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피에 답했으면, 홈피에 그대로 답달아주면 보는데
어떤 담당자는 홈피에 글 남기고
제폰으로 문자와요...답변 완료됐다고.
근데 어떤 담당자는 (나이든 아저씨 )
아..이렇고 저렇고 해서
이렇게 됐는데, 아마 이렇게 해결될겁니다
지금은 어쩌고 저쩌고 그렇답니다.
나이들면 말이 많아지고, 같은말 계속 무한궤도처럼 반복하잖아요.
한마디로 끝내면 되는데(물론 자기들도 그랬다간 불친절...할까봐 그런거 같긴하지만)
아 ..어떨땐 전업이지만
바쁠때도 있고, 통화 곤란할때도 있는데
조금 짜증이 나기도 해요
전 또 바깥에서 휴대폰 받으면 귀가 잘 안들리더라구요.
그러면서 하는말이 또
홈피에 남기면 시간도 오래걸린다.
무슨 콜이 있다면서
몇번으로 전화하면
바로 해결된다. 전화를 이용해달라..
이말도 몇번이나 반복하더라구요
제가 궁금한건,
왜 이렇게 전화로 해달라고 할까요?
제 느낌에는 전화나 메일이나 비슷할것 같은데
(건의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게 하루이틀에 당장 고쳐야할것도 아니고...제입장에서는)
담당은 전화로 해줬으면 하는 느낌이 강한데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요?