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음식을 먹고 바로 걸으면 배가 아파요

배앓이 조회수 : 1,946
작성일 : 2015-08-24 10:43:12

과식을 하면 소화가 잘 안되서 배가 터질것 같은 기분은 누구나 한번씩 있으시잖아요.

근데 저는 과식을 하면 더 심하고 소식을 하려고 식사를 적당히 먹고 나서 바로 움직일 때도

오래 걷다 보면 배가 묵직해져오고 배앓이를 하는것처럼 아파와요.


꼭 학창시절에 점심시간 후 바로 체육시간이 있어 운동장을 뛰고나면 배가 뭉쳐서 아픈것처럼..

그래서 남들은 많이 먹었으니 소화 시킬겸 걷거나 운동을 하는데

저는 먹고 나면 그냥 앉아서 쉬어야 속이 편해져요.

이러다보니 삶의 질이 떨어지네요.

여행을 가거나 친구들끼리 어울려도 먹고 바로 움직이면 배가 아파면서 컨디션이 쉽게 피로해지니까

오래 어울리는게 힘들어요.


어려서부터 장이 약한편인것 같긴 했는데


병원에서 진료차 물어봐도 저렇게 장이 약하신것 같다는 말만 하고 특별한 반응이 없습니다.


혹시 저와 같은 경우의 분이 계신가요?


저도 배불리 먹고 소화를 시킬겸 쇼핑도 하거나 산책을 하거나 그렇게 움직이고 싶어요.

이런 배앓이를 고치고 싶은데 병원을 가도 뾰족한 수가 없었고..답답한 마음이네요.


장을 건강하게 하는 유산균을 챙겨 먹는다거나..뭔가 소화에 도움이 되는 좋은 정보가 있을까요?


IP : 112.152.xxx.8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답 나왔네요
    '15.8.24 10:49 AM (218.235.xxx.111)

    일찍 먹고
    앉아있으세요

    그러다 오후 커피타임이나 퇴근시간에 버스타지 말고 걸으세요

  • 2. 유산균
    '15.8.24 10:57 AM (121.184.xxx.62)

    안드세요? 그럼 드셔보세요. 가스가 잘 차거나 장이 약한 듯 하네요.
    유산균 효모균 같이 드시면 효과 좋죠.

    평소 운동도 좀 하시고요.

  • 3. 배앓이
    '15.8.24 11:06 AM (112.152.xxx.84)

    유산균은 시중에 판매되는게 많은데 효모균은 조금 생소한데 따로 흔하게 살 수 있는건가요? 유산균과 효모균 추천해주실 제품 있으시면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

  • 4. 배앓이
    '15.8.24 11:10 AM (112.152.xxx.84)

    단체활동을 할때는 혼자만 계속 앉아서 쉬고 있을 수가 없어서 보통사람처럼 건강한 소화능력을 갖고 싶은데 뭔가 생활의 정보가 있을것 같아서 고민하다 글을 올려봤어요. 식후에 매실차는 꾸준히 마시려고 노력해요. 주변에 소화가 잘 되는 친구는 트름을 좀 시원하게 하는 편인데.. 저는 트름도 거의 없고.. 소화가 유난히 안될때만 잔트림이 살짝씩 나오는 편.. 특히 뷔페를 좋아서 먹을땐 너무 행복한데 먹고 나서 집에 돌아오는 길만 걸어도 너무 힘들어요 ㅎㅎ 배가 아파서 ㅠㅠ 아 정말 많이 먹어도 걷기운동하면 소화가 잘 되시는 분들 너무 부러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8644 샤워부스 유리 찌든때 제거 12 초록수세미 2015/09/02 7,656
478643 천재는 어떻게태어나나요?? 16 rrr 2015/09/02 4,272
478642 다음세상에는 아이를 낳지마 라고 말하는 중등 딸아이 113 2015/09/02 17,392
478641 비데와 변기 사이틈 청소 비법 문의요~ 1 더러움주의 2015/09/02 1,628
478640 암*이 세탁세제 향이 넘 강하네요 ㅜ 2 어후 2015/09/02 858
478639 삐뚤어진 아이 머리 교정 헬멧으로 교정해 주는것이 맞을까요? 7 두상교정 2015/09/02 2,040
478638 푸틴이 일본놈들한테 한마디하네요 9 ㅇㅇ 2015/09/02 2,656
478637 영어로 나 찾아봐라 5 빵과스프 2015/09/02 1,768
478636 6PM 사이즈문의 4 손통통 발통.. 2015/09/02 830
478635 전문직 여성이나 자기커리어 확실한 학부형들 너무 부럽네요 28 2015/09/02 6,647
478634 어제 갔는데 5 셀러드바 2015/09/02 950
478633 오!당신이 잠든 사이 9 수요일 2015/09/02 1,141
478632 여중생이 재밌게 볼 미드 12 ^^ 2015/09/02 1,526
478631 육아맘. 저는 언제 이쁜 옷 입고 힐신고 샤랄라 다녀볼수 있을까.. 10 사과 2015/09/02 2,478
478630 입구가 좁은병 화분으로 쓰고 싶은데 유리가게에서 잘라달라고 할 .. 3 되나 2015/09/02 858
478629 남자 대학생 옷, 어디서 사시나요? 8 엄마 2015/09/02 2,431
478628 생각 없고 철 안드는 아이들 때문에 가슴이 터질 것 같아요. 6 철 없는 고.. 2015/09/02 1,799
478627 천주교신자분들 고해성사 알려주세요 5 xvgs 2015/09/02 1,443
478626 '쿡살라미'햄 활용법? 3 영양주부 2015/09/02 1,170
478625 고야드가 그렇게 가볍고 편한가요? 6 가방 2015/09/02 4,063
478624 저는 아주 예쁘고 럭셔리한 집에서 살아요 59 초록이파리 2015/09/02 27,504
478623 앞집이 개줄을 안 묶고 다니는데....정말 10 애견인? 2015/09/02 1,912
478622 성교육, 안전교육,은행.....등등등 전부 보험 입니다. 아...한가.. 2015/09/02 655
478621 동대문DDP근처나 주위에 식사할만한 좋은 곳 추천요 3 아그리피나 2015/09/02 1,330
478620 집 매매 후 보일러 분배기 고장 7 ㅇㅎㄷ 2015/09/02 8,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