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 매입시 잘 몰라서 여쭤요~

두둥맘 조회수 : 1,640
작성일 : 2015-08-24 02:13:58
부동산 관련 잘 아시는분께 자문 구합니다.
비어있는 집을 하나 사려고 합니다.
매입하면서 전세를 놓으려고 하는데요.
집주인한테 계약금을 넣고 잔금은 전세 들어오면 잔금 치르는걸로 할려고 합니다.
그런데 혹시 전세가 안나간다면 잔금 치를수가 없는 상황인데요.. 만일 전세가 안빠진다면 집주인에게 준 계약금은 날리는 건지요~
여유가 있어 집값다주고 사버리고 여유있게 전세 나갈때 까지 기다리면 좋겠지만 자금이 여유있는 상황이 아니여서요..
부동산 관련 고수님들 지혜로운 자문 부탁드립니다
IP : 211.193.xxx.10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집이
    '15.8.24 2:22 AM (112.173.xxx.196)

    님 명의로 되어 있어야 세입자가 등기부 확인 해보고 계약을 할텐대요?
    잔금을 안주면 명의이전이 불가능해서 세입자가 들어오지도 못하구요.
    전세 놓는 건 님 사정이고 주인은 잔금 날짜에 돈이 안들어오면 게약 파기를 할 수 있기에
    계약금은 그대로 날리게 되는거 맞아요.

  • 2. 지금...
    '15.8.24 6:41 AM (218.234.xxx.133)

    집주인이 세를 주고, 그 세를 끼고 집을 매매하는 게 안전한 방법인데 (전세 수수료는 나중에 원글님이 주시고)
    현 집주인이 위험하다고 생각할 수 있어요. 팔려고 내놓은 집인데 전세가 들어오고,
    원글님 마음 바뀌어서 안 사겠다 할 수 있으니까... (세 들어온 집은 팔기 힘들어요. )

    현 집주인과 말씀 잘 하셔서 잔금 날짜를 전세계약되는 날짜로 계약서에 쓰시는 걸로 하면 어떨런가 모르겠네요. 잔금 넣기까지 그 집은 현재 집주인 명의.
    아니면 그냥 대출 잔뜩 받아서 (2금융권까지 동원) 잔금 치르시고 전세 구할 때 융자 전액 상환(무융자 전환)으로 하시는 게 제일 속편하고요.

  • 3. 저기
    '15.8.24 6:59 AM (222.239.xxx.49)

    요즘 전세 비율이 80프로 가까운데 대출도 어렵고
    설정비. 중도상환 수수료도 엄청나요

    윗님 말대로 전세를 전 집주인이 놓으면서 전세금 받고 잔금 치루는 걸로 계약하거나 안되면 전세낀 다른 집 구하세요.

    요즘 전세는 잘 나가니 주인이 해줄것 같아쇼.

    갠적으로는 요즘 전세낀집이 조금 싸게 나오던데 이해는 안가네요.

  • 4. 전석
    '15.8.24 7:34 AM (182.230.xxx.159)

    전세부터해결해야죠

  • 5. ...
    '15.8.24 8:19 AM (106.247.xxx.206)

    잔금일자가 늦어지는 (확정되지않은)거래는중도금도
    반드시 요구합니다. 매매는 잔금까지 속성으로
    처리되는거 아님 대부분중도금 있어욕

  • 6. ...
    '15.8.24 8:21 AM (106.247.xxx.206)

    그집을 꼭 사고 싶으시면 지금 주인 이름으로 전세계약이
    되는 동시에 매수계약서 쓰겠다고 중개인한테
    얘기 해놓으세요.

  • 7. 계약금을 좀 높게 주시던가..
    '15.8.24 9:07 AM (218.234.xxx.133)

    현 집주인이 전세 내놓고(세입자에게 매매하나 전세 승계된다고 고지),
    전세 나가는대로 잔금 치르겠다 하고,
    계약금을 2배 정도 주세요. (예를 들어 3000만원이면 6000만원을 주신다거나..)

    그러면 집주인 입장에서는 원글님이 마음이 바뀌어서 없는 일이 되어도
    계약금 2배 받았으니 위약해도 이득. 위약해도 내가 몇천만원 돈 번다 생각하면 현 집주인이 잘 협력해주실 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4851 한달 딸기값 40만원... 137 ... 2016/01/03 31,816
514850 얼굴이 갑자기 넓어지면서 변형되어요ㅠ 7 망고주스 2016/01/03 3,728
514849 저녁 뭐 먹을까요? 3 힌트좀 2016/01/03 1,177
514848 소다로 쿠키만들어도 되나요 4 쿠키초보 2016/01/03 814
514847 배우자와의 관계 횟수... 3 질문 2016/01/03 5,494
514846 선, 소개팅은 같이 식사하는 게 일반적인가요 10 ㅇㅇ 2016/01/03 5,282
514845 정*물 메이크업아티스트~메이크업 잘하는거 맞나요?? 7 nn 2016/01/03 5,680
514844 복면가왕 좀 불편해요 9 노래 잘해 2016/01/03 5,312
514843 인서울 의대들 수시... 2 .., 2016/01/03 2,540
514842 생전처음 가는 유럽 , 동유럽은 어떨까요 12 . . 2016/01/03 3,622
514841 남편이 시험준비 할 동안만 친정합가 어떨까요..? 22 ㅇㅇ 2016/01/03 3,960
514840 스마트폰 사주는 엄마가 더 이상해보이던데.. 44 독한엄마 글.. 2016/01/03 5,967
514839 가스 건조기 배관 공사비 35만원 8 우면 2016/01/03 4,616
514838 피부과에서 근육 건드리는 시술의 부작용? 4 피부과 2016/01/03 2,216
514837 욕조없는 아파트 질문이요 16 고민 2016/01/03 5,621
514836 부산 돌고래순두부 만드는법 10 미세스 2016/01/03 3,388
514835 홍콩 여행 매력이 뭔가요? 25 ..... 2016/01/03 7,868
514834 요즘도 개인병원은 원장 사모가 와서 간섭하는 경우 많아요? 16 의사 2016/01/03 5,402
514833 코스트코 양재 오늘은 어떤가요? 에쓰이 2016/01/03 542
514832 일을 운동 삼아 한다는 사람? 6 알바 2016/01/03 1,967
514831 마른멸치산거가 짜요 건어물 2016/01/03 436
514830 표창원님, 그는 누구인가- 진짜가 나타났다 2 13 11 2016/01/03 2,948
514829 '국가가 한 일'이라는 박근혜 정부 '악의 평범성' 닮았다 2 샬랄라 2016/01/03 680
514828 학생들이 교사 빗자루로 때리는 영상 보셨어요? 28 .... 2016/01/03 5,626
514827 가스오븐에 딸린 생선그릴 잘 구워지나요? 도와주시고 복받으십시요.. 10 생선좋아 2016/01/03 2,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