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넓고 인재는 많다고..
모 외국계 컨설팅 회사에 잠깐 있엇던 적이 있는데
죄다 영어 작문들이
타임지 문장 느낌...
한국식 영어가 전혀 아님..
근데 저런 사람들이 통번역을 안하는 이유는
더 재밌고
더 보수 많은 일들이 많아서 겠죠..
정말 영어잘하는 사람이 너무너무 많구나
느꼈네요..
세상은 넓고 인재는 많다고..
모 외국계 컨설팅 회사에 잠깐 있엇던 적이 있는데
죄다 영어 작문들이
타임지 문장 느낌...
한국식 영어가 전혀 아님..
근데 저런 사람들이 통번역을 안하는 이유는
더 재밌고
더 보수 많은 일들이 많아서 겠죠..
정말 영어잘하는 사람이 너무너무 많구나
느꼈네요..
미국에서는 거지도 영어를 그렇게나 잘 한다네요.
신기하죠?
이그 여하튼 영어에 미친 나라..
더 신기한거 알려드릴까요?
세상에~ 영어로 말하는데 강아지나 고양이들도 잘 알아들어요~
^^;;;;;;;;;;;;;;;;;;;;;;;;;;;;;;;;;;;;;;;;;;;;;;;;;;;;;;;;;;;;;;;;;;;;;;;;;
댓글들이 왜이리 비아냥거리죠?
원글은 그런뜻으로 글쓴게 아닌데..
그러게요.
하지만 회화는 또 다르니까요
비아냥 대는건 자격지심 때문이죠
어느 미국거지가 수준있는 영어를 구사할 것이며
동시에 수준있는 한국어 또는 외국어를 할수 있겠나요
영어는 그냥 수단에 불과해요. 영어만 잘해서는 할 게 없어요. 저요. 어디 써먹을 데가 없네요.
외국계 컨설팅회사니까요
미국에서는 수준있는 영어만 구사해도 직장이 그냥 생기고 월급도 많이 주나봐요?
우리나라에서는 안 그러잖아요?
역시 미국은 신기한 나라라니까요.
영어로 뭔가를 하나 더 해야되요...
외국계회사 직원들 거의 대부분 해외유학파가 주이지 않나요.
그들이 통번역을 하지않는 이유는 영어는 단지 /언어/였을뿐...전공분야에서 일하고 보람을 느끼는건 당연한 거구요!
잘하시는 분들도 많지만, 못하는 분들 참 많던데요.
지난달쯤 일산에 새로 생긴 아쿠아리움에서 직원들이 간단한 회화도 안되서 외국인한테 계속 한국말로 응대를 하고....보다못한 주변인들이 도와주던데...
요즘 한국에 해외관광객도 늘어다는데 그런건 좀 달라져야하지 싶더라구요.....
저런 사람들이 영어하나로 사는걸로 보이세요?
수준 높은 지식이 필요한 업무처리를 영어와 한국어로 해내는거예요
영어로 밥벌어 먹는건 영어교사나 동시통역사죠
번역물도 그분야 지식이 없으면 엉망이고
소설을 번역해도 문학적 자질이 있어야 하고요
그래서 비싼 영어유치원도 보내고 공공장소에서도 혓바닥을 있는대로 꼬아가며 아이들에게 영어 가르치느라 주위는 아랑곳 없으신 거고 말이죠.
흠...땀흘리면서 비아냥 하나봐요?
공용어란 이유로 그 콧대높은 자존심에 쌓여있는 사람들(원어민)을 어쩌다 만나보면
니들은 공용어라 그런거야~편히 살아 좋겠다,
와~ 발음 좋다..라며 생각했던걸
웃자고 쓴건데 죽을래?가 됀 잘못이네요..
외국 컨설팅 회사에서 영어 못하면 어째요.
갖다 붙일걸 갖다 붙여야죠.
저희 사무실서 저만 영여 못햇어요...
저도 고교 졸업시 학력고사 영어 거의 만점 맞았는데..
다들 행사때 쏼라쏼라 엄청 잘 해요.
맥킨지 갔다오섰나요???다른 컨설팅사 다니는 사람들보니 이사급들은 국내파들이라 영어 진짜 못하던데ㅋㅋㅋ인턴이랑 어쏘씨에트급은 유학파들이 많아 영어는 기본이죠 뭐ㅋ
열심히 하면 됩니다. 나이들어 공부라는게 해보니 잡 생각이 들어서 잘 안되어 늦어지긴해도 저 진짜 영어라면 죽어라 못해서 기초문법반만 일년동안 3개월코스 3번 들었더니 강사님 저보고 왜 자꾸 기초반 오냐고 할 정도 안되는거 없어요. 그리고 지금은 프리토킹합니다. 언어는 자꾸하면 늘어요. 지금은 다른 제2 외국어 배우는 중인데 나이 사십 넘으니 확실히 힘들긴 하지만 할 수 있어요. 대단한건 아니지만 노력으로 안되는 그런건 아니네요.
하는 일이 다른거죠. 타의 추종을 불허나는 엄청난 인맥과 빽으로 일 물어가지고 오는 사람도 있어야하고 끝내주게 영어하고 일처리하는 사람도 있어야하니.
한회사라도 그 사람의 쓰임이 다른거죠. 어차피 회사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엄청난 인맥으로 일 물어가지고 오는 사람도 있어야하고, 든든한 빽으로 문제생길때 바람막이 되주는 사람도 있어야하고, 끝내주게 영어하고 일처리 척척하는 사람도 있어야하는거 아니겠어요.
한 회사라도 그 사람의 쓰임이 다른거죠.
어차피 회사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엄청난 인맥으로 일 물어가지고 오는 사람도 있어야하고, 든든한 빽으로 문제생길때 바람막이 되주는 사람도 있어야하고, 끝내주게 영어하고 일처리 척척하는 사람도 있어야하는거 아니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