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베테랑 중학생 아이랑 봐도 되나요?
1. 저
'15.8.23 10:11 PM (175.199.xxx.227)중2 여자 아이랑 봤는 데 아이는 잘 봤어요
오히려 제가 좀 잔인했어요
중학생 정도면 괜찮아요..2. ..
'15.8.23 10:13 PM (121.157.xxx.75)제가 보호자 입장이라면 안보여 줍니다
뭐 그래도 보고싶으면 어떻게든 보겠지만 ㅎ
참고로 저 중간중간 눈 감았어요 잔인해서.. 영화자체는 재미있어요3. ㅇ
'15.8.23 10:24 PM (175.195.xxx.125)비추에요
아이 정서에 안좋을듯합니다
너무 험하고 잔인해요.4. 안돼요
'15.8.23 10:26 PM (1.250.xxx.184) - 삭제된댓글아이 정ㅇ신 건강에 해로워요
5. 안돼요
'15.8.23 10:26 PM (1.250.xxx.184) - 삭제된댓글아이 정신 건강에 해로워요
6. 안돼요
'15.8.23 10:27 PM (1.250.xxx.184) - 삭제된댓글아이 정신 건강에 안좋아요
어릴 때 들은 노래나 본 영화는 평생 기억에 남더라구요7. ``
'15.8.23 10:31 PM (112.154.xxx.62)중2남아랑 같이봤는데
15세 맞냐고 욕이 왜이리 많이 나오냐고 하던데..
저는 내용이 좀..별로여서 비추할래요8. 보고나면
'15.8.23 10:52 PM (175.209.xxx.188)기분 더러워져요.
제 아이들은 돈 들여보여주고싶지 않아요.
황정민도 그저그렇고…
유아인 연기가 쫙쫙 붙지만,
짜증나요.
영화가 거의 현실과 흡사한데,
결과는
현실적으로는 불가능9. 둥이
'15.8.23 10:55 PM (121.182.xxx.62)절대 보여주지마세요
기분 정말 더러워져요
어떻게 이런 영화가 15금인지 이해불가입니다10. 중3 딸이랑 같이 봤어요.
'15.8.23 11:03 PM (180.68.xxx.251)일단 재미있다 하더군요. 젤 기억에 남는건 너무 자연스러운(?) 욕이라고 하고 빈부격차가 큰 사회가 속상하다 하더군요.
11. 중2아들
'15.8.23 11:10 PM (61.77.xxx.247)공부방에서 단체로 보러갔는데
엄청 재미있다고 하네요
암살보다 재미있다는 애들도 있었대요
욕이 많이 나오지만 애들 이미 다 걸러서 듣더라구요
어른들이 욕 듣는다고 따라하지 않듯이요
생각보다 많이 컸더라구요12. 요즘
'15.8.23 11:51 PM (114.205.xxx.114)아이들 그 정도 욕은 초등 때부터 일상으로 쓰잖아요.
그런 영화를 안 봐도 욕 할 아이들은 하고
안 할 아이들은 안 합니다.
저는 중2, 중3 애들이랑 가족이 모두 가서 보고 왔어요.
워낙 아이들 사이에서 익숙한 욕이라 그러려니 하던데요.
단, 초등이면 폭력장면도 있고 하니 함께 관람하는 것 반대하겠고
연령 제한대로 15세 정도 중학생이면 봐도 괜찮다고 생각해요.13. 흠
'15.8.24 12:31 AM (116.14.xxx.73)도대체.. 이런 영화를 왜 보여주고, 보여줘야 하나 고민하는지 당최 이해불가네요.
아무리 15세 이상이라고 해도, 중학생은 아직 어린 나이에요.
애들이 그정도 욕은 이해 한다구요? 지들도 쓴다구요?
저런 기분나쁘고, 나중에 남는게 욕인 영화를 왜 보여주는지..얻는게 뭔가요..
욕에서 나오는 카타르시스인가요?
다 커보여도, 아직 어리고, 가치관 정립도 안된 나이에요.
길을 찾을 그 나이대는 조금 더 좋은 영화를 보여주세요.
순수하게 재미있거나, 감동있거나, 생각할게 있거나, 유쾌하거나..
굳이 부모가 안보여줘도, 조만간 폭력적이고 욕에 찌들고, 조폭 떼거리로 나와서 칼부림하는거
조만간 보게 될텐데.... ㅡㅡ;14. ....
'15.8.24 12:33 AM (218.153.xxx.34)저는 굳이 보여주고 싶지 않더라구요.
15. ..
'15.8.24 1:27 AM (180.70.xxx.150)15세 관람가긴 하지만 저에게 중학생 자녀가 있다면 보여주고 싶지 않아요.
폭력이나 선정성 이런 면만 보면 마음을 관대하게 쓴다면 오케이 할 수도 있겠지만
극중의 여러 설정들이 15세 관람가를 왜 받은건지 좀 의아하긴 했어요.16. 저두 비추요
'15.8.24 2:14 AM (121.138.xxx.237)오늘 봤는데 욕이랑 폭력성 어마어마하구요, 마약도 돈있으면 넘 쉽구나 싶고 그래요. 실제로 보고 나오는데 중고생정도 되는 애들 막 흥분해서는 '야 진짜 존x 재밌지 않냐 씨x 황정민 완전 멋있어 아 졸x '뭐 지들끼리 난리가 났더라구요. 스토리 전개는 딱 그만한 애들 재밌게 볼만한 수준인데 저라면 안보여줄 것 같아요. 지들끼리야 그만한 욕이 뭐 대수겠나만은 엄마가 판 깔아주듯(?) 용인하는 느낌이 들어서 말이에요.
17. ..
'15.8.24 2:38 PM (223.62.xxx.77)중2 아들 같이 봤는데 저보다 더 좋아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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