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손가락 관절이 뻣뻣

아직 덥네요 조회수 : 6,218
작성일 : 2015-08-24 10:53:57

50대 초반인데요.

2-3달 전부터 아침에 일어나면 손가락 관절(2-5째 손가락 전부분)이 뻣뻣해서 구부리기 불편하고 굳은 느낌입니다.

오른쪽보다 왼쪽이 훨씬 심하고, 네다섯번 정도 오무렸다 폈다를 계속하면 뻣뻣함이 풀리기는 하는데 늘 일어나면 뻣뻣해요.

낮에는 별로 그런 느낌이 없는데,

가끔 손가락 움작임이 없이 장시간 지나면 낮에도 굳은 느낌이 드는 때도 있긴해요.

혹시 이 증상 관절염증상인가요? 이런 증상이 폐경하고 관련있나요? 

병원 간다면 어느 과로 가야 하나요?   

IP : 175.192.xxx.13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8.24 10:56 AM (180.228.xxx.26) - 삭제된댓글

    내과가서 류머티즘 검사해보세요

  • 2. ...
    '15.8.24 10:57 AM (106.247.xxx.206) - 삭제된댓글

    홀몬변화로 인한 노화현상... 저도 그런데 홀몬치료
    부작용이 더 신경쓰여서그냥 살아요...

  • 3. ....
    '15.8.24 10:57 AM (180.228.xxx.26) - 삭제된댓글

    그리고 일단 대학병원에 예약전화하시면 원하는 과로 연결시켜줄거에요

  • 4. ....
    '15.8.24 10:57 AM (180.228.xxx.26) - 삭제된댓글

    그리고 일단 대학병원에 예약전화하셔서 님의 증상을 말하면 알맞은 과로 연결시켜줄거에요

  • 5. 그게
    '15.8.24 11:06 AM (218.236.xxx.45) - 삭제된댓글

    나이먹은 증거라고 하네요
    저도 자고일어나면 손이 뻣뻣해서 다른 손으로 손가락을 모아쥐고 손가락을 비볐어요
    그래야 손가락이 좀 유연해 졌거던요
    손가락 놀림도 예전에 비해 무디어진것 같고해서
    병원에 가서 이야기 하니 할머니들 손가락이 처음부터 그렇게 뻣뻣했겠냐며
    나이 먹는다는 증거라고 하며 손가락을 많이 움직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걷기할때 솔방울을 주워 양손에쥐고 한시간동안 돌리면서 걷는데
    손가락을 많이 움직이니 손가락 뻣뻣한게 없어졌어요

  • 6. ....
    '15.8.24 11:55 AM (211.193.xxx.111)

    갱년기 증상이에요 ㅠㅠ
    제가 아침에 일어나면 손가락이 굳은 느낌에 아픈 느낌 있어
    대학병원 류마티스내과에 갔더니 의사가 그냥 손가락이랑 팔 다리 만져보고
    관절염 초기 증상이라고..앞으로 손가락 관절 아껴 쓰는 방법 밖에 없다고 해서
    헬스장 기구 만지는 운동 다 그만 두었죠.
    일년에 한번씩 외래 가는데 약만 6개월씩 처방해 주거든요.
    아플때마다 복용하라는 진통제였는데 처음 보름치 정도만 먹고 안 먹고 있어요.
    요즘은 적응이 되었는지 손가락은 안 아픈데 손목이 아파요 ㅠㅠ

  • 7. ...
    '15.8.24 12:11 PM (175.223.xxx.150)

    정형외과나 류마티스 내과에서 류마티스 검사해보세요

  • 8. 증상
    '15.8.24 3:20 PM (220.71.xxx.206)

    저도 같은 증상으로 갱년기인줄알고 병원갔더니 일자목 목디스크 증상 이었어요
    스마트 푠을 너무 본다거니 베게를 너무 높게 베고 자서요 .
    베게 낮추고 나니까 금방 나았어요

  • 9. ,,,
    '15.8.24 10:28 PM (121.55.xxx.172) - 삭제된댓글

    저는 병원에서 퇴행성 관절염이라고 ㅠ
    류마티스내과 가서 피검사 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5979 송혜교는 90억짜리 집을 또 살만큼 출연료가 높은 배운가요? 65 궁금 2016/02/05 24,120
525978 안철수의 목표-야당을 무너뜨리는 것 33 안철수 2016/02/05 2,237
525977 아이가 남녀공학 중학교에 배정되었는데 여학생 비율이 너무 적어요.. 6 남녀공학 2016/02/05 1,329
525976 치과 교정치료질문요 2 치과 2016/02/05 993
525975 윗집 행동에 대해 조언 부탁드려요 6 기막힘 2016/02/05 1,703
525974 결혼 준비하며 신랑에게 서운했던 점.. 제가 잘못생각한건가요? 58 2년차 2016/02/05 12,429
525973 집안에 우환이나 아픈 사람 있으면 제사나 차례를 안지내는거요 15 nn 2016/02/05 18,134
525972 인사고과 10 ㅡㅡ 2016/02/05 1,263
525971 강아지 잘 아시는 분들 봐주세요 17 초보 강아지.. 2016/02/05 2,763
525970 진짜 미인은 실외에서 사진 찍어도 예쁘게 나오겠죠? 7 2016/02/05 3,105
525969 부모님과 감정대화는 안해야.. 4 ... 2016/02/05 1,691
525968 정청래 VS 주승용 - 누가 공갈을 했나? 2 정청래 2016/02/05 772
525967 티비앞에 앉아있다가 음식냄새난다고 타박하는거 너무 재수없지않나요.. 5 ........ 2016/02/05 1,341
525966 요즘 세탁기에 이불세탁 기능도 있다는데.. 궁금한게 있는데요.... 세탁기 2016/02/05 779
525965 마음이 헛헛 하네요 유치원친구 엄마 3 유치맘 2016/02/05 3,166
525964 안양백영고교복에대해궁금 1 딱순이 2016/02/05 784
525963 이번에 소하 고등학교 입시 실적이 어떻게 되나요? 2 궁금 2016/02/05 1,345
525962 결혼하고 명절에 주방일 안하시는 분 계세요?? 21 명절 2016/02/05 3,020
525961 아이가 내신따기 힘든 고등학교에 배정되서 힘들어하네요.. 3 고등학교 2016/02/05 2,207
525960 중학교남자아이 있는 집 식비 얼마정도 드나요? 38 깜짝이야 2016/02/05 5,474
525959 진짜가 나타났다! 5 먹방~ 2016/02/05 1,908
525958 인간관계의 어려움 7 속상해요 2016/02/05 2,995
525957 2월말 이사비용이 많이 차이가 나요~ 9 이사 2016/02/05 3,217
525956 졸업식 불참.. 4 졸업축하드려.. 2016/02/05 1,592
525955 독감이어도 타미플루 없이 이겨낸다면 안먹어도 될까요? 9 ㅠㅠ 2016/02/05 4,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