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비에서 삼각김밥에 뭘 넣었는지 3일째가 되었는데도
안상하고 그대로 있다는 프로를 본 적이 있는데요.
얼마전에 학교~로 시작하는 배달업체에서 김밥을 시켰는데
좀 짜서 담날 계란에 부쳐먹으려고 냉장고에 넣어두었어요.
그리고 꺼내서 부치려고 보니 헉~ 여전히 밥알이 말랑말랑하네요.
또 가*솥김밥이라는 곳 바로 도정한 쌀 어쩌고 하는 곳에서 파는
김밥을 거기서 먹고 남아서 싸 온 후에 냉장고에 넣어두었는데
이것도 담날 보니 여전히 말랑말랑하고 안 딱딱해지더라구요.
오히려 이마트에서 산 김밥이나 종로김밥 김가네 이런 곳은
딱딱해지는데..
혹 저런 곳들은 많이 만들어 놓고 팔아서 그런가요?
아니, 가~솥 여기는 바로 그 자리에서 말아주는데..
거기에 무슨 첨가물이라도 넣었나봐요.
이런 곳 김밥 못 먹겠어요. 찝찝해서..
왜 그런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