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몸 건강 챙기기 위해 하고 있는 것 하나씩 얘기해 주세요..
그것도 규칙적이지 않아요 ㅜㅜ
운동도 안 하고 있고 (네 살 아기 돌본다는 핑계로)
나이는 삼십대 중반을 향해 달려 가는데..
이제 여기저기 쉽게 쑤시기 시작하네요..
피부도 처지고 모유수유 때문인지 가슴도 너덜너덜..
가장 부끄러운 것은 식사 습관이에요..
야채를 잘 요리해서 먹지 못한다는 것..
나물 종류도 잘 할 줄 모르고..
라면 좋아해서 종종 끓여먹고..
이러다가 사십대 되어서 무너지지 않을까 걱정이에요..
어디서부터 시작하면 될까요?
1. 저는
'15.8.23 11:29 PM (175.223.xxx.122)아기 가지려 노력 중인데요,
홍삼은 먹었었지만 의사선생님께서 검증되지 않은건 되도록 지양하라고 하셔서 지금은 DHA, 임팩타민 아침에 먹고 비타민 C 는 밤에 먹고 있어요 (82에서 배운 방법) 근데 왜 임팩타민 먹어도 피곤한걸까요?
옆집 고3 어머니는 링거가 도움된다고 하시더라구요.2. 저는
'15.8.23 11:30 PM (175.223.xxx.122)아 그리고 저는 인스턴트 먹지 않고 초콜렛 과자 이런건 입에 안대요.
커피도 잘 안마시고.. 그래서 피곤한걸까요?3. ...
'15.8.23 11:32 PM (115.140.xxx.189)인스턴트만 줄여도,,,
저는 걷기해요 먹는 건 원래 먹는 것에서 첨가물 인스턴트 줄이는 정도예요4. 전 사십대중반
'15.8.23 11:34 PM (113.131.xxx.237)애기 키우느라 힘들어 그럴거에요...
전 삼십대 후반에 출산했는데...
이대로 늙는구나 했네요.
애도 크고 제 시간 생기고 육아 스트레스 안 받으니
그때보단 낫습디다...
우야든동 홍삼은 꼭 챙겨드시고,과일 많이 드세오ㅡ
마트에 샐러드용 포장해 놓은거 드셔도 되고...
나물도 반찬가게 있잖아요...
어쨌든 조금 있음 힘든 시기 다 지나니...
그때 하고 싶은 운동도 실컷 하시고 관리하세요5. 영양제 건강보조품
'15.8.23 11:37 PM (112.151.xxx.224)전혀 안먹어요
대신 아침 일어나면 앞발 부딪치기 10분 합니다
그리고 자기전이나 수시로 핸드폰 누워서 보면 짐볼위에 발 올려놓고 좌우로 굴 리가 해 줍니다
그럼 일부러 시간내서 운동 덜해도 됩니다6. Hh
'15.8.23 11:43 PM (211.36.xxx.71)비타민 우루사 매일 홍삼엑기스 간간이 퍼먹음. 물에 안타고. 아침엔 요쿠르트
7. 사실객관
'15.8.23 11:45 PM (211.208.xxx.185)운동보다 식이가 더 중요해요.
잘 가려먹고 골라먹고 덜먹고요.8. 홍삼이
'15.8.24 12:23 AM (125.142.xxx.56)건강에 검증되지 않았다는 맨 윗 댓글님 말이 이상한데요.
삼십 중반이고 홍삼 먹은지 몇달째 되었는데 줄어들었던
생리양이 원래대로 늘어서 홍삼 때문이구나 싶은데...9. ....
'15.8.24 1:32 AM (121.184.xxx.62)나이가 들면서는 무엇을 먹어야 하는지 문제 보다 무엇을 먹지 않아야 하는지가 더 중요한 거 같아요.
인스턴트, 튀김류만 멀리해도 피부 정말 좋아집니다~~
저도 30대 고요 애둘 키우느라 운동은 꿈도 못꿉니당 ㅋ 그래도 과일 많이 먹으려 하고 인스턴트, 튀김 안먹습니다.
라면 튀김류 즐기던 제 친구는 2년 사이에 피부 처짐이 말도 못해요.. 날씬한데 피부 표면이 울퉁불퉁 해요.
특히 목 피부가 두꺼워지고 쳐져요..
피할 건 피하세요~10. ‥
'15.8.24 7:31 AM (203.226.xxx.70)소식할려고 노력합니다
11. ㅇㅇ
'15.8.24 9:22 AM (165.225.xxx.85)40대 이제 중반으로 달려가고 있네요ㅠ
제대로 운동하기 (PT 랑 헬스 주 5일)
믹스커피 라면 인스턴트 안 먹기
술 줄이기..(이게 제일 어려움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81124 | 정부, 고용 전망 밝아진다더니…현실은 ‘잿빛’ | 세우실 | 2015/09/10 | 361 |
481123 | 충무아트홀 근처 맛집 추천 부탁드려요 4 | ... | 2015/09/10 | 3,015 |
481122 | 계속 크는 나의 키(?) 27 | 언제까지 자.. | 2015/09/10 | 13,524 |
481121 | 너무 시어버린 파김치.. 3 | ........ | 2015/09/10 | 1,556 |
481120 | 펌)넌씨눈며느리의 시어머니 속뒤집기 4 | 그냥 | 2015/09/10 | 3,018 |
481119 | 해가 뜨는 방향을 모르겠어요 9 | 모지리 | 2015/09/10 | 21,268 |
481118 | 소공동 대한제국 영빈관터.. 호텔신축 허가낸 문화재청 | 역사의흔적 | 2015/09/10 | 711 |
481117 | 유치원 학부모참여 수업이요.. 1 | 딸기 | 2015/09/10 | 1,156 |
481116 | 전남 영광 갈일 있는데, 굴비 싸게 살수있을까요? 4 | 꺄 | 2015/09/10 | 1,250 |
481115 | 아래 아이에게 화풀이 하셨단 분 글 읽고 2 | ........ | 2015/09/10 | 1,304 |
481114 | 남대문에 중년 여성 고급 보세 파는 곳 좀 알려주세요.. 1 | 꼭이요 | 2015/09/10 | 2,391 |
481113 | 근로장려금 이라는게 있다는데 5 | 근로..,... | 2015/09/10 | 2,007 |
481112 | 국거리소고기 국말고 뭐할까요?ㅜㅜ 6 | 난감 | 2015/09/10 | 2,640 |
481111 | 요새 옷입기 애매하네요 1 | 궁금 | 2015/09/10 | 956 |
481110 | 임재범이랑 태연이 부른 사랑보다 깊은 상처가 나왔네요 9 | 브이아이피맘.. | 2015/09/10 | 2,693 |
481109 | 섞밖지가 무우깍뚜기와 비슷하게 만드는 건가요? 2 | 참맛 | 2015/09/10 | 1,090 |
481108 | 전세자금대출시 집주인에게 어떤 2 | 집주인 | 2015/09/10 | 1,391 |
481107 | 정부의 메르스 늦장 대응으로 관광손실 2조 3천억 4 | 어뜩할거야 | 2015/09/10 | 666 |
481106 | 요즘은 약간 부족한 얼굴이 미인이에요? 16 | .. | 2015/09/10 | 5,931 |
481105 | 아이패드 프로 나오면 살건가요? 3 | 시옷 | 2015/09/10 | 1,016 |
481104 | 수시 중앙대학교전형에대해 4 | 입시 | 2015/09/10 | 2,427 |
481103 | 후쿠오카, 유후인 1박 2일 일정 문의 6 | .. | 2015/09/10 | 2,158 |
481102 | 가을이라 그런가요? 12 | 마음 | 2015/09/10 | 2,354 |
481101 | 호주산 척아이롤 ,,어떻게 해 먹어야 하나요? 5 | .. | 2015/09/10 | 2,818 |
481100 | 강아지가 밥투정을 하네요. 7 | ... | 2015/09/10 | 1,6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