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국이든 유럽이든 좀 안씻고 살아도 됩니다

루비 조회수 : 3,969
작성일 : 2015-08-24 06:43:38
한국 공기랑 같나요?
미국이든 유럽이든 아무리 큰 대도시라도
파란 하늘에 밤되니 별이 쏟아질듯 아름답더라구요
공기가 깨끗해서
런던만 해도 이층 버스며 자동차며 엄청 몰려다녀도
매연 있다는 느낌 하나도 못느꼈어요
한국은 문나서자마자
골목길에 차 한대 지나가 보세요
속이 벌써 울렁거리던데요
배기통서 나오는게 다 미세먼지 엄청 들었다면서요

특히 우리나라 돈돈돈하며 시골이고 산이고
다 공장 아파트 짓고 있고 자동차 회사 못살려
안달인데 먼 공기에 신경쓰겠어요
폐암 국가 일이등 중국하고 나눠 먹을껄요
그러니 녹조로 오염된 물이나따나
열심히 씻기라도 해야죠
IP : 39.7.xxx.7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데
    '15.8.24 7:20 AM (119.194.xxx.239)

    그분들은 체취가 상당히 강하죠...

  • 2. 아무리 공기가 좋아도
    '15.8.24 7:22 AM (209.171.xxx.218)

    미국 유럽 사람들은 하루종일 생활하려고 움직이지 않나요?
    그러다보면 자연스럽게 몸에서 땀도 나고 냄새도 납니다.
    그러니 깨끗한 공기와는 상관없이 당연 씻어야지요.
    더구나 서양사람들 몸에서 나는 냄새가 얼마나 심한데요.

  • 3. 암내나는 서양인이
    '15.8.24 7:26 AM (99.226.xxx.4)

    10명중 9명은 될 정도로 당연하게 받아들입니다.
    대신 데오드란트를 꼭 쓰는데
    어느정도로 집착하냐면
    외출할때 들고 다닐정도입니다.
    냄새가 신경쓰이는 날에는 중간중간에 발라주려고요.
    그런 사람들이 공기가 좋아 안 씻어도 된다고요?

  • 4. 파란하늘 좋아하네
    '15.8.24 7:30 AM (223.62.xxx.93)

    이런 인간들이 꼭 한국비하하는 발언 하더만
    세계어딜가봐도 역시 한국이 제일살기좋음

  • 5.
    '15.8.24 7:50 AM (203.254.xxx.88)

    세계 어딜 가보셨길래 한국이 젤 살기 좋다고 하시는지 궁금하네요
    뭐 많은 이유가 있지만 전쟁이 나니 안나니 난리인 곳이 살기 좋다니....이것 말고도 느무느무 많지만 서도

  • 6.
    '15.8.24 8:08 AM (84.203.xxx.118)

    세상에서 가장 살기 좋은? 그대가 한국만 나가면 말이 안통하니 그럴수도...ㅜㅜ

  • 7. 흠...
    '15.8.24 8:39 AM (24.246.xxx.215) - 삭제된댓글

    돈있고 능력있고 외모 받쳐주면 한국 정말 살기 좋쵸.
    그 반면 돈없고 능력없고 외모 안되면 힘들어요.
    제 착각일까요 ?... 그렇담 말해주세요 착각이였으면 좋겠어요.

  • 8. ㅎㅎㅎ
    '15.8.24 8:57 AM (14.39.xxx.176)

    한국차랑 유럽차 미국차는 종류가 완전 다른 건가요?

    유럽 미국도 차많은 곳 가면 매연 냄새나고 공기 안좋고 그래요.
    다만 원래 공기 자체가 먼지가 없고 차들이 한국처럼 북적대지 않을 뿐이라 도로라도 좀 낫지요.
    우리나라야 중국에서 날라오는 먼지에 사람많고 공장 많으니 숙명이지요.

    외국이 좋으면 매연도 더 깨끗하거 느껴지나봐요 ㅎㅎㅎ

  • 9. ㅎㅎㅎ님
    '15.8.24 11:42 AM (69.247.xxx.204) - 삭제된댓글

    네 달라요.
    한국하고 미국이나 다른 선진국하고 매연 허용 기준이 다르고, 그걸 소비하는 차량의 심사기준도 다르다고 알고 있어요. 예를들어 미국에선 눈으로 보일 만큼 뿌연 연기를 내뿜고 다니는 차 있으면, 다른 운전자에게 바로 신고 당해요. 그러면 바로 경고서 날라오고요. 한국에선 그런 법이나 기준은 없잖아요.

  • 10. ㅎㅎㅎ님
    '15.8.24 12:11 PM (69.247.xxx.204) - 삭제된댓글

    네 달라요.
    한국하고 미국이나 다른 선진국하고 매연 허용 기준이 다르고, 그걸 소비하는 차량의 심사기준도 다르다고 알고 있어요. 예를들어 미국에선 눈으로 보일 만큼 뿌연 연기를 내뿜고 다니는 차 있으면, 다른 운전자에게 신고 당하는 일 흔해요. 그러면 차량점검하라고 바로 경고서 날라오고요. 한국에선 그런 법이나 기준은 없잖아요.

  • 11. 윗님
    '15.8.24 10:39 PM (14.39.xxx.176)

    댓글 달려면 뭘 알고 달지.

    울 나라도 매연 기준 다 있거든요.
    자동차 수출하느라 기준도 유럽에 거의 맞춰져 있고요.
    요즘 운전하면 길거리에 매연 뿜고 다니는 차 쉽게 못봐요.
    버스도 매연검사 다 받고요.

    공해많은 디젤차 개발 열올린게 유럽이죠.
    선진국 만큼은 아니라도 너무 비하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0055 이 빼고 교정 첫날...밥 먹어도 되나요? 4 오늘 2015/10/14 1,749
490054 성관계 포기하면 150살까지 살 수 있다 49 ... 2015/10/14 18,229
490053 불법 현수막 신고 어디에 하나요? 5 ㅇㅇ 2015/10/14 1,048
490052 유학생아이 귀국 항공권 여쭤봅니다. 5 문의드려요^.. 2015/10/14 1,275
490051 초등 대치동 문예원 여쭤보아요. 6 ... 2015/10/14 7,948
490050 맛있는 밤고구마 추천해주심 감사,,,,^^ 5 밤고구마 2015/10/14 1,523
490049 남에게 충고하는 사람들의 심리 2 ---- 2015/10/14 1,666
490048 서울 여행 도와주세요 5 엄마 2015/10/14 1,018
490047 카베진 직구 알려주세요~~ 16 .... 2015/10/14 6,393
490046 주부는 식이 다이어트하기 정말 힘들것 같아요. 9 건강한 돼지.. 2015/10/14 1,973
490045 퍼슬리퍼 유행타고 별로일까요? 3 ㅇㅇ 2015/10/14 919
490044 서구의 시어머니들은 어떤가요? 49 푸른 2015/10/14 7,201
490043 엄마 나 가슴이 작은것 같아 4 .... 2015/10/14 1,867
490042 온수매트 결정 장애... 1 따스한 겨울.. 2015/10/14 1,383
490041 경기도 양주시 덕계동에 가보려 합니다 트레킹 2015/10/14 1,060
490040 상관이 성추행 해 올 때 단호히 뿌리치지 말고 넌지시 마음을 전.. 11 초임 여군... 2015/10/14 3,605
490039 싱가폴 가보신 분 7 여행 2015/10/14 2,331
490038 수퍼주니어 규현이란 애는 무슨 성형을 했길래 35 ㄷㄷ 2015/10/14 19,579
490037 충암고 제보자 보호커녕…민원상담 거부한 시교육청 6 세우실 2015/10/14 1,166
490036 아베도 못한 박근혜의 역사 국정화. 3 근현대사 2015/10/14 630
490035 경희대 사학과 교수 전원도 국정 교과서 집필 거부 9 샬랄라 2015/10/14 1,341
490034 얄미운 시아주버니 4 맑은사과 2015/10/14 2,492
490033 잔잔한 진한색 무늬 반복되는 폴란드그릇 밥상에서도 이쁘나요? 2 폴란드그릇 2015/10/14 2,073
490032 옷정리를 또 해야하는 계절와서 싫으네요 49 아우 2015/10/14 2,502
490031 사랑을 알려드리죠..대신 육체적 사랑을 좀 알려주세요..ㅠㅠ 11 ㅠㅜㅡ 2015/10/14 8,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