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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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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해주범인 미국

미국갔다놀란 조회수 : 1,529
작성일 : 2015-08-24 03:52:01
미국뉴욕에 살았던 적이있었는데 경악했었죠
세계자원의 엄정난 퍼센티지를 마구사용하는 나라임은 알고있었으나, 가정쓰레기가 분리수거가 거의 안돼고있더군요
개념도 거의 없는수준이에요
분리수거하려해도 수거공간자체가 없음.
나머지 지역은 더심하다고 하저군요

이 인구들, 물질을 거리낌없이 써재끼는 이 많은 미국인들이
분리수거를 안하는건 재앙입니다
그리고 아무리 나무가 많기로서니, 성탄절트리를 그 많은 인구가 진짜나무를 사용하고 버리고...
길가에 버린 나무가 켜켜히 쌓인 모습 잊혀지지 않아요

미국산다며 우리나라사람들 물낭비한다고 지적한 아래 교민글 어이없어요. 환경오염주범인 국민들이죠

유럽에서도ㅡ독일ᆞ스위스ㅡ 살았지만 우리나라만큼 분리수거 잘하지 않아요

어디가서 전기ㅡ물 낭비한다고 들을 국민들이 아니란 얘기입니다
IP : 222.106.xxx.17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나가다
    '15.8.24 4:10 AM (24.246.xxx.215) - 삭제된댓글

    구구절절 다 맞는 말씀입니다.
    다 사실이에요.
    그러나 그들은 중국을 같은 공해문제로 손가락질 하죠.

  • 2. ///
    '15.8.24 4:38 AM (61.75.xxx.223)

    OECD 국가 중 재활용 분리수거 1위 국가가 우리나라입니다.


    http://vi.sualize.us/recycling_rates_of_oecd_countries_comparision_statistics...

  • 3. ...
    '15.8.24 6:46 AM (39.121.xxx.103)

    맞아요..1회용품 사용하는거보면 정말 어마어마어마하죠..
    분리수거 하게 되어있는 주들도 우리처럼 철저하게 하지않구요.
    1회용품 사용이나 물건 버리는거에 죄책감들이 전혀 없어요.
    싱크대에 음식물 분쇄기 설치되어있으니 그 오염도도 대단할거구요.
    우리나라 교포들 본토사람들 가르치려고하는거보면 정말 웃기죠..
    뭔가 우위에 있다라는 생각가진 사람들때문에 교포들한테 선입견생길정도에요.
    물낭비한다는 글을 못봤으나 또 와서 진상떨었나보네요..

  • 4. 루비
    '15.8.24 6:49 AM (39.7.xxx.71)

    돈많고
    땅 넓어 그런듯 ㅋ

  • 5. ///
    '15.8.24 6:50 AM (61.75.xxx.223)

    씽크대에 음식물 분쇄기 설치해서 갈아서 버리는 것 물낭비 어마어마하죠.
    하수처리해서 물정화하는데 얼마나 많은 물과 에너지가 필요한데
    편하다는 이유만으로 쓱 갈아서 바로 하수도로 투입...

  • 6. 하지만
    '15.8.24 7:35 AM (73.36.xxx.4)

    달리 생각해보면
    플라스틱은 100년이면 다 썩습니다.

    하지만 영구적으로 재활용이 안되는게 시멘트 입니다.
    미국은 집지을때 나무로 짓구요. 한번 지으면 50년 100년 정도 갈정도로 관리템이 잘 되어있죠.
    한국 아파트들은 아파트 30년 지나면 재개발하지요. 이게 더 큰 문제입니다.

  • 7. 여기서 욕하시는 그 글 지웠습니다.
    '15.8.24 7:45 AM (108.54.xxx.51) - 삭제된댓글

    여기에 따로 판 깔아가면서 욕하실 이유가 없는데,
    미국교포가 미국부심으로 쓴 글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굳이 오해하고 욕하려고 달겨드니 그 글 남길 이유가 없지요.

    오해받으면서까지 그 글을 남길 이유가 없고, 기분 나쁠 이유가 없으니까요.
    그런데, 정말 작정하고 나쁘게 읽는거 보니 참 어이가 없네요.

  • 8. Heavenly1
    '15.8.24 8:05 AM (76.247.xxx.168)

    미국의 쓰레기처리는 지방자치제도로 각 주, 카운티, 시마다 다릅니다. 재활용품 (병, 깡통, 종이), 정원 (잔디,풀,나무종류), 및 생활 쓰레기 (음식물등)으로 구분해서 각각 다른 통에 버리는 동네가 있나하면 그냥 모두 수거해서 쓰레기처리장에서 일괄분류하는 곳등 각양각색입니다.
    요즘 병이나 깡통, 플라스틱은 거의 모두 구입시 병값을 미리 지불하고 나중에 모아서 재활용품장에 가져가면 돈을 돌려주는 것이 일상화되어있고 정원쓰레기 - 풀깍은 것, 나무등은 모두 하치장에서 갈아서 유기농비료를 만들거나 흙으로 썩혀서 되팔기도 하는데 한국처럼 음식쓰레기를 따로 분류하지 않습니다.
    하수도도 모두 처리장에서 처리를 하는데 물을 짜서 고체물로 만들어서 태울 것은 태우고 물은 정수를 해서 버리던지 잔디등에 따로 관을 설치해서 물을 주기도 합니다.
    성탄절 나무등도 오래전에는 그냥 쓰레기장으로 보냈는데 지난 10여년 쯤부터는 모두 갈아서 유기농비료로 퇴비를 만들던지 톱밥을 조개탄으로 만들어서 발전소 연료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눈에 안보이는 전체 하치장에서 처리하고 내보내지 그냥 쓰레기장으로 보내지 않습니다

  • 9. Heavenly1
    '15.8.24 8:09 AM (76.247.xxx.168)

    아, 그리고 성탄절 나무는 요즘 너무 낭비가 많다고 해서 화분으로 팔던지 인공나무를 많이 사용하기도 하는데 성탄절 나무용으로 빨리 자라는 전나무 종류 - 5-6년 정도 키워서 파는 나무농장들이 아직 많습니다. 소나무 향냄새가 거의 한달여 풍기는 향이 너무 좋기는 합니다. 2미터 정도 되는 것이 비용도 저렴하고 ($30-80 안팎) 시골에서 커다란 트럭으로 싫어날라 11월 부터 모든 동네에서 팔지요.
    1월에 모두 쓰레기로 나오는데 청소회사들이 모두 수거해서 재활용합니다

  • 10. ....
    '15.8.24 8:57 AM (108.63.xxx.42) - 삭제된댓글

    성탄절 나무는 크리스마스를 위해서 트리 나무 만 키우는 농장이 있어서
    자연을 훼손하는 차원이 아닐겁니다
    우리 생각에는 크나큰 멀쩡한 나무를 벤다는게 웬지 죄를 짓는 거 같지만
    얘네들은 공장에서 트리나무를 찍어낸다는 느낌으로 생각하지요
    생각해보면 환경적으로 이게 더 좋은데
    플라스틱 트리는 개인적으로는 한번 사서 오랫동안 사용해서
    절약하는거 같지만 만들 때 생기는 공해도 문제고
    유통과정에서 생기는 자동차 공해도 그렇고
    버린 다음은 100년을 지구가 몸살을 앓아야 한다는 점에서도 그렇고 뭐하나
    인간에게 이로운 점이 없지요

    그런 반면 나무를 쓰면 크리스 마스가 지나고는
    그걸 분쇄해서 거름으로 쓰는거 같던데요
    결과적으로 생나무를 쓰는게 각 가정에는 지출이 더 많지만 환경적으로나
    지구를 위해서는 더 좋은 방법이죠
    애석하게도 한국 같은 경우는 땅 덩어리가 작아서 크리스마스 트리를 위해서
    6-7년 나무를 키워서 그 큰 나무를 2만원 선에 팔아서는 수지타산이 안 맞아서
    이 농사를 질 사람이 없을겁니다
    그리고 정서적으로 말짱한 나무를 잘라서 크리스마스 트리를 한다
    완전 정신병자 취급을 받겠지요 ㅎ

  • 11. ..
    '15.8.24 9:51 AM (118.216.xxx.117)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도
    새누리 어떤 의원이
    재활용 비용이 크니 플라스틱 중에 어떤 것은 그냥 매립하자고 했었어요.
    경제적이고 효율적일 수 있으나
    우리 세대가 가고 나서 남기는 것이 쓰레기라면
    비용이 들더라도 안 남겨야 한다는 인식이 부족한 것은 아쉽더라구요.
    저출산으로 소비, 생산인구가 줄고 있는데 엄밀히 소비인구가 줄고 있는 것이
    타격이죠. 취업이 안돼 죽을 판으로 실업인구가 많은데 생산인구가 줄고 있다는 말은
    그냥 하는 말인 것 같구요.
    관점이 기업 관점, 세금 관점에서만 머물고,
    환경, 후손 관점은 많이 약해요.
    좀 더 가난해지더라도 후손에 환경적 부담을 안 주는 것이 맞다 생각해요.
    그런 의미에서 저출산은 퍽이나 좋은 현상 같아요.
    사람 하나 태어나면 죽을 때까지 얼마나 쓰레기를 많이 버리나요.

  • 12. 맞아요
    '15.8.24 10:33 AM (69.247.xxx.204) - 삭제된댓글

    윗댓글에 두어분 말씀하셨다시피 생각하는 가치의 기준이 어디냐에 따라 좀 달라질 수 있다고 봐요.
    미국에선 오히려 플라스틱 나무를 쓰는걸 공해라고 생각해요. 그걸 생산하는 곳이 전부 중국인데, 중국 공장들이 환경오염에 대한 어떠한 기준도 없이 뿜어내는 생산폐기물들을 생각하면, 가짜트리가 아니더라도 하나라도 덜 중국 제품을 써야하죠.
    한국같이 자연재가 부족한 나라에서는 나무를 땔감으로 쓴다는 자체도 금기시 될 만큼 나무가 소중했던 나라이기도 하니까, 성탄절이라고 나무를 마구 베어서 쓰는게 미친짓처럼 보이죠. 그러나, 미국이란 드넓은 땅에선, 그렇게 나무를 베어도 땅이 헐벗는 경우는 없어요. 그리고 넓게 보면, 아예 쓰지 않고 살 수 없다면, 자연재를 쓰고 자연으로 돌려보내는게, 당연한 회귀이고요. 자연재를 써서 화학재를 만들어 쓰고 썩지 않는 폐기물을 만드는게 훨씬 공해죠.

  • 13.
    '15.8.24 12:13 PM (211.246.xxx.234)

    그 더러운 거 자랑하던 교포, 남의 나라일은 왜 참견하나 몰라요. 자기들이나 잘할 것이지. 미국 어디 촌구석에서 사나보던데. 미국인도 찌질이들만 만나고 사나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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