다는걸.. 전 느낍니다.
    네네. 물론 상황과 처지에 맞지 않게 과하게 하시는 분도 계시고 내내 툴툴 거리시면서 본심과
    다르게 끌려다니셔야만 하시는 분도 계실테지만.
    금이든 은이든 다이아든 다른 유색보석이든 간에. 새로운 시작을 임할때 내 의견을 당당히 피력하고
    결과를 이끌어내는 지혜로운 신부님들을 보면. 참 흐뭇해집니다.
    그리고 첫아이 출산 후에도 여전히 결혼반지 예쁘게 잘 착용하시고 다니시는거 보면 정말
    인생을 소중하게 한걸음씩 내딛고 계시는구나. 저는 기뻐서 속으로 눈물도 흘립니다. 하하하
    정말 커플링 고르러와서 예쁘게 잘 고르는 커플들 결혼까지 가는 확률도 높을뿐더러
    예물하러 와서 싱글벙글 예쁘게 잘 고르는 커플들 백년해로 할 확률 높다는게 업계 지론입니다.

  • 7. 저는
    '15.8.24 7:18 PM (211.36.xxx.12) - 삭제된댓글

    결혼반지....함 들어 온날 껴보고 고대로 ....보관중입니다

  • 8. 저는
    '15.8.24 7:19 PM (211.36.xxx.12)

    몇달 있음 결혼 20주년 인데요
    함 받은날 껴보고 케이스에 고대로....

    남편도 고대로...

  • 9. ㅡㅡ
    '15.8.25 2:51 AM (61.244.xxx.10) - 삭제된댓글

    1.5캐럿인데 일부러 평소에 끼고다니려고
    처음부터 손가락에 밀착되게 세팅했어요.
    잡아주는 다리도 튀어나온 부분 없게요.
    요게 빛이 덜들어오는 구조라 반짝임은 덜한데
    집안일 할때도 낄만할 정도로 편해요.
    신혼초엔 항상 끼고있었는데 요즘은 일주일에 몇번 나갈때만 껴요..
    남편은 본인 링은 안끼면서 제 다이아는 끼고 다니라고 난리난리

  • 10. 자랑 주의보
    '15.8.25 6:18 AM (72.227.xxx.117) - 삭제된댓글

    미국인데요, 여기선 대부분 약혼반지 결혼반지 두 개를 쌍으로 끼고다녀요.
    3캐럿 약혼반지 결혼반지는 인피니티링으로 토탈 4캐럿인데, 외출할때마다 즐거운 마음으로 끼고 다녀요. 하나도 안무거워요. 근데 레이스 옷이나 니트 입으면 조심해야되는건 있어요. 크라운에 걸려서 올 풀릴때가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7098 한국인들이 편가르기를 좋아하는 이유. 1 ㅇㅇ 2016/02/10 814
527097 삼겹살 씻어 드시나요? 3 궁금 2016/02/10 2,534
527096 구급차 안 비켜주는 거.. 한국만 그렇죠? 16 ... 2016/02/10 1,599
527095 56평에서 32평으로 이사 23 이사 2016/02/10 11,309
527094 점심 뭐드실 건가요? 10 명절 2016/02/10 1,877
527093 1980 5월 광주를 세상에 알린 힌츠페터 기자 별세 - 망월동.. 3 .. 2016/02/10 694
527092 서울-->먼 지방(대구) 이사 팁이나 이사 업체 추천 부탁드려요.. 2 꼬꼬~포포~.. 2016/02/10 835
527091 아침에 이거 다 차리는데 1시간 걸리면 조금 걸린거죠? 7 2016/02/10 1,894
527090 남동생 아들 행동이 좀 이상해요 조언 구해요 6 제목없음 2016/02/10 4,449
527089 지금 도는 독감 증세가요,,, 3 2016/02/10 2,445
527088 중2엄마들 팁을 좀 주셔요. 4 중등2 2016/02/10 1,669
527087 바지 어디거가 핏이 좀 좋은가요? 1 지혜를모아 2016/02/10 1,017
527086 강남역 피부과 1 줌마 2016/02/10 1,005
527085 왼쪽 유방아래 라인쪽이 쑤시듯 아픈데요 4 아픔 2016/02/10 1,680
527084 a형 독감 증상이 어떤건가요? 5 독감 2016/02/10 2,243
527083 유승민 '사드 구매를 고려하지 않는건 죄악' 2 대구새누리 2016/02/10 1,288
527082 정의란 무엇인가 저자의 닉네임이 마이클 샌 dallers 랍니다.. 9 2016/02/10 1,711
527081 한국해양대학 해사대학 7 고딩맘 2016/02/10 1,567
527080 신나는 영상 보세요~! 춤추고 싶어지실걸요 3 유후 2016/02/10 698
527079 장성한 자녀들과 여행하는 부모님들.. 18 000 2016/02/10 4,255
527078 학생의자 어디꺼일까요? 2 의자 2016/02/10 762
527077 "너도 먹어...나 없을때 몰래 먹지 말고!".. 11 ... 2016/02/10 5,363
527076 저 형님한테 친정엄마 입단속 좀 하시라고 한마디해도 되나요? 90 진짜 2016/02/10 19,259
527075 수능100프로로 대학가는걸로 바꾸면 강남이 유리할까요 23 .... 2016/02/10 3,933
527074 하...가방 뭐 사죠? 7 선택장애 2016/02/10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