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남자 어떤가요
1. ㅇㅇ
'15.8.24 1:43 AM (119.197.xxx.69)너무 멋진데요...실제로 그런 사람이 존재하나요?? ㅎㄷㄷ
2. 지나가다
'15.8.24 1:44 AM (24.246.xxx.215) - 삭제된댓글다 필요없구여 능력있구 돈 잘 버나요 ?
남자는 그게 가장 중요해요.3. 음..
'15.8.24 1:45 AM (2.216.xxx.134)장점을 극대화해서 칭찬한 모양인데 뒤집으면 완고하고, 자신에 대해서 너그럽고, 남의 실수나 잘못은
절대 잊지 않고, 같이 살기 딱 수월하지는 않는 예술가 스탈인 사람입니다.4. ㅇㅇ
'15.8.24 1:47 AM (119.197.xxx.69)만약 사실이라면 드라마 속 세종대왕이나 모짜르트 같은 사람인데 애인이라면 꼭 잡아야죠... 역사 속에 이름을 남길 수도 있고 그 정도 능력자면 내 일에 시너지 효과도 줄 테고요.
5. ㅂㄴ
'15.8.24 1:50 AM (123.109.xxx.100) - 삭제된댓글평가의 약점이 좀 걸리네요.
좀 더 다양한 사람들의 생각을 알아보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6. 궁금
'15.8.24 2:12 AM (121.179.xxx.133) - 삭제된댓글창의적인 일을 하는 건 맞는데, 예술가랑은 아주 거리가 멀어요.직업도 성격도.
피터팬들이 넘쳐나는 분야의 일을 하는 과학자죠.
다른 사람 평가에 따르면 "무엇이 옳은 것인지 늘 고민하는" 사람이라네요.
본인 실수나 잘못도 잘 못 잊나 보더군요.
완고하다고 보려면 그럴 수도 있는데, 심지가 곧다는 말은 손해 보더라도 옳은 걸 택하려 한다는 뜻으로 하
신 얘기 같더군요.7. ㅇㅇ
'15.8.24 2:14 AM (119.197.xxx.69)아인슈타인 같은 사람인가 보네요. 짱..
8. 개구쟁이
'15.8.24 2:17 AM (121.179.xxx.133) - 삭제된댓글창의적인 일을 하는 건 맞는데, 예술가랑은 아주 거리가 멀어요.직업도 성격도.
피터팬들이 넘쳐나는 분야의 일을 하는 과학자죠.
다른 사람 평가에 따르면 \"무엇이 옳은 것인지 늘 고민하는\" 사람이라네요.
늘 깨어 있다는 말은 자기 인생의 궤도를 돌아보고 점검한다는 뜻으로 하신 거 같은데...
본인 실수나 잘못도 잘 못 잊나 보더군요.
완고하다고 보려면 그럴 수도 있는데, 심지가 곧다는 말은 손해 보더라도 옳은 걸 택하려 한다는 뜻으로 하
신 얘기 같더군요.9. 궁금
'15.8.24 2:20 AM (121.179.xxx.133)창의적인 일을 하는 건 맞는데, 예술가랑은 아주 거리가 멀어요.직업도 성격도.
피터팬들이 넘쳐나는 분야의 일을 하는 과학자죠.
다른 사람 평가에 따르면 \"무엇이 옳은 것인지 늘 고민하는\" 사람이라네요.
본인 실수나 잘못도 잘 못 잊나 보더군요.
완고하다고 보려면 그럴 수도 있는데, 심지가 곧다는 말은 손해 보더라도 옳은 걸 택하려 한다는 뜻으로 하
신 얘기 같더군요.10. 아이고
'15.8.24 8:53 AM (115.23.xxx.121)천재성이 느껴지고, 자기 분야에 대한 열정과 잠재력이 있고,..>결혼 십년넘게동안 자기분야에서 끊임없이 탐구하고 노력하며 관련분야 책들이나 논문에 몇천을씀 대신 술 담배안함
마음 속에서 늘 별이 가득 빛나는 우주를 생각하고 있고, 재치 있고, 순수하고, 진실하고 ....>우주는 물론 일반사람들은 생각못하는것들에도 관심이많고 거짓말이라곤 못하고 가끔 어떻게 저렇게까지 생각할까 감탄할때도있어요
글솜씨가 탁월하고 글의 구조가 치밀하고, 기억력이 탁월하고, 분석력이 뛰어나고 ,...>이건 교수도 인정한거 너무 꼼꼼하고치밀해서 실수를 거의 안해요
섬세하고, 무궁무진한 이야기를 꺼낼 수 있는 것 같고, 해맑은 얼굴을 가지고 있고, 신선한 표현들을 쓰
고, 사고가 늘 깨어있고 자신의 존재를 물어가고, 심지가 곧은 사람이라는 거에요. ...>>성격이 여자같은면이있어요 어떤주제가 나오면 1시간이건 2시간이건 대화를 이어갈수있어요.심지가 너무 곧아서 회사정치 못해요
한 십년살아보니 자기관리잘하고 열심히 공부하지만
사내정치? 유도리가 없어서 사회생활힘들어해요
그리고 약간 강박적인면이있어요
착한남편이지만 답답할때많아요
이런남자는 대기업보단 연구소를 갔어야하는데,,,,11. 아이고
'15.8.24 8:59 AM (115.23.xxx.121)그리고 예술분야 음악 악기 영화 폭넓게 관심있어하고 말이많아요
암튼 자기만의 세계에 갇혀사는느낌도들고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09103 | 조국 "구당모임, '수장'이 탈당했으면 같이 탈당해야지.. 12 | 샬랄라 | 2015/12/14 | 2,381 |
509102 | 양도세문의요. 1 | 마미 | 2015/12/14 | 913 |
509101 | 장희진 언제부터 연기를 그리 잘했나요?? 6 | .. | 2015/12/14 | 3,269 |
509100 | 역삼동 하나이비인후과 다녀보신 분 14 | ........ | 2015/12/14 | 5,163 |
509099 | 토이푸들이라고 샀는데 너무 컸어요. 37 | 잘먹네 | 2015/12/14 | 12,019 |
509098 | 김장김치가 짜면 무를 절여서 넣어야하나요? 5 | 김장김치 | 2015/12/14 | 1,984 |
509097 | 권재철 "문재인 아들 채용 과정 실수 있었다".. 12 | ........ | 2015/12/14 | 2,289 |
509096 | 날삼재는 동지 지나면 나가나요? 10 | 어서가라 | 2015/12/14 | 4,770 |
509095 | 전남자친구 소식을 듣고 당황스럽스니다. 49 | 뭘까요 | 2015/12/14 | 28,405 |
509094 | 지금까지 집값 떨어질거라는 얘기만 들었지 집살 적기라는 말은 한.. 5 | ... | 2015/12/14 | 3,642 |
509093 | 주말에 선을 봤습니다.. 3 | .. | 2015/12/14 | 2,517 |
509092 | 요즘 취직 잘되는 스펙 | Job | 2015/12/14 | 1,386 |
509091 | 학습컨설팅비용... 1 | Nn | 2015/12/14 | 1,122 |
509090 | 남아도는 달력 때문에 5 | 어쨌어야 했.. | 2015/12/14 | 1,782 |
509089 | 인천 계산동 펫 시터 계실까요? 1 | 부바엄마 | 2015/12/14 | 1,173 |
509088 | 정시합격 예상점수 조언 부탁드려요. 49 | 고3 | 2015/12/14 | 2,572 |
509087 | 장성한 아들 장례 치르고 온 이웃분께 뭘 해드려야할까요? 45 | 위로 | 2015/12/14 | 18,770 |
509086 | 아랫층이 누수가 있다고 사람이 다녀갔는데요 | 누수 | 2015/12/14 | 1,427 |
509085 | 무선키보드 리시버 블루투스 스피커도 쓸 수 있을까요?? 2 | 문외한 | 2015/12/14 | 832 |
509084 | 아파트 드됴 매매 2 | 아파트 | 2015/12/14 | 2,423 |
509083 | 아파트 관리사무소 | 마초이즘 | 2015/12/14 | 982 |
509082 | 평균보다 9cm작은 우리딸 ㅠ ㅠ 14 | 고민 | 2015/12/14 | 4,089 |
509081 | 손해보험 현장심사 어떻게 대응하면 되나요? 3 | 궁금이 | 2015/12/14 | 9,746 |
509080 | 새정치민주연합 내부상황을 말해주는 사진 한장 6 | ... | 2015/12/14 | 1,976 |
509079 | 회사 남직원이 세상을 떠났어요... 39 | .. | 2015/12/14 | 27,66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